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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난해 다문화 결혼 33.8%↓

2021.12.20 20:30
호남지방통계청은 코로나19 여파 탓에
지난해 전북의 다문화 혼인 건수가
530건으로 한 해 전보다 33.8%, 270건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문화 가구는 1만 3천2백여 가구,
가구원 수는 4만 3천8백여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적별로는 베트남이 38.7%로 가장 많고
중국과 필리핀, 캄보디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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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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