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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만 1천여 명, 운전면허 행정처분 감면도내에서 최근 1년간 운전면허 정지나 취소 처분을 받은 2만 1천여 명이 올해 말 특별 감면됩니다. 경찰청은 운전면허 행정제재로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감면 대상에서 음주운전자나 사망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제외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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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24)-8뉴스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부안군 보안면 하입석 마을 주민들이 25만 3천 원, (냉정마을 13만 7천 원, 새마을 6만 천 원) 부안군 하서면 원중 마을 주민들이 22만 원, --------------------------------- 부안군 하서면 삼산 마을 주민들이 21만 7천 원, (백련마을 21만 원, 대포마을 13만 6천 원) 김제시 용지면 무수 마을 주민들이 11만 4천 원, --------------------------------- 정읍시 영원면 흔랑 마을 주민들이 21만 5천 원, (탑립마을 18만5천원, 연지마을 16만5천원) 정읍시 영원면 주촌 마을 주민들이 13만 5천 원, --------------------------------- 정읍시 영원면 후지 마을 주민들이 12만 5천 원, (월현마을 11만5천원, 신영마을 10만 원) 정읍시 영원면 발립 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 정읍시 영원면 갈선 마을 주민들이 8만 원, (정읍시 영원면 이명수 님 5만 원, 익산시 웅포면 성동마을 20만 원) 익산시 웅포면 오류동 마을 주민들이 1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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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승마장, 한국마사회 '그린승마존' 선정전주승마장이 한국마사회 그린승마존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마사회의 승마활성화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고, 승마 자격증 시험도 직접 치를 수 있게 됐습니다. 승마장 측은 우수 승마시설로 인증을 받은 만큼 승마 저변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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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등록 유기견 여전...단속은 미흡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정부는 등록을 의무화 했습니다. 반려견 유기를 막자는 취지인데요, 등록되지 않고 버려지는 반려견이 여전하고, 단속은 미흡합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지자체가 민간에 맡겨 운영하는 유기동물재활센터. 성인 허리까지 닿는 대형견 한 마리가 들어옵니다. 며칠을 굶었는 지, 갈비뼈가 앙상하게 보일 정도로 말랐습니다. 버림을 받은 건데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 주인을 찾기 어렵습니다. [최범귀/늘봄 유기동물재활센터장: 제가 데려온 그레이트 데인도 지금 동물등록이 안 되어 있어요. 동물등록을 해야 이 아이가 주인을 찾아가는데, 버릴 것을 내재하고 데리고 있기 때문에...] [이정민 기자: 이곳에선 약 80마리의 반려견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들 반려견의 공통점은 모두 발견 당시 반려동물 등록이 되어 있지 않았다는 겁니다.] <트랜스 수퍼> 전북의 유기견은 지난 2019년 7천800여 마리, 지난해 8천800여 마리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반려동물 등록제가 도입됐어도, 유기가 여전한 겁니다.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하지만 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에서 지난 2년 동안 미등록으로 적발된 사례는 3건에 불과했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음성변조): 주택을 직접 가서 할 수는 없고 만약에 어떤 사람이 제보를 해서 '동물등록을 안 하고 다니는 것 같다' 그런 민원이 있으면 저희가 시군에서 나가서 실제로 보고 안 되어 있으면 과태료 부과한다든지...] 전북에서 길러지는 반려견은 12만여 마리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등록된 반려견은 절반이 조금 넘는 7만여 마리에 불과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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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파주의보 속 진안 -13도 예상...모레까지 눈오늘 밤 9시부터 완주와 남원을 비롯해 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내일 아침 진안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고, 낮에도 영하 5도에서 영하 3도에 머물겠습니다. 모레는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내려가 내일보다 더 춥습니다. 내일 낮부터 모레까지는 눈도 내립니다. 예상 적설량은 서해안 5에서 15cm, 내륙은 3에서 8cm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추위가 이어지다가 화요일부터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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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2.24)- "새만금 수상태양광 전면 재검토해야" - 새만금 수상태양광의 설계 용역 계약이 불법으로 이뤄진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친환경과 지역 상생이라는 취지에 맞게 전면 재검토 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만금에 '수소연료 전지' 공장 - 수소연료전지 기업인 두산 퓨얼셀이 새만금에 생산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 '080 안심콜' 통신비 지원 차별 - 전주시가 특정 업종에만 방문객의 출입을 관리하는 080 안심콜의 통신비를 지원해, 제외된 업종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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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안심콜' 통신비 지원 차별..."규제만 많아"많은 식당과 카페 등이 이른바 080안심콜로 방문객의 출입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지난달부터 이 안심콜 통신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많은 업종이 제외돼 불만이 적지 않습니다. 규제만 많을 뿐 세밀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의 한 커피 전문점입니다. 손님들의 출입 등록을 위해 080안심콜로 전화를 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붙였습니다. 한 건당 통신비가 들어가지만 전주시가 지원해주면서 마음이 편합니다. [한경환/커피전문점 주인: 적지만 시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준데 대해서 저희는 뭐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없는 것보다는 낫죠.] 