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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재생에너지 실증연구단지 내년 착공새만금에 재생에너지 국가종합 실증 연구단지를 만드는 공사가 내년에 시작됩니다. 전라북도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전력 등과 1천7백억 원을 들여 수상태양광 발전 설비와 전력망, 수전해 설비 등을 갖춘 연구단지를 오는 2025년까지 완공하기로 협약했습니다. 재생에너지 시설의 내구성과 신뢰성 등을 평가하는 실증 연구단지가 운영되면,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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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대통합 본격화...전북 정치권 영향-수퍼내년 대선이 초접전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옛 민주당 출신 인사 10여 명이 5년 만에 복당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대통합 작업이 본격화하면서 향후 전북 정치권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더불어민주당에 돌아온 전북 출신 인사는 김광수, 김세웅, 김종회, 유성엽 전 의원. 민주당은 이들에게 기적과 희망의 꽃말을 지닌, 파란 장미를 건네며 환영했습니다. [송 영 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리는) 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김대중 대통령이라는 큰 뿌리 속에 함께 커온 정치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 과정에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큰 물이 하나로 모이듯이 함께 모이게 되었습니다.] 2016년 분당사태 등으로 떠났던 인사들이 친정으로 돌아오며 여권 대통합의 신호탄이 오른 셈입니다. 두 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대선은 어느 때보다 힘겨운 승부가 예상되는 상황. 민주당은 복당 인사들과 함께 이탈한 지지층과 중도층에 대한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유 성 엽 전 국회의원 - 앞으로 민주당의 승리 또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정말 미력하나마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가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진전을 기대하고 함께 하겠습니다.] 정동영 전 의원은 다음 달초 복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대통합으로 전북 정치권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예상됩니다. 본인은 일단 부인하고 있지만 유성엽 전 의원의 도지사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고, 김종회 전 의원도 거취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 종 회 전 국회의원 : 나름대로 여러가지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결정된 것은 없어요. (지방선거도 출마 가능성이 있으신가요?) 예, 모든 것은 열어놓고 있어요.] 여기에, 임정엽 전 완주군수를 비롯한 도내 전직 단체장과 도의원 출신 인사들도 1월 4일 복당합니다. 또, 정헌율 익산시장도 복당을 검토하고 있어, 앞으로 전주시장, 익산시장 선거를 비롯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구도가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이 승 환입니다.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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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학생 학대 논란, 교육청이 해결해야"전주의 한 특수학교 교사가 발달장애 학생을 학대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전북 장애인 인권연대가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교육청의 적극적인 진상 조사와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피해를 호소한 학생이 정당한 사유 없이 결석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피해 회복 조치와 책임자 문책도 요구했습니다. 장애 학생 측은 해당 교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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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기관 지역본부 통폐합 적극 대응해야"공공기관의 전북지역본부가 축소되거나 폐지되고 있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2020년 기준으로 호남을 담당하는 55개의 공공.특별행정기관 가운데 전북에는 9개 밖에 없으며, 최근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마저 광주광역본부 흡수 통합이 결정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 박용근 의원은 여기에 한국은행과 LX, 우정청과 코레일도 통폐합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며, 광주.전남 예속을 막기 위해 전라북도가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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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석현·정덕교·박삼서, 총경 승진경찰청이 발표한 총경 승진 내정자 87명에 전북에서는 3명이 포함됐습니다. 이석현 전북청 정보상황계장, 정덕교 전북청 강력계장, 박삼서 완산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장입니다.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은 시군 경찰서장과 시도경찰청 과장급에 해당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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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네마트도 '배달의 명수'...영역 확장군산시가 국내 처음으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를 도입한 뒤 전국적으로 비슷한 앱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도내 시군들도 앞다퉈 도입하고 있는 공공배달앱의 성과와 과제를 집중 취재했습니다. 전국 1호 앱인 배달의 명수는, 음식 배달을 넘어 꽃과 정육, 동네 마트의 물품 배달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 정 민 기자입니다. 군산의 한 정육점입니다.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를 통해 월 평균 5백여 건의 주문을 받습니다. 