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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매서운 추위...다음 주 화요일 풀릴 듯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아침, 장수 영하 5.2도, 전주 영상 1도의 기온 분포를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은 전주 8도 등 6도에서 9도가 예상됩니다. 성탄절인 내일부터는 매서운 추위가찾아오겠습니다. 전주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 장수 등 산간지역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고한 낮에도 영하 4, 5도 안팎의 추위가이어지겠습니다. 부안과 고창 등 서해안 지역에는 1에서 5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번 추위가 오는 일요일 절정에 이른 뒤 다음 주 화요일부터차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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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2/24)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1면)지난 주말, 익산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한 견주가 사냥개의 일종인 도베르만 두 마리를 목줄과 입마개도 없이풀어놓는 일이 발생했습니다.이같은 상황을 촬영한 동영상이 확산하면서이 견주를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도 동물보호법과 아동복지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국립치의학연구소를 전북에 설립하기 위한유치 활동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전국 11개 치대 가운데 두 곳을 갖고 있는전라북도는 전북치과의사회와 함께 연구소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계획입니다. 전라일보입니다. (5면)연말연시가 다가오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2년째 이어지면서 연말특수가 사라지고 감염에 대한공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각 시군의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취소되고 방역패스 도입으로 미접종자의 다중이용업소 출입이 어려워지면서 식사를 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입니다. (6면)이른바 영끌 열풍으로 급증한 가계부채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영향으로 민간 부문의 부채가 역대 최대치를기록했습니다. 올해 3분기 자영업자의 대출 잔액은 사상 최대인 887조 원으로 1인당 대출 규모가 3억 5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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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서어나무 숲 '생태관광자원'으로 개발남원 서어나무 숲이 생태관광자원으로 거듭납니다. 주민들의 생활 체육 공간인 임실 다목적 체육관이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백년 전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한 남원시 운봉읍 서어나무 숲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남원시는 2억 원을 들여 생태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편의시설 설치와 산책로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인환 남원시 관광과장 : 서어나무 숲을 시작으로 남원이 대표 생태관광 브랜드로 육성될 수 있도록 생태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임실군 다목적 체육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83억 원이 투입된 다목적체육관은 실내 테니스장 3면과 배드민턴장 10면, 샤워실 등을 갖춰, 주민 생활 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추진위원회가 활동 보고회를 열고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이 국책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추진위원회는 국책 사업 반영을 위한 향후 추진 활동과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7천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 참여를 높였고, 농특산물 판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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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설 전까지 후보 단일화"이른바 민주진보교육감 경선 후보 3명이 내년 설 전까지는 단일 후보를 선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선출위원회 결정을 전적으로 따르겠다는 입장도 내놨는데, 파행을 겪은 선출위를 신뢰할 수 있을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년 전북교육감 선거를 다섯 달 앞두고 진보교육감 경선 후보 3명이 한 자리에 섰습니다. 후보들은 단일 후보 선출이 미뤄진 데 사과하며, 늦어도 내년 설 연휴 전까지는 반드시 단일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성/민주진보교육감 경선 후보: 단일화합니다. 반드시 전북 교육의 새로고침을 통해서 새 희망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이항근/민주진보교육감 경선 후보: 반드시 저희 셋 중에서 한 사람이 교육감 후보가 되고, 교육감이 되는 날까지 굳건히 함께할 것을 다짐하고 약속드립니다.] [트랜스 자막] 190여 시민사회 단체는 지난 6월 진보교육감 단일 후보 선출위원회를 꾸렸습니다. 하지만 선출 절차는 순탄치 않았습니다. 당초 10월 5일로 하려던 경선 후보 발표는 부족한 검증 기간 탓에 3주 미뤄졌습니다. 11월이던 단일 후보 선출 시기가 12월로 연기됐는데 이마저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여론조사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불거진 회비 대납 우려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선출위 집행위원장과 검증위원장은 사퇴했고, 검증위원회는 아예 해산된 상황. 