하지만 전주시가 지원하는 업종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유흥주점, 단란주점, 제과점 등 5종류뿐입니다. 미용실과 PC방, 목욕탕 등 많은 업종이 제외되면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진형섭/미용실 주인: 규제만 많이 하지, 실상 보면은 어떤 업종은 해주고 어떤 업종은 안 해주다 보니까. 빠진 업종들이 많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런 것들이 조금 불만이라면 불만이죠.] 또 080안심콜은 백신 접종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QR코드를 함께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QR코드 프로그램이 접종 후 2주 경과 여부를 음성으로 알려주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일일이 접종 증명서를 확인해야 하는 어려움도 생기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이 제한되면서 직원을 줄인 업주들은 할 일마저 늘어난 셈입니다. [이 국/전북대 대학로 상인회장: 경제적으로도 어려운데 이러한 것들까지 모든 책임을 저희 소상공인들에게 지게 하는 것은 하나의 또 다른 이중고의 피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영업시간 제한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을 조금이라도 더 보듬어 줄 수 있는 세밀한 지원이 시급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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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택 치료 확진자, 병원서 소란...격리 입원고창경찰서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재택 치료를 받던 지난 22일 고창의 한 병원에 찾아가 검사를 잘못했다며 소란을 피운 혐의로 71살 남성을 입건했습니다. 남성은 감염병 전담 병원에 격리 입원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남성과 접촉한 43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격리 치료를 마치는 대로 감염병 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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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낙연 전 대표 합류...지원조직 동참 여부 관심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재명 후보 대선 가도에 합류함에 따라, 이 전 대표를 지원했던 도내 조직도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경선 이후 이낙연계 현역 의원들은 대부분 민주당 대선 캠프에 합류했지만 신복지포럼 등 현장 지원조직의 상당수는 민주당 선대위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 캠프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고, 민주당도 미래경제단을 통해 이 전 대표 지원단체의 조직화를 추진해, 호남 중도층 확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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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 여자친구 자택에 감금한 30대 검거군산경찰서는 어젯밤 11시 40분쯤 헤어진 여자친구를 자신의 집에 4시간가량 가둔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다가 자해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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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지 포장산업, 익산에 공장 신축 협약포장상자를 만드는 성지 포장산업이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성지 포장산업은 오는 2천23년까지 35억 원을 투자해 포장상자 생산 공장을 짓고, 30여 명을 새로 고용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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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SK창업클러스터, 건축 심의 통과...2023년 완공새만금에 들어서는 SK 창업클러스터 조성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산단 2공구 3만 6천 제곱미터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는 SK 창업클러스터 건축 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SK 새만금 창업클러스터는 새만금 데이터센터 투자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오는 2천23년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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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일부, 전북도 남북교류사업 3개 사전 승인통일부가 전라북도가 신청한 3가지의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사전 승인했습니다. 3가지 사업은 농업과 축산 분야입니다. 전라북도는 자체 남북교류협력기금과 정부 지원을 받아 이들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남북교류협력법을 개정해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가 주체가 되어 북한과 협력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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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일괄 복당 허용에 단체장 선거 구도 '요동'탈당 인사들에 대한 민주당의 일괄 복당 허용 방침에 따라, 내년 단체장 선거구도가 큰 변화를 맞게 됐습니다. 전주시장 선거의 경우 임정엽 전 완주군수의 참여가 확실하고 익산시장 선거도 현직인 정헌율 시장이 복당할 경우 기존 입지자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정읍시장 출마를 준비해온 이학수 전 도의원은 최근 5년 내 경선 불복자는 복당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에 따라, 다음 주, 당 지도부의 입장을 확인하고 거취를 정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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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18명 확진...오미크론 의심 16명 추가어제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백 18명입니다. 전주에서는 43명, 익산에서는 36명, 군산에서는 17명이 나왔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는 추가로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의심 확진자는 백 스무 명으로 16명 늘어 정밀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오는 30일부터는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오미크론검사를 직접 실시해, 그동안 4,5일 걸리던 결과가 하루 안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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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에 수소 연료전지 공장 생긴다국내 대표적인 수소 연료전지 기업으로 익산에 본사를 둔 두산 퓨얼셀이 새만금에 수소 연료전지 생산 공장을 짓습니다. 