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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미취업 청년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전주시가 오는 23일까지 미취업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쉼표, 프로젝트' 참여자 60명을 모집합니다. 참여자들은 심리검사와 집단상담은 물론 석 달 동안 한 달에 50만 원씩, 모두 150만 원을 활동비로 제공받습니다. 신청 자격은 전주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9세 미취업 청년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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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 안 잠긴 차 골라 턴 10대 2명 검거지난달 31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주시 덕진구의 아파트 단지 등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2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문을 잠그지 않는 차가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다면서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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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요뉴스 8.10- 모레까지 250mm 폭우 모레까지 전북에 최대 250mm가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 덕진보건소장 사무실 여섯 달째 방치 지난 3월 문을 연 전주덕진보건소의 소장 사무실이 여섯 달째 빈 공간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 고수익 구인 광고 미끼...전화금융사기 연루 전화금융 사기범들이 고수익 구인 광고를 미끼로 범죄에 가담할 사람을 물색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 경유값 급등...영세 운전자 '시름' 14년 만에 뒤집힌 경유와 휘발유의 가격 차이가 역대 최고로 벌어지면서 영세한 경유차 운전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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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CCTV로 본 지역별 강우 상황이번에는 각 지역에 설치돼 있는 재난감시 CCTV를 통해 지역별 강우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 먼저 호우주의보와 발표된 익산시를 보시겠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곳은 익산시 유천 배수갑문인데요. 조명에 비친 하천을 보면 비가 내리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천의 수위도 다소 높아진 모습인데 밤 사이 물이 더 불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 익산과 마찬가지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군산입니다. 보시는 곳은 경포천 배수갑문 CCTV인데요. 빗방울이 굵어지고 있으며 산책로를 지나는 시민들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모레까지 최대 2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배수갑문 인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계속해서 전주 어은교 화면 보시겠습니다. 유속도 느리고, 하천 수위도 높지 않은 모습입니다. 오늘 전주는 익산이나 군산과 달리 1mm에 불과한 적은 양의 비가 내렸기 때문입니다. --------------------------------------- 마지막으로 캠핑장이 있는 진안군 대불리 칠은교 주변입니다.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캠핑장 바로 앞에는 하천이 흐르고 있는데 아직까진 물이 불어나지 않았고, 유속이 빠르진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비에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시군 CCTV를 통해 강우 상황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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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유·휘발유 가격차 '역대 최고'14년 만에 가격이 역전된 경유와 휘발유 가격 차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한 달 전 격차보다 벌써 7배 이상 벌어지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영세한 경유차 운전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25년 동안 야채 노점상을 해온 서귀례 씨는 요즘 기름값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조금 떨어졌지만 경유 가격이 여전히 리터당 2천 원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휘발유보다 훨씬 비싼 점도 부담입니다. [서귀례/노점상: (그전에는) 5만 원어치 넣으면 거의 일주일 넘게 왔다 갔다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10만 원 넣어야 뭐 일주일 이렇게밖에 못 가요.] 14년 만에 가격이 뒤집힌 경유와 휘발유 가격 차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CG IN) 정부가 유류세 인하 폭을 37%로 확대하기 직전인 6월 30일 기준 전북의 리터당 평균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각각 2,135원과 2,147원. 격차는 12원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일에는 각각 1,873원과 1,963원으로 격차가 90원까지 7배 이상 껑충 뛰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CG OUT) 경유가 휘발유보다 가격이 훨씬 더 빨리 올랐지만 내려가는 속도는 더디기 때문입니다. 휘발유의 유류세 비율이 경유보다 높다 보니 할인 효과에서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국제적으로 경유 재고가 턱없이 부족한 것도 한 원인입니다. 값싼 연료를 쓰기 위해 경유차를 선택한 운전자는 물론 화물차 등 생계형 운전자들의 걱정이 큽니다. [이일수/노점상: 운행을 별로 않죠, 거의. 장거리도 또 못 가요. 광주 가면 물건이 좀 싸거든요. 그런데 가지도 못하고 그래요.] 가격이 휘발유보다 비싸진 경유, '서민 연료'라는 말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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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시, 1인 재난지원금 100만 원...선심성 논란김제시가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 1백만 원을 주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김제시는 재난지원금 811억 원을 포함한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김제시는 예산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다음 달 초까지 나눠줄 계획인데, 지원금액이 타 지역보다 훨씬 많아 선심성 논란도 나오면서 시의회 통과 여부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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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군산 호우주의보...