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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술 먹고 주차하다 사고' 남원시청 공무원 입건남원경찰서가 어젯밤 12시쯤 남원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을 마시고 주차하다가 접촉 사고를 낸 혐의로 남원시청 공무원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공무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29%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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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29~32도...오후부터 5~20mm 소나기장마가 주춤한 가운데 전북은 내일 오전까지 흐리다가 맑아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29도에서 32도로 오늘보다 높고 무덥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오후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내일은 5에서 20밀리미터, 모레는 5에서 40밀리미터입니다. 다음 주는 대체로 흐리고 낮 최고기온이 30도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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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잠든 남편 살해한 80대 치매 여성, 집행유예 4년전주지법 제12형사부는 잠든 80대 남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82살 여성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치매를 앓고 있는 이 여성은 남편이 외도하는 것으로 착각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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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토양개량 비료 '방치'...세금 낭비·환경 오염논밭의 땅심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자치단체는 3년에 한 번씩 농가에 토양개량제라는 비료를 공급합니다. 해마다 적잖은 예산이 들어가는데, 정작 토양개량제를 받아놓고 방치하는 농가가 적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세금으로 지원된 토양개량제가 농촌 환경을 해치는 폐기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농촌 마을 도로가에 포장도 뜯지 않은 비료 1천여 포대가 어른 키 높이 만큼 쌓여 있습니다. 생산연도는 2017년 8월, 최소 4년 이상 방치된 겁니다. 포장이 찢어진 비료 포대에서 풀이 자랄 정돕니다. 다른 농촌마을도 사정이 비슷합니다. 빛 바랜 포장지가 뜯어져 비료가 땅으로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강알칼리성의 비료가 빗물과 함께 하천과 지하수로 흘러들어 환경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 : 값비싼 비료를 쓰지도 않고 이렇게 방치해 두는 건, 이 비료가 100% 세금으로 지원되는 공짜 비료이기 때문입니다.] 산성화된 논밭의 토질을 높이기 위해 자치단체는 해마다 농가 신청을 받아 규산과 석회질 비료 같은 토양개량제를 지원합니다. CG IN 지난 5년간 익산에서만 3만 1천 톤의 토양개량제가 공급됐는데 여기에 들어간 예산만 무려 44억 원에 이릅니다. 여기에 포대당 8백원 씩 연간 1억 원 안팎의 공동살포 보조금이 지원됩니다. CG OUT 농민은 한 푼도 부담하지 않습니다. 제 돈 들여 산 비료가 아니다보니 농민 입장에선 별로 아쉬울 게 없는 겁니다. 지원된 비료가 제대로 뿌려졌는지 관리 감독이 필요하지만, 시군 담당자들은 정산 서류만 살펴보는게 전붑니다. [익산시 관계자 : 저희가 일일이 뿌리는 현장까지 가서 이제 확인할 수 없는 노릇이라. 저희도 정산 서류를 보고 저희가 확인 검토하고 마무리하는 그런 경우도 있고...] 비료를 지원받고 살포하지 않은 경우, 다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적발된 사례는 한 건도 없습니다. [김경진/익산시의원 : 무상으로 공급하는 것도 좋지만 사후 관리가 참 중요하거든요. 이게 제대로 살포가 됐는지 아니면 이렇게 적치하고 방치되고 있는지 그 부분도 파악해야되고...] 산화된 토양개량제는 사용이 어려워 결국 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는데 세금으로 기껏 폐기물을 양산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난 5년간 전북에 보급된 토양개량제는 33만 3천여 톤, 여기에는 549억 원의 세금이 쓰였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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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재외동포 한국 전통문화 연수 개최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재외동포 한국 전통문화 연수가 3년 만에 다시 시작됐습니다. 전주시는 오는 20일까지 미국과 말레이시아 등 12개 나라의 청소년 재외동포 30명을 대상으로 사물놀이와 도자기 체험 등 전통문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9일부터는 19개 나라의 한글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한 전문가 특강과 전통문화 체험 등이 이어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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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149명 확진...이틀째 1천 명 넘어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어제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149명으로 하루 전보다 100명가량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전주가 516명으로 가장 많고 군산 116명, 익산 158명 등입니다. 감염 재생산 지수도 1.32로 올랐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18%, 재택 치료자는 6백여 명 늘어난 4천2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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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복숭아 직거래 행사 19~20일 열려제24회 명품 전주 복숭아 직거래 행사가 오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열립니다. 