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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100~200mm 비...7개 지역 호우예비특보전북은 오늘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전주와 익산, 장수 등 7개 지역에호우 예비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내일까지 백에서 2백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오늘 낮기온은26도에서 29도를 보이겠습니다.내일도 흐리고 비가 이어지겠습니다.아침 최저 기온은 23도에서 26도,낮 최고기온은 27에서 30도입니다.이번 비는 금요일 오후에 그치겠지만,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겠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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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8/10)오늘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해양수산부가 새만금 신항만 접안시설 축조사업을 오늘부터시작합니다.이번에 착공하는 접안시설 사업은2천4백억 원이 투입돼,2026년까지 잡화부두 2선석과 배후 물류부지 19만㎡ 등을 조성합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2면)오는 10월로 예정된 전북대 19대 총장 선거가 직원과 학생들 입장에서는 제대로 된 검증절차가 없어 자칫 깜깜이 선거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제대론 된 적임자가 선출될 수 있도록 사전 검증제도 강화 등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1면)다른 지역 광역단체가 예산보다는사업 선정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전북은 1년 농사인 예산확보에만 집중하는 형국입니다.전라북도의 일자리 창출과 확보로취약한 산업기반구조를 개혁하기 위해서는 수 년, 수십 년을 설계할 수 있는사업 선정에 노력에 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17면)한국이 지난달 중국을 제치고전 세계 발주 선박의 절반을 따내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한국 조선사들은 지난달까지 발주한LNG선 103척 가운데 78척을 수주하는 등 전 세계 발주물량의 47%를 수주했습니다.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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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바이오 커튼 설치로 악취 해소(시군)남원시가 악취가 심한 돼지 축사에 바이오 커튼을 설치했습니다. 익산시가 공동 방제 작업으로 병해충 위험을 줄이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있습니다. 김근형 기자입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마을과 인접해 악취 민원이 잦은 송동면과 인월면의 돼지 축사 2곳에 바이오 커튼을 설치했습니다. 바이오 커튼은 축사의 먼지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축사 안에 오존수를 뿌려 악취의 원인인 암모니아를 분해합니다. [김연주/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 담당: 악취발생 요인을 감소시켜서 사육 농가와 마을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설치를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익산시가 오는 20일까지 농가 7천여 곳의 논 1만 6천여 헥타르에서 공동 방제를 실시합니다. 강수량이 적은 올여름 병해충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보고 공동 방제로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익산시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항공 방제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정화/ 익산시 기술보급과장: 공동 방제를 통해서 농촌 일손 부족을 덜고 병해충 확산 방지로 고품질의 쌀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됩니다.] 진안군 주천면의 친환경 여름 상추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며 농가 소득을 높이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 주천면에서 재배되는 상추는 건강에 좋은 식물성 화학물질이 풍부해 타 지역에 비해 상품성이 뛰어납니다. JTV뉴스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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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 노동자 사망 사고..."2차 안전장치 미흡"지난 3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노동자 한 명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죠. 경찰은 안전장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안전 책임자 2명을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수사 중인 고용노동부는 사고 발생 넉 달이 넘도록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근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노동자가 숨진 건 지난 3월입니다. 숨진 40대 남성은 500kg이 넘는 트럭 운전석, 이른바 '캡'을 들어 올려 엔진 등을 점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업 중 나사가 빠지면서 트런 운전석이 내려왔고, 머리를 다쳐 목숨을 잃었습니다. 사고 원인을 조사해 온 경찰은 2차 안전장치를 사용하지 않아 발생한 일로 판단했습니다. 당시 현장에 2차 안전장치인 크레인이 설치돼 있었지만 이 크레인에 트럭 운전석을 고정하지 않아 트럭 운전석이 아래로 떨어지는 과정에서 노동자가 숨졌다는 겁니다. 경찰이 밝힌 현대차 내부 매뉴얼에는 중량물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크레인으로 고정해야 합니다. (CG) 하지만 안전관리 책임자들은 트럭 운전석이 중량물로 명시돼 있지 않아 고정해야 할 의무가 없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경찰은 500kg이 넘는 트럭 운전석의 무게를 고려했을 때 중량물로 보는 게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CG) 경찰은 공장 안전관리 책임자가 트럭 운전석 고정을 지시하지 않는 등 업무를 소홀히 한 것으로 보고, 이들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수사하는 고용노동부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넉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수사 진행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음성변조): 지금 수사 진행 중인 상황이라 저희가 딱히 말씀드릴 수 있는 사안이 없거든요.] 경찰 조사를 통해 안전장치 미흡이 드러난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법 위반을 적용할지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사건이 중대재해처벌법을 어겼다고 법원에서 최종 판단될 경우, 현대자동차의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가 무거운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JTV NEWS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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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통합추진회, "지역 발전 위해 통합 필요"완주-전주 통합추진협의회가 오늘 발족식을 갖고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서라도 통합을 미룰 수 없다며 군민들의 통합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완주군 통합추진협의회는 최근 현대차 공장의 생산이 급감하고 봉동 테크노밸리의 40%가 미분양 상태라며 완주를 살리기 위해서는 통합에 따른 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완주가 통합의 열쇠를 쥐고 있는 만큼 통합시 청사의 완주군 이전과 통합시 의장의 완주군의원 배려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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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레까지 최대 300mm 비...