후보들은 더 이상의 파국은 없다며 앞으로 모든 과정은 선출위 결정을 전적으로 따르기로 했습니다. [차상철/민주진보교육감 경선 후보: 앞으로 단일 후보 선출에 대한 모든 것을 전라북도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선출위원회가 정하는 대로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또 세부적인 내용에 합의를 마쳤고, 이번 주 안으로 합의안을 선출위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선거인단 모집부터 선출 규약 수정까지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은 데다, 한 번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는 문제도 남아 있습니다. [주혜인 기자: 세 후보는 굳건한 단일화 의지를 내비췄지만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려면 이제는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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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지법 위반 혐의 최훈열 도의원 벌금 7백만 원농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훈열 전북도의원이 1심에서 벌금 7백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전주지법 정읍지원 형사1단독은 피고인이 도의원으로 일하며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상황인데도 허위로 농업경영 계획서를 제출하고 농지 취득 자격증명서를 받았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최 의원은 지난 2019년 지역구인 부안의 농지 4백 제곱미터를 산 뒤 실제로 농사를 짓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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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탈당 인사 일괄적으로 복당 허용 결정더불어민주당이 탈당 인사들에게 일괄적으로 복당을 허용하고 향후 공천 시 불이익도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비공개 최고위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당장 내년 1월 1일부터 보름간 복당 신청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최근 5년 안에 경선불복으로 탈당하거나 부정부패 등으로 징계를 받아 제명된 경우는 제외됩니다. 이에 따라 정동영, 유성엽 전 의원과 임정엽 전 완주군수 등의 복당이 유력하고 경선을 전후해 탈당한 이학수 전 도의원과 최형재 씨는 중앙당의 별도 판단이 필요해 보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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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부터 흐리고 추워져...주말 -15도 한파오늘 낮기온은 완주 12.3도, 전주 10.8도로 비교적 포근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 기온은 영하 3도에서 0도, 낮 기온은 7도에서 9도에 머물겠습니다. 성탄절인 25일부터 주말 동안 한파와 함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주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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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관리업체·입주민 갈등 결국 '소송 비화' [17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업체와 일부 입주자들이 갈등을 빚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젠 양측이 서로 소송까지 제기하는 등, 상황은 더욱 꼬여만 가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일부 입주민과 기존 관리업체의 갈등으로 헬스장과 독서실 같은 편의시설을 1년 넘게 사용하지 못하는 전주시 서신동의 한 재개발 아파트입니다. 아파트에 늦게 입주한 비조합원들은 기존 관리업체의 업무처리에 문제를 삼고 새 관리업체를 선정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관리업체가 인수인계를 거부해 한 아파트에 2개의 관리업체가 상존하는 보기 드문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전주방송의 이 보도 이후 양측의 갈등은 더 커졌습니다. (CG) 입찰에서 탈락한 기존 관리업체는 지위 보전 가처분 신청과 함께 입찰 무효를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냈습니다. 반면 입주자대표회의는 기존 관리업체 대표 등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CG) 새 관리업체는 기존 업체로부터 통장을 넘겨받지 못해 직원 급여도 못 준다고 하소연합니다. [새 관리업체 관계자(음성변조): 매우 불편하죠 일을 못하니까 주민들이 더 불편하죠. 직원들 급여조차도 못 주고 있어요. 저쪽에서도 지급을 못하고 있고 우리도 못하고 있고...] 기존 관리업체는 전주방송의 취재 요청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기존 관리업체는 공개경쟁 입찰 평가표가 잘못돼 억울하게 탈락했다는 기존의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입주민들은 새 아파트의 편의시설을 1년 넘게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일부 법률 전문가는 전주시의 잘못이 크다고 지적합니다. 관련 법에 따르면 입주자대표회의가 새로운 관리업체를 선정할 경우, 기존업체가 업무 인계를 해야 한다고 명시됐다는 겁니다. [최영호/변호사: 이 경우 지자체가 (기존 관리업체에게) 공동주택관리법상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고,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전주시는 기존 관리업체가 민사소송을 제기한 만큼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잘못하면 소송 판결에 영향을 줘버려요. 그러기 때문에 소송이 진행 중인 경우에는 행정에서 사실 (관여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몇 년이 걸릴지 모르는 소송 결과만을 기다리기엔 주민 불편이 너무 커 보입니다. 전주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 기존 관리업체와 입주자대표회의 가운데 누구 잘못이 큰 지 빨리 정한 뒤, 굳게 닫힌 편의시설을 하루 빨리 주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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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시 주요뉴스(12.23)익산 분양가 '1천2백만 원 넘어서' "익산의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3.3m에 1천2백만 원을 넘어서 역대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입주민와 관리업체 '맞소송' "전주시 서신동의 한 재개발 아파트에서 관리업체와 입주민들이 맞소송을 제기하는 등 양측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진보' 교육감 후보..."