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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임수도 실종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지난 15일 부안군 임수도 해상에서 실종됐던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군산 해경은 오늘 오전 5시 50분쯤 비안도 인근 해상에서 발견된 70대 남성의 시신이 임수도 해상에서 실종됐던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해경은 남성의 가족으로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 함정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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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신영대 전 선거사무장 징역 3년 구형검찰이 지난 총선 당내 경선 과정에서 유권자를 매수한 혐의 등을 받는 신영대 의원의 선거 사무장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지역 특성상 경선이 중요한 점을 고려해 범죄 행위의 영향이 작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 선거 사무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선거법에 따라 선거 사무장이 징역형 또는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신영대 의원은 직을 잃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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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글픈 자립준비청년...홀로서기 '막막'복지시설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해야 하는 이른바 '자립준비청년' 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엔 현실의 벽이 높기만 한데요. 특히 주거와 취업 문제가 가장 큰 부담입니다. 정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면서 대학교 졸업을 앞둔 A씨. 곧 시설을 떠나야 하지만, 당장 머물 집부터 취업까지 고민이 가득합니다. [A씨 / 자립 준비 청년 (예정): 이제 생활비도 직접 벌어야 되고 집세나 전기세 그런 것들도 제가 스스로 내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한 걱정이...] 시설에는 만 23세까지만 머물 수 있고, 그 이후에는 5년 동안 월 50만 원의 자립수당과 자립정착금 1천만 원으로 홀로서기를 해야 합니다. 학비와 집세, 생활비를 해결하는 것도 벅찬데 다른 대학생들처럼 취업 준비까지 하는 것은 버거운 실정입니다. [전북자치도 자립지원전담기관 관계자 : 학원 그런 거는 이제 엄두도 못 내고, 일반 청년들에 비해서 전문 직군이나 아니면 대기업들 아무래도 이제 비율이 적긴 하죠.] 자립준비청년들은 주거비 부담만 덜어도 취업을 준비하는데 큰 힘이 된다고 말합니다. LH의 경우, 자립 준비 청년에게 매입임대 주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400채에 그치고 입주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려 결국 일반 주택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A씨 / 자립 준비 청년 (예정) : LH라는 제도가 있지만 이게 좀 더 신청하면 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좀 바로바로 해결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전주시의 '만 원 주택' 역시 자립준비청년에게 배정된 물량은 전체 82채 가운데 단 1채에 불과합니다. 도내에 자립준비 청년은 350여 명. 현금성 지원보다는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맞춤형 주거복지 프로그램 개발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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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작물 재배조정' 피해 보전 추진농작물 재배면적 조정 의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이를 지원하는 법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발의한 직접지불제도 개정안은 농가가 농작물 재배면적 조정 의무에 따라 다른 작물로 전환해 소득이 줄어들 경우 인센티브나 보조금을 줘 피해를 보전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습니다. 또 해당 지원액은 당초 예상된 소득보다 낮아서는 안 된다는 원칙도 담았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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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권연대, LH아파트 노동자 처우 개선 촉구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군산 미장동 LH 아파트 청소, 경비 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권연대는 LH 아파트 노동자들이 월 10만 원의 식비 지급을 요구하고 있지만 입주민들의 반대와 LH의 책임 회피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원청인 LH가 노동자들의 권리 보장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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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늘길로 식음료·의약품 배송남원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론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고창에서 일손을 도울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3천 명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드론에 물품을 싣고 하늘로 날려보냅니다. 배달 지점에 도착하자 안전그물로 물품을 떨어트립니다. 남원형 드론배송서비스는 오는 11월 28일까지 민간 배달앱을 통해 식음료와 의약품을 주문할 수 있고 10곳에서 수령할 수 있습니다. [고예원 / 남원시 전략산업팀장 : 앞으로도 국산 기술을 적용한 드론을 통해 상용화 기반을 다지고 드론 실증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해 가겠습니다.] 