모레까지 250mm 비 (LTE)오늘 하루 익산에 9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익산과 군산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오늘 낮에 해제됐지만, 조금 전인 오후 7시 30부터 다시 익산과 군산, 완주와 진안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모레까지 많은 곳은 2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군산 비응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근형 기자,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네, 저는 지금 군산 비응항에 나와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날이 어두워진 군산은 거센 바람과 함께 빗줄기가 굵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오전 한때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정도로 이곳 군산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당시 운전자들은 제대로 차를 운행하기 힘들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비로 바닷물이 조금씩 불어나면서 파도가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 (화면 전환) 오늘 오전 한때 익산과 군산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오후 3시 반쯤 모두 해제됐습니다. 전주와 완주의 호우주의보 역시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오후 7시 30분을 전후해 다시 익산과 군산, 완주와 진안 등 4곳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강수량을 보면 익산 함라가 91.5mm로 가장 많고 군산 68.7, 완주 9.2, 전주 1.3mm 등입니다. 충청과 가까운 전북의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는 모레까지 80에서 200mm, 많은 곳은 250mm가 내릴 전망입니다. 무엇보다 국지성 폭우를 조심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돌풍과 천둥을 동반하며 시간당 30에서 8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수도 있다면서, 침수나 붕괴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비는 특히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비구름대의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산림청이 오늘 오전 익산에 내린 산사태 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그러나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질 수 있는 만큼 당분간 익산의 산을 오르는 걸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현재까지 전라북도에 접수된 구체적인 비 피해 상황은 없습니다. 최신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하시면서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군산 비응항에서 JTV 뉴스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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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고용률·취업자 수, 1998년 이후 최고치전북 고용율과 취업자 수가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달 전북의 고용률은 64.5%, 취업자 수는 1백만 5천 명으로 지난 1998년 1월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실업률은 1.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은 농어촌 일손이 부족하자 가족들의 농어업 참여가 늘면서 고용율과 취업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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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하루 확진자 6천 명대 진입...병상 가동률 46%전북의 하루 확진자 발생이 6천 명대에 진입했습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5백여 명이 증가한 6천86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2천4백여 명, 익산 9백여 명, 군산 870여 명입니다. 1주일 전까지 4천 명대였던 확진자는 지난 8일에 5천 명대로 늘더니 어제 곧바로 6천 명대에 진입하는 등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46%까지 올랐고, 재택 치료자는 2만 4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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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수익 구인 광고..."보이스피싱 범죄자 될 수도"요새 구인 구직 사이트에는 물건 심부름처럼 하는 일에 비해 많은 돈을 준다는 구인 광고가 적지 않다고 하는데요, 자칫 전화금융 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 범죄에 나도 모르게 가담해 처벌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가방을 메고 걸어오는 한 남성의 뒤를 다른 남성이 뒤쫓아 옵니다. 잠시 후 경찰관들이 나타나더니 가방을 멘 남성을 순찰차에 태웁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 이른바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이었습니다. 60대 피해 여성에게서 1천만 원가량을 건네받아 가던 길이었습니다. [김진연/목격자: 보이스피싱이면 돈 1천만 원을 쥐고 있으면 경찰차 보이면 사람이 말을 걸어도 도망가야 될 거 아니에요. 잡히더라도. 근데 그런 것도 없어요. 완전 초짜고 이게 범죄인지도 모르나 보다 이렇게 생각했어요.] 실제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회사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신도 결국 보이스피싱에 속은 것이라고 하소연하지만, 때는 이미 늦어버린 상황. [김제경찰서 관계자(음성변조): (취업) 사이트나 취업시켜준다는 이런 제안을 받고 거기에 응해서 하게 됐다고 그러는 것이죠. 일정 보수 받고.] 이런 사례는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CG) 지난해 전북에서 현금 수거책 등을 동원한 이른바 대면 편취형 보이스피싱 범죄는 모두 607건. 그 전 해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6건에 불과했던 지난 2019년보다는 100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현금 수거책 대부분은 구인 구직 사이트를 통해 범행에 가담하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나도 모르게 보이스피싱 조직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박호전/전북경찰청 수사2계장: 잡고 보면 대부분 거의 다 인터넷 구직 광고에서 고액 알바로 한 거라고 몰랐다고 하지만 통상적으로 저희는 미필적 고의를 보는 거죠.] 