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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환경영향평가 협의 위반' 사업장 27곳 적발전북지방환경청이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장 122곳을 점검해협의 사항을 어긴 27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들 사업장은 날림 먼지를 줄이기 위한 방진망과 방진덮개를 설치하지 않거나 수질 관리와 폐기물 보관 기준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환경청은 4곳을 고발하는 동시에 공사 중지를 명령하고, 나머지 23곳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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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초수급 중증 장애인 부부, 13년째 기부기초생활 보장 수급자로 중증 장애인 부부인 김규정, 홍윤주 씨가 올해도 1년간 모은 16만 3천700원을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했습니다. 전주에 사는 이들은 첫째 아이의 임신을 기념해 지난 2009년부터 기부하기 시작했고 13년째 기부한 성금이 200만 원을 넘었습니다. 부부가 낸 성금은 희귀난치병을 앓는 소년에게 전달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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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최저 -8도...낮부터 최대 10cm 눈내일부터 다시 추위가 찾아옵니다. 내일 아침에는 영하 8도에서 영하 2도까지 떨어지고 낮에도 영하 1도에서 영상 4도에 머물겠습니다. 낮부터 밤 사이에는 3에서 10cm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새해 첫날인 토요일까지 춥다가 일요일부터 기온이 차츰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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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JTV전주방송 지식공유포럼 원우 600만 원 기탁JTV 전주방송 2기 지식공유포럼 이군형 원우회장를 비롯한 70여 명의 원우들이 오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써달라며 전주방송에 600만 원을 맡겼습니다. JTV 한명규 대표이사는 지식공유포럼 원우들이 모금한 기부금을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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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년제 대학 내일부터 정시 원서접수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내일(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이어집니다. 모집 인원은 전북대 1,407명, 군산대 380명, 원광대 395명, 전주대 203명, 우석대 78명 등입니다. 전북대와 원광대는 수능 표준점수, 군산대와 우석대, 전주대는 수능 백분위 환산 점수로 선발합니다. 전문대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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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오리농장 AI 발생에 방역 강화부안의 한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이 강화됐습니다. 전라북도는 해당 농장 주변에 거점 소독시설 3곳과 통제초소 5곳을 설치해 차량을 소독하고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농장에서 충북 진천군의 한 농장으로 출하된 오리알을 모두 폐기 처분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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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연금공단, 금융투자교육원 전주센터 유치국민연금공단에 금융투자교육원 전주센터가 문을 엽니다. 국민연금공단과 금융투자교육원은 내년 상반기부터 공단 글로벌 기금관에 금융투자교육원 전주센터를 운영하기로 협약했습니다. 금융투자교육원은 대체투자와 파생상품 과정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면서 지역 금융 인재를 양성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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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예산 5억 들인 건물 2년째 놀려-최종완주군이 삼례읍에 5억 원 가까이 들여 만든 건물이 있습니다.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하겠다며 지었지만, 2년째 놀리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완주군이 삼례읍에 지난 2019년 12월 완공한 건물입니다. 문은 굳게 잠겨 있고,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는지 먼지만 수북합니다. 내부 주방에 자리 잡은 기구들은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이재옥/삼례읍 주민: 동네 주민들이 안 할 거면 다른 것이라도 문을 열었으면 좋겠다. 그런 사람들이 많아요. 보시기에 너무 흉하잖아요. 이런 주민의 군민의 혈세를 가지고 어쨌든 했는데...] 건물은 완주군이 모두 80억 원이 투입되는 삼례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거점 시설인 청춘 공작소로 쓰겠다며 지었습니다. 현대화 사업 전 삼례시장에 있던 상점들, 이른바 장옥을 본떠 만들었습니다. 예산은 4억 9,000만 원이 들었습니다. 완주군은 이곳을 특산물 등을 파는 시설로 활용하려고 했습니다. 운영은 지역 주민들에게 맡길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농식품부가 주민 소득 시설로 활용할 수 없다는 지침을 알려오면서 건물 활용은 표류하기 시작했습니다. [완주군 관계자: 이 사업은 소득사업은 안 돼요 이게. 소득사업은 안 되거든요. 원래 지침상으로, 청춘공작소, 장옥은 주민들이 하려고 했던 부분이 닭칼국수, 삼례 딸기 막걸리, 이런 걸 만들어서 판매한다. 