전체 매출의 10%에 해당합니다. 배달앱을 통해 축산물 이력도 확인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신뢰도 높습니다. [진정미/정육점 운영.'배달의명수' 가맹점 : 군산 사랑상품권하고 연계가 돼 있으니까 할인도 많이 되고, 쿠폰행사도 하고 그러니까 홍보도 잘 되고, 주문하기도 편하시고, 일반 배달보다는 확실히 업주 입장에서도 좋고, 손님 입장에서도 좋고...] 지난해 3월, 군산시가 만든 국내 첫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첫 선을 보인 뒤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맹점포는 천 4백여 곳, 회원은 13만 3천여 명으로, 군산 인구의 절반에 해당합니다. 배달의 명수는 음식을 넘어 동네마트의 물품 배달은 물론, 수공예품 만들기 같은 수강 신청과 판매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전용호/마트 운영. '배달의 명수' 가맹점 : 오프라인 판매만 계속 하다 보니까 여러가지 매출에 영향이 많이 있었는데 배달의 명수를 계기로 인터넷 판매가 활성화돼서 판매가 증대될 것 같습니다.] [이종혁/군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 : 우리 시민들께서 이 앱을 자주 사용해주시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가 개선이 돼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등 이른바 플랫폼 기업들은 지역 경제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으면서 지역 자금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입니다. 국내 최초의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공산품 판매로 영역을 넓히면서 플랫폼 경제에 잠식당하고 있는 지역경제의 구원투수가 될 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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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최고 15cm 눈...새해 첫날까지 강추위전북에는 내일 아침까지 많은 곳은 최고 15cm, 그밖의 지역은 3에서 10cm의눈이 쌓이겠습니다. 이에 따라 낮부터 전주를 비롯한 9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바람도 강하게 불어 군산 등 서해안 4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전주 0도, 장수와 진안이 영하 2도에서 시작하겠고, 낮 기온은 전주와 익산이 3도에 그치며 어제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내일 아침은 무주와 진안의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 새해 첫날인 모레도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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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1/12/30)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난항(1면)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의 첫 단추가 될 기본계획 연내 고시가 실패로사업 자체가 장기간 표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옵니다.국토부가 명확한 개항시기를 명시하지 않은 데다, 공항 건설에 반대하는 단체와 정의당에 전북 정치권의 기가 눌렸기 때문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일부 지역 멈춰선 택배 물류대란 우려(4면)CJ대한통운 택배 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 지 사흘째,군산과 정읍에서 우려했던 택배 대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모두 파업 참여율이 높은 지역이기 때문인데,노조는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가 제대로 이행될 때까지파업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첫 후보 추천' 차기 전주지법원장 누구?(4면)지방법원 판사들이 법원장을 직접 추천하는 법원장 후보추천제에 따라 차기 전주지방법원장 후보들에게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후보로 거론되는 사람은 3명으로,김상곤 전주지법 부장판사와 오재성 수원지법 부장판사,정재규 광주지법 부장판사입니다.----------------------------------------끝으로 매일경제입니다. 연 3.3% 최대 2.7억...토뱅의 파격 신용대출(14면)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내년부터 신용대출 영업을 재개합니다. 이에 따라 최대 2억 7천만 원까지 연 3%대 초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해지면서중·저신용자 대출도 확대될 전망입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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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토종 미꾸리' 양식단지 첫 삽(시군)추어탕으로 유명한 남원시가 토종 미꾸리 대량 생산을 위해 양식단지를 만듭니다. 정읍시가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2위에 올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토종 미꾸리 대량 생산을 위한 미꾸리 양식단지 조성 공사가 첫 삽을 떴습니다. 남원시는 내년까지 50억 원을 들여 주생면 중동리 3만 7천 제곱미터 면적에 육종 연구와 종묘 생산 시설 등을 만듭니다. 양식단지가 완공되면 연간 130톤을 남원지역 추어탕 업소에 공급하고, 장기적으로 5백 톤까지 생산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정의균/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미꾸리 담당 : 남원 추어산업을 지역의 특화사업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정읍의 귀농귀촌 세대는 866세대, 올해는 1천2백여 세대로 늘었습니다. 농림부의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평가에서 정읍시가 전국 2위에 올랐습니다. 귀농귀촌 유치 홍보와 지역 리더 간담회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정읍시는 내년에 가족 실습농장과 교육장 10곳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입니다. [유진섭/정읍시장 :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시민의 농촌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임실군 성수면에 조성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합니다. 