새만금이 수소 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38%는 석탄 화력 발전소에서 나와, 온난화를 부추기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발전소마다 의무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해, 탄소 배출이 거의 없는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를 설치해 일정 부분 전력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수소 연료전지는 수소와 공기 중 산소의 화학반응으로 전기를 만들어내는 미래 동력원입니다. 국내에서 대표적인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생산기업인 두산 퓨얼셀이 새만금 산업단지에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모두 1천4백억 원을 투자합니다. [제후석 두산 퓨얼셀 전무 : 중소 협력사를 키우고 동반성장을 이룸으로써 지역 활성화는 물론 우리나라 수소 산업 발전과 탄소 중립 사회를 구현하는 데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업체는 공장이 완공되는 2024년에 90명, 2년 뒤 100명을 추가로 고용할 예정입니다. 전라북도는 새만금에 3천700억 원을 들여 1만 5천 톤의 그린 수소를 생산하는 집적화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돼 오는 8월쯤 결정됩니다. 전라북도는 이번 투자가 새만금을 수소 산업의 거점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 새만금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다. 확신합니다. 우리 전라북도 일자리도 늘고 경제도 활력화가 될 것이다(생각합니다).] 수소 연료전지 생산업체가 새만금에 둥지를 틀면서, 전북의 수소 산업 육성이 한층 힘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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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등 평준화고 탈락자 150명 안팎 예상전주와 익산, 군산의 평준화 일반고 지원자 가운데 150명 안팎이 탈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이들 3개 시의 평준화 일반고 지원자가 모집 정원보다 357명 많지만 자사고와 외고 등의 중복 지원자를 고려하면 실제 탈락자는 150명 안팎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7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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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각계 반응 엇갈려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결정을 놓고, 각계의 반응이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박 전 대통령의 사면과 복권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이석기 전 의원의 가석방과 한명숙 전 총리 복권에 대해선 우려를 표했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하지만 이번 사면이 최소한의 국민적 동의도 얻지 않았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전북 민중행동도 문재인 정권의 정치적 이익만을 위한 보여주기식 조치라고 비난하고, 이번 사면을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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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덕진 선별진료소, 실내 배드민턴장으로 이전현재 전주 덕진구청 옆에 있는 덕진 선별진료소가, 내일부터는 한국 소리문화전당 맞은편의 실내 배드민턴장으로 이전합니다. 전주시는 추위 속에서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덕진 선별 진료소를 옮겨 검체 채취 라인을 3개에서 8개로 늘리고 주말에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이에 따라 덕진 실내 배드민턴장과 화산체육관 두 곳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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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탈 많은 수상 태양광..."사업 재검토 해야"새만금 수상 태양광 사업은 세계 최대 규모, 친환경, 지역 상생이라는 취지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사업은 시작부터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자재 사용과 지역업체 외면 같은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급기야 설계용역 계약이 불법으로 이뤄진 사실마저 감사원 감사로 드러났습니다. 전면 재검토를 통해 애초 취지에 맞게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새만금 공유수면 28㎢에 2.1GW 규모의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새만금 수상 태양광 사업. 세계 최대 규모로, 사업비는 무려 4조 6천억 원에 이릅니다. 그런데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 설계용역 계약이 위법하게 이뤄진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수상 태양광 설계를 무자격업체인 현대글로벌에 맡겨 33억 원의 부당 이득을 안겼다는 겁니다. [조동용/전라북도의원(새만금수상태양광 민간 위원): 한수원이 그동안 의혹으로만 있었던 잘못된 관행에 대해서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충분히 입증을 시켰습니다. 다만 이것으로 인해서 새만금 태양광 재생에너지 전체 사업이 위기를 맞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동안 수상 태양광 사업은 시작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새만금호에 설치할 태양광 패널 구조물에 환경오염 논란이 제기된 FRP, 즉 섬유강화 플라스틱을 쓰도록 한 게 대표적입니다. 환경단체는 재활용이 어려울 뿐더러 지난 2011년 경남 합천호 수상 태양광에 사용된 FRP 구조물에서 미세 플라스틱과 유리섬유가 부스러져 나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지역기업 40% 이상 참여와 지역기자재 50% 이상 의무 구매 같은 합의 사항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대기업의 배만 불릴 거라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한 뒤 다시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입니다. [김재병/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FRP와 같이 재활용이 불가능한 대규모 플라스틱 쓰레기의 발생, 이번 감사 결과와 같은 계약의 불공정성, 지역 기업 참여 부족 등 여러 문제를 근본적으로 검토해서 투명하고 친환경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수상 태양광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육지로 보내는 송변전 설비 시공사 선정도 5차례나 무산된 상황. 세계 최대 규모의 새만금 수상 태양광 사업이 친환경과 지역 상생이라는 애초 취지를 살려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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