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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22)-8뉴스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김제시 금산면 성암 마을 주민들이 48만 원, (김제시 금산면 이광춘 님 10만 원, 김제시 요촌동 최용성 님 20만 원) 부안군 백산면 외거 마을 주민들이 40만 원, --------------------------------- 부안군 백산면 대죽 마을 주민들이 38만 5천 원, (임방마을 26만 원, 신금마을 24만2천 원) 부안군 백산면 봉석 마을 주민들이 23만 6천 원, --------------------------------- 부안군 백산면 덕신 마을 주민들이 15만 4천 원, (거룡2마을 15만 원,오곡마을 14만8천 원) 부안군 백산면 망산 마을 주민들이 14만 8천 원, --------------------------------- 부안군 백산면 신광 마을 주민들이 12만 6천 원, (금판마을 12만천 원, 상기마을 9만9천 원) 부안군 백산면 구야 마을 주민들이 8만 2천 원, --------------------------------- 부안군 백산면 중금 마을 주민들이 8만 2천 원, (부안군 백산면 봉동 마을 8만 2천 원, 부안군 보안면 신활 마을 23만 천 원) 부안군 보안면 판곡 마을 주민들이 15만 9천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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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미크론' 더 확산하나?...의심 환자 78명익산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부안에 이어 정읍까지 확산한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익산의 유치원과 부안의 어린이집에 이어, 정읍에서도 역학적 관련성이 의심되는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현재 도내에서 오미크론 의심 환자로 분류된 확진자만 8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20명의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된 익산의 한 유치원입니다. [트랜스 자막] 현재까지 이 곳과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20명을 포함해 모두 98명. 부안의 한 어린이집에 이어 새로 확진자가 발생한 정읍의 어린이집도 익산의 유치원과 역학적으로 관련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불과 나흘 만에 관련 확진자가 20배 가까이 급증했을 만큼 전파속도가 빠릅니다.// 방역당국은 한 강사가 지난 16일 이 세 곳에서 모두 수업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외부 강사분이 연결 고리가 된다는 말씀을 드렸는데요, 그분이 (정읍의) 어린이집에도 방문을 하셔서 학생들과 함께한 일이 있습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을 우려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트랜스 자막] 이 3곳 시설과 관련해 현재 익산과 부안, 정읍 등 3개 시군에서 78명이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로 분류돼 있습니다.// 워낙 짧은 시간에 순식간에 번지고 증상이 없는 경우까지 많아서 감염 경로를 찾기도 어렵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전파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무증상기에 전파가 쉬울수록 감염원을 찾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익산의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9명 늘어 누적 32명이 됐습니다. 최근 이틀 새 전북의 확진자는 모두 162명. 최근 일주일새 하루 평균 확진자는 120명선까지 높아졌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도 지난달 26일부터는 줄곧 1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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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낮 최고 12도...주말 한파 예보 (아침뉴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장수 영하 4.5도, 김제 영하 0.1도 등 전북 전역이 영하권에 머물며 춥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2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보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지만, 주말부터는 한파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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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2/22)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도내 방과 후 강사들의 학생 1명당강사료가 20년 전과 같은 3만 원대에 머물고 있어 처우 개선이 요구됩니다. 강사들은 성명을 내고 현재 전북지역 강사료는 제주와 함께전국 꼴찌 수준이라며 전북도교육청은타시도에 뒤처지지 않도록 강사료 인상을추진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 최저임금이 올라도 전북지역 직업재활시설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의급여는 최저임금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필요합니다. 현행 최저임금 적용제외 조항에도임금 하한선이 따로 없어 자칫 장애인에 대한 노동 착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전라일보입니다.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농어촌 선거구가 줄고, 도시지역선거구는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나옵니다. 이 때문에 농촌지역의 목소리는 감소되고 지역 간 불균형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전라북도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결정에 관심이 쏠립니다. 끝으로 매일경제입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10% 가까이 상승하며13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생산자물가가 1개월에서 2개월 정도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 물가 상승 압력은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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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 장기 부실채권 202건 소각전주시 복지재단 전주사람이 운영하는 금융복지상담소가, 취약계층의 채무 18억원 가량을 탕감해주기로 했습니다. 