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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햅쌀 가격도 폭락 우려... 농가 한숨조생종 벼 수확이 시작됐는데 수매 가격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올해 풍작이 예상돼 중만생종 가격도 폭락하지 않을까 우려가 큽니다. 강혁구 기잡니다. 콤바인이 분주히 오가며 조생종 벼를 수확합니다. 한 해의 결실을 거두는 거지만 농부의 마음은 밝지 않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조생종 40킬로그램에 6만 5천 원을 받았는데 올해는 30% 가까이 하락한 4만 5천 원 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INT [김재권/김제시 광활면 이런 상황이 만약에 지속된다면 실제로 계속 농사를 지어야 될지 말아야 될지를 고민을 심각하게 해 볼 정도로 남는 게 (없고) 오히려 적자 보는 분도 계실 거예요] 문제는 이대로라면 벼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만생종도 가격 하락을 피할 수 없다는 겁니다. 벼 수확기를 앞두고 텅 비어 있어야 할 농협 창고마다 아직도 지난해 수확한 쌀이 수백 톤씩 남아 있어 수매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cg 트랜스) 벼 생육상황 조사 결과 포기당 이삭 수가 평년과 비슷해 풍작이 예상되는 점도 가격 하락을 부채질할 것으로 보입니니다. (out) 올해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 보다 0.7% 밖에 줄어들지 않아 생산량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INT [신광식/김제 광활농협 조합장 2021년산 잔여 물량을 정부 차원에서 시장 격리를 빨리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두 번째는 타작물을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권장해서 쌀과 타작물이 같이 갈 수 있는 축을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본격적인 쌀 수확기를 앞두고 농촌에 한숨 소리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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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뒤처지는 수소 버스...충전소도 부족전북에는 국내 유일의 수소 상용차 생산공장이 있어서 산업화하는 데 어느 지역보다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소 버스의 보급대수도 얼마 되지 않고 수소 충전소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실제 상황은 어떤지 정원익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현대차 전주공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소 버스 같은 수소 상용차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수소 버스는 2년 전 전주에서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한 뒤 전국으로 보급됐습니다. (CG IN) 지난 6월 기준 모두 219대의 수소 버스가 전국을 누비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전북에서 운행되는 버스는 27대 뿐으로 전체의 12%에 불과합니다. (CG OUT) 유일한 수소 버스 생산 기지가 있는 전북에서 오히려 수소 버스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셈입니다. 반면, 인천은 전국 최초로 오는 2030년까지 시내버스 2천 대를 모두 수소버스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광역버스와 대형화물차도 마찬가집니다. 이를 통해 수소 대중교통 선도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인천광역시 관계자: 대중교통부터 먼저 전환을 하자, 가장 효과가 크니까. 수소 클러스터, 여기서 생산되는 수소에 대한 어떤 수요처 발굴 차원에서도 필요하다고 해서.] 기본 인프라인 수소 충전소 설치도 아직 갈 길이 멉니다. (CG IN) 전북의 수소 충전소는 전주와 익산, 완주, 부안 등에 5곳 뿐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까지 포함해도 8곳에 불과합니다. 전주와 익산, 부안 등 7곳에 새로운 충전소가 준비 중이지만 더 속도를 낼 필요가 있습니다. (CG OUT) [전라북도 관계자: 사실 공급 측면이 좀 부진한 부분이 있긴 한데 어쨌튼 그거하고 관계없이 저희는 또 충전소라든지 수소차 보급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또 (확대해) 가야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소 상용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소 버스 공급과 충전소 같은 기본 인프라가 다른 자치단체에 뒤처지지 않도록 과감한 투자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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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2차 추경안 40억 원 삭감전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차 추경 예산안 2천6백70억 원 가운데 40억 원이 예산결산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삭감됐습니다. 삭감된 사업은 한옥마을 인형 극장 건립과 화물차 공영 차고지 건설 지원, 전기버스 구매 지원 등 6건입니다. 전주시의 2차 추경 예산안은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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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광대 '치료 불가'... 단국대 '환자 수용'지난 6월 원광대 권역외상센터와 전주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못했던 30대 환자는 3시간 넘게 병원을 찾아 헤매야 했습니다. 이 환자를 받아준 곳은 천안 단국대병원 외상센터였습니다. 단국대 외상센터는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할 경우,환자 수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가 단국대 외상센터를 취재했습니다. 지난 2014년 문을 연 천안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지난 6월, 사고 후 3시간 넘게 병원을 찾아 헤매다 이송된 청년이 치료받은 곳입니다. 원광대 권역외상센터는 아예 받을 수 없었던 환자를 단국대 외상센터가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단국대 외상센터의 전담 전문의는 외상외과와 신경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등에 걸쳐 모두 13명입니다. 원광대 권역외상센터에는 혈관 접합 전문의가 없었지만 이곳은 혈관 손상을 담당하는 전문의가 3명이나 있습니다. [장성욱/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혈관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혈관을 담당하는 흉부외과, 혈관 외과라고 하죠. 그쪽에서도 같이 항상 수술을 도와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래서 가능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30대 청년이 이곳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또 있습니다. 단국대 외상센터는 중증외상환자의 치료가 가능한지 문의가 들어오면 일단 환자를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9명의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모두 응급처치 후에 이뤄졌습니다. [장성욱/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 저희들은 중환자실이 꽉 차서 환자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아니면 일단 이송을 받아서 저희가 응급 처치를 시행을 하거든요.] 