차고지는 화물차 90대와 승용차 30대를 주차할 수 있고, 휴게시설과 정비소를 갖췄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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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여파' 전북 기업경기 다시 위축코로나19 여파로 전북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다시 위축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이달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지수는 각각 85와 66으로, 지난달보다 4포인트와 2포인트가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새해 첫 달인 다음 달 경기에 대한 전망도 제조업의 경우 3포인트 하락하는 등 부정적인 관측이 우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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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입양 강아지 학대 신상공개' 청원 20만 넘어군산에서 입양 강아지 19마리를 학대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 명 이상이 동의했습니다. 청와대는 20만 명 이상 동의한 청원에 공식적으로 답변해야 합니다. 군산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40대를 다음 달 초까지 조사한 뒤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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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1~10월 출생아 -6.7%, 혼인 -11.1%도내 출생아는 크게 줄고 혼인 건수도 두 자릿수 비율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전라북도의 출생아는 모두 6천4백2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감소했습니다. 또 같은 기간의 혼인 건수는 4천2백98건으로 11.1%나 줄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에 비해 출생아 감소율은 3.1% 포인트나 더 크고 혼인 건수 감소율은 1.0% 포인트가 더 커서 전북의 상황이 상대적으로 더 심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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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2.29)- 올해도 어김없이...22년째 천사의 선행 - 전주의 얼굴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났습니다. 22년간, 성금은 8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 "문제 틀렸다고 뺨 때려"..."일방적 주장" - 학원 원장이 수년간 학원생들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원장은 훈육 차원의 가벼운 체벌이었다며 폭행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 세금으로 지어놓고 수년 째 방치 - 완주군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위해 5억 원을 들여 건물을 지었지만 주민과의 갈등으로 문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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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 "묵은 숙제 전문가...새만금 빨리 종결"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새만금사업을 서둘러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한국 지역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전국에서 전라북도의 소외감이 가장 크고 여기엔 30년간 진행된 새만금사업이 있다며묵은 숙제 전문가인 자신이 빨리 종결짓는 쪽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원 공공의대도 정부가 이미 발표한 만큼 신속하게 해줘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제3금융중심지는 국민연금이 왜 전주로 갔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자산운용 중심지로 가능성을 찾아보겠다며, 불가능한 일은 아닐 거라고 덧붙였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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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출신 인사들 복당 절차 본격화민주당 출신 인사들의 복당과 함께 여권 대통합 절차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유성엽, 김광수, 김종회 전 의원 등 호남지역의 민주당 출신 인사 10여 명은 내일 국회에서 복당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정동영 전 의원은 별도로 입당식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음 달 4일에는 임정엽 전 완주군수를 비롯한 전 단체장과 도의원 출신 인사 10여 명이 도의회에서 복당 기자회견을 갖는 등 대선을 앞두고 여권 대통합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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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도 찾아온 '전주 얼굴없는 천사'전주의 얼굴없는 천사가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벌써 22년째인데요, 그동안 천사가 두고 간 성금은 이제 8억 원을 넘었습니다.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 세밑에 다시금 환한 불빛을 드리웠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22년째 한결같은 모습. 얼굴을 내비치지 않은 채 이번에도 전화 한 통이 전부였습니다. 발신번호 제한으로 걸려온 전화에 주민센터 직원은 드디어 그가 왔다는 걸 직감했습니다. [최영면/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 복지도우미: 평소와 다르게 발신번호 없음이라고 하는 글자가 뜨더라고요. 그래서 아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너무 행복하고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주민센터 인근에 있는 화물차 짐칸에 작은 상자를 두고 갔다는 그의 목소리. 상자 안에는 돼지 저금통과 돈다발, 그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말이 짤막하게 담겼습니다. '소년소녀 가장 여러분 힘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불우한 이웃을 도와주시고, 따뜻한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그가 전달한 금액은 7천9만 4천960원. 지난 2000년부터 22년째 이어진 성금은 이제 8억 원을 넘었습니다. 그 사이 6천 세대가 넘는 이웃들이 그의 따스한 온정을 받았습니다. [김명성/전주시 '천사마을' 주민: (12월) 27일부터 기다려요. 솔직히. 항상 어떤 분이신지는 모르지만 이 근처에 사는 사람들은 다 똑같은 마음일 거예요. 