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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강화 법안 추진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기념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발의한 위안부 피해자법 개정안에는 기념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국가의 의무로 명시하고 체계적인 유품 관리와 운영비 지원 근거 등을 담았습니다. 박희승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 240명 가운데 생존자는 6명에 불과하지만 기념사업 인력은 부족하고, 유품을 보관할 수장고도 포화 상태라며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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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유소 지붕 수리 중 추락사...경찰 조사 중주유소 지붕에서 작업자가 추락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쯤 전주의 한 주유소에서 지붕을 수리하던 60대 남성이 5미터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치료를 받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관리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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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 지역 폭염특보... 5개 시군 올해 최고 기온현재 전주, 완주, 정읍에 폭염 경보가 내려지는 등 도내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전주가 34.8도, 정읍 34.3도, 부안이 34.1도까지 올라가는 등 고창과 군산을 포함한 다섯 개 지역이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2도에서 25도, 최고 기온은 31도에서 34도가 예상됩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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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당대회 한 달 앞...호남 '승부처'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찬대, 정청래 의원의 대결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권리당원이 몰려 있는 호남이 최대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당대표를 뽑기 위한 전당대회는 다음 달 2일. 3선의 박찬대 의원과 4선의 정청래 의원이 치열한 당권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CG IN) 당 대표 선출은 권리당원 55%, 국민 여론조사 30%, 대의원 15% 비율로 결정되는 만큼 권리당원의 지지가 관건입니다. (CG OUT) 이 때문에 호남이 최대 승부처로 꼽힙니다. 전체 권리당원 110만 명의 35%인 38만 명이 호남에 집중돼 있고 최근 40%까지 늘었다는 분석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CG IN) 이 때문에 오는 19일 충청권에서 시작되는 순회경선은 특히 26일 호남권 경선이 최대 관심사. (CG OUT) 두 후보가 잇따라 호남 공략에 공을 들이는 이유입니다. 대선 때 골목골목 선대위 광주전남위원장을 맡았던 정청래 의원은 지난달 일찌감치 광주와 전북을 찾았고, [정청래/민주당 당 대표 후보 (지난달 15일) :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성공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신명을 바치겠습니다.] 박찬대 의원도, 지난 주말 광주에서 이틀간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당 대표 후보 (지난달 23일) : 여의도에서 광화문까지 어깨 걸고 걸었듯이 빛의 혁명을 완수하는 이 벅찬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차기 당대표는 임기 1년의 보궐 성격이지만 정권 초반 당을 이끈다는 상징성이 큽니다. 무엇보다 내년 지방선거 공천과 복당에도 영향력이 절대적인 만큼, 전북 정치권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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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6개 시.군 열대야... 당분간 이어져어젯밤 전주, 김제, 부안, 고창, 익산, 정읍 등 6개 시군에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열대야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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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림픽.통합 등 집중"...재선 출마 시사민선 8기가 어느덧 3주년을 맞았습니다. 김관영 지사의 임기도 이제 마지막 1년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김 지사는 남은 임기 동안 올림픽 유치와 전주-완주 통합을 비롯해 주요 현안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위해 임기를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는 말로, 재선 출마 뜻을 내비쳤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선 8기 통틀어 전북도정의 최대 성과는 모두의 예상을 깬 올림픽 후보 도시 선정. 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16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 유치 협약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역 최대 현안이던 대광법을 개정해 전주를 중심으로 광역교통망 추진 발판을 마련한 것도 큰 성과로 꼽입니다. [김관영 / 도지사 : 이제, 전북은 더 이상 변방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가능성이 가장 먼저 피어나는 땅, 국가균형발전의 미래를 여는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돌아보면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었지만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전주-완주 통합은 대화의 자리조차 마련되지 않고 있고 새만금 특별자치단체는 새만금항 주도권 다툼으로 표류하고 있습니다. 정치권과의 미묘한 불협화음도 해소해야 합니다. [김관영 / 도지사 : 차분하게 하나씩 하나씩 실타래를 풀어나간다는 그런 생각으로 하는 것이고, 지금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김관영 지사는 아직 미완의 과제가 많다며 간적접으로 재선 도전을 시사했습니다. 또, 8개 분야를 중심으로 남은 1년의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올림픽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꼽고 범정부 유치위원회를 출범시키는 한편 완주-전주 통합 지원과 전주권 광역 교통망 청사진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CG) 이밖에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첨단바이오. 