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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감염 주의 필요발열과 오한 등을 일으키는 호흡기 질환으로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레지오넬라증의 원인균이 기온이 높은 여름에 물이 있는 곳에서 잘 번식한다며 냉각탑과 분수, 공중목욕탕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까지 5년간 전북에서는 46명이 레지오넬라증에 걸렸고 3명이 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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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월 '프레 잼버리대회' 취소...코로나 확산 우려내년 8월 새만금에서 5만 명이 참가한다는 잼버리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 본 대회를 1년 앞두고, 다음 달 2일부터 새만금에서 프레 잼버리 대회를 열 예정이었는데, 이 프레 잼버리가 전격 취소됐습니다.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대회를 보름 앞두고 내린 결정입니다. 그러나 운영과 프로그램을 사전에 점검하는 프레 잼버리가 갑자기 취소되면서 과연 내년 본대회가 제대로 열릴 수 있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023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예정지인 새만금 관광레저용지입니다. 내년 8월 초에 12일 동안 170개 국에서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이곳을 찾게 됩니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4년마다 펼치는 야영활동으로, 5만 명이 참석하는 점에서 큰 국제행사로 분류됩니다. 전라북도는 본 대회를 1년 앞두고 다음 달 2일부터 7일까지 엿새 동안 예비 성격의 프레 잼버리를 열 예정이었습니다. (s/u) 그런데, 프레 잼버리 대회가 보름가량 남은 상황에서 코로나19 재확산에 전격 취소됐습니다. 프레 잼버리는 1만 명 참가로 추진했다가 코로나를 고려해 5개국 1천여 명으로 축소했는데, 이마저도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무산된 것입니다.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여성가족부, 질병관리청 등과 논의 끝에 참가자의 집단 감염 위험이 큰 만큼 청소년 안전을 위해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필 전라북도 잼버리 지원단장: 지금 아시다시피 코로나19가 더블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지금 상당히 대외 변수가 됐습니다.] 그러나 내년 본 대회를 앞두고 사전 연습을 통해 프로그램을 점검할 수 있는 예비 대회가 취소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정기 전라북도의원 : 이게 본 대회를 치를 수 있을 지 의문이 듭니다. 전혀 준비하지 않고 연습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회 본 대회를 치른다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1920년 영국 국제야영대회를 시작으로 4년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은 1991년 강원도 고성의 제17회 행사 이후 32년 만에 두 번째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확산 우려로 예비 대회가 무산되면서 내년 본 대회 개최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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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별거 아내 납치한 40대 숨진 채 발견별거 중인 아내를 납치한 혐의로 경찰이 쫓던 40대 남성이 오늘 오전 10시쯤 고창군 신림면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오후 2시쯤 정읍에서 아내를 차에 강제로 태워 고창으로 갔고, 경찰은 차에 홀로 있던 아내를 저녁 6시 반쯤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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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투자 재검토 움직임...대기업 유치 어려움 예상국제적인 경제 위기 속에 대기업들의 투자 재검토 움직임이 일면서 김관영 도지사의 최우선 공약인 대기업 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SK하이닉스가 충북 청주공장을 증설을 보류한 데 이어 새 정부 출범 이후 모두 1천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주요 대기업들도 투자 계획을 다시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임기 안에 대기업 계열사 5곳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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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수소 시내버스 23대 추가 도입전주시가 하반기에 수소 시내버스 23대를 추가로 도입합니다. 또 내년에는 차량 연한이 지나는 시내버스 41대를 수소 버스로 바꿀 계획입니다. 지난 2020년 수소 시내버스가 처음 도입된 전주에서는 모두 27대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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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접안하던 유람선, 선착장에 충돌...11명 부상(화면)오늘 오후 3시 40분쯤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선착장에서 유람선 1대가 접안하다가 선착장 부잔교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한 명이 다리가 부러지고 10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군산 해경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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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30~32도...