내일 낮 최고 29도내일과 모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최대 30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간당 8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저지대 침수를 비롯한 비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주와 군산 등 북부를 중심으로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번 주 대체로 흐리고 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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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요뉴스(8.9)-장수 여론조사 조작 28명 입건 지방선거 여론조사 때 50%를 넘는 응답률을 기록한 장수에서 휴대전화 213대의 요금 청구지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28명이 입건됐습니다. -허위학력 의혹 최경식 시장, 검찰 송치 경찰이 교육원 학점을 공직선거법상 정규학력으로 공표할 수 없다며 최경식 남원시장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현대차 노동자 사망 사고, "2차 안전장치 미사용" 현대차 전주공장의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2차 안전장치를 사용하지 않았다며 책임자 2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지방의원 '100% 권리당원 공천' 부정 우려 지방의원 공천자를 정할 때, 100% 권리당원 여론조사를 실시하면 부정 개입의 여지가 크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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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검찰, '이스타항공 부정채용 의혹' 재수사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이스타항공 부정 채용 의혹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전주지검은 오늘 서울 남부지검에서 이송된 부정채용 의혹 사건을 재수사하기로 했다면서, 공소시효 만료가 임박한 만큼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하지 않고 직접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의원은 최종구 전 이스타항공 대표 등과 함께 2014년부터 2년간 승무원 채용 과정에서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지원자를 뇌물을 받고 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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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능 D-100, 권역별 입시 설명회 개최올해 대입 수능 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전북교육청이 권역별 입시 설명회를 열고 수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3일 전주를 시작으로 17일 남원, 18일 군산과 정읍, 김제, 그리고 20일 익산에서 수시 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2학기에도 본인의 학습 습관을 유지해 집중력을 잃지 않고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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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피서지 불법영업' 식당과 카페 등 33곳 적발피서지 주변에서 신고을 하지 않은 채 불법 영업을 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25일부터 7일까지 도내 해수욕장과 계곡을 비롯한 피서지 주변 식당과 카페, 그리고 숙박업소 82곳을 점검한 결과, 신고 없이 영업을 한 혐의로 3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사법경찰은 적발된 업소들이 한 달에 300만 원에서 3천만 원까지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보고, 공중위생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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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요금 청구지 변경 전화 213대 확인...28명 입건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지난 지방선거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장수군수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관련해 조작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휴대전화 213대를 확인하고 28명을 입건했습니다. 이 휴대전화는 지난해 말부터 지방선거 전까지 요금 청구지를 장수군으로 옮기거나 신규 등록했지만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장수군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휴대전화로 조작을 주도한 10명을 특정해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여섯 차례의 장수군수 여론조사에서 이 전화로 두 차례 이상 응답한 18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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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허위학력 기재 의혹' 최경식 남원시장 검찰 송치허위학력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최경식 남원시장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최 시장이 허위 학력 의혹에 대해 고의성이 없다고 진술했지만, 조사 결과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최 시장을 검찰에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보도자료 등에 학력을 한양대 경영학 학사라고 표기했는데 실제로는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인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의 학점을 이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직선거법상 정규 학력만 공표할 수 있고, 학점 은행과 관련된 학사 학위는 공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직선거법상 학력과 경력 등에 관해 허위사실 공표가 인정돼 1백만 원 이상의 벌금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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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라북도, 중소기업에 수출 물류비 긴급 지원전라북도가 물류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물류비를 긴급 지원합니다. 대상 업체는 도내의 중소 제조업체나 수출 유통업체로, 업체당 수출 물류비의 70% 이내에서 5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희망 업체는 중소기업 확인증과 수출신고필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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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경식, 검찰 송치..."교육원 학점, 학사 불인정"허위학력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최경식 남원시장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 사건의 핵심은 최경식 남원시장이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의 학점을 이수하고도 이를 한양대 경영학 학사로 표기한 건데, 경찰은 교육원 학점을 공직선거법상 정규 학력으로 공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검찰이 기소할 경우 법정에서 치열한 법리 다툼이 예상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2일 최경식 남원시장은 허위 학력을 기재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최 시장은 허위 학력 의혹에 대해 고의성이 없다고 진술했습니다. [최경식/남원시장(지난 2일): 선거 과정에서 학력 기재에 다소 부정확한 부분이 있었던 점에 대해서는 그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수사기관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시기를 기대하고.] 