방산 등 신산업 생태계 구축 등을 비롯해 핵심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 김관영 도지사의 임기 4년 차가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성과가 분명했던 건 사실이지만 과제가 산적해 있고 불안 요소도 상당해 도민들이 남은 임기 1년을 어떻게 평가하게 될지 관심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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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영대, 국회 기재위에서 국토위로 이동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상임위를 기재위에서 국토위로 옮겼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이춘석 의원이 국토위에서 법사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생긴 빈 자리를 신영대 의원이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춘석 법사위원장과 함께 법사위에 남아있는 박희승, 이성윤 의원은 조만간 도당과 조율해 상임위 이동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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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얀양옥집, 개관 1년 만에 8만 명 방문도지사 관사였던 하얀양옥집이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얀양옥집은 지난해 5월 도민에게 개방된 이후 전시 등 각종 문화 행사를 진행해 지금까지 8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하얀양옥집은 지난 1995년 민선 1기부터 민선 7기까지 27년 동안 역대 도지사들의 관사였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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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기 소진에 '허탈'... '새벽 잠 설쳤는데'오늘 새벽에 이뤄진 이달분 전주사랑 상품권의 충전이 6시간 만에 끝나버렸습니다. 지난해는 하루 이틀이 지났어도 충전을 할 수가 있었는데요 올해는 상품권 예산이 줄면서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새벽잠을 설치며 충전을 기다렸던 시민들은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이달 전주사랑상품권의 충전 한도가 모두 소진됐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전북은행 관계자 (음성 변조) : 아침 9시에 문 열자마자 바로 소진 끝났어요. ] 은행을 찾았던 노인들은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 박주섭 / 전주시 서신동: 전북은행에 가면 되는데 그냥 끝났다고 안 되더라고 오늘은 다른 때는 됐는데 ] 새벽 0시에 시작된 온라인 충전도 6시간도 안 돼 종료됐습니다. 전주사랑상품권은 10%를 환급받을 수 있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지만 빠르게 소진되면서 밤잠을 설쳐가며 기다렸던 시민들은 허탈하다는 반응입니다. [ 하경숙 / 전주시 효자동 : (오늘은) 못했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해야 되니까, 그게 또 빨리 소진되니까 ] 지난해의 경우, 소진될 때까지 3일에서 5일이 걸리기도 했고 지난 1월에는 15시간 만에 소진됐습니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충전 대기자가 3천 명이나 됐고 충전을 시도했지만 되지 않았다는 불만의 글이 잇따랐습니다. 전주시는 상품권 발행 예산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해명합니다. C.G> 올해 전주시의 발행 예산은 2천4백억 원. 지난 1월 500억 원이었던 발행 규모는 계속 감소해 이달에는 75억 원으로 떨어졌습니다. // [ 전주시 관계자 (음성 변조) : 소비 촉진을 위해서 상반기에 좀 많이 발행을 했었어요. 국비 예산 지원이 컸었는데, 작년부터 좀 줄고 올해는 없어서 ] 전주시는 다음 달 상품권 발행 규모도 70억 원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정부가 추경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늘리면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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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70년 된 전통 한옥, 호텔로 변신(시군)1950년대에 지어진 남원의 전통 한옥이 특색있는 관광 호텔로 변모했습니다. 고창에서는 유일하게 출산, 육아용품을 판매하는 공익형 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1956년에 지은 전통 한옥입니다. 30여 년간 숙박시설로 운영되다 현대식 건물에 밀려 한정식집으로 바뀌는 등 풍파를 겪었습니다. 오래된 한옥 건물이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거쳐 11개 객실을 갖춘 한옥 호텔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노경록/남원시 관광과장 : 명지각이 남원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우리 지역의 관광산업과 연계 방안을 다앙하게 모색하겠습니다.] 고창에 단 한 곳 뿐이던 출산 육아용품 판매장이 저출산 여파로 지난해 문을 닫자 고창군이 새로운 판매장을 개설했습니다. 고창 자활근로사업단이 운영을 맡아 출산용품과 유아복은 물론, 자활사업단이 직접 생산한 건강한 먹을거리도 판매합니다. [오수목/고창군 사회복지과장 :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고창을 만들고, 어려운 환경의 주민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와 희망을 전하는 상생의 공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완주군이 투명 페트병 무인 회수기 2대를 완주 중앙도서관과 이서문화체육센터에 추가로 설치했습니다. 투명 페트병을 회수기에 넣으면 개당 10포인트가 적립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완주군에서 무인회수기를 통해 수거한 페트병은 18.4톤에 이릅니다. 