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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비빔밥축제, 다음 달 6일부터 열려전주비빔밥축제가 다음 달 6일부터 닷새 동안 전주 한옥마을에서 열립니다. '다채로운 전주 맛에 미치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비빔밥 재료를 활용한 행위 예술과 비빔밥 경연 대회, 그리고 체험과 공연, 전시 등 20여 종류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전주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축제로 치르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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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의회, 특별자치도 지원 특위 운영전라북도의회가 전북 특별자치도 추진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11명으로 구성된 특위는 국회에 제출된 특별자치도 법안의 조속한 통과와 실질적인 지원책이 법안에 담기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전북도의회는 조만간 남원 공공의대 설립 지원 특위와 전북 균형발전 특위도 구성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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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천억 대 불법 환치기 외국인 등 24명 송치전북경찰청은 가상화폐를 이용해 1천억 원대 불법 외환 거래를 한 베트남 국적 외국인 등 24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베트남에서 물품을 들여오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은행거래를 하지 않고, 사업 자금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해 불법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가상화폐가 국내에서 높은 금액에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악용해 베트남에서 구입한 가상화폐를 우리나라 거래소로 옮긴 뒤 팔아 시세 차익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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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맞춤형 수출마케팅...중소기업 3백억 수출 달성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전라북도의 해외 진출 지원을 받은 도내 중소기업 6곳이 한꺼번에 3백억 원에 가까운 수출 계약을 맺었습니다. 기술력과 맞춤형 수출 마케팅이 일궈낸 결과라는 분석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굴삭기 등 중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국내 최초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탈부착이 쉬운 굴삭기 부품을 개발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갖췄습니다. 그동안 국내 시장에만 집중해왔지만 올해 일본으로 첫 수출길을 열었습니다. [배병철/중장비 부품 생산업체 대표: 국내에서 실력이라든지 내구성 테스트로 충분히 신뢰를 쌓고 그다음에 유튜브라든지 SNS를 통해서 해외시장으로 광고를 하고.]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전북의 중소기업들이 해외로 날개를 펴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 6개 기업이 일본과 남아공, 미국 등 6개 나라와 잇따라 수출 계약을 맺었습니다. 2천120만 달러 규모로 한화로 3백억 원에 가깝습니다. 기술력을 갖췄고 전라북도와 전북 경제통상진흥원의 해외 진출 지원을 받아왔습니다. [채종술/도로 안전 시설물 업체 대표: 관에서 형식을 갖추고 이렇게 함으로써 바이어들이 생각했을 때 믿음도 가고 일단 해외시장은 이런 신뢰관계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전라북도는 해외 바이어 발굴을 통한 수출 상담 주선, 해외규격인증 획득과 전문가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매출이 1백억, 5백억, 1천억을 넘어서 중견기업에 이르기까지 속히 갈 수 있도록 우리 전라북도에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을 이용해 주시고.] 전라북도는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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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선한 가을 날씨...내일 낮 최고 25도절기상 추분을 이틀 앞둔 오늘,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아침 최저기온이 8도에서 14도, 한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모레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 풍속 초속 15미터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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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치료 거부 센터 자격 박탈...6년 전 교훈 잊었나오늘도 원광대 권역 외상센터 관련 속보 이어갑니다.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다리를 절단할 수밖에 없었던 30대 청년, 전북에서 이같은 일이 벌어진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불과 6년 전, 전북대 권역 응급의료센터에서는 2살 어린이가 치료를 받지 못하고 숨져 전국민의 공분을 산 적이 있었습니다. 국가에서 보조금을 받고도 환자를 소홀히 한 의료기관들은 줄줄이 자격을 박탈당했습니다. 원광대 권역외상센터는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의사조차 없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16년 9월, 전주의 한 도로에서 후진하는 차량에 두 살 아이가 치였습니다. 골반이 손상되는 등 중증 외상을 입은 아이는 곧바로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보내졌습니다. 하지만 도착 20여 분 만에 수술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된다는 이유로 다른 병원으로 이송이 결정됐습니다. 전원 의뢰를 받은 전남대 권역외상센터도 수술이 불가능하다며 환자를 받지 않았습니다. 