경찰은 터무니없이 좋은 조건을 내걸거나 현금을 전달하고, 입금하는 일이라면 의심부터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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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다른 지역 '공공의대 유치 경쟁' 가속화남원 공공의대가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지역의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창원대 의과대 설치법안에 이어 지난 5월엔 국립 목포대 의과대 설치법안, 그리고 지난 1일 전라남도 내 의과대 설치와 공공의료인 양성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또, 최근 충남 예산이 공주대와 함께 의대 신설에 나서고 있고 충청북도 역시 지역에 의대 정원이 적다며 공공의대 설립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병철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남원 공공의대는 이미 2018년 당정 합의로 확정된 사안인 만큼, 전라북도와 정치권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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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낮에 부부 찌르고 도주한 50대 검찰 송치정읍경찰서는 지난 3일 정읍시 연지동의 한 거리에서 알고 지대던 40대 부부를 흉기로 치른 뒤 도주한 50대 남성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남성은 한 시간 반 동안 도주했다가 고속도로에서 붙잡힐 때 자해를 시도해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은 혐의를 인정하지만,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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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산사태 주의보', 오후 4시에 해제오늘 오전에 발령된 익산의 산사태 주의보가 오후 4시쯤 해제됐습니다. 산림청은 계속된 비로 익산의 지반이 약해졌다고 판단해 산사태 주의보를 내렸지만, 오후부터 점차 비가 그치자 산사태 예보를 해제했습니다. 산사태 주의보는 비가 내린 뒤 토양의 함수량이 80%에 도달했을 때 내려지고, 이후 100%에 도달하면 산사태 경보로 강화됩니다. 익산에 모레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추가로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질 수도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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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 1단계 공사 '첫삽'새만금 신항 접안시설의 1단계 공사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026년 운영을 목표로 모두 2천4백억 원을 들여 선박을 댈 수 있는 2개 선석과 19만 제곱미터의 배후물류부지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공사가 끝나면 10만 톤급 대형 선박의 접안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만금신항 사업은 2040년까지 모두 3조7천억 원을 투입해, 16km의 호안 시설과 잡화, 그리고 자동차 등의 수출입을 위한 9개 선석의 대형 부두 시설을 만들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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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생일 밥상' 지원전북교육청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생일 밥상을 지원하는 '따뜻한 밥상' 사업을 추진합니다. 전북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의 교육급여 지원 대상 학생 2만 명에게 생일과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세 번에 걸쳐 4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 사업을 준비할 TF 팀을 가동하고 조례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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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농촌유학 희망 학교 설명회전북교육청이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촌유학을 위해 설명회를 갖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달 중순에 농촌유학 사업에 참여하려는 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컨설팅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또 오늘(10일) 서울교육청 관계자들과 초등학교 2곳과 농촌유학센터, 그리고 가족 체류형 주택 등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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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덕진보건소장 소장실 방치...누구 위한 공간?지난 3월 문을 연 전주덕진보건소의 소장 사무실이 여섯 달째 빈 공간으로 남아 있습니다. 당초 덕진보건소의 소장 사무실을 4급인 전주보건소장을 위해 마련해, 5급인 덕진보건소장이 사용하기 어렵다는 논리입니다. 그런데 전주보건소장은 완산구의 전주보건소에 버젓이 자신의 사무실을 갖고 있습니다. 덕진보건소의 소장실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공간일까요?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준공돼 올해 3월 업무를 시작한 전주시 덕진보건소입니다. 건강증진센터와 심뇌혈관상담센터 등 다양한 의료시설이 들어서 있습니다. 그런데 여섯 달째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공간이 눈에 띕니다. 바로 보건소장실입니다. 부속실과 개인 화장실은 물론 세면대까지 갖췄지만 사용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곳이 4급인 전주시보건소장의 사무실이기 때문에, 5급인 덕진보건소장이 사용하지 못하는 겁니다. 그런데 전주시보건소장은 완산구에 있는 전주시보건소에 자신의 사무실을 갖고 있습니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음성변조): (완산구 전주시보건소에) 소장님실 따로 있고요. 거기서 근무하십니다. (4급) 국장급들은 다 자기 (집무)실이 따로 있죠.] 덕진보건소의 소장실에서는 다섯 달 넘게 몇 차례 회의만 이뤄진 게 전부입니다. 하지만 전주시 보건소장은 자신이 덕진구도 관할하는 만큼 덕진구보건소의 소장실을 본인이 사용하는 게 맞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면서 4급 보건소장 자리가 추가로 신설되면, 새로운 4급 소장이 덕진보건소장실을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전주시는 4급인 보건소장을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 없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기자 질문: 4급 단위 직급에 대한 신설이 지금 계획되고 있나요?) 아니요, 없습니다.] 