항상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2년 전에는 성금을 도둑맞았다가 되찾고, 2년째 코로나19가 덮치면서 행여 못 오지는 않을까 걱정이 많았던 연말. 올해도 얼굴을 볼 수는 없었지만 상상 속 그의 온화한 미소가 어려운 이들을 환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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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기차 충전 로봇 개발 추진전북에 등록된 전기차는 6천7백 대로 1년 전보다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전기차 보급 속도보다 충전소는 부족한 현실인데요, 장소와 시간에 제약받지 않고 전기차를 충전하는 로봇이 개발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해 전라북도에 등록된 전기차는 3천1백 대, 올해는 두 배 넘게 늘어난 6천7백 대에 이릅니다. 하지만, 충전소는 전기차 보급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전기차 소유주의 불만이 적지 않습니다. 아파트 단지에서는 모자란 충전 시설에 갈등을 빚기도 합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 충전이 끝나면 빼줘야 하잖아요. 그런데 그대로 놓으시는 거예요. 불만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라북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자율 주행 충전 로봇 개발에 나섭니다. 충전 로봇은 운전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부르면 전기차가 주차된 장소까지 찾아옵니다. 충전을 끝내면 충전 로봇은 원래 있던 충전 구역으로 돌아갑니다. 일반 주차장에서도 충전이 가능해 따로 충전소 설치 공간을 확보하지 않아도 됩니다. 충전을 위해 오래 기다려야 하는 운전자의 불편도 줄일 수 있습니다. [송금현 전라북도 혁신성장정책과장 : (충전 로봇을) 여러 대 설치해 놓으면 시간적 제약이라든지 장소 제약 없이 일시에 여러 대를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28억 원을 지원해 자율 충전 로봇 개발을 내년까지 마칠 계획입니다. 자율 주행 충전 로봇이 전기차 충전 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할 대안이 될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전주방송)(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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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제 틀렸다고 뺨 때려" vs 학원장 "일방적 주장" [55 ]전주의 한 학원 원장이 수년간 학생들에게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문제를 틀렸다는 이유로 뺨까지 때렸다는데, 원장은 사실과 다른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지만, 해당 학생들은 이 원장을 고소했습니다. 주혜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중학교 1학년 남학생 엉덩이에 검붉은색 멍 자국이 선명합니다. 부모가 누구한테 맞았냐고 추궁하자 아들이 지목한 사람은 학원 원장. [피해 학생 A군 어머니(음성변조): 이상해서 '멍이 왜 들었어?' 그랬더니 '학원 선생님한테 맞았어', '왜 맞았어?', '숙제를 안 해서'...] 피해 학생은 문제를 틀려 나무 막대기로 맞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른 학생들의 증언도 이어졌습니다. 원장이 틀린 문제 수 만큼 학생의 손바닥을 때리는가 하면, 귀를 잡아당겨 상처가 나거나 안경이 날아갈 정도로 뺨을 때렸다는 겁니다. [피해 학생 B군(음성변조): 심지어 안경이 친구 책상 쪽으로 날아갔어요. 그리고 제가 주우러 갔어요.] 원장으로부터 모욕적인 말도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그러나 "부모가 허락한 일" 이라는 원장 말에 수년 간 참았다고 말합니다. [피해 학생 C양(음성변조): '엄마들한테 얘기했다'라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았지만 돌려서 그렇게 얘기했고, 학원에서의 규칙 같은 건 줄 알고 (참았어요.)] [CG] 원장은 훈육을 위해 잘못했을 때 손바닥을 몇 대 때렸을 뿐, 뺨을 때렸다는 주장을 비롯해 나머지 학대 의혹을 모두 거짓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자신과 10년 이상 알고 지낸 부모들의 자녀만 체벌했고, 그것도 사전에 부모 동의를 얻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부모들은 어떤 체벌도 동의한 적이 없다고 반발합니다. [피해 학생 B군 어머니(음성변조): 아이가 (체벌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아서 '나 그것도 원치 않아'(라고 말했고)... 손바닥도 때리지 말라고...] 피해 학생 3명은 학부모를 통해 원장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민원을 접수한 전주시청도 원장의 학대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주혜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주혜인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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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나흘 만에 또 100명대 확진...'오미크론' 12명 증가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8명으로, 나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을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에 가족과 지인 간 전파가 이어졌습니다. 지역별로 전주 43명, 군산 18명, 익산 25명, 남원 8명 등입니다. 오미크론 감염자는 12명이 늘었는데 3명은 익산의 모 업체 관련으로 새로운 집단 감염 사례입니다. 오미크론 누적 감염자는 121명, 의심 사례는 110명입니다.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내일부터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직접 검사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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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지방재정 우수사례 평가 '국무총리상'전주시가 부동산 불법거래 적발로 수십억 원의 과태료를 거둔 사례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재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동산거래 조사단을 꾸린 전주시는 부동산 불법거래 조사를 통해 지난해부터 2년 동안 43억 원의 세입을 거뒀습니다. 또 불법거래를 줄여 시장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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