그런 거니까 그것은 안 맞아요.] 결국, 완주군은 공유 주방 등 공공 성격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운영도 지역 주민 등 민간에 맡기지 않고 직접 운영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러자 사업 초기부터 완주군의 예산 지원으로 교육까지 받으면서 시설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 주민들은 반발합니다. [최한덕/삼례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 말도 못 하죠. 울분을 금할 수가 없고 여태까지 5년 동안 교육을 받으면서 지금에 와서 통보를 받으니 얼마나 주민들은 허탈해하겠습니까.] 완주군의 치밀하지 못한 사업 계획에 예산 수억 원을 들인 건물은 놀리고 주민과의 갈등만 불러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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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운천, "청년 농가 비율 높여 지방소멸 막을 것"국민의힘 선대위 농어업 총괄위원장인 정운천 의원은, 청년 농가의 비율을 높여 지방소멸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운천 의원은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 읍소재지마다 청년 뉴타운 등을 조성해서 현재 1%대인 청년 농가를 5%까지 높여 지방소멸을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현재 쌀이 남아돌아 걱정인 만큼 쌀농업에서 벗어나고,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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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29)-8뉴스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전주시 고감도어린이집에서 40만 천백 원, (남원시 수지면 남창 마을 35만 원, 남원시 수지면 용강 마을 35만 원) 남원시 수지면 외호곡 마을 주민들이 35만 원, --------------------------------- 남원시 수지면 내호곡 마을 주민들이 35만 원, (고정마을 30만 원, 마륜마을 30만 원) 남원시 수지면 초리 마을 주민들이 15만 원, --------------------------------- 남원시 수지면 서당 마을 주민들이 15만 원, (등동마을 15만 원, 마연마을 15만 원) 남원시 수지면 산촌 마을 주민들이 15만 원, --------------------------------- 남원시 수지면 유촌 마을 주민들이 15만 원, (양촌마을 15만 원, 신평마을 10만 원) 남원시 수지면 가정 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 남원시 수지면 포암 마을 주민들이 10만 원, (갈촌마을 10만 원, 신덕마을 10만 원) 남원시 수지면 진곡 마을 주민들이 1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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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9도, 내일 춥고 눈 또는 비 (아침뉴스)전북은 오늘 흐린 가운데 전주와 완주 등일부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 8도 등 5도에서 9도의 분포가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보이겠습니다. 내일은 도내 전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3에서 10센티미터, 예상 강수량은 5에서 10밀리미터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내일부터 다시 기온이 떨어져 춥겠고, 새해 첫날인 주말까지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내다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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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2/29)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전북일보입니다. (4면)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자원봉사 활동참여자가 크게 줄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은 도민은 48만 8천여 명으로 지난 2019년 같은 기간, 96만 천여 명에비해 절반 가량 감소한 것으로나타났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4면)전주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 있는 메이데이 사우나가 문을 닫은지 3년이 지난 가운데 내년 7월에는 재개장이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전주시는 지난 2년간 8억 원의 예산을 들여석면 철거와 기계 공사 등을 진행했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보수공사를 마친 뒤시설공단과 위탁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밝혔습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4면)이달 전북지역의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 소비자 심리지수는 105.8로 지난달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형편 전망과 소비지출 전망, 향수 경기 전망도 지난달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매일경제입니다. (12면)중국이 28년만에 승용차 제조기업의 외국인 지분 투자 제한을 풀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중국내에서 해외기업이지분 100%를 가진 증용차 제조업체 설립이가능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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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군, 제1호 수소충전소 준공(시군)부안군에 도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수소충전소가 들어섰습니다. 