결국 덕진보건소 소장실은 당분간 빈 상태로 남아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에 권위주의적인 사고 방식에 공간 낭비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승우 전주시의원: 전주시장이 전주 본청에 사무실이 있는데 덕진구청과 완산구청에 자기 사무실을 두겠다고 하면 그걸 누가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굉장히 권위적인 사고방식이고요. 또 비효율적인 건물 운영이라고 생각합니다.] (트랜스 수퍼) 전주의 주민센터를 총괄하는 동장들은 5급 사무관인데 각자 사무실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주덕진보건소장은 같은 5급인데다 사무실 공간까지 있는데도 자신의 공간이 없습니다. (트랜스 수퍼) 비싼 돈을 들여 만든 덕진보건소 소장실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공간일까요? 지금처럼 소장실을 방치할 바엔 차라리 전주시민들에게 개방하자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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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전 10시부터 익산에 산사태 주의보 (5시 뉴스특보)오늘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린 익산시에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산림청은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진 익산시 전역에 오늘 오전 10시부터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사태 주의보는 비가 내린 뒤 토양의 함수량이 80%에 도달했을 때 내려지고, 이후 100%에 도달하면 산사태 경보로 강화됩니다. 산사태 주의보 단계에서는 취약지역 주민의 경우 대피를 준비하고, 노약자나 어린이의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 또 경사면에서 물이 솟는 등 산사태 징후가 있을 경우 즉시 대피하고 가까운 주민센터나 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신고합니다. 이와 함께 일반 주민은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는 곳에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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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CCTV로 본 강우 상황 (5시 뉴스 특보)이번에는 각 지역에 설치돼 있는 재난감시 CCTV를 통해 지역별 강우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돼 있는 익산시를 보시겠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곳은 익산시 유천 배수갑문인데요. 새벽부터 이어진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빗방울이 조금씩 내리고 있습니다. 하천의 수위도 다소 높아진 모습인데요. 오늘 오후 6시부터 익산에 다시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면 물이 더 불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익산과 마찬가지로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될 군산입니다. 보시는 곳은 경포천 배수갑문 CCTV인데요. 많은 비로 산책로를 지나는 시민들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레까지 최대 2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배수갑문 인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계속해서 전주 어은교 화면 보시겠습니다. 유속도 느리고, 하천 수위도 높지 않은 모습입니다. 오늘 전주는 익산이나 군산과 달리 1mm에 불과한 적은 양의 비가 내렸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캠핑장이 있는 진안군 대불리 칠은교 주변입니다. 캠핑장 바로 앞에 하천이 흐르고 있는데 아직까진 물이 불어나지 않았고 유속이 빠르진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시군 CCTV를 통해 강우 상황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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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군산 호우 예비특보...모레까지 250mm 비 (5시 뉴스특보)오늘 오전 한때 전북의 8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특보는 오후 3시 반쯤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익산과 군산, 그리고 완주와 진안에 잠시 후 6시부터 다시 호우 예비특보가 발령됩니다. 모레까지 많은 곳은 250mm가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군산 비응항에 나가 있는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김근형 기자,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네, 저는 지금 군산 비응항에 나와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지금 군산은 잠시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전 한때 시간당 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정도로 이곳 군산에 많은 비가 내렸씁니다. 당시 운전자들은 제대로 차를 운행하기 힘들 정도였다고 합니다. 많은 비로 바닷물이 조금씩 불어나면서 파도가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화면 전환)오늘 오전 한때 익산과 군산에 내려진 호우경보는 조금 전 오후 3시 반쯤 모두 해제됐습니다. 전주와 완주의 호우주의보 역시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잠시 후 6시부터 다시 익산과 군산, 완주와 진안 등 4곳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령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강수량을 보면 익산 함라가 91mm로 가장 많고 군산 68, 익산 여산 54, 전주 1.3mm 등입니다. 충청과 가까운 전북의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는 모레까지 80에서 200mm, 많은 곳은 250mm가 내릴 전망입니다. 무엇보다 국지성 폭우를 조심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돌풍과 천둥을 동반하며 시간당 30에서 8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수도 있다면서, 침수나 붕괴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이번 비는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크고 비구름대의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오늘 오전 익산에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익산 주민들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신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하시면서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군산 비응항에서 JTV 뉴스 김근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근형 기자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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