밤부터 20~70mm 비오늘 낮 최고기온은 무주가 30.6도, 전주는 29.6도까지 올랐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에서 32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전북 대부분 지역에 20에서 70밀리미터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그친 모레 오후부터는 체감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무덥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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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0세대 이상 아파트, 전기차 충전시설 갖춰야전기차 충전시설을 갖춰야 하는 아파트 단지가 500세대 이상에서 100세대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주차 구획 가운데 충전시설 설치 비율은 신축 건물은 5%, 기존 건물은 2%를 넘겨야 합니다. 전라북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활성화 조례를 공포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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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청자위원 "대통령·단체장 공약 점검해야"JTV 전주방송의 7월 시청자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시청자위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과 민선 8기 단체장의 공약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꼼꼼히 점검해, 관련 공약이 지역 발전을 이끌도록 유도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뉴스 중간에 전문가 인터뷰를 많이 활용하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JTV 한명규 사장은 4명의 시청자위원을 새로 위촉했습니다. 신임 시청자 위원은 박진배 전주대 총장과 서현석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그리고 임동욱 전주시 중소기업인연합회장과 최용석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장입니다. 이 가운데 박진배 전주대 총장이 임기 2년의 시청자위원장에 선임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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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공간 정보 인재 양성 사업 선정전북대학교가 국토교통부의 공간 정보 혁신인재 양성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북대를 비롯해 8개 대학을 선정해 인재 양성 사업에 2025년까지 4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대는 도시공학과와 산업시스템공학과 등 4개 학과에 공간 정보와 관련된 석박사 연계 심화과정을 개설하고 현장 실습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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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본격 물놀이철...사고 안 나려면본격적인 물놀이철이 시작되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큰데요. 사고 없이 즐거운 물놀이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김근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커다란 물통에 가득 담긴 물이 아이들에게 쏟아집니다. 장마철 갑자기 불어나는 계곡의 급류를 직접 체험해 보는 겁니다. [서하성/ 삼례중학교: 생각보다 물살이 세서 깜짝 놀랐고, 앞으로 계곡 가서 수영할 때는 조심히 수영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구명조끼를 입은 아이들이 편안한 자세로 숨을 들이쉬고 물 위에 몸을 맡깁니다. 바다에서 조난을 당할 경우 체력을 아끼며 오래 떠 있어야 합니다. [이서윤/ 신탄진중학교: 생존 수영을 구명조끼 입고 해보니까 신기하기도 했고,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서 더 좋았습니다.] 수심이 깊거나 유속이 빠른 곳에는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술을 마신 채 물에 들어가는 것도 금물입니다. 갑자기 물이 불어날 때는 서둘러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사고가 나면 119에 신고한 뒤 기다리는 게 좋습니다. [임근우/ 훈련 교관: 여름철에 물놀이 가실 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걸 잊지 마시고요.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는 절대로 직접 구하러 들어가지 마시고 주변에 있는 물건이나 구명환을 이용해서 구조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CG) 물놀이 사고는 해마다 7월과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전북에서는 최근 3년간만 해도 7월에 143건, 8월에 233건에 이릅니다. (CG) 실제로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전북에서는 이미 사망 사고가 났습니다. 남원의 계곡에서 가족과 물놀이하던 70대가 숨진 겁니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해제로 물놀이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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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선정전주시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사회적기업 육성 자치단체 평가에서 전북에서 유일하게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습니다. 전주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금 운용과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동네마트 입점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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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용자 괴롭힘'에 과태료 부과(6분 이후부터, 해당 리포트가 시작됩니다.)