천안 단국대 권역외상센터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최우수인 A 등급을 받았습니다. 병원을 찾아 헤매다 결국 다리를 잃게 된 청년의 가족들은 가슴을 치고 있습니다. [환자 가족(음성변조): 처음부터 그쪽으로 (단국대 외상센터) 갔으면요, 절단까지 안 가는 상황이 되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권역외상센터가 어느 정도나 잘 준비돼 있느냐에 따라서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에는 큰 차이가 납니다. 준비가 충분하지 않으면 환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JTV 뉴스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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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집중취재) 수소버스 보급 느려...충전소는 부족 - 수소 버스 생산공장이 있는 전북이 정작 수소 시내버스 보급 속도는 다른 시도보다 느립니다. 그나마 모자란 충전소 등으로 충전마저 쉽지 않은 형편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 타지역 권역외상센터 운영은 어떻게? - 권역외상센터 운영의 핵심인 의료진 규모가 병원마다 차이가 큽니다. 타지역의 운영 사례를 살펴봤습니다. - 햅쌀 가격도 불안...농가 근심 - 본격적인 쌀 수확기를 앞두고 햅쌀 가격도 폭락을 피하기 어려워 보여 농가의 근심이 큽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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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군 축제.행사 연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전라북도와 각 시. 군이 다음 달까지 열리는 지역 축제 때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세계종교문화축제와 구절초 축제, 발효마을축제 등이 열리는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구체적인 운영 방식 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소규모 책자 등도 준비해서 방문객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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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내장산, 다음 달 1일부터 탐방로 예약제내장산 국립공원사무소는 단풍철을 맞는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전사고와 자연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탐방로 예약제를 시행합니다. 예약을 받는 탐방로는 서래 탐방지원센터에서 서래봉, 벽련암까지 2.8km 구간으로, 하루 입장객을 520명으로 제한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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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창당 선언' 정의당, 도당 지도부 선출 돌입당명과 강령 교체를 포함해 재창당을 선언한 정의당이 전북도당 지도부 선출에 돌입했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도당위원장과 부위원장, 지역위원장을 새로 뽑는 공고를 내고 다음 주 후보 등록을 시작해 다음 달 18일 도당 지도부 선출을 마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도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실력 있는 대안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과 현장에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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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육재정교부금·교육감 선거 대응 특위 구성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교육감 선거제도의 개편 움직임과 관련해 이에 대응할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교육감들은 교육세 3조 6천억 원을 대학에 투입하면 유초중고의 교육이 부실해질 거라며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또 교육감 선거를 광역단체장과 러닝메이트로 하거나 임명제로 바꾸려는 움직임에 대해서도 반발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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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사토크/위기의 지역화폐(내일 오전 8시10분)정부가 내년에 지역화폐 발행 예산을 지원하지 않기로 했는데요, 내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되는 시사토크에서는 지역화폐 발행 규모와 혜택 축소 우려, 골목상권에 미칠 여파 등을 짚어봅니다. 여러분의 많은 시청 바랍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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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대체로 맑음...당분간 구름 많아오늘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전주 24.2도, 장수 23.2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4도, 한낮 기온은 21도에서 24도로 예상됩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다음 주에도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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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국경마축산고 김도경, 최연소 장제사 합격남원에 있는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3학년 김도경 학생이 제11회 장제사 자격시험에서 17살의 최연소 나이로 합격했습니다. 장제사는 말의 편자를 만들거나 말굽에 편자를 장착하는 전문 기술인으로, 고등학생이 합격한 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전국적으로 장제사 자격증 보유자는 91명뿐입니다. 국내 유일의 말산업 마이스터고등학교인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는 다음 달에 원서를 접수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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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시간여행축제' 대학로 구간 교통 통제군산 시간여행축제가 열리는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옛 시청 사거리 광장에서 내항 사거리까지 대학로 구간의 교통이 통제됩니다. 시간여행 퍼레이드가 열리는 7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에는 서초등학교에서 옛 시청광장 구간에서도 차량 통행이 제한됩니다. 