임실군청 사격팀이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25미터 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지난 2월, 방콕아시안라이플컵 권총 단체전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올해 국내외 주요 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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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간 방산 협의체 출범... 68개 업체 참여전북의 방위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간 중심의 협의체가 구성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방위산업을 추진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도내 68개 업체와 함께 전북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협의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은 기술 교류와 정보 공유, 사업 공동 추진 등을 통해 전북의 방위산업 생태계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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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노총 레미콘 지회장 부정선거 의혹민주노총 전북건설기계지부 레미콘 지회의 일부 조합원들이 지회장에 대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조합원들은 오늘 전북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회장이 지난해 11월 선거기간 중에 지역 조합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며 경찰의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조합원들은 지난해에도 지회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했지만, 지회장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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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존 교육 정책 흔들림 없이 이어갈 것"전북자치도교육청이 서거석 전 교육감의 중도 낙마로 유정기 부교육감 대행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교육감 공석으로 송구하다며 기존 교육 정책을 흔들림없이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기 1년을 남겨두고 동료 교수 폭행 의혹에 발목이 잡혀 낙마한 서거석 교육감. 남은 기간 전북 교육의 수장은 유정기 부교육감이 권한대행을 맡게 됐습니다. 유 대행은 교육감 공석 사태에 사과하는 한편 흔들림 없이 교육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정기/교육감 권한대행: 그동안 추진돼 왔던 정책들은 추진이 돼야 되는 거고 합심을 해서 일을 해 나간다면 공백 없이 잘할 수 있을 걸로 생각을 합니다.] 유 대행은 서거석 전 교육감의 교육 철학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 기존 교육 정책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의 기초학력 신장과 교권 보호를 최우선 과제에 두겠다는 방침입니다. [유정기/교육감 권한대행: 학생의 실력을 키우는 그런 쪽은 지속돼야 된다고 보고요. 그리고 또 하나가 이 교권을 바로 세우는, 이 두 가지는 양대 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대행 체제 장기화에 따른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대행체제의 한계로 새롭고 적극적인 정책은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교육감 공백에 따른 공직 기강을 다잡고, 특정 교원단체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일도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유정기/교육감 권한대행: 신뢰가 없었다라는 그런 부분이기도 한데, 향후에 그런 신뢰 관계를 회복하는 데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교육감 공백 사태가 전북 교육의 혼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교육 당국의 책임있는 자세가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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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내일부터 청소년도 '100원 버스'그동안 어린이에게만 적용해 온 익산시의 100원 시내버스 요금이 내일부터 청소년까지 확대 적용됩니다. 익산에 주소지를 둔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이 전용 교통카드로 버스 요금을 결제하면 100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환급받게 됩니다. 청소년은 월 최대 5만 원까지, 어린이는 3만 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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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허위 팸투어 2천만 원... 줄줄 샌 보조금고창군이 민간에 위탁한 캠핑장에서 조례에도 없는 수수료를 받은 사실,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자치단체가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사례는 또 있습니다. 순창군은 농촌 개발을 추진하면서 사업 실적조차 확인하지 않은 채 1억 원이 넘는 보조금을 집행했다가 뒤늦게 전액을 회수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순창군의 지역역량 강화사업을 맡고 있는 A 협동조합. 농촌 개발을 위한 교육과 체험 사업을 운영합니다. (CG) 이 협동조합이 2023년 12월 교육 관련 비용으로 지출한 사업비는 약 1,500만 원. 현장 학습과 원예아트 교육 등을 16차례 한다는 계획이었지만 감사 결과 절반도 되지 않는 6차례만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G) 이 협동조합은 팸투어를 위해 세 곳의 업체에 2천100만 원을 지급했지만 사업은 반 년이 지나도록 추진되지 않았습니다.// [순창군 관계자 (음성변조): 저희가 좀 신속 집행 빨리 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거기에서 행정의 경험이 없어서 선집행이라는 그런 의미로 해서.] 이런 사업을 포함해 이 협동조합이 부당하게 지출한 보조금은 1억 1천400만 원. 해당 협동조합의 전 직원은 교육비를 부풀려 특정 업체에 몰아준 혐의로 현재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감독 책임이 있는 순창군이 아무 증빙도 없는 정산서를 그대로 결재했다는 점입니다. [최유선 기자: 순창에 있는 카누센터입니다. 보조금 1천600만 원이 이곳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광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는 데 집행됐는데요. 실상은 카누 계류장을 옮기는 공사비로 쓰였습니다.] 순창군은 뒤늦게 지난 9월 감사를 실시해 부당하게 집행된 22건의 사업비 1억 1천만 원을 모두 회수했습니다. [순창군 관계자 (음성변조): 저희도 다 징계를 받긴 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다 환수를 백 퍼센트 바로 환수를 했고.] 하지만 정산 검사를 소홀히 한 공무원들의 처분은 '훈계'에 그쳤고, 해당 협동조합은 올해도 8억 원에 가까운 보조금을 또 지원받았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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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에 전국 첫 수직농장 개장공공형 수직농장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수에 문을 열었습니다. 