올 들어 고창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2천5백 명 입국한 가운데, 하반기에 5백 명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고창군은 이들의 체류를 돕기 위해 언어 교육과 무료 영화 관람, 건강검진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심덕섭 / 고창군수 : 지역 농가와 계절 근로자 모두가 상생하는 희망의 농업, 활기찬 농촌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김제시 새마을회가 올해로 14년째 폐농약병과 폐농약봉지 수거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새마을회는 해마다 두 차례씩 40톤 이상을 수거하면서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백창민 / 김제시 새마을회 지회장 : 우리 농촌지역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마을 공동체가 함께 실천하는 참여형 환경운동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도내에서도 아열대 작물 재배 지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국산 바나나 품종인 손끝바나나 재배에 성공해서 4.5톤이 수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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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후백제 견훤의 얼굴은?...영정 그린다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태조 왕건이나 궁예와 달리 견훤에게는 표준영정이 없는데요. 후백제의 왕도인 전주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전주시가 견훤의 표준영정을 제작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태조 왕건과 궁예의 영정입니다. 각각 1999년과 지난해 정부 표준영정으로 지정됐습니다. 3년 전부터 견훤의 표준영정 제작을 준비해온 전주시가 화가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견훤의 외모에 대해 남아있는 기록은 체격과 용모가 뛰어나게 기이했다는 정도가 거의 전부입니다. 그래서, 전주시는 학술대회와 용역을 통해 견훤의 풍모와 복식을 고증하고 가이드라인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전주 견씨 후손 40명을 조사해 견씨 용모의 특징을 모아 두상을 제작했습니다. [김병희 / 용역사 연구원 "백제인의 민두상을 만들게 되었고요. 이 백제인의 민두상 중에서 전주 견씨의 어떤 표본의 특징을 가지고 견훤대왕의 민두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전주시는 다음 달까지 영정을 그릴 화가를 선정해서 빠르면 내년까지 견훤 표준영정을 제작할 계획입니다. [유빛나 / 전주시 국가유산관리과 주무관 "(문화체육관광부) 영정동상심의위원회에 (견훤 영정) 초안을 올리면, 향후 채색이라든지 여러 가지 옷이라든지 어떻게 입을 것인지 그런 것들을 위원회와 함께 의논해 가면서 완성해..."] 지난 2023년 남원시가 춘향의 새 영정을 공개했을 때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등 외모 논란이 일었고 지금까지도 정부 표준영정으로 지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견훤의 영정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지고, 논란 없이 표준영정으로 지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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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의료원 친인척 15명...채용 내역 '깜깜이'남원의료원은 지난 6년 동안 15명의 친인척을 채용했습니다. 이 사람들이 의료원 직원들과 구체적으로 어떤 친인척 관계이고 해당 직원들은 어떤 업무를 맡고 있는지 정보공개를 요청했는데 남원의료원은 모두 거부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남원의료원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5명의 친인척을 채용했습니다. 남원의료원 홈페이지에는 채용 인원만 공개돼 있을 뿐, 직원들과의 관계나 직책은 나와 있지 않습니다. C.G>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르면 공공 기관은 고위공직자나 채용 담당자의 가족 채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전주방송은 남원의료원에 친인척 관계와 해당 직원들의 직책, 업무 등을 밝혀달라는 정보공개를 두 차례 청구했습니다. 하지만, 남원의료원은 비공개 결정을 내렸습니다. [남원의료원 관계자 (음성 변조) : 저희가 검토했을 때는 이제 거기까지는 (공개를) 안 해도 된다고 그렇게 판단을 한 모양이죠. ] 그러나 군산의료원과 전북신용보증재단 등 4곳은 요청한 정보를 모두 공개했습니다. (CG) 남원의료원은 비공개의 근거로 정보공개법 제11조와 제18조를 제시했지만 이 조항들은 정보 공개의 결정 시한과 이의 신청에 관한 내용으로 비공개 사유와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 김영호 / 변호사 : (11조와 18조는) 비공개 결정의 내용과 사유에 대한 조항이 전혀 아닙니다. 투명성 확보를 위해 운영되는 정보 공개법 취지상 위법의 소지도 다분하다... ] 이 같은 근거를 제시하자 남원의료원은 뒤늦게 직원의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 남원의료원 관계자 (음성 변조) : 근거를 잘못 댄 것 같은데 특별히 이게 비공개 사유가 되고 안 되고는 법적 판단 기준에서 저희가 좀 착오가 있었던 그런 것 같아요. ] 공정한 채용에 대한 사회적 눈높이가 올라가고 있지만 남원의료원은 다른 공공기관들은 모두 공개하는 정보조차 공개를 거부하며 스스로 공신력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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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온라인 쇼핑몰 구매안전서비스 가입률 저조"도내 통신판매업체 가운데 소비자가 결제한 금액을 보호할 수 있는 구매안전서비스에 가입한 곳은 5.6%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도내 통신판매업체 4천3백여 곳 가운데 구매안전서비스에 정상 가입한 쇼핑몰은 240여 개였고, 나머지는 가입여부 확인이 불가능하거나 고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7일 이상의 청약철회 기간을 둔 업체는 1천2백여 곳으로 29%를 차지했고, 68%에 해당하는 2천9백여 업체는 관련 정보를 표기하지 