전주시 금융복지상담소는 전북은행이 보유한 신용채권 가운데 장기 부실채권 202건을 소각하도록 협의해 88명의 시민들이 채무를 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에 문을 연 이 상담소는 지금까지 취약계층의 채무 1천88억 원이 탕감되도록 지원해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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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전북 방문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내일 전라북도를 방문합니다. 윤 후보는 내일 우석대 수소 연료전지 부품과 응용기술 혁신센터를 방문한 뒤 전북대에서 대학생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이어 국민의힘 전북도당 선대위 출범식에 참여한 뒤, 신시도 전망대에서 새만금사업 진행상황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당내 경선 과정은 물론 후보로 선출된 이후에도 전북에 오지 않아, 이번에 첫 공식 방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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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24년까지 전주 독립영화의 집 건립 추진전주에 독립영화의 제작과 교육, 상영을 할 수 있는 전용시설이 들어섭니다. 전주시는 오는 2024년까지 고사동 영화의 거리에 628억 원을 투입해 전용 상영관과 도서관, 전시 체험실을 갖춘 독립영화의 집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이 시설이 건립되면 전주 국제영화제의 주무대로도 활용할 계획이라며, 전주가 독립영화의 메카이자 영상산업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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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특수목적선 선진화 단지 조성 박차전라북도와 지역 정치권이 군산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6월 자체 타당성 연구용역을 마친 데 이어 산업부와 해수부 등 중앙 부처를 상대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반영시키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 민주당 신영대 의원도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어 단지 조성의 논리를 개발하고 관심을 높일 예정입니다. 5천3백억 규모의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는 관공선과 해군 함정 등의 성능을 개량하는 시설로, 파급효과가 큰 조선산업의 유망한 틈새분야로 꼽히고 있습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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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레이머티리얼즈, 김제 지평선 산단에 120억 투자렌즈 전문 생산업체가 김제에 12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김제시는 지난 2016년 지평선 산업단지에 입주한 레이 머티리얼즈와 12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업체는 오는 2024년까지 지평선 산단 1만 2천 제곱미터에 122억 원을 들여 공장 4동을 추가로 짓고, 인력 180여 명을 새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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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옛 만경대교 방치..."등록문화재로 보존해야"일제가 곡물을 수탈하려고 만든 옛 만경대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콘크리트 다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새 만경대교 개통으로 기능을 잃어버리면서 오랜 기간 방치돼 지금은 붕괴 위기에 몰려 있습니다. 역사 문화적 가치가 충분하지만 국가는 물론, 전라북도와 시군도 관리 책임이 없다며 떠넘기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 대야와 김제 청하를 잇는 이른바 새창이 다리, 옛 만경대교입니다. 김제 들녘에서 생산된 쌀을 군산항으로 옮겨 수탈하기 위해 1933년 일제가 만들었습니다. 총 길이 8백 미터, 우리나라 최초의 콘크리트 다리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크지만 오랜 기간 방치됐습니다. 교각과 난간에는 철근이 그대로 드러나 있고, 상판이 뒤틀려 붕괴 위험도 큽니다. [하원호 기자: 문제는 이 다리의 관리 주체가 없다는 점입니다. 지난 2천7년 폐교로 지정된 옛 만경대교는 국도 구간에서 제외된 뒤 10년이 넘도록 이렇게 방치되고 있습니다.] 익산지방국토청은 물론, 전라북도와 군산시, 김제시가 서로 책임이 없다며 관리를 떠넘기고 있는 겁니다. 00:30 [익산지방국토청 관계자: 저희 국도가 아니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도로관리사업소 아니면, 군산시에서 관리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0:26-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 저희 (관리)대장에는 안 잡혀 있는데요. 지방도가 아니기 때문에... (그러면 이것은 시군이 관리 주체인가요?) 그렇다고 봐야겠죠.] 국도에서 해제되면 보통 자치단체로 관리권이 넘어가는데 옛 만경대교는 관리를 맡겠다는 자치단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02:59- [김제시 관계자: 상당히 연장도 길고, 거기에 따른 유지관리비도 만만치 않거든요. 그런 부분도 있고요...] 일제 강점기에 건설된 만경강 철교는 폐쇄 직후인 지난 2천13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돼 보존되고 있습니다. 국가와 전라북도, 김제와 군산시가 서로 책임만 떠넘길 게 아니라 옛 만경대교도 등록문화재로 지정해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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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역대급 '오피스텔' 매매...또 다른 투기?올해 들어 전북에서 오피스텔 매매가 역대 가장 많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일부 오피스텔은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규제를 피해 오피스텔로 투기 수요가 몰려드는 건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북의 오피스텔 매매 건수는 현재 230건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전체 건수인 167건보다 40%인 70건 가까이 늘어난 건데 역대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역대 두 번째로 많은 매매는 187건으로 벌써 8년 전인 지난 2013년의 일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소 관계자: 실제로도 조금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고요. 