김제 지평선축제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면적 대비 수확량이 많고 스마트팜 기술이 결합된 공공형 수직농장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수에 들어섰습니다. 농장 규모는 2천여 제곱미터로 재배실과 작업장 등을 갖췄으며, 6명의 청년농이 입주했습니다. 이들은 재배 기술 교육과 판로 개척 등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최훈식/장수군수 : 지역 청년농업인에게는 희망의 터전이 되고 장수군이 미래 농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크게 기대합니다.] 오는 10월 열리는 김제 지평선 축제가 100일 앞으로 다가와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제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연령대별 맞춤형 공연을 강화하고 야간 경관에도 신경을 쓸 예정입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남은 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또 방문객들에게 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이 임시매장에서 이전해 부안읍에 새롭게 문을 엽니다.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 축산물, 수산물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직매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됩니다. [한용희/부안군 푸드플랜팀장 : 새로 단장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신선한 먹거리로 건강한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지난 3월 재개장한 뒤 지금까지 넉 달 동안 24만 8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역대 가장 많은 수치로 올 하반기에는 지난해 전체 관광객인 46만여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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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강임준 시장 "익산 포함 새만금권 통합해야"강임준 군산시장이 새만금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군산과 김제, 부안뿐 아니라 익산까지 통합해 새만금 산업벨트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시장은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전북자치도는 행정 중심의 전주권과 산업 중심의 새만금권, 두 축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현재 100만 명인 특례시의 인구 기준을 낮춰 새만금 특례시를 만드는 것도 검토할 만한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3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8월 초에는 입장을 확실히 밝히겠다며 현재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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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컨트롤타워 이번엔 설치될까?새만금은 전북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자산입니다. 하지만 여러 부처가 얽혀있다 보니 하나의 사업을 진행하려고 해도 속도를 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이 때문에 정권이 바뀔 때마다 시도했던 대통령 직속의 컨트롤타워 설치를 다시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만금 사업의 추진 체계는 이렇습니다. (CG) 새만금개발청을 중심으로, 관계 기관이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합니다. 하지만 차관급 행정기관이 10여 개의 장관급 주무 부처를 상대로 사업을 실행하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박성진 / 전북도 새만금지원수질과장 : 새만금개발청을 포함해서 다 부처 관련된 국책 사업으로서 의견 조율과 통합하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부처들의 이견을 조정하는 국무조정실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이 있지만 제 기능을 못한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변한영 기자 (트랜스) : 새만금에 첫 삽을 뜬지 무려 34년이나 지났어도 전체 개발 면적 가운데 매립이 완료된 건 40%를 조금 넘었을 뿐입니다.] 이 때문에 대통령 직속의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의 업무를 지원하고, 정책과 개발 추진체계를 통합해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도 대통령 직속 기구의 설치를 약속했지만 끝내 지키지 않아 실망감만 줬습니다. [박성진 / 전북도 새만금지원수질과장 : 새만금 비서관이나 조직 신설을 통해서 (사업을) 원활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국정기획위원회에 이 사항들을 건의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밑그림이 완성된 만큼 무엇보다 사업의 속도감이 중요한 새만금. 이재명 대통령이 새만금 조기 완성을 강조해 온 가운데, 추진 동력을 달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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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공항, 신속 착공하고 규모 확대"도내 경제, 사회, 체육계 등의 209개 단체가 새만금 국제공항의 신속한 착공과 규모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건설 추진연합은 전북도청 광장에서, 잼버리 사태 이후 새만금 SOC 적정성 재검토로 사업이 8개월 동안 사실상 중단됐다며 2029년 개항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속히 착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새만금 국제공항의 활주로 길이는 2천5백 미터로 국내 국제공항 중 가장 짧은 수준이라며 노선 다양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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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시공원 해제 따른 녹지 보전대책 촉구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내일부터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이 해제되면서 환경단체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오늘 (30일) 성명을 내고, 전주시 도시공원 면적의 60%가 일몰제 시행으로 도시공원에서 해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환경연합은 도시 숲과 녹지를 보전하기 위해 민간공원 특례 사업의 경우, 공원 기능 유지와 생태 경관 보존 측면에서 개발 면적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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