그러나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최 시장을 검찰에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습니다. (트랜스 수퍼) 최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때 보도자료 등에 학력을 한양대 경영학 학사로 표기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인 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의 학점을 이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트랜스 수퍼) (CG) 경찰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공직선거법상 정규 학력만 공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학점 은행과 관련된 학사 학위는 공표할 수 있는 학력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시장은 또 소방학 박사를 취득하고도 명함에 소방행정학 박사나 행정학 박사로 기재했는데, 경찰은 이 내용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보고 있습니다. (CG) 경찰이 최 시장을 검찰에 송치함에 따라 검찰이 최종적으로 기소할지 주목됩니다. 만약 이 사건이 법원에 넘겨지면 시장직이 걸린 문제라 양측의 치열한 법리 다툼이 예상됩니다. 공직선거법상 학력과 경력 등에 관해 허위사실 공표가 인정돼 100만 원 이상의 벌금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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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요금 청구지 변경 전화 213대...'여론조사 조작' 28명지난 6.1 지방선거 장수군수 여론조사에서 무려 50%가 넘는 응답률이 나와 여론조사 조작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경찰이 이 의혹을 조사해봤더니 요금 청구지를 바꾼 휴대전화 213대가 드러났습니다. 여론조사를 조작했다고 의심받는 10명은 물론, 해당 전화로 두 차례 이상 응답한 18명이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이번 수사가 윗선으로 확산될 수도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4월 민주당의 장수군수 경선 여론조사에서 무려 50%가 넘는 응답률이 나왔습니다. 보통 여론조사의 응답률인 20%보다 2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이 때문에 여론조사 조작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트랜스 수퍼) 민주당의 자치단체장 경선 여론조사는 권리당원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로 진행됐습니다. 안심번호 선거인단의 경우 휴대전화 요금 청구서를 기준으로 선정됐는데, 이 과정에서 여론조사 조작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트랜스 수퍼) 당시 민주당의 양성빈 장수군수 후보는 선거 브로커들이 휴대전화 청구지를 장수군으로 변경한 뒤 여론조사에 응답했다는 조작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지난해 말부터 선거 기간까지 요금 청구지가 장수군으로 변경됐거나 신규 등록된 휴대전화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타 지역에 살면서 요금 청구지를 장수군으로 설정한 213대의 휴대전화가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 휴대전화를 활용해 특정 후보의 지지율을 높이는 이른바 여론조사 조작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려 8명의 요금 청구지가 한 주소지에 등록된 점도 조작의 의혹을 키웠습니다. 이 휴대전화와 연관된 이들은 모두 130여 명입니다. 경찰은 이들 중 조작을 주도한 10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압수수색을 통해 증거물을 확보했습니다. 또 문제의 휴대전화로 두 차례 이상 응답한 18명도 같은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브로커의 꼬임에 빠져 특정 휴대전화로 여론조사에 응답했던 유권자들은 때늦은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의 이번 수사는 윗선으로 확대될 수도 있습니다. 경찰이 이미 전현직 장수군수 관계자들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만큼, 여론조사의 조작 의혹을 파헤치는 이번 수사가 어느 선까지 확대될지 지역정가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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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507명 확진...넉 달 만에 5천 명대 진입어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3천여 명이 증가한 5,507명입니다. 신규 확진자가 5천 명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 4월 14일 이후 넉달 만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2천3백여 명, 익산 870여 명, 군산 790여 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이틀 만에 한 명 발생해 902명으로 늘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41%, 재택 치료자는 2만 1,900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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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사혁신 대통령상 수상LX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포용적 인사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LX는 채용 연계형 장애인 맞춤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9년 이후 30명의 장애인을 채용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필수 자격증 취득과 입사 뒤 업무 적응을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공공기관에서는 처음 도입된 제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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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회 "이기동 문제 없어"...제 식구 감싸기 논란전주시의회 윤리심사 자문위원회가 이기동 의장의 불법 수의계약 논란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윤리심사자문위는 이기동 의장의 가족 회사가 전주시와 수의계약을 맺기 전에 이 사실이 이 의장에게 전달돼야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며 징계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수의계약에 대한 법적 처분은 계약 당사자에게 내려지는 만큼 이 의장은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덧붙혔습니다. 다만 도의적 책임이 있는 만큼 사과를 권고했습니다. 이기동 의장은 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며 곧바로 사과문을 내놨지만, 감사원에서 불법 수의계약으로 판단한 이번 사안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전주시의회에 대해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도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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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직소폭포에서 물놀이하던 60대 숨져오늘 낮 1시쯤 부안군 변산면의 직소폭포 인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가 숨졌습니다. 남성은 산악회 회원들과 등산을 마친 뒤 물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난 직소폭포는 수영이 금지된 곳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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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현대차 노동자 사망 사고, 2차 안전장치 미사용"지난 3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트럭 운전석에 끼어 숨진 사고는 2차 안전장치를 쓰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당시 500kg이 넘는 트럭 운전석인 캡을 2차 안전장치인 크레인에 고정하지 않아, 트럭 운전석이 아래로 떨어지는 과정에서 노동자가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안전관리 책임자들은 캡은 중량물이 아니라 고정할 의무가 없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500kg이 넘는 캡을 중량물로 보는 게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경찰은 안전관리 책임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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