아이는 사고 7시간 만에 한 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당시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전북대 권역응급의료센터는 당직 전문의를 호출하지 않았고, 대면 진료도 하지 않았습니다. 또 환자 상태가 위중했지만 담당 전문의가 환자 이송에 참여하지 않은 점도 지적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두 센터에 대해 모두 지정을 취소했습니다. [권준욱/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2016년 당시): 이번에는 기관에 대한 조치를, 선 조치를 했습니다. 그러나 추가로 개선 대책과 더불어 정밀조사를 통해서 (추가 조치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정부도 당시 사태를 각성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진엽/보건복지부 장관(2016년 당시): 지역응급의료 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하지만 6년이 지난 지금도 30대 청년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다리를 잃는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원광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의사가 없었고 30대 환자는 3시간이 넘도록 병원을 찾아 헤매야 했습니다. 국가가 지정한 의료기관이 응급환자를 거부해 자격을 박탈당하는 일이 벌어졌지만 의료 현장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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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아침 더 쌀쌀...당분간 일교차 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전주 13.9도, 임실 10.4도 등 어제보다 2도가량 더 떨어졌습니다. 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집니다. 한낮 기온은 전주 25도, 진안 23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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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2/9/21)오늘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일보입니다. 전북 상장기업 전국 평균 시가총액 고작 0.7%(6면)전북 상장기업의 평균 주식 시가총액 비중이 전국 대비 1%를 채 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의 비중은 전국 대비 0.7%로 전국 17개 시도 중 광주·세종, 강원에 이어 낮은 것으로 집계돼 주식시장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전북도민일보입니다. 도민 환경보건 '대기오염 불안' 최고(2면) 도민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환경보건 분야 위험요소는 대기 오염물질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가 도민 8백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0.7%가 대기 오염물질에 답했고, 이어 중금속과 기후변화가 뒤를 이었습니다. 전라일보입니다.'솜방망이 처벌' 국유지 무단점유 증가(6면)전북지역 국유지 무단 점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해소율은 턱없이 모자란 실정입니다. 최근 4년간 적발된 무단 점유는 235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해소 건수는 34건에 불과해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 정부, 공공기관 개혁 속도 평가항목서 '일자리' 뺀다(17면) 정부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일자리 평가 항목을 삭제하거나 대폭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수요에 맞지 않는 인력 증원을 부추길 수 있다는 판단인 건데 재무성과 배점은 두 배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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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갯벌본부 고창 유치' 10대도 한 목소리갯벌 세계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고창의 10대들도 힘을 보태고 나섰습니다. 남원시는 내년도 재해예방을 위한 국비로 8백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고창에 갯벌 세계유산 보전본부를 유치하기 위해 10대들도 나섰습니다. 고창 자유중학교 전교생 360여 명은 고창 갯벌의 조개와 철새 등을 그려넣은 글판을 만든 뒤 학교에서 카드섹션을 펼쳤습니다. 또 노래 가사를 바꿔 만든 응원송을 통해 갯벌본부의 고창 유치를 기원했습니다. [이예진.송연지/고창 자유중학교: 저희는 갯벌 세계유산 보전본부가 고창으로 유치되는 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자유중학교 학생들의 활동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남원시가 행안부가 공모한 대곡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과 주촌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돼 80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남원시는 배수 펌프장 설치와 노암교 재가설, 배수로 정비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오진호/남원시 자연재난담당: 매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데 우리 시는 재해예방사업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해서 안전한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수군 로컬잡센터가 제1회 기업맞춤형 소규모 채용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치 생산공장과 축협, 복지센터 등이 참여하고 회사 대표가 직접 면접을 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임실군 사선대 3천5백 제곱미터 부지에 코스모스가 만개하면서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선대 코스모스는 다음 달까지 활짝 피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할 전망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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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대 종교 성지...'