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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양광 공사금 부풀려 113억 대출 31명 기소태양광 공사 자금을 부풀려 100억 원대의 대출금을 타낸 시공업자와 사업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전주지검은 시공사 대표를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범행을 도운 태양광 사업자 3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정부가 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게 공사금액의 90%까지 대출을 해주는 점을 이용해 공사 금액을 부풀린 계약서를 작성한 뒤 113억 원의 대출금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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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고창군-대상, 농생명지구 육성 협력전북자치도가 농생명 산업지구를 육성하기 위해 식품 제조기업인 대상과 손을 잡았습니다. 전북자치도와 고창군은 대상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업은 김치 생산과 보관 기술 이전을, 자치단체는 생산 기반을 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고창군은 각종 규제가 완화되는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돼 있고, 김치산업 육성을 위해 김치 원료 공급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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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태양광 비리 의혹...군산시 또 압수수색신영대 의원의 뇌물 수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군산시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금품 수수 혐의를 받는 전직 공무원에 대한 자료 확보에 나서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한 차례 압수수색을 했던 검찰이 다시 한 번 강제수사에 돌입하면서, 강임준 시장과의 연관성도 주목됩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수사관들이 가방을 멘 채 청사를 나섭니다. 서울북부지검은 5시간에 걸쳐 새만금에너지과와 도시계획과 등 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서울북부지검 수사관: (유의미한 자료 확보하셨나요?) ...... ] 검찰은 지난 2020년 새만금솔라파워 관계자에게 60만 원의 상품권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는 전직 공무원에 대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신영대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공소장에는 이 새만금솔라파워 관계자가 태양광 사업의 인허가를 담당하던 전직 공무원의 요청을 받고 뇌물을 줬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 군산시 관계자 (음성 변조) : 우리하고 시하고 관계된 게 없으니까 시하고 관계된 것도 없고 옛날에 퇴직하신 분이기 때문에... ] 군산시는 지난 2023년 7월에도 태양광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에서 강임준 시장의 동문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당한 바 있습니다. 새만금 태양광 사건에 연루된 관계자들이 강임준 시장을 돕거나 친분이 있던 걸로 전해지면서 강 시장과의 연관성도 제기되는 상황. 신 의원은 최근 뇌물 수수, 새만금솔라파워 단장은 뇌물 공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전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는 알선수재 혐의로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습니다. [ 김학준 / 기자 : 군산시청에 대한 이번 강제수사를 통해 태양광 사업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의 칼끝이 강임준 시장을 겨눌 수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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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22일부터 민생안정 지원금 지급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민생안정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완주군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완주에 주소를 둔 9만 9천6백 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주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민생안정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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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꽁꽁 닫힌 지갑...최악의 민생경제새해가 밝았지만 침체된 경제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JTV는 오늘부터 분야별 경제상황을 살펴보는 연속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새해들어 모든 자치단체들은 올해 최우선 과제로 민생경제 회복을 꼽을 만큼 상황이 어렵습니다. 소비자들은 모두 지갑을 닫고 상인들도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마트에서 물건을 고르는 소비자들의 손길이 신중합니다. 치솟은 물가에 쇼핑카트는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이동근 / 전주시 서신동: 아무래도 마음적으로 위축되니까 그리고 지금 현 시국이 이런 상황이니까, 아무래도 뭐랄까 많이 마음속으로 위축돼서 장 볼 것도 좀 줄이고 그런 편이죠.] (cg) 지난달, 전북의 소비자 심리지수는 84.3 코로나19 유행이 한창이었던 지난 2020년 4월 81.3 이후 가장 낮습니다. // 12.3 계엄 사태에 제주항공 참사까지 잇따라 터진 매머드급 악재가 직격탄이 됐습니다. [강진아 / 시장 상인: 진짜 신기한 게 딱 그 계엄 사태 벌어지고 나서 사람이 안 다녀요. 시장에 정말 사람이 안 다니고, 매출도 지금 딱 반타작 났어요.] 연말연시면 늘 손님들로 북적였던 식당도 사정은 마찬가지. 고객들의 발걸음은 줄었지만, 재료비는 계속 오르고 있어 이 식당은 결국 직원 근무시간을 줄였습니다. [최희운 식당 사장: 인건비도 줄였지 왜 그러냐면 아주 힘드니까, (아르바이트생을) 일주일 정도 썼는데 일주일에 세 번 나오고 그렇게 그 정도로 내가 줄였지.] 