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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년제 대학 수시모집 마감...전북대 8.2대 14년제 대학들의 2023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마무리됐습니다. 대학별 경쟁률을 보면 전북대가 8.2대 1로 가장 높았고, 원광대 4.3대 1, 우석대가 4.1대 1을 기록했습니다. 또 전주대 3.7대 1, 군산대가 3.5대 1로 집계됐습니다. 수시모집의 합격자는 12월 15일 이전에 발표되고, 이어 12월 29일부터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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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관영 도지사, 4박 6일 미국 첫 해외 출장김관영 도지사가 오는 22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미국으로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에 나섭니다. 김 지사는 오는 22일 LA 한인축제와 농수산 엑스포에서 전북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또 캘리포니아주와 한국 농식품 유통체인인 한남체인, LA 한인상공회의소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출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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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시간 병원 헤매다 다리 절단...권역외상센터 치료 못해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를 당한 청년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3시간 넘게 병원을 찾아 헤매고 다녔습니다. 결국, 심정지가 왔고, 다리를 절단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원광대병원에 전북권역외상센터가 있지만 환자는 치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오늘부터 전주방송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권역외상센터의 문제점을 집중 보도합니다. 먼저 당시 사고 상황을 변한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지난 6월, 30대 청년이 충남 보령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두 다리와 허리가 부러졌고, 내부 장기도 다쳤습니다. 구급대가 도착했고, 보령을 관할하는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외상센터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이송 도중, 원광대 권역외상센터는 치료를 할 수 없다고 통보해왔고 구급대는 차를 돌렸습니다. [소방서 관계자(음성변조): '진료하기 어렵습니다, 불가합니다' 이렇게 통보받은 게 금강 지나서 바로 이렇게 통보를...] (CG) 할 수 없이 전주의 한 병원에 도착했지만 그곳 역시 치료가 어려웠습니다. 예수병원과 전북대병원에 전화로 문의했지만 치료가 어렵다는 통보를 받고, 구급대는 치료가 가능한 천안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향했습니다. 천안에 도착한 건 오후 2시 13분, 사고 발생 3시간 16분 만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에 도착한 것입니다. 1분 1초를 다투는 환자가 보령에서 전주로, 다시 천안까지 이동하며 3시간 넘게 치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CG) 이 남성은 단국대병원 외상센터에 도착했지만 심정지까지 오는 등 상황은 긴박했습니다. 수술 끝에 목숨은 건졌지만 왼쪽 다리를 절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남성의 가족은 응급환자가 병원을 찾지 못해서 3시간 넘게 이송만 됐다며 울분을 터트립니다. 또, 원광대 전북권역외상센터가 제때 치료를 해주지 못했다며 가슴을 쳤습니다. [환자 가족(음성변조): 혈관들이 조금 시간이 지체돼서 막혔다고 그러더라고요. 굳어서 피가 안 돌아서 할 수 없이 절단을 해야 된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고요. 보호자들 입장에서 그런 큰 사고가 났을 때는 가장 먼저 찾는 게 외상센터 아닙니까.] 사고를 당한 청년은 현재 재활치료를 받고 있지만 평생, 다리 한쪽을 의족에 기대며 살아갈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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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수제맥주 축제, 지역 브랜드 가능성 확인지난 주말 진행된 군산 수제 맥주 축제가 당초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남기고 막을 내렸습니다. 사흘 동안 축제 현장을 찾아 맥주와 음악을 즐긴 사람들만 해도 1만 6천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엇보다 농업을 활용한 6차 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관광 브랜드로 육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였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감미로운 음악이 흘러나오는 옛 선창가, 18종류나 되는 다양한 풍미의 수제맥주가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박은영/익산시 어양동 : 제가 원래 맥주를 좋아하는데요. 진짜 맛있어요. 그래 가지고 종류별로 다 먹어 보려고 맘 먹고 있어요.] 지난 16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된 축제에 입장료를 내고 참여한 사람만 1만6천여 명. 팔린 맥주만 1만 리터에 이릅니다. [황민호/군산맥주조합 대표 : 많은 분들이 좋아 해주셨고 좋은 평가를 해줬기 때문에 많은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좀 더 좋은 맥주를 만들 수 있고...] 신촌 블루스와 이정선 밴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블루스 밴드들의 공연도 큰 화젯거리였습니다. 공식 일정이 끝난 밤 10시 이후에는 관광객들이 인근 맛집과 카페 등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인근 상권에 대한 파급 효과도 작지 않았습니다. [양성애 인근 편의점 주인 : 사람이 없었는데 (수제맥주 축제) 행사로 인해서 곳곳마다 줄도 많이 서고 매출에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군산시는 또, 군산 수제 맥주가 호평을 받음에 따라 국내 맥아시장도 개척해 보리판매를 확대 한다는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군산 보리로 맥주를 만들고, 또 음악과 접목한 축제로 영역을 넓히면서 지역의 새로운 브랜드로 육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이 가장 큰 성과입니다. [김선주/군산시 먹거리 정책과장: 축제의 미비한 점을 개선 보완해가지고 전국적으로 알려 가지고 관광객이나 시민들한테 좀 더 고차원적인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하겠습니다.)] 