판매 가격은 행사 당일 도매시장 경락가를 기준으로 결정되는데 시중보다 싸게 살 수 있습니다. 또 복숭아 품평회와 수상작 전시, 여러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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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 바우처 카드, 왜 단체가 보관했나?지난달 보조금 횡령 의혹이 불거진 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남원시지부가 장애인들의 바우처 카드를 보관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애인 복지카드라고도 불리는 바우처 카드를, 반드시 장애인이나 그 보호자가 보관해야 하는데 왜 남원시지부가 보관했는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사단법인 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의 남원시지부입니다. 지난달 전북협회가 남원시지부의 횡령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이용 시간을 부풀려 보조금을 더 많이 청구했다는 겁니다. 전북협회는 전 지부장 A 씨 등을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후 전라북도와 남원시가 해당 단체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는데 일부 위반 사항이 드러났습니다. 장애인이 소지해야 할 바우처 카드 10장이 시지부 사무실에서 발견된 것입니다. 바우처 카드는 장애인들이 활동 서비스를 이용할 때 관련 시설에서 결제하는 카드입니다. 카드로 결제하면 이용 시간만큼 단체에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CG IN) 보건복지부의 발달장애인 활동 서비스 안내를 보면 바우처 카드는 수급자와 보호자가 보관해야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허위로 결제하면 주간활동 제공 기관 지정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CG OUT) 남원시는 남원시지부가 지침을 어긴 건 맞지만, 장애인들의 카드 분실을 막기 위해 대신 바우처를 보관했을 수도 있다면서 행정처분을 내리는 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원시 관계자(음성변조): 개인들한테 소지를 하자니 계속 분실이 있고, 그분들은 갖고 가다가 막 던져버려요.] 그러나 전라북도의 생각은 전혀 다릅니다. 남원시지부가 바우처 카드를 보관한 건 그 자체만으로 명백한 지침 위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남원시지부가 1차 경고를 받고도 장애인이 없는 상황에서 또 바우처 카드로 결제를 했다면서 큰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음성변조): 바우처 카드를 기관에서 가지고 있었다는 자체는 큰 문제로 보이는 거죠. (그런데) 1차 지적을 해서 이 내용을 확인하고 있는 와중에 (다시) 결제는 이뤄진 것이죠.] 남원시지부의 상급기관인 전북협회는 남원시가 자의적인 해석으로 시지부를 감싸고 있다며 반발합니다. [전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관계자(음성변조): 지자체라는 게 나름대로의 유권 해석이 있는 게 아니고 사회복지사업법에 또 특히 사회복지사업의 지침이라는 게 있어요. 지금 중요한 건 이번에 나온 비리 내용이 남원시 사업 중 극히 일부예요.] 취재팀은 남원시지부의 운영자로 알려진 전 지부장 A 씨에게 반론권을 듣기 위해 연락했지만 A 씨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남원시지부가 보조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이어 멋대로 바우처 카드를 보관한 문제까지 드러나면서, 남원시가 이 시지부에 어떤 행정처분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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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에서 전국 규모 체육대회 잇따라 열려올 하반기 전주에서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립니다. 오는 16일부터 전국 스쿼시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학생 사이클 대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등 14개 대회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전주시는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대회들이 잇따르면서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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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교조, 교원 교육 활동 보호 조례 촉구수업 중에 발생하는 교권 침해 행위에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교권 침해가 발생했을 때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할 수 있는 교권 보호책임관의 역할과 의무를 강화하고 위기학생 전문가팀을 구성하는 내용의 교육 활동 보호 조례 개정안을 제시했습니다. 전북교육청도 교원단체와 함께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서 교사들의 교육 활동을 보호할 수 있는 조례안을 내년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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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출신 후보들 경쟁력은?민주당 전당대회가 다음 달로 다가왔지만 전북에서는 당대표는 물론 최고위원조차 누구 하나 나서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대표 후보 중 2명이 전북 출신이어서, 예선과 본선에서 얼마나 두각을 나타낼지 주목됩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군은 모두 7명. 강병원, 강훈식, 김민석, 박용진, 박주민 의원이 출마선언을 했고, 이재명, 설 훈 의원도 곧 출사표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세론 속에 도전자들은 선거 패배의 책임론을 내세워 대립각을 세우고 있고, [박용진 민주당 대표 출마 의원(지난11일): 연이어 전쟁에 패배한 장수에게 다시 지휘권을 맡길 수는 없습니다. 또 다른 패배를 앉아서 기다려서는 안 됩니다.] 이른바 97그룹 후보들은 당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강 병 원 민주당 대표 출마 의원 : 이 당을 통합할 수 있고 혁신할 수 있고 국민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젊고 새로운 인물, 역동적인 젊은 리더십이 우리 당에 꼭 필요하다.] 