설 전 단일화" 이른바 민주진보교육감 경선 후보 3명이 내년 설 전까지는 단일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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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황호진 "영유아 보육·교육 통합 반드시 추진"전북교육감 출마 예정자인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이 오늘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유아 보육과 교육을 통합하는 이른바 유보통합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전 부교육감은 영유아 교육의 공공성 강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추진단을 꾸려 지역에 맞는 단계적 실행 방안을 만드는 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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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청소년 대상 스포츠 강좌 수강료 지원전주시가 내년에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청소년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합니다. 대상은 저소득층 가운데 만 5세에서 18세까지로, 선정된 청소년은 매달 8만 5천 원씩, 10달 동안 수강료를 지원받게 됩니다. 희망자는 스포츠 강좌 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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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의장협, 노후 슬레이트 국비 확대 지원 건의전북 시군의회 의장 협의회가 노후된 슬레이트 처리를 위한 국비 확대 지원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협의회는 농촌 지역의 자치단체는 상대적으로 슬레이트 처리 수요가 많지만, 국비와 도비 지원이 적어 자체 예산을 편성하다 보니 재정 압박 요인이 되고 있다며 국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협의회는 이번 건의문을 국회와 청와대, 정부 부처 등 관련 기관에 보낼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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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석열 비판 이어져...국민의힘 "발언 왜곡"극빈하고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윤석열 후보의 발언을 놓고,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북 선대위는 윤 후보의 발언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자유를 위해 헌신해온 사람들을 싸잡아 모욕하는 망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과 진보당도 인권과 차별에 대한 최소한의 인식조차 없어 보인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단어 선택에 미숙했던 점은 사실이지만, 발언의 일부만 짜깁기해 악의적으로 왜곡한 것이라며, 민주당은 30년간 집권한 전북의 상황을 돌아보고 반성하라고 공격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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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별 조직 세규합 총력더불어민주당이 대선 승리를 위해, 경선 후보들의 지원조직을 규합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선 캠프의 조직혁신단 총괄 단장인 김윤덕 의원은 캠프에 합류하지 않은 이재명 지지자들을 모으고, 이낙연, 정세균 지지자들도 미래경제단과 미래희망단을 통해서 세 규합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경선 후보들의 지지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이 많은 만큼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대선 정국에서 중요한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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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시했다며 흉기 휘두른 20대 항소심도 징역형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지난 5월 군산의 한 모텔 주차장 입구에서 술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자신을 무시한다며 고교 동창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27살 A 씨에 대해 원심과 같은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고, 피고인의 재범 위험이 높은 점으로 볼 때 원심의 형이 합당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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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49명 확진...오미크론 의심 104명어제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9명입니다. 지난 15일 150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하루 확진자입니다. 시군별로는 전주 60명, 익산 40명, 군산과 정읍 각 14명 등입니다. 20명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나온 익산의 모 유치원과 관련해 16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93명이 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유치원과 부안, 정읍의 어린이집 등 3곳과 관련된 104명을 오미크론 감염 의심 확진자로 분류해 정밀 검사하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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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박성일 완주군수 대담연말을 맞아 도내 주요 인사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박성일 완주군수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Q1. 완주군이 요즘 핵심 전략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곳이 바로 수소 산업이지요. 하고자 하는 지역도 워낙 많아서 그만큼 경쟁력이 치열한데 완주군의 가능성 어디 있다고 보시는지요? A1. 우리 완주에는 아시는 대로 수소 트럭과 버스를 생산하는 현대 자동차와 함께 또 수소 연료 탱크를 만드는 일진 하이솔루스 등 수소를 생산하고 또 저장 활용하는 분야에 수소 전 주기 기업들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또 이런 기업들은 물론이고 또 관련 연구 기관까지 있어서 유기적인 이런 가치 사슬을 잘 형성하고 있어서 수소 산업 경쟁력에 있어서 만큼은 어디에 내 놓아도 빠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서 전국의 3대 수소 시범 도시로 완두가 선정돼 있어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소 충전소도 가동중입니다. 