않거나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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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농협 이사 선거 금품 수수 23명 송치전주농협 이사 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로 농협 임원과 대의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월 전주농협 이사 선거를 앞두고 지지를 대가로 수십만 원 상당의 금품을 주고 받은 전주농협 이사와 대의원 등 23명을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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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친동생에게 흉기 휘두른 20대 징역 5년친동생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살인미수와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남성에게 심신미약 상태에서 저지른 범행인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월 전주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자신을 비웃는다며 여동생과 친구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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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중자막/8뉴스)곳곳에 호우특보...비 최대 150mm전북지역은 이 시각 현재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오후 8시까지 군산 어청도에 124.5, 군산 말도 78.5, 군산 46.5, 김제 심포 38.5 전주에 18밀리미터가 내렸습니다. 군산에 호우경보, 익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전주, 완주 등 8개 시군에는 예비 특보가 발표됐습니다. 또 서해안 4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밤부터 비가 더 거세지면서 호우 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까지 30에서 100mm, 전북 서부 지역에는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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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립전주박물관 '서예문화실' 새 단장국립전주박물관 '서예문화실'이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습니다. '서예의 겉과 속' 등 5개 주제로 구성된 서예문화실은 추사 김정희의 '잔서완석루'와 정조어필 '제문상정사' 등 48점을 선보입니다. 또, 디지털 체험 공간인 '글씨의 정원'을 마련해 디지털 붓을 이용해서 모니터에 자신만의 글씨를 써 보고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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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장학회, 1,500명에 장학금 5억 원전북자치도교육청이 만든 사랑의 장학회가 올해 5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도내 학생들에게 지원합니다. 장학회는 다음 달 학교 추천을 받아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재능 우수자 등 3개 분야에서 초중고등학생 1천500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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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중화산동 가구거리 '상점가' 지정전주시 중화산동의 가구거리가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상점가로 지정돼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북자치도의 각종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주에서 상점가가 지정된 것은 지난 2022년 웨딩거리 상점가 이후 3년 만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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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맞춤돌봄서비스로 노인 생명 구해남원시가 생활지원사들의 신속한 대처로 홀로 사는 노인의 생명을 지켰습니다. 정읍시 쌍암동에 아이들이 마음 껏 뛰어 놀수 있는 기적의 놀이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시군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남원시가 노인 맞춤돌봄서비스로 위급 상황에 처한 어르신을 구했습니다. 생활지원사인 김경숙 씨는 지난 12일 향교동의 한 자택을 찾아 쓰러져 있는 80대 노인을 급히 병원으로 옮겨 노인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남원시는 정기적으로 집을 찾아가 노인들의 건강을 살피는 맞춤돌봄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 김경숙 / 남원시 생활지원사: 독거 노인이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저의 필요한 역량을 발휘해서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정읍시가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기적의 놀이터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내장산 문화광장 일대에 1만 9천㎡ 규모로 조성된 놀이터에는 모래와 숲놀이터, 공중다리와 네트놀이 시설이 들어섰습니다. [ 이학수 / 정읍시장: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미래 인재로 키워낼 창의와 상상의 거점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정읍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 반려 동물과 입장할 수 있는 자동차 야영장인 오수의견 국민여가 캠핑장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임실군은 반려 동물 전용 놀이장과 샤워장 등 편의 시설들이 호응을 얻으면서 개장과 함께 10팀이 캠핑장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순창군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비자 한 사람의 월간 상품권 구매 한도를 7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확대했습니다. 