함께 걸으며 치유'천년고찰 미륵사지와 원불교 총부, 나바위 성당과 두동교회 등 익산 곳곳에는 4대 종교의 성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종교의 성지를 걷고, 익산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배우는 순례 프로그램이 운영돼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고즈넉한 산사. 스님이 내어 준 따뜻한 차 한 잔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좋은 사람하고 가장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일 맛있는 차거든요. 심곡사 자랑을 하자면 물이 굉장히 맛있습니다.] 고 서정수 신부가 평생을 바쳐 가꾼 정원에선 아름드리 나무 숲길을 걸으며 치유의 시간을 갖습니다. [양미희/치유순례길 참여자 : 비울 건 비우고, 또 버릴 건 버리고, 가득 좀 채우고자 하는 그런 마음으로 왔는데 생각보다도 너무 산세도 좋고, 그 다음에 많은 것들을 체험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계기가 돼서...] 천년 고찰 미륵사지와 김대건 신부의 흔적이 서려 있는 나바위 성당, 원불교 중앙총부와 백년의 역사를 지닌 두동교회 등 익산 곳곳에는 4대 종교의 성지가 분포돼 있습니다. 다양한 종교 문화를 체험하고, 익산의 숨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치유 순례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정안스님/익산 심곡사 주지 : 여기서만큼은 그런 거 없이 진짜, 진짜 진짜 편안한 마음, 마음이라고 그러면 저도 못 찾아서 그게 어디 있는지 모르지만, 진짜 편안함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촌마을의 체험시설도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성문/미륵산골 운영위원장 : 3, 40명 이렇게 해가지고 평균적으로 이렇게 꽉 차 있는 상태고, 또 앞에 있는 식당도 그 관광객분들로 인해서 식당도 활성화가...] 종교의 벽을 넘어 천천히 걸으며 자신을 찾아가는 치유 프로그램이 익산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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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오산면.송학동 폐 철도에 도시 숲 조성익산시 오산면과 송학동 일대 폐 철도 부지에 도시 숲이 조성됩니다. 익산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도시 숲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폐 철도 부지 두 곳에 모두 110억 원을 들여 나무를 심고 산책로와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도시 숲이 조성되는 곳은 장항선 복선전철화로 생긴 폐 철도로 오산면 일대 2킬로미터, 송학동 일대 1.5킬로미터 구간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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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 외상센터 전담전문의 '6명'...가천대 '17명'원광대 권역 외상센터에서 치료를 받지 못한 청년이 3시간을 병원을 찾아 헤매다 다리를 절단할 수밖에 없었던 사건, 어제 집중 보도했습니다. 원광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의료 인력 기준을 충족하고 있지만 전담 전문의 수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전담 전문의가 단 6명인데 가천대 병원의 경우에는 세 배에 가까운 전문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의료 서비스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19년 문을 연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외상센터. (트랜스 슈퍼)개소 당시 전담 전문의 수는 12명이었지만 해마다 감소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14명으로 늘었지만 지난해 10명, 현재는 단 6명에 불과합니다. (트랜스 슈퍼) (트랜스수퍼) 권역외상센터의 필수 인력인 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의 전담 전문의는 각각 한 명뿐입니다. (트랜스수퍼) 이 4개 분야에는 법적으로 한 명 이상의 전담 전문의를 둬야 하는데 한 명이라도 그만두면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가장 낮은 등급을 받게 됩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음성변조): (전문의가 그만두면) 법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거기 때문에 일단 가장 낮은 등급으로 받게 되고요. 불이익이 있을 수 있는 거죠.] 다른 외상센터와도 크게 차이가 납니다. (CG) 원광대 외상센터에서 치료받지 못한 청년이 이송된 천안 단국대병원 외상센터는 13명, 가천대 길병원 외상센터는 17명으로 원광대 외상센터의 거의 3배나 됩니다. 특히, 외상 환자를 기본적으로 진료하는 외과 전문의 수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CG) 원광대병원의 지원 전문의가 있다지만 중증 외상 환자를 전담하는 전문의가 6명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외상센터 관계자(음성변조): 환자가 온다고 해서 무조건 다 받는 건 아니잖아요. (치료 가능한) 시스템이 되냐 안 되냐에 따라서 환자를 받는 거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1명의 중증 외상환자를 위해 24시간 골든타임의 진료 체계를 갖춰야 하는 권역외상센터. 지금 같은 취약한 인력 구조로는 권역 외상센터로서 제대로 된 역할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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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경관 개선 열섬 완화 가로수 정비전주시가 경관 개선과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가로수 정비를 실시합니다. 전주시는 올해 2억 원을 들여 장승배기로 등 13개 도로에 죽은 가로수를 제거하고 새로 심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까지 고사목 현황과 수종 등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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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동 킥보드 법규 위반 적발 건수 14% 증가전동 킥보드 이용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무면허 운전과 안전모 미착용 등 법규 위반 적발 건수도 늘고 있습니다. 