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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 50미터 인공폭포 첫 선(시군)

2021.12.15 07:35
선운산 도립공원에 50미터 높이의
인공 폭포가 설치돼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군산 도심에 방치돼 있던
폐철도에 도시 바람길 숲이 조성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져 내립니다.

선운산의 자연 바위를 활용해 만든
인공 폭포로 높이는 50미터에 이릅니다.

고창군은 장애인과 노약자들도 쉽게
선운산을 찾을 수 있도록 폭포 앞까지
무장애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유기상/고창군수 : 향후 장애인들도 쉽게 오갈 수 있도록 데크길을 연장 설치해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선운산 도립공원으로 가꾸겠습니다.]

군산 사정삼거리에서 옛 군산화물역까지
2.6킬로미터 구간의 폐철도에
도시 바람길 숲이 조성됩니다.

설계 예산으로 5억 원을 확보한 군산시는
오는 2025년까지 모두 2백억 원을 투입해 구역별 테마 숲과 가족 공원, 조형물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노남섭/군산시 도시숲계장 : 도시 바람길 숲이 걷고싶은 도시 군산 실현과 군산의 관광 랜드마크로 거듭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머물며
농사를 배울 수 있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임실 청웅에 들어선 농장에는
다가구 주택과 실습농장, 창고 등을 갖췄고
심사를 거쳐 선발된 귀농 귀촌 희망자는
최대 1년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정읍시청을 비롯한 읍면동사무소 등
25개 청사의 보강공사 등이 마무리 돼
내진 성능을 갖추게 됐습니다.

정읍시는 23억 5천만 원을 들여
23개 청사의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하고,
신태인읍과 수성동사무소 두 곳은
새로 지을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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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호 기자 (hawh@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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