교통 통제에 따른 차량 우회와 버스 노선 변경 정보는 군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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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자연 감염 항체 양성률' 52.9%정부 조사 결과 전북에서 백신 접종이 아닌 자연 감염으로 코로나19 양성 항체를 갖게 된 비율이 52.9%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울산과 광주에 이어 세 번째로 낮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진단받지 않은 숨은 감염자 비율도 광주와 인천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15.9%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전북의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99명으로 한 주 전보다 1천 명가량 줄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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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물 섞인 경유 판매한 주유소 업주 입건남원경찰서는 지난 추석 연휴 동안 물이 섞인 경유를 판매해 차량 수십 대를 손상시킨 혐의로 남원의 한 주유소 업주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한국석유관리원이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주유소가 판매한 경유에서는 물이 섞여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원시는 고의성이나 관리 부실 등의 문제가 드러나면 행정처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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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2/9/23)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국가균형발전에 대해 윤석열 정부가 가지고 있는 인식이, 후보 시절은 물론 당선인 때와는 온도 차가 매우 크다는 지적입니다.정부는 급변하는 세계 경제 질서에대응하고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해긴축 정책에 돌입했는데, 그 긴축의 주요 대상 가운데 하나가지역균형발전 사업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전북 생활체육 지도자들이근속 연수에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247만 원의 기본급만 받는 등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사정이 이렇다보니, 2018년부터최근까지 75명이 이직하면서지역 체육의 질적 저하로 이어지고 있어현실에 맞는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전북지역 어린이집 보육의 질이 전국에서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한국보육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어린이집 등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A등급을 받은 도내 어린이집은56.3%로 전국 시도 가운데가장 낮았습니다.매일 경제입니다.한국주택금융공사가 단독·다가구 주택의 높은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한도를 악용하는 사기 행위가 잇따르자, 보증한도를 축소합니다.이에 따라 보증 한도를 주택가격의 최대 120%에서 100%로 조정합니다.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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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구름 많음...낮 기온 22~25도전북은 오늘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낮 기온은 22도에서 25도에 머물겠습니다.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은 맑겠고,아침 기온은 8도에서 14도낮에는 21에서 24도를 보이겠습니다.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이어지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도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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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곤지중-완산초, 효정중-완산서초 통합 추진전주의 곤지중과 완산초, 그리고 효정중과 완산서초의 통합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017년 전주 에코시티와 만성지구에 각각 1곳씩 중학교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원도심 중학교 2곳을 폐교하기로 교육부와 약속함에 따라 통합 추진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올해까지 통합을 하지 못하면 318억 원의 교부금 감액 같은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따라 곤지중과 완산초, 그리고 효정중과 완산서초를 서로 통합하기로 잠정 결정하고 해당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 등을 중심으로 다음 주까지 설명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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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한옥마을 내리막길... 빈 점포 100여 개한해 천만 명이 넘게 찾아왔던 전주 한옥 마을의 관광객 수가 코로나 사태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늘렸지만 기대만큼의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매출 부진에 문을 닫는 점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한옥마을의 중심 도로입니다. 새 주인을 찾기 위해 내놓은 빈 점포가 곳곳에서 눈에 들어옵니다. [전주한옥마을 상인 : 향교에서부터 태조로 사거리 나오잖아요. 그곳이 장사가 돼야 옆에 가게가 같이 효과가 있는데 거기가 비다 보니까 효과가 없어요] 외곽 지역에도 문을 닫은 가게가 즐비합니다. [전주한옥마을 상인 : 남천교 쪽으로 저쪽 그 반대편 쪽으로는 많이 비어있죠. 이면 도로는 뭐 (말할 것도 없고)...] 코로나 사태 이후 관광객이 급격히 줄자 심각한 매출 부진을 견디지 못한 상인들이 줄줄이 떠났기 때문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공실이 많아요 임대가 많이 나와 있는 거죠 제가 확인한 바로 한 백 개가 넘는 걸로 되어 있는데...] cg in) 한옥마을 관광객은 2018년 천53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년 만에 6백80만 명으로 급감했습니다. 지난해에는 770만 명, 올해는 지난 6월까지 4백10만 명이 찾아 지난해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cg out) 전주시는 지난 4월 거리 두기가 해제되자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늘렸지만 관광객 숫자가 기대만큼 회복되진 않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남은 상인들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전주한옥마을 시장 상인 : (장사가) 되는 데만 몇 군데 되고, 백이면 열, 나머지 90은 죽는다고 그렇게 생각하시면 돼요.] 전국적으로 비슷한 한옥마을이 크게 늘면서 관광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진 것도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전주한옥마을만의 뚜렷한 색깔을 부각시키지 못하고, 코로나19로 관광 트렌드에도 변화가 예상되면서 전주한옥마을의 침체가 고착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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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원택 "올해 논농사 소득 67% 감소 전망"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은 쌀 생산비는 급등했지만 쌀값은 폭락해, 올해 논농사 소득이 70% 가까이 줄어들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생산비가 최소 10%가 오른 반면, 쌀값은 20% 넘게 떨어져 논 4천 제곱미터 기준, 1필지당 소득이 지난해 199만 원에서 올해 65만 원으로 67%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논농사 소득은 1조 6천억 원이 줄어들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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