현재 전라북도 지역구 민주당 의원들은 당대표는 물론 최고위원 하나 출마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7명의 당대표 후보군 가운데는 강병원 의원이 고창, 박용진 의원이 장수 출신이어서, 잇따라 전라북도를 찾아와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CG /// 민주당은 오는 17일, 18일 당대표 후보 등록을 한 뒤 28일 예비경선을 통해 후보를 세 명으로 압축할 예정입니다. 예비경선은 4백여 명인 중앙위원 투표가 70% 반영되고 국민여론조사가 30% 반영됩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박용진 의원이 1, 2위를 달리고, 나머지 5명의 후보가 본선에 나갈 수 있는 한 자리를 두고 다투는 구도입니다. 박용진 의원은 물론 강병원 의원도, 이미 단일화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오는 28일 컷오프 과정에서 변화의 바람과 단일화 변수가 작용할 경우, 본선에서 이재명 대세론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이 승 환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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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헌율, 허위사실 유포"...익산시민, 정헌율 고발정헌율 익산시장이 지난 5월 민주당 경선후보 토론회 과정에서 당시 조용식 예비후보에게 한 발언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 혐의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검찰에 고발당했습니다. 자신을 익산시민으로 밝힌 고발인은 조 후보가 전북경찰청장으로 재직할 당시 익산시 공공하폐수 시설에 대한 경찰 수사가 한 차례에 불과했지만, 정 시장이 수 차례 수사를 받아 공무원들이 괴로웠다는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정 시장은 당시 토론회 때 해당 사건이 모두 무혐의를 받았다면서 경찰 수사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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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농협, '하루 두 끼 밥심으로' 쌀 소비 캠페인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이 '하루 두 끼는 밥심으로'라는 주제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두 기관은 쌀 소비가 해마다 주는 가운데 지난해 쌀 생산량이 늘면서 재고 증가와 쌀값 하락이 심각하다며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도민들이 하루에 두 끼, 밥을 먹으면 1인당 50g, 전체적으로는 89톤의 쌀이 소비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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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중고등학교 이번 주부터 여름 방학전라북도의 초중고등학교가 이번 주부터 여름방학에 들어갑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주부터 29일 사이에 대부분의 학교가 종업식을 하고 방학에 들어가며, 다음 달 16일과 25일 사이에 개학한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방학 일수는 초등학교가 28일, 중학교 29일, 고등학교 24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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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심민 임실군수, 전북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심민 임실군수가 전라북도 시장군수 협의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심 군수는 앞으로 2년간 전북 시장군수 협의회를 이끌며 전북과 시군 공동 현안에 대한 의견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정부에 전달합니다. 또한, 전국 시장군수 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도 활동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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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전까지 비, 낮 최고 31도, 주말 비 예보 (아침뉴스)밤사이 전북에는 순창 44밀리미터, 무주 28.5밀리미터, 남원 23.3밀리미터의비가 내렸습니다.비는 오늘 오전까지 5에서 10밀리미터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남동부에는 시간당 2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낮 최고기온이 28도에서 31도까지오를 전망입니다.내일은 동부 내륙에, 긜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북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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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7/14)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5면)-어르신들, 키오스크 앞에만 서면 '진땀 뻘뻘'코로나19 유행으로비대면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도내 음식점과 카페, 주민센터에서무인 자동화 기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변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는 키오스크 사용이 되려 편하지만,디지털 소외계층인 노인들에게는무인 기기 사용이 쉽지 않아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 (1면)-지역화폐 국비 지원 축소... 경제 활력 '먹구름'정부가 지역화폐에 대한예산 지원을 대폭 축소해서14개 시군의 지역화폐 발행 규모가지난해보다 16퍼센트가량 줄었습니다.