익산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마을자치 연금 제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부안군이 제3농공단지에 제1호 수소충전소를 짓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이 시설은 하루에 승용차 144대, 버스 36대를 충전할 수 있어, 완주 충전소에 이어 두번째로 큽니다. [권익현/부안군수: 미래 부안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의 좋은 기회로 안전한 운영과 시설 유지에 최선을 다해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익산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마을자치 연금을 여산면 수은마을에서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익산시는 이 마을에 양파 저온 저장고를 지원해서, 시설 사용료 수입을 마을자치 연금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마을자치 연금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농촌지역 인구 유입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가 1월 10일까지 지역산업학과 신입생 40명을 모집합니다. 남원시는 도내 산업체에서 열 달 이상 일한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고, 시가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유정/남원시 인재양성 담당: 전북대 남원캠퍼스를 통해 남원시 전략산업을 위한 지역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진안군의 대표 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3년 연속 전라북도 지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습니다. 올해 비대면으로 열린 진안홍삼축제는 1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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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서부신시가지에 이동 노동자 쉼터 설치전주에 배달과 택배, 대리운전 등 이동 노동자를 위한 쉼터가 마련됐습니다. 전주시는 서부신시가지 비보이 광장에 33제곱미터 규모로 의자와 테이블, 냉난방기 등을 갖춘 쉼터를 설치했습니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 운영되는 쉼터는 출입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노동자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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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90명 확진, 사흘째 두 자릿수...오미크론 누적 109명전북의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0명으로, 사흘째 100명 미만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28명, 익산 22명 군산 18명, 완주 6명 등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1명이 늘어 모두 109명입니다. 이 가운데 3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는 108명입니다. (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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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새만금 신항까지 철도를 연결하는 사업이 마지막 관문을 통과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CJ대한통운 택배 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일부 지역의 배송 차질이 우려됩니다. 익산의 한 지역주택조합 가입자들이 많게는 수천만 원의 가입비만 날릴 처지에 놓였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가 자신이 당선되면 새만금 매립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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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확진자 급증' 소비자심리 넉 달 만에 하락상승세를 이어가던 소비자 심리지수가 넉 달 만에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이달 전북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105.8로 지난달보다 3.5 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생활형편 전망과 향후경기 전망 등 주요 지수도 대부분 하락했는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방역조치가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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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CJ대한통운 노조 총파업...배송 차질 우려전북에서도 CJ대한통운 택배 노조가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사측이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건데, 군산, 정읍 등 파업 참여율이 높은 일부 지역은 배송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주혜인 기자입니다. CJ대한통운 소속 택배 기사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지난 6월 택배 기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진 지 반년 만에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겁니다. 노조 측은 사회적 합의에 따라 택배비가 올랐지만 처우는 여전히 열악하다고 호소합니다. 