군산시가 지역 농산물인 보리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9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수제 맥주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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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정치권·시민단체, 공공의대 설립 촉구남원의 정치권과 시민단체가 조속한 남원 공공의대 설립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회와 시민단체는 오늘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공공의대 설립 법안을 올해 안에 반드시 의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남원 공공의대 설립은 옛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해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의료 취약 지역의 의료 보장을 위한 것으로 정치적 흥정의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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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잼버리 참가비 지원"..."본회의 상정되면 고발"내년에 새만금에서 열릴 세계 잼버리의 참가비 지원을 놓고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북도의원이 교육청의 참가비 지원 조례를 발의하자, 한 고등학교 교사가 교육권 침해라면서 조례가 본회의에 상정되면 해당 의원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전북도의회 김슬지 의원은 최근 내년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할 학생과 교직원에게 참가비 일부를 지원하는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CG) 조례안은 잼버리의 1인당 참가비 153만 원 가운데 103만 원을 전북교육청이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나머지 50만 원은 개인 부담입니다. (CG) 전북교육청은 조례가 통과될 경우 참가비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700명의 학생과 교직원에게 모두 7억 2,100만 원가량이 지원됩니다. [한성하/전북교육청 대변인: (지원 이유는) 잼버리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지원 특별법에 따라 진행되는 국가사업이고, 전북의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내용이 알려진 뒤 완산고의 박제원 교사가 공개적으로 반발했습니다. (CG) 박 교사는 잼버리 참가비 지원이 전북교육감의 의무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런데도 도의원이 참가비 지원을 조례로 강요하고 있다며, 해당 조례가 본회의에 상정되면 김슬지 의원을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 [박제원/완산고 교사: 교육예산이 교육법령에 따라 교육과정이나 교육 활동, 교육 시설 지원에 지출하도록 돼 있는데, (해당 조례는) 이를 어기고 교육청에게 불법적으로 잼버리 행사를 지원하라고 강제함으로써 반교육적입니다.] 일부 시민단체도 잼버리 참가비 지원에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 조례안이 본회의에 상정되면 참가비 지원의 정당성을 둘러싼 논란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 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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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 권역외상센터... '수술할 의사 없었다'30대 청년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건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외상센터에 해당 분야 전문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전문의가 없는 의료 공백은 2년 가까이 이어져 왔습니다. 24시간 중증 환자를 책임진다는 권역외상센터라는 말이 무색한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이정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사고 당시 30대 남성은 왼쪽 다리를 심하게 다쳐 혈관 접합 수술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원광대 전북권역외상센터와 원광대병원에는 혈관 외과 전문의가 없었습니다. 지난 2020년에 원광대병원 소속의 전문의가 퇴사한 뒤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외상센터 관계자(음성변조): (전문의가) 많지가 않아요, 우리나라에 접합 관련이. 그래서 이제 저희가 접합 관련을 꼭 외상센터에서 뽑으라는 건 없어요. 외과하고 정형외과 필수만 모집되면 돼요.] 따라서, 같은 사건이 또 발생해도 원광대 전북권역외상센터에서는 치료를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CG) 보건복지부의 권역외상센터 지정 기준을 보면 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에 각각 한 명 이상 전담 전문의와, 종합병원 업무를 병행하는 전문의까지 포함해 7명만 있으면 의사 인력 기준은 충족됩니다. (CG) 이 같은 기준을 갖췄어도 이번 상황처럼 혈관 외과 전문의가 없으면 긴급 상황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외상센터 관계자(음성변조): 인력이 안 뽑히니까 그런 걸로 알고 있어요. 요즘 여기 지방에 의사 구하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24시간 365일 골든타임에 중증외상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운영돼야 하는 권역외상센터. 하지만 정작 위급한 상황에서 의사가 없어 환자가 3시간 넘게 병원을 찾아 헤매다 다리를 절단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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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해안에 강풍·풍랑특보...내일 기온 떨어져우리나라가 태풍 난마돌의 영향권을 벗어났지만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에는 지금도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해남부 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어 시설물 관리 등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주 30,1도, 고창 27도를 기록한 가운데 내일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4도로 예상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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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참여 '저조'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사업 참여가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어기구 의원이 농림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참여한 농가는 전체의 0.03%,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에는 0.56%.