서민 경제의 척도인 택시업계의 분위기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김봉철 / 택시운전사: 경기도 안 좋고 그리고 또 손님들도 없잖아요. 근데 기름값은 계속적으로 인상되는...] 가뜩이나 경기가 침체된 마당에 대형 참사와 정국 불안까지 설상가상처럼 포개진 형국. 지난해보다 더 힘겨운 새해. 외환위기 때보다 더 어려운 한해가 될 거라는 걱정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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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의회 윤리위, '성희롱' 한경봉의원 '제명'성희롱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에 대해 제명 처분이 결정됐습니다. 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한경봉 의원에 대해서는 제명을, 동료 의원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서동완 의원에 대해서는 출석정지 3일을 결정했습니다. 한경봉 의원에 대한 제명 처분안은 오는 16일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확정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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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독일산 돼지고기'... 버젓이 '국산 둔갑'농축수산물의 원산지를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특별 단속에 나섰는데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마트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에 있는 한 마트의 정육코너. 국내산으로 선명하게 표시된 돼지고기가 진열돼 있습니다. 하지만 단속원이 고기를 떼어내 간이 키트로 검사하자, 국산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관계자 외국산 목살 생(고기)으로 들어온 것들 다 지금 섞어서 국내산으로 한 걸로 지금 판단이 되거든요. 맞으신가요?] 다른 마트에서도 위반 사례가 적발됩니다. 국산 돼지고기라고 우기던 상인은 검사 결과에서 수입산으로 나타나자 뒤늦게 이를 인정합니다. [저는 말씀드렸듯이 외국산은 안 받아요. 여기 이렇게 보시면. 100% 다 독일산이죠?} 인정할게요. 인정하고.] 원산지 단속에는 돼지고기와 쇠고기의 원산지를 5분에서 15분 만에 가려낼 수 있는 신속 검사 키트가 활용됐습니다. [김인숙/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구별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한 대패삼겹살, 양념육의 원산지 거짓 표시를 적발했습니다. 축산물의 경우는 육안 구별이 어려우니 원산지 표시를 꼭 확인하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CG//지난해 설 연휴 적발된 원산지 표기 위반 사례는 전국적으로 516건, 이 가운데 배추김치가 22.5%, 돼지고기가 21.5%를 차지했습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원산지를 속인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24일까지 특별 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JTV 뉴스 김민집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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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 신년인사회 열려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새해를 맞아 신년 인사회를 열었습니다. 도내 문화예술.관광인 300여 명은 올해 지역의 문화예술과 관광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하고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단체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이 자리에서 열린 제2회 예술.관광상 시상식에서는 전북의 문화관광 발전에 힘써 온 1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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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웅치전적지 정비...역사적 가치 재조명완주군이 임진왜란 웅치전적지 일대를 정비해 웅치 전투의 역사를 재조명합니다. 전국의 유소년 축구선수 1천5백여 명이 남원을 찾아 전지훈련을 합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잡니다. 완주군이 웅치전투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소양면 일대에 홍보관을 세우고 탐방로를 조성합니다. 육상의 한산대첩으로 불리는 웅치전투는 조선군과 의병들이 왜군에 맞서 전라도를 지켜낸 전투입니다. 웅치 전적지는 지난 2022년 역사적 의미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습니다. [유희태 / 완주군수: 사업이 완료되면 역사적 가치까지 더해져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최고의 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전국에서 모인 유소년 축구 선수단과 학부모 등 1천500여 명이 오는 25일까지 남원에서 전지훈련을 합니다. 남원시는 27개 유소년 축구클럽이 남원에 장기 체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찬 / 남원시 체육진흥팀: 전지훈련팀과 각종 전국대회를 적극 유치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가겠습니다.] 고창군이 서울과 전주에서 운영하는 장학숙에 거주할 새로운 입사생 82명을 모집합니다. 선발대상은 본인이나 부모 중 한 명이 1년 이상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수도권과 전북권 소재 대학생입니다. 순창군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최대 100만 원의 임플란트 수술비를 지원합니다. 대상자는 임플란트 수술 전 진료 소견서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보건의료원에 접수하면 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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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분간 고속도로 돼지 활보 소동 벌어져수송 차량에서 떨어진 돼지 한 마리가 고속도로를 활보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20분쯤 남원시 주생면 대구-광주 고속도로 하행선 남원분기점 인근에서 돼지 한 마리가 차량에서 떨어져 20분간 도로에 머물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속도로 순찰대에 포획됐습니다. 