------------------------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조사 책임은 직장 대표 등 사용자에게 있는데요, 가해자가 사용자인 경우 고용노동부가 직접 조사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근로기준법이 바뀌면서 가능한 일인데, 전북에서도 이런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병원에서 일한 60대 여성. 지난 2월 직원 9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병원장의 고압적인 말을 들었다고 말합니다. [피해 직원(음성변조): 구인 광고를 내도 너 때문에 직원들이 안 온다고 삿대질하면서 큰 소리로, 문 닫고 회의를 했는데도 밖에 계신 분들이 다 들을 정도로 소리를 엄청나게 질렀죠. 그 소리를 듣고 진짜 뛰쳐나가서 죽고 싶은 심정밖에 없었습니다.] 여성은 이런 일을 여러 차례 겪었다면서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도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병원장을 고용노동부에 신고했습니다. (CG) 반면 병원장은 당시 회의에서 고성과 삿대질은 전혀 없었다고 반박합니다. 그러면서 여성이 평소 다른 부서의 일을 간섭하는 경우가 많아 직원들의 불만이 컸고, 이를 중재하기 위해 원장으로서 해야 할 최소한의 역할을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가운데 노동부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했습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음성변조): 그 회사 취업규칙이나 이런 걸 다 판단해서 그런 부분에 검토나 양 당사자 진술이랑 해서 판단을 한 거예요.] 노동부는 병원장에게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바뀐 근로기준법에 따른 겁니다.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인 경우는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습니다. 법이 바뀐 지 8달이 지났지만 전북에서 괴롭힘 가해자인 사용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한 건 흔치 않은 사례라는 게 노동부의 설명입니다. 과태료는 괴롭힘 가해자가 사용자의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인 경우에도 부과됩니다. 소규모 가족 기업에서 괴롭힘 예방 효과가 예상되지만, 5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적용되지 않아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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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흐리고 낮 최고 31도...모레 장맛비 (아침뉴스)전북은 어제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전주 81밀리미터, 익산 74, 진안 73밀리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대부분 그쳤고, 오늘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 31도 등28도에서 31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높아 무덥겠습니다.내일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목요일인 모레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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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7/19)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전북일보입니다. (4면)국가인권위원회가 교육전문직을 채용할 때기간제 교사의 근무경력을 인정하라고권고했지만 전국 교육청 가운데 전라북도 교육청만 이를 따르지 않고있습니다. 승진 가산점과 호봉 등에서 기간제 교사의 교육 경력을 인정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례도 있는 만큼, 새로 취임한 서거석 교육감이 이 사안에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5면)도심 곳곳에 무단 방치된 공유형 전동킥보드가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안전을 크게위협하고 있습니다. 전주지역의 전동 킥보드는 지난해 12월 기준 230대에서 올해는 3천 8백80여 대로 급증했습니다. 새전북신문입니다. (1면)윔블던 대회 14세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북 출신의 테니스 유망주 조세혁 선수가 프랑스 대회에서도 일본 료 타바타를 꺾고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유럽 투어링팀에 참가중인 조세혁은 독일과 벨기에 대회에 참가한 뒤 마지막 일정인 체코에서 국가대항전을치를 예정입니다. 매일경제입니다. (2면)정부가 지난 2천19년부터 규제 샌드박스를통해 배달로봇의 통행을 일부 허용했지만사람이 한 명 이상 동행해야 한다는 규제에 묶여 관련 산업이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지난 2016년 개인배달장치법을 제정해 현재 20개 주에서 배달로봇 서비스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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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에서 '청자 가마' 또 발견(시군)고창 반암리에 있는 청자 가마터에서 초창기 가마 6기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남원에서 생산되는 춘향씨감자가 9월부터 전국 농가에 공급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라북도 기념물인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청자 가마터입니다. 이곳에서 벽돌가마 1기와 진흙가마 5기, 건물터와 공방터 등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발굴된 가마는 모두 11곳으로 늘었습니다. 