조은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전동 킥보드 단속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전북에서는 지난해보다 14%가량 늘어난 1천654건이 적발됐습니다. 과태료 부과액도 4천2백여 만 원으로 12%가 증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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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온 큰 폭으로 떨어져...건강관리 유의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지나간 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전주 25.3도, 군산 24.7도 등으로 어제보다 4도가량 낮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으며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4도, 한낮 기온은 23도에서 25도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낮겠습니다. 이번 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급격한 기온 변화가 예상돼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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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의회서 부결된 조직 개편안 일부 수정전라북도가 의회에서 부결된 조직 개편안을 일부 고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일자리경제국에 있던 두 개 과를 기업유치 지원실로 옮기는 대신 일자리경제국을 교육소통협력국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는 신설되는 기업유치 지원실의 업무 성격과 일부 과의 관할 실국 변경 등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회의 의견을 일부 수용한 것입니다. 전라북도는 이번 회기 안에 수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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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신재생에너지 축소 기조..."전북 큰 영향 없어"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축소 방침에도 전라북도는 큰 영향이 없을 거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2030년까지 추진 중인 도내 재생에너지 사업은 7GW 규모로 전남과 울산 등 다른 지역을 합해도 정부 목표인 71.5GW를 크게 밑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정부가 신재생에너지를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전북에는 큰 영향이 없다며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등의 조기 완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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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복궁 전주한지 창호지 바르기' 행사 열려전주시와 문화재청, 신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문화재 창호지 바르기 행사가 오늘 경복궁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창호지는 전주 전통 한지로 문화재청이 내년 3월까지 진행할 조선시대 4대 궁궐과 종묘의 창호 보수 작업에 사용됩니다. 신협중앙회는 이번 행사에 전주 한지로 만든 창호지 6,600장을 지원하기로 지난 2020년 전주시,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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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상수도관 파열... 도로 침수, 단수 피해 속출오늘(20일) 전주 도심에서 공사 도중 노후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도로가 물에 잠겨, 퇴근길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고, 인근 학교와 아파트 단지 등에서는 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시 팔복동의 한 도로가 온통 물바다가 됐습니다. 줄지어 선 차량들은 물살을 가르며 침수된 도로를 천천히 빠져나갑니다. [이정민 기자: 이곳은 왕복 6차로 도로인데 이 중 4개 차로가 제 발목 위까지 물이 차오른 상태입니다.] 오늘(20일) 오후 4시쯤 도로 인근에서 30년 된 상수도관 보수 작업 중 상수도관이 터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공사 현장 관계자(음성변조): 노후관 개량 공사를 하면서 터파기를 하다가 관에서 문제가 생긴 거죠. 다 파서 이제 노출을 시켜놓은 상태에서 관이 좀 빠진 것 같습니다.] 도로 일부가 통제되면서 퇴근길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김지형/운전자: 많이 불편하죠. 길이 막히기도 하고 빨리 치워졌으면 상태가 빨리 좋아졌으면 좋겠는데 볼일도 봐야 하는데...] 또, 전주시 팔복동과 여의동 일대 수돗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전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살수차 31대를 동원해 학교와 주택, 상가 밀집 지역에 대한 급수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주시 관계자(음성변조): 저희가 물차를 학교 같은데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고요. 지금 물차가 물 싣고 오는 거로 알고 있거든요.] 응급 복구는 오늘(20일) 자정쯤 끝날 것으로 예상돼 시민 불편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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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앞두고 기부행위 금지내년 3월 8일 실시되는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내일(21일)부터 후보자와 조합 등의 기부행위가 금지됩니다 또한 이날부터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사무에 대해 위탁관리에 들어갑니다. 도내에서는 내년에 농축협 94곳, 수협 4곳, 산림조합 13곳 등 백11곳이 조합장 선거를 동시에 치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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