고속도로 순찰대는 해당 차량 운전자를 찾아 돼지를 돌려줄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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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 16년 만에 등록금 4.85% 인상원광대학교가 지난 2009년 이후 16년 만에 등록금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원광대는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등록금을 4.8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원광대의 지난해 평균 등록금은 404만 원으로 이번 인상 결정에 따라 19만 5천 원이 오를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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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수 경기 살리기 '선결제 캠페인' 추진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북자치도가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전북자치도는 다음 달 28일까지 대형마트나 백화점을 제외한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선결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세 차례에 걸쳐 10만 원 이상 선결제한 영수증을 전북자치도 누리집을 통해 인증하면 150명을 선정해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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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 의대, 사실상 '불인증'...올해 재평가원광대 의과대학이 인증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아 올해 재평가를 받게 됐습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의학교육 평가인증 중간 평가를 통해 원광대 의대의 교육의 질이 미흡하다며 '인증 유형 변경'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원광대 의대에 사실상 불인증 판정을 내린 것으로, 원광대는 올해 의평원 재평가를 통과하지 못하면, 졸업생들은 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없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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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계엄 후폭풍에 역대급 성과도 타격?지난해 막을 내린 한인비즈니스대회 이후 대회 당시 상담을 실제 계약으로 연결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계엄 사태로 인해 내수시장이 침체되고, 환율까지 불안정해 참가 기업들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열린 한인비즈니스대회 기간의 수출 상담 금액만 6억 3천5백만 달러. 전북자치도는 이런 상담을 실제 계약으로 연결되도록 사후 지원에 힘쓰고 있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지난해 10월 25일) : 투자 상담이 한걸음 더 진전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실제로, 본계약 절차도 하나둘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대회 참여업체 관계자 : 현지에서 문제가 없이 돌아간다고 하면은 일단 기본 단위 정도 구매하시고 확장하실 계획이라고 전달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말 계엄사태로 촉발된 정국 불안은 한인비즈니스 후속 조치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도내 업체와 계약 직전까지 갔던 한 국내 기업은, 탄핵파문 이후 심화한 내수침체를 이유로 후속 계약절차를 미루고 있습니다. [도내 참가 업체 관계자 : 가서 미팅을 해보니까 상황이 지금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그래서 전부 다 일단 보류를 하자...] 가파르게 치솟은 환율도 골칫거리입니다. 원자재를 수입해 제품을 만드는 업체들은 제품 생산 비용이 급등했습니다. [도내 참가 업체 관계자 : 우리나라에서 필요한 양을 100으로 보면 1,2% 밖에 안 돼요. 국내 것은... 결국은 수입 원료 원재료 자체가 수입해 들어와야 되거든요] 제품 생산단가가 크게 달라진 만큼 제품 수출가격부터 다시 논의해야 하는 상황. 실제로 이런 여러 악재들이 이어지면서 대회 종료 이후 지금까지 상담 실적이 본계약으로 이뤄진 건 한 건도 없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매머드급 악재를 만난 전북자치도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주연교 / 전북자치도 마케팅통상지원팀장 : 기업 방문 등 모니터링을 통해서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대회 역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며 참가 기업에 적지 않은 희망을 심어 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계엄 후폭풍이라는 암초를 만나 역대급 성과가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대비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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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월 지역상품권 구매한도. 할인율 확대위축된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와 할인율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달 도내 14개 시.군의 발행 규모는 평소의 2배에 가까운 1천845억 원입니다. 월 구매한도는 시.군에 따라 최대 70만 원에서 1백만 원으로 늘어났고 할인율도 10%에서 최대 20%까지 상향 조정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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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수소시내버스 20대 결함... 시정 조치전주시가 운행되고 있는 수소시내버스에서 결함을 발견해 시정 조치했습니다. 전주시는 수소버스 147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수소연료의 공급라인을 연결하는 볼트가 미세하게 풀려 있는 17대 등 모두 20대에서 결함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즉시 시정하도록 했고 안전 점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버스 제작사, 운수회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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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구급차 병원성 세균 전수조사전북자치도소방본부가 전북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구급차의 위생 상태를 점검합니다. 