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에는 0.02%에 지나지 않습니다. 2030년 까지 580만 톤의 농업분야 온실가스를 저감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농가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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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급식실 조리기구, 가스식에서 전기식으로 교체학교 급식실 조리기구가 오는 2026년까지 가스식에서 전기식으로 교체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조리 종사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가스 조리기구를 모두 전기식인 인덕션으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럴 경우 가스 사용에 따른 급식실의 안전사고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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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605명 확진... 사망자 981명어제 전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주말과 휴일 동안 검사 건수가 줄면서 605명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전주 254명, 군산 116명, 익산 90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난 981명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1 이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82만 4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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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전국대회 전주에서 열려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전국대회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전북에서 진행됩니다. 전국 자원 재활용 사업자 모임인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회원들은 전라북도에서 체육활동과 친교활동을 통해 우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호텔 왕의지밀에서 열린 환영행사에서 조합은 친환경 실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JTV 환경 캐릭터 '꾼따' 제작진에게 환경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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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내년 서울교육청과 인사 교류전북교육청이 내년부터 1년 단위로 서울교육청과 인사 교류를 실시합니다. 대상은 장학사나 장학관 1명과 5,6급 공무원 1명 등 모두 2명입니다. 두 기관은 인사 교류를 통해 농촌유학 같은 협력 사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전북교육청과 다른 시도 교육청의 인사 교류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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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개 시군 강풍주의보, 낮 최고 29도 (아침뉴스)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전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군산과 김제, 부안과 고창에는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내일까지 전북에는 시속 35에서 60킬로미터의 강한 바람이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 예방에대비가 요구됩니다.서해남부 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돼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합니다.오늘은 대체로 흐리고 낮 최고기온은26도에서 29도가 예상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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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 (22/9/19)오늘 아침 신문 주요 내용 전해드립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4면)전북에 19종 643그루에 이르는 보호수가있지만 관리 예산은 턱없이 모자란다는지적입니다.최근 5년간 보호수 훼손과 피해 접수는 14건이었는데, 지난해 예산은 한 해 전보다 3천여만 원이 줄어든 2억 5천만 원이었습니다.이어서 전북도민일보입니다.(1면)전주 완주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이른바 수소동맹도시 조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지난 2020년 수소시범도시에 선정된전주시와 완주군이 사업계획의 중복을 피하고 연합체 구성으로동반성장에 나서야 한다는 제안입니다.다음은 전라일보입니다.(2면)전북의 화장률이 해마다 늘고 있지만화장시설은 제자리여서 확충이 필요해 보입니다.전북의 화장률은 지난 2017년 80.3%에서 지난해 88.3%로높아졌지만, 같은 기간 화장시설은 5곳 그대로입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A4면)한국전력이 7천800억 원 규모의에너지저장장치 건설 사업을 발주했지만중소기업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배터리와 전력변환장치 등 주요 설비를통합 입찰해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은 참여가 힘들다는 지적입니다.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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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군,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시군)장수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남원시가 남원의료원과 함께 의료원에서 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통합 돌봄을 추진합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장수군과 장수우체국,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를 넓히기 위해 입점 농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우체국 쇼핑몰 입점 농가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고 배송 협조, 홍보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최훈식/장수군수: 장수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수 농·특산물의 온라인 유통 기반 확대를 기대합니다.] 