전주 아파트값이 좀 많이 올라가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좀 낮은 곳으로 분양을 받거나 하시는 분들도 좀 늘어나고 있는...] 신축 오피스텔이 늘고 있는 것도 한 이유지만, 상대적으로 규제가 느슨하다 보니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오피스텔은 일반적으로 1금융권은 80%, 2금융권은 90%까지 대출이 가능한 데다 청약통장도 필요 없습니다. 또 거주지 제한이 없고,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청약할 수 있습니다. 일부 오피스텔은 가격도 치솟고 있습니다. 전용면적 84제곱미터가 4억 원까지 오르면서 아파트 가격을 따라잡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아파트처럼 또 다른 투기 수요가 몰리는 건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 이른바 '묻지마 투자'에 대한 경고도 적지 않습니다. [김선증/전주시 부동산거래조사단 팀장: 예년에 비해 거래량도 다소 증가하고 있는데요, 주의할 점은 오피스텔을 업무용이 아닌 주거용으로 취득하더라도 취득세는 주택보다 높은 4.6%의 세율이 적용되며.] 전국적으로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투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전북에서도 감시의 눈길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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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건불리 어가' 789개에 수산직불금 지급이른바 도내 조건불리지역 어가 789개에, 수산 직불금 5억 9천만 원이 지급됩니다. 전라북도는 대상 지역 어업인 가운데 수산물 연간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이거나 1년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는 어가에게 이달 안에 75만 원씩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조건불리지역 수산 직불금은 정주여건이 열악하거나 국방을 위해 조업이 제한되는 곳에서, 어촌의 공익적인 기능을 유지하고 어민의 이탈을 막기 위한 제도로 도내 16개 섬이 해당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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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의료원 노조, 노-사-도 협의체 구성 제안닷새째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보건의료노조 군산의료원지부가. 노사와 전라북도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노조는 군산의료원이 전라북도의 승인 없이는 어떤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있고, 전라북도는 노사의 합의가 먼저라는 이중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3자 협의체를 구성해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북도는 하지만 전국 34개 의료원 가운데 군산의료원의 임금이 14번째로 높다며 노조의 요구를 그대로 수용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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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기온 13도 기록...내일 아침 -6도~-2도오늘 낮기온은 13도까지 올라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내일 아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 낮기온은 8도에서 11도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보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지만, 주말부터는 한파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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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카드깡 의혹...예산 끊긴 자원봉사센터완주군의회가 비리 의혹이 불거진 자원봉사센터의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해마다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초강수를 던진 건데, 해당 센터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4월 완주군의회에 한 통의 투서가 접수됐습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일부 직원이 기부 물품을 법인카드로 산 것처럼 서류를 꾸미고 현금을 챙기는, 이른바 카드깡을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완주군의회가 추정한 금액만 모두 1천만 원이 넘습니다. 군의회는 더욱이 자원봉사센터의 이같은 문제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지난해에도 소규모 봉사단체에 대한 갑질은 물론 회계부실 문제까지 불거져 당시 이사장과 센터장까지 모두 물러났지만 여전히 운영상의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본 겁니다. [이정민 기자: 올해도 계속된 잡음에 완주군의회는 예산 삭감이라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에 지원되는 군비 3억 700만 원을 내년 예산안에 한 푼도 반영하지 않은 겁니다.] [김재천/완주군의회 의장: 자원봉사단체를 생각하면 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개선 요구를 수차례 했었고 (안 되니까) 우리 의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좀 더 검토해보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짚고 넘어가자는...] 완주군 자원봉사센터는 하지만, 일부 정황만 가지고 내린 부당한 처사라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소원섭/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카드깡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무근이고 의회에서만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부분입니다. 어떤 정황만 가지고 이 상황에서 무조건 카드깡이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센터 입장에서는 당장 다음 달부터는 직원들의 인건비조차 주기 어려워져, 정상적인 운영은 커녕 존폐 위기에 내몰리게 된 상황. 