두 기관은 오는 5월까지 도내 전체 구급차 124대를 대상으로 황색포도알균과 폐렴간균 등 4개 종의 병원성 세균 검사를 실시합니다. 지난해는 115대를 검사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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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배숙 고발..."내란 선동과 공무집행방해 혐의"계엄과 탄핵 사태 이후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호에 나서면서, 많은 비난이 쏟아졌지요. 윤석열 퇴진 전북운동본부가 이런 조배숙 의원을 전격 고발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영장 집행을 방해하고 내란을 선동했다는 게 이들의 판단입니다. 조배숙 의원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6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할 거라는 관측이 나오자 조배숙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44명이 몸으로 막기 위해 나섰습니다. 조 의원은 국회에서도 줄곧 대통령에 대한 내란 혐의 적용을 신중히 해야 한다거나, 공수처의 대통령 체포 시도를 비판해 왔습니다. [조배숙 / 국민의힘 국회의원 : 그러면 과연 체포영장 집행이 가능합니까? (경비)부대장이 승낙을 안 했는데 어떻게 (관저에) 들어오죠? 지금 승낙했습니까?] 지난 4일에는, 친윤 의원들과 함께 전광훈 목사의 집회에도 참석해 체포영장에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조배숙 / 국민의힘 국회의원(지난 4일) 서부지방법원에 가서 영장을 발부를 받았습니다. 영장판사가 영장에다가 써서는 안 될 말을 썼습니다. 형사소송법 110조, 111조 배제해야 한다고 썼습니다. 전북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윤석열 퇴진 전북운동본부는 조배숙 의원이 적법한 영장을 부정하고, 집행까지 막고자 했다며 전격 고발했습니다. [장태영 /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사무처장: 내란을 옹호, 선동하고 적법한 공무집행을 방해하며 더 나아가 범인 윤석열을 숨겨 주는 데 동조하는 아주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이들은 조 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 청원 운동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배숙 의원은 하지만 이같은 시민단체의 조치에 대해 국민의힘 의원들의 입을 막으려는 시도라고 반박했습니다. [조배숙 / 국민의힘 의원: 중국의 문화혁명 시대의 혼란이 좀 생각이 납니다. (우리 당에서는) 고발인들에 대해 무고라든지 이런 법적으로 검토를 해서 엄중하게 저희들도 대처하도록...] 하지만 조배숙 의원은 과거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만 4선을 했던 대표적인 중진. 법적인 대응의 결과는 예단할 수 없지만 조 의원의 정치 행보가 지역민들의 민심과 크게 동떨어진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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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추위 주춤.... 오늘 밤 동부지역 1cm 눈매섭게 몰아쳤던 강추위가 한풀 꺾이며 오늘 정읍의 낮 최고 기온은 6.5도, 완주는 6.4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동부 지역에는 1cm 미만의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6도에서 9도로 오늘보다 더 오르겠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돼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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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물 가마우지 '습격' ... 은파호수 '몸살'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겨울 철새였던 민물 가마우지가 텃새화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개체 수가 크게 늘면서 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리고, 나무를 고사시키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건데요. 군산의 은파호수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서리가 내린 것처럼 나뭇가지가 온통 하얗게 변했습니다. 민물 가마우지의 배설물이 쌓인 겁니다. 호수 가장자리를 따라 나무 수백여 그루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강한 산성을 띄기 때문에 나무가 고사하는 것은 물론, 토양과 수질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민물 가마우지는 겨울 철새였지만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2천 년대 초반부터 텃새화되기 시작했고, 최근 군산에서도 서식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유재권/한국생태연구원 박사 : 새만금 갯벌과 금강하구둑, 은파유원지, 청암호수, 월명호수까지 전 지역에 지금 민물 가마우지가 포착이 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문제는 국내에 독수리 같은 천적이 적어서 민물 가마우지의 개체 수가 급증하고 있다는 겁니다. [트랜스] 지난 2018년 3천7백여 개였던 민물 가마우지의 둥지 수가 2023년에는 5천8백여 곳으로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최대 1미터까지 자라는 민물 가마우지는 하루 7백 그램의 물고기를 먹어 치우는데, 토종 어류의 씨가 마르는 것은 물론, 양식장까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2023년, 민물 가마우지를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하고 지난해부터는 총기를 이용한 포획도 허용했습니다. [조병천/군산시 환경정책과장 : 저희들이 알 제거나 서식지 제거, 그런 방법으로 해서 올해 종합계획을 만들어서 추진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민물 가마우지는 기존 서식지를 없애더라도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특성이 있어 개체 수 조절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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