고창군은 초기 청자 생산의 중심지임을 재확인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심덕섭 고창군수 : 가장 이른 시기에 청자를 생산한 다양한 복합시설이 확인이 되어서 체계적인 유적 보존 방안을 마련하고 국가사적 승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원에서 생산되는 춘향 씨감자 100톤이 오는 9월에 전국 감자 농가에 공급됩니다. 지리산 고랭지에서 키운 춘향 씨감자는 맛과 저장성이 좋고, 강원도 감자보다 먼저 출하할 수 있습니다. [조종환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담당 : 춘향 씨감자는 망사 재배로 병충해를 막고 강원도 감자보다 일찍 심어서 일찍 출하해 가을에 고품질 씨감자를 전국에 공급하는 데 힘써 가겠습니다.] 군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유도해수욕장에서 물가 안정 행사를 했습니다. 선유도주민통합위원회와 소비자 단체 등은 바가지요금을 뿌리 뽑고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하자고 홍보했습니다.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열립니다. 임실군은 물놀이장 운영과 더불어 주말에는 다양한 문화공연 등을 진행합니다. 방역과 안전 등을 위해 최대 이용객은 300명으로 제한됩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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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내일 접수·25일 선출국민의힘 전북도당이 임기 1년의 도당위원장을 선출합니다. 절차는 내일(19일) 하루 도당위원장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을 받고 오는 25일에 온라인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를 뽑습니다. 국민의힘 도당 사무처는 이용호 의원과 조배숙 전 의원이 출마의 뜻을 밝히지 않음에 따라 정운천 현 도당위원장의 단독 출마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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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물가...복지관 식당마저 1천 원 인상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고물가의 여파가 저소득층 노인들이 이용하는 복지관 식당에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식재료값 인상에 버티기 힘든 복지관 식당들이 잇따라 가격을 1천 원씩 인상하고 있습니다. 소득이 뻔한 노인들은 이 1천 원 인상도 부담스러운데, 식단이 크게 나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자치단체가 관련 예산을 늘리면 되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변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평일 오전 11시, 전주의 한 복지관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공짜로 밥을 먹거나 값싸게 점심식사를 하려는 어르신들입니다. [무료 급식 이용자(음성변조): (무료로) 밥을 갖다주고 하니까 진짜 고맙죠. 내가 못 해먹으니까...] 그러나 최근 상춧값이 2배로 오르는 등 치솟는 식재료 물가는 이 복지관에도 그늘을 드리웠습니다. (트랜스 수퍼) 고심 끝에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일반 노인을 위한 점심값은 2,500원에서 3,500원으로 1천 원씩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트랜스 수퍼) 하지만 1천 원을 인상해도 여전히 질 좋은 식단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게 이 복지관의 큰 고민입니다. [한미영/전주 모 복지관 영양사: 제한된 예산 안에 식사를 제공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고민이 많습니다. 가격이 5월에 1천 원 올랐는데 어르신들의 기대감에 못 미칠까봐 저희가 고민이 많습니다.] 무료급식의 질을 좋게 하기 위한 대안은 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입니다. 현재 무료급식 사업은 각 시·군이 75%를 지원하고, 나머지 25%를 전라북도가 부담합니다. 그런데 전북의 자치단체가 이 무료급식 예산을 큰 폭으로 올리는 걸 주저하고 있습니다. (CG) 전북의 경우 무료급식 한 끼 지원예산이 3,500원으로 부산의 2,500원, 인천의 2,700원, 그리고 광주 3,000원보다 많은 편이라며 추가 증액이 어렵다는 겁니다. (CG) [전라북도 관계자(음성변조): (예산 부서가) 이런 거 잘 안 올려주거든요. 단가도 1천 원 올리는 걸 정말 계속 얘기해서 간신히 올린 거예요.] 치솟는 물가에 복지관들이 1천 원씩 급식 값을 올렸지만 질 좋은 식단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여기에 자치단체마저 무료급식 예산 지원을 꺼리면서, 어르신들이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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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허가 단체 운영·성추행 의혹' 경찰관, 직위해제최면과 관련된 민간 학술단체를 허가 없이 운영하고, 이 단체 여성 회원들을 상대로 성추행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관이 직위해제 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해당 경찰관이 현재의 직무를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시사프로그램인 '궁금한 이야기 Y'는 지난 주 해당 경찰관의 여러 의혹을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전주방송은 이 경찰관의 반론권을 들으려고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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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술 취해 식당 난동 50대, 출동 경찰관도 폭행음식점에서 난동을 부린 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50대가 붙잡혔습니다. 군산경찰서는 지난 15일 밤 9시 50분쯤 군산시 나운동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만취한 남성은 식당에서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귀가를 요청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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