남원시와 남원의료원이 퇴원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은 퇴원 환자를 수시로 관찰하고, 전문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남원의료원과 연계해 가정에서도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재하/남원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 지원담당: 각종 질병으로 불편한 일상을 가정에서 홀로 견뎌야 하는 분들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창군과 동리문화사업회가 대한민국 판소리 부문 최고 권위상인 동리대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합니다. 신청 자격은 판소리 연구나 진흥에 기여한 사람 등으로 고창문화의전당이나 동리문화사업회 사무실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됩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동리국악당에서 열립니다. 다음 달부터 순창군의 전체 마을회관에서 무료로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순창군은 이달까지 371개 마을회관에 와이파이 장비를 설치해 주민들의 정보 격차를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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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평균 연령 30대' 읍면동 익산·군산도 1곳뿐낮은 출생률과 급속한 고령화로 지방 소멸 위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시 지역인 익산과 군산에서도 평균 연령이 30대인 읍면동이 각각 한 곳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면 익산시의 경우 영등2동 한 곳이 39.5세, 군산시는 수송동 한 곳이 38.4세였습니다. 전북에서는 전주시 혁신동의 평균 연령이 33.9살로 가장 낮았고, 62.8세인 남원시 대강면이 가장 높았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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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5-20-mm 비, 서해안 강풍주의보전북은 오늘 전주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남원과 무주, 장수 등 동부 지역에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폭염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군산과 김제, 부안, 고창에는 강풍주의보가 서해남부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모레까지 4미터 안팎의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8도의 분포로 떨어지겠고, 모레는 기온이 더 떨어져 늦더위가 물러나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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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향사랑기부제, 막바지 준비 '한창'고향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내년부터 시행되는데요, 이제 석 달 가량 남은 가운데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관련 조례 제정과 함께 사업의 관건인 답례품과 포인트 적립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이달 초 고향사랑기부제 시행령 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CG IN) 답례품은 기부금의 30% 이내로 정하고 골프장, 카지노의 입장권 등이 금지 품목으로 추가됐습니다. 고향기부제를 홍보할 때 자치단체 명칭과 사용 용도, 답례품 정보를 정확하게 알리도록 했습니다. 자치단체 주관 모임이나 행사에서 기부를 권유하는 행위는 금지되고 이를 어기면 모금이 제한됩니다. (CG OUT) 지난 7월 TF팀을 구성한 전라북도는 시행령을 바탕으로 조례 준비에 나섰습니다 또 사업의 관건인 답례품 선정을 두고 전라북도와 각 시군에서는 막바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종남/전라북도 세정과장 : (조례에서는) 답례품 그다음에 기부금 사용처 이 두 가지가 가장 핵심 골자입니다. 답례품이나 기부금 사용처는 사회적 약자나 그다음에 인프라 투자를 위해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서 발굴해 나갈 예정입니다.] 답례품 외에도 포인트를 적립하고 여러 차례 기부를 한 뒤 더 나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트랜스) 무엇보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고향기부제에 대한 인지도가 26%에 불과했던 만큼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중요한 과제입니다. (트랜스) [김홍환/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 다른 지역에 계신 분들이 우리 지역에 기부하기 때문에 제도 자체에 대한 홍보, 고향사랑기부제라는 게 있습니다라는 홍보가 가장 절실하고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라북도는 다음 달 나오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홍보 전략과 각 시군과의 상생 운영 방안을 세밀하게 마련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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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늦더위 속 가을꽃 '활짝'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도내 곳곳에서는 가을꽃이 장관입니다. 꽃무릇으로 유명한 선운산 등 가을꽃이 피기 시작한 주요 관광지마다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그림+음악)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분홍빛 물결이 일렁입니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한 핑크뮬리가 드넓은 정원을 아름다운 빛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가을빛으로 물든 정원에서 가족과 연인들은 인생 사진을 추억으로 남깁니다. [이인구.박미영씨 가족/전주시 덕진구 : 사진 찍기도 좋고, 아이들이랑 왔는데 되게 좋아하는 것 같고, 특히 딸이 꽃을 좋아해서 사진도 잘 나올 것 같고....] (그림+음악) 열정과 그리움의 꽃, 선운산은 꽃무릇이 한창입니다. 꽃과 잎이 피고 지는 시기가 달라 서로 그리워한다는 뜻의 상사화로도 불립니다. 오솔길을 따라 펼쳐진 선홍빛 물결은 단풍보다 더 곱습니다. [이지훈.이하랑/광주광역시 남구 : 매년 오는데 꽃무릇이 짧고 강렬하잖아요. 그래서 매년 올 때마다 새롭고 예쁘고 더 좋은 것 같아요.] (농악 공연) 때마침 펼쳐진 신명나는 농악 공연은 여행객들에게 선물같은 휴식입니다. [황의철.서영선/경남 창원시 : 꽃도 좋고, 날씨도 너무 좋고, 사람들도 좋고, 너무 좋습니다. 남편하고 진짜로 관광버스 타고 오기는 처음인데 너무 잘 온 것 같아요.] 우리 지역에선 선운산과 내장산의 꽃무릇 군락지가 유명한데, 앞으로 열흘 가량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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