또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농협 농자재판매장과 하나로마트 9곳을 상품권 사용처로 추가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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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업 중 스마트기기 사용 입장 엇갈려수업 중 학생의 스마트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두고 관련 단체들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장애인인권연대는 오늘 성명을 내고 학생의 자유를 법으로 제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스마트기기 사용 여부는 학교 구성원 간의 자율적 합의로 조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전북교사노조는 해당 개정안의 국회 교육위 통과를 환영하면서도 특수교육이 필요한 학생에게 스마트기기 사용의 예외를 둔 것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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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의회 "상생안 지지"...군의회 "논의 중단해야"전주-완주 통합 논의를 둘러싸고 양 시군 의회가 극명하게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주시의회는 통합은 물론 통합 시청사의 완주 이전 등을 담은 105개 상생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완주군의회는 행정안전부 세종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어 통합 논의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결의한다! 결의한다! 결의한다! 전주시의회가 전주.완주 통합을 지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시의회는 모든 의원이 동의한 결의문에서 통합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이 국가의 중심이 되는 전환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통합 찬성단체들이 제안한 105개 상생발전 방안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담고 있다며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완주군의회가 통합시청사와 주요 기관의 완주이전 약속에 시의회가 동의하겠느냐고 반문해온 만큼, 시의회의 상생안 존중 발표는 상징성이 매우 큽니다. [최주만 / 전주시의회 부의장 "(전주.완주 통합이) 지역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한다."] 반대한다! 반대한다! 반대한다! 하지만 완주군의회는 비슷한 시각, 통합에 반대하는 주민들과 행정안전부 앞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군의회는, 전북자치도와 전주시가 주민들의 공감대 없이 일방적으로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며, 통합 논의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의식 / 완주군의회 의장 "부당한 행정통합에 맞서기 위해서 왔습니다. 완주군민이 똘똘 뭉쳐서 이번에도 반드시 행정통합을 반대해서 완주를 지킬 수 있도록..."] 통합시청사의 완주 이전 등에 대해 완주군의회가 불신을 감추지 않아온 가운데 시의회가 상생안을 공식 인정한 상황. 전북자치도 역시 다음 주에 상생발전 방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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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공직기강 점검 감찰전북자치도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에 돌입합니다. 전북자치도는 내년 5월까지 본청과 직속 기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찰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찰 내용으로는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과 기강 해이, 소극 행정 등을 들여다볼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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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란봉투법 촉구"... 민주노총 총파업노동계의 숙원이었던 '노란봉투법'이 다시 국회에서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에서 필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민주노총이 총파업을 벌이며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회에서 열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김 후보자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조법 2, 3조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취임하면 입법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천문학적인 손해배상과 극한투쟁의 악순환을 끊는 대화 촉진법이고 격차 해소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맞춰 전북에서는 1천여 명의 노동자들이 민주당 전북도당 앞에 모여 노란봉투법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이민경 /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굉장히 많은 손배소, 가압류를 통해서 노동자들이 권리를 외치는 데 많은 제약들이 있었습니다.] (CG) 또, 간접고용 노동자와 특수고용직에도 단체교섭권을 부여하고 폭염 상황에서 노동자의 안전 대책을 강화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CG) 노조 회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화물차 안전 운임제를 폐지했던 윤석열 정부의 노동 정책을 반노동적이라고 규정하며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노동계와 정부의 정기적인 교섭을 요구하며 오는 19일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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