정부가 지역화폐 사업을 장려해놓고정작 장기적인 지원은 보장되지 않아시군이 관련 예산 부담을고스란히 떠안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전라일보입니다. (5면)-음식물·생활쓰레기 뒤엉켜 악취 진동도내 단독 주택가와 원룸촌에서쓰레기 분리수거가 제대로 안 돼인근 주민들이 악취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덕진구청은 지난달만 해도 110여 건의 불법 투기가 적발됐다며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분리배출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 (2면)-시중은행 신용대출 금리 곧 7%...영끌족 "앞이 깜깜"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퍼센트 포인트 올리기로 하면서시중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도 덩달아 뛰어올해 말에는 7퍼센트를 넘길 전망입니다.이로써 예·적금 이율은 오르지만,변동금리로 대출을 받아 주택을 산 영끌족들의 대출 상환 부담도 점차 커지게 됐습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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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군, 관광상품권 시범 발행(시군)순창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상품권을 시범적으로 발행합니다. 부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준비에 나섰습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순창군이 유료 관광지 입장권을 산 관광객에게 입장료의 절반을 관광상품권으로 줍니다. 상품권은 해당 관광지 상가나 식당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습니다. 순창군은 오는 21일부터 고추장민속마을의 발효소스토굴과 푸드사이언스관에서 관광상품권을 시범적으로 발행합니다. [강신엽/순창군 관광마케팅계장: 입장료 일부를 관광상품권으로 환원함으로써 관광객의 방문이 자연스럽게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하고, 시범 운영 결과 분석을 통해서 유료 관광지 대상 시설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부안군이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지역 농협 6곳과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들 기관은 기부 답례품으로 줄 지역 농축산물 발굴과 기부제 홍보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고향이나 선호 지역에 기부금을 내면 답례품과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진안군의 고용 업무를 담당하는 일자리센터가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전문 인력 3명은 11개 읍·면과 소상공인 업체 등을 방문해 일자리와 구직자를 발굴합니다. 이 밖에도 동행 면접과 취업 준비생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합니다. [최영규/진안군 일자리센터장: 일자리센터 개소를 통해 앞으로 청년과 어르신 모두가 만족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하겠으며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실군이 농업 경영자금을 빌리는 농업인에게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지원액은 대출 금리의 최대 2.5% 포인트입니다. 임실군은 오는 22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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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범기 시장 "전주-완주 통합, 필수 과제"우범기 전주시장이 100만 광역도시를 위해 전주-완주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범기 시장은 오늘 전주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면서 전주-완주 통합은 전주와 전북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완주군과 상생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전주시 시정연구원 설립, KTX 천안-전주선 유치, 전주형 일자리 5만 개 창출, 조선왕조 왕의 궁원 1조 원 프로젝트 등 민선 8기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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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일장 불법 주정차 몸살...주차장은 '한산'군산의 전통시장인 대야시장이 5일장이 열릴 때마다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새로 지어진 공영 주차장은 한산하고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과 마찰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5일장이 열린 군산 대야시장입니다. 도로 한복판에 불법 주정차한 차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심지어 횡단보도나 교차로까지 막아서 있기도 합니다. 비좁은 공간에서 뒤엉킨 차들로 사고 위험도 있어 보입니다. 차량 주인들은 장만 보고 금방 돌아갈 거라고 말합니다. [군산 대야시장 이용객(음성변조): 가끔씩 오는데 그냥 수박만 사서 바로 돌아갈 거예요. 죄송해요. 몰랐어요. 근데 무겁잖아요 수박이.] 이곳에 공영 주차장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시장과 맞닿은 곳에 넓은 주차장이 조성돼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올해 초 군산시가 새롭게 문을 연 공영 주차장입니다. 모두 170여 면이 마련돼 있는데 주차 공간이 이렇게 많이 비어 있을 정도로 이용률이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불법 주정차가 당연시되다 보니 인근 주민들은 불편하다고 호소합니다. 통행도 불편할뿐더러 주차할 공간도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최근 이곳에 사는 한 주민은 불법 주정차로 자신의 차를 빼기 힘들자 홧김에 해당 차량에 휘발유를 부어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주민들은 주차장이 있는데도 시민들이 이용하지 않고 있다며 언제까지 고통을 견뎌야 하냐고 하소연합니다. [군산 대야시장 인근 주민: 주도로가 전체적으로 정체돼 있다 보니까 차량을 뺄 수도 없고, 차량을 빼면 다시 우리가 돌아왔을 때 주차할 수 있어야 하는데 주차할 수가 없어요.] 닷새마다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군산 대야장. 성숙한 시민 의식과 함께 공영주차장 이용률을 높일 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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