이런 기반들을 이런 기반들을 잘 엮어낸다면, 완주군 또 전북이 나아가서 우리 전북이 산업화에서는 뒤졌을지 몰라도, 미래산업인 수소분야에서는 다른 지역을 앞서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2 네 올해 유치하신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도 그런 일환으로 생각이 되는데요, 현재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특화 국가산단 지정이지 않습니까? 어디까지 와 있습니까? A2 앞서 말씀 드린대로,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이 잘 되어 있는데요. 여기에 수소특화 국가산단까지 조성된다면 호랑이가 날개를 다는 격이 될 것입니다. 다만, 이게 한 6천억 원 정도 대규모나 사업이거든요. 그래서 정부가 이것을 조성도하고 또 나중에 관리 운영까지 하기 때문에 지정하는데 아주 엄격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현재 기본구상 용역 등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은 하나하나 절차를 지금 마무리해 가고 있습니다. 이런 큰 사업은 어떤 대선 국면이라할지 이런 때 어떤 대선 공약에 들어가야 추진하기가 수월합니다. 그런데 다행히 유력 후보들이 우리 완주군을 방문해서 지금 힘을 실어주고 있어서 굉장히 기대가 커지고 있는데 앞으로 우리 정치권과 우리 전라북도가 공조해서 우리 군의 역량을 집중해서 꼭 완주가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3. 올해 코로나19로 상황이 참 어려웠습니다만 쿠팡 같은 기업들도 많이 유치하셨어요. 올해 전체적으로 투자 유치 규모, 기대 효과 얼마나 되는지요? A3. 저희가 테크노 2산업단지에 약 4천억 원을 들여서 64만 평 규모로 지금 산단을 조성하고 있는데 10월에 부분 준공이 됐습니다. 여기에는 일진 하이솔루스, 비나텍 등 약 12개 기업이 부지 매매계약까지 체결을 지었고 또 글로벌 기업인 쿠팡과 코웰패션 등 10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해서 모두 약 22개 기업의 70% 정도가 이미 분양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들 기업이 들어오면 앞으로 약 8천 600억 원의 투자와 또 2천 200명 가량의 고용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Q4. 네 완주군은 지난해 말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지요? 아마 올해부터 5년 동안 100억의 국가 예산도 지원받으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관련 사업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A4. 법정 문화도시라고 하면 '지역문화 진흥법'에 따라서 그 지역 스스로 특색있는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전국에서 12개 도시가 선정돼 있는데, 우리 완주는 전국 82개 군 지역에서는 최초이고 특히 전라북도는 물론이고 호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완주군의 문화도시는 공동체 문화를 통해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해서, 주민들이 문화의 객체에서 문화의 주체가 되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 완주가 문화도시협의회 의장 도시입니다. 그래서 의장도시답게 최고의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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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21 전북 체육 빛낸 영광의 얼굴 123명 선정전북체육회가 올해 전북 체육을 빛낸 영광의 얼굴 123명을 선정했습니다. 체육대상은 전국체전에서 전북 육상 최초로 대회 2관왕을 차지한 전북체고 문해진이 받았습니다. 이밖에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학교체육 등 8개 부문에서 122명의 선수와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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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23)-8뉴스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장수군청 직원일동이 5백만 원, 베이커리 카페 네잎클로버에서 100만 원, 정읍시 홍보대사 방서희 양이 10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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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분양가 1천2백만 원 넘어서...전주는?올해 아파트값이 크게 오른 뒤 신규 아파트 분양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익산지역의 경우 몇해 전, 3.3제곱미터당 1천만 원을 이미 넘어섰는데요. 곧 분양하는 한 아파트는 1천2백만 원마저 넘어서면서, 역대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다른 지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동안 1천만 원을 마지노선으로 삼아온 전주시의 결정이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3년 전 분양한 익산의 한 아파트입니다. 익산에서 처음으로 3.3m²당 평균 분양가가 1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그 뒤 익산에서 이런 아파트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 지역 브랜드 아파트가 다시 1천만 원을 넘더니 올해 들어서만 2개 아파트가 잇따라 1천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달 분양을 앞둔 한 아파트는 3.3m²당 1천2백만 원을 넘으면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2곳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됩니다. 민간사업자가 도시공원 계획 부지의 70%를 공원으로 만들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에는 아파트를 짓는 방식입니다. 이러다 보니 전체 사업비를 고려해 분양가가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익산시 관계자: (사업자가) 공원 전체 면적을 다 사고 공원 조성해서 기부채납을 하고 그런 사업방식이다 보니까 전체적인 총사업비 투입을 (감안해서) 그렇게 들어가는 부분이에요.] 전주 인구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익산에서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전주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분양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심리적 마지노선이라는 1천만 원 미만의 분양가를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상봉/전주시 건축과장: 분양가 상한제는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인 만큼 토지비, 건축비 등을 심사위에서 종합적으로 검토·심의하여 결정할 예정입니다.] 익산의 경우처럼 3.3m²당 분양가가 한 번 1천만 원을 넘으면 다른 아파트들이 줄줄이 따라가는 만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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