택배 한 건당 170원 인상에도 기사들 몫은 얼마 없고 오히려 사측만 이익을 보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노조는 요금의 공정한 분배와 급지 수수료 인상 등을 요구했습니다. [김별/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 전주지회장: 지옥 같은 분류작업에 지옥 같은 밤 11시, 12시 배송에 몸은 축나고 죽음에 이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끊어내야 됩니다.] [CG] 반면, CJ대한통운은 전체 택배비의 절반가량은 기사 수수료로 배분되고, 택배비 인상분의 절반 정도가 수수료로 배분된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자막] 전북의 CJ대한통운 택배 기사는 5백 명. 노조원은 110여 명으로, 전주, 군산, 정읍에서 60여 명이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파업 인원은 전체의 10%가량이지만 군산과 정읍 등에서는 파업 참여율이 높아 배송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여기에 쟁의권이 없는 조합원과 파업을 지지하는 비조합원도 사측의 규정에 어긋난 물량은 배송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연말연시 택배 성수기를 맞아 파업이 길어지면, 배송 대란이 빚어질 수도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송장 출력 제한이나 직고용 배송 기사 파견 같은 대책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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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입비만 날릴 처지"..."일부 세력 방해로 지연"익산의 한 지역주택조합 가입자들이 사업 추진이 안 돼 피해가 우려된다고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3, 4년이면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는 조합 추진위원회의 설명과 달리 사업은 기약이 없어 많게는 수천만 원의 가입비만 날릴 처지에 놓였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조합 추진위와 업무대행사는 일부 세력이 불안 심리를 조성해 사업을 방해하고 있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은 지 41년이 된 익산의 한 아파트입니다. 지난 2019년, 지역주택조합이 이곳에 새 아파트를 짓겠다며 조합원을 모집했습니다. 4백여 명이 5백만 원에서 3천만 원의 가입비를 냈습니다. 그런데 일부 가입자들이 3, 4년이면 완공된다던 아파트는 기약이 없고, 조합은 설립 인가조차 받지 못했다며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토지 확보도 못 한 상태에서 100억 원 규모의 조합비는 대부분 사용돼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졌다고도 주장합니다. 28:20-08:30 [지역주택조합 가입자 : 재건축이라고 했기 때문에 (가입)했는데 알고 보니까 지역주택조합이고, 알고 보니까 땅도 하나도 안 샀고, 돈은 다 100억 재산을 다 썼다고 하고...] 이들은 사업이 실패하면 돌려받기로 한 가입비도 반환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기태/비대위 측 변호사 : (안심보장증서를 발행할 때는)업무대행사도 같이 책임을 지도록 해서 보통 발행을 하는데 여기는 다른 데랑 다르게 조합원들 자신이 가입한 추진위원회가 그러한 책임을 지는 주체로 되어 있습니다.] 조합원 가운데 일부는 비대위를 구성해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임태희/마동아파트 지역주택조합 비대위원장 : 사업 실패 시 또한 납입금 전부 반환이 안된다라는 것을 전혀 얘기하지 않고 가입을 유도한 것은 처음부터 숨기면서 계약자를 기망하고...]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와 업무대행사는 법적인 절차를 거쳐 홍보관 건설과 운영 등에 조합비를 정상적으로 사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히려 사업을 방해하는 세력이 불안감을 조성해 사업 추진이 늦어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대표 : 누군가의 훼방에 의해서 저희가 그 고비를 넘어가려고 할 때, 훼방을 놔서 지금까지도 그 산을 정복을 못 하고 있는 거예요.] 피해를 호소하는 가입자들이 늘면서 익산시가 상담창구를 개설했지만 실제 피해 발생 시 구제가 쉽지 않아 가입자들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JTV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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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항 인입철도' 예타 통과...본격 추진새만금 신항까지 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공항과 항만에 이어 새만금이 전국 철도망과 연결되면서 내부 개발과 기업 유치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2025년 완공 예정인 새만금 신항만입니다. 이곳에서 군산 대야역까지 철도를 만드는 새만금항 인입철도 사업. 지난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됐습니다. 5년 만에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김진형 기자: 이에 따라 1조 3천억 원이 투입되는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기본 계획 수립 등에 들어가 2027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CG IN) 새만금항 인입철도는 47.6킬로미터의 단선 전철입니다. 중간 정차역으로 신공항 역 등이 만들어져 여객과 화물을 운송합니다. 장항선, 호남선, 전라선과 연계가 가능해, 새만금과 전국을 철도로 연결하는 수송 체계가 구축됩니다. (CG-OUT) 전라북도는 접근성과 수송능력 등이 나아지면, 새만금의 가치와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형우/전라북도 건설교통국장 : 산업 물류 철도 기반 투자는 새만금 지역 내부 개발 촉진은 물론 국가 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국제공항, 항만, 고속도로 등과 함께 새만금 복합 교통망도 완성하게 됩니다. 이른바 육·해·공 물류 체계를 갖춰 새만금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경제 물류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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