센터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군의회는 완강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내사에 착수한 경찰이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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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또 다시 오미크론 확산 '우려' 익산의 한 유치원 관련 확진자 20명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익산지역은 물론 부안의 한 어린이집으로의 추가 확산이 우려됩니다. -부동산 투기...오피스텔로 몰려 올해 도내 오피스텔 매매가 역대 가장 많은 규모여서 부동산 규제를 피하려는 투기 수요가 몰린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옛 만경대교...관리는 누가? 우리나라 최초 콘크리트 다리인 옛 만경대교가 붕괴 위험을 맞고 있지만 전라북도와 시군은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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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상철 "주 4일제 학교로 교육 생태계 바꿔야"전북교육감 출마 예정자인 차상철 전 전북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장이 주 4일제 학교를 도입해 전북 교육의 생태계를 바꾸겠다고 밝혔했습니다. 차 전 원장은 오늘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실 수업 위주의 현재 교육 시스템은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저해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주 4일제 학교는 교과수업은 나흘만 하고 나머지 하루는 학교 밖에서 자기주도적, 창의적 체험활동을 하는 제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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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대 총장 임용후보자 이장호 교수 선출군산대 총장 임용 후보자로, 이장호 기계융합 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선출됐습니다. 6명의 후보가 나선 이번 총장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는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나오지 않았고, 1, 2위가 맞대결을 펼친 2차 투표에서 이장호 후보가 197표로, 145표를 얻은 나인호 교수를 꺾고, 1순위 총장 임용후보자로 선출됐습니다. 군산대는 교육부에 총장 임명을 추천할 계획이지만 투표 참여비율을 높여달라며 투표를 거부한 군산대 교직원 노조가 이를 반대하고 있어 적잖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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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오미크론 20명...이틀새 201명 확진우려했던 일이 결국 현실이 됐습니다. 익산의 유치원 관련 확진자 가운데 20명이,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부안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어린이집도, 이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전파됐을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익산에서는 어제 하루에만 역대 가장 많은 55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라북도 전체로는 이틀 새 2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승 환 기잡니다. 익산 A유치원 관련 확진자가 모두 64명까지 늘어난 상황. 이 가운데 지난 17일과 18일 확진됐던 원아 18명과 가족 2명이 모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확진자들 역시 추가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유치원 강사가 수업을 한 부안의 어린이집에서도 19명이 확진되면서 오미크론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강 영 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 일정부분 역학적으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부안의 어린이집 19명의 확진자에 대해서도 같은 내용으로 대응을 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수요일과 목요일 오미크론 감염자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익산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A유치원에 이어 I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23명까지 늘어난 상황. CG/// 더 큰 문제는 A유치원은 물론 I초등학교도 관련 확진자가 각각 7개 인근 교육시설로 빠르게 번져나갔고, 두 시설의 거리가 7백m에 불과해, 오미크론 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겁니다. /// 익산시는 가족간 확산을 막기 위해서 대학 기숙사를 임시 거주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협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학교 주변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자체 휴업도 권고했습니다. [정 헌 율 익산시장 : (각급 학교의) 조기방학, 비대면 수업을 강력히 권고하고, 향후 12월 31일까지 10일간 학교 인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봉쇄수준의 행정권고를 실시하겠습니다.] 전라북도는 월요일 하루에만 익산에서 55명, 전주에서 44명 등 144명이 확진됐습니다. 또 오늘도 57명이 추가되면서 이틀 사이 확진자가 200명을 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공포까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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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몰래 찍은 성관계 영상으로 협박한 20대 남녀 2심도 실형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지난 3월 몰래 찍은 성관계 영상을 가족들에게 알리겠다며 유부남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녀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의 죄질이 나쁘고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이 상당하다며 이렇게 판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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