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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2/9/28)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다음 달로 예정된 국정감사에서여야간 난타전이 예상되면서, 지역현안이 뒷전으로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이 때문에 각 정당이 전북 현안을 당론으로 채택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지속적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도내에 공립학교가 648곳이 있지만사서 전담 인력은 131명으로 나타나배치율이 20.2%에 그쳤습니다.이는 전국에서 세번째로 낮은 수준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설치 연도를 알 수 없는하수관로가 많아관리 부실로 이어지고 있다는지적입니다.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이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설치 연도를 알수 없는 하수관로가3,336km로 무려 43%에 달합니다.마지막으로 매일 경제입니다.정부와 금융권이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 지원을연장하기로 했습니다.이에 따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대출 만기가 최대 3년까지 연장되고,원리금 상환은 내년 9월까지 1년 유예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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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구름 많고 낮기온 24~26도전북은 오늘 구름 많겠고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있겠습니다.오늘 낮 기온은 24도에서 26도를 보이겠습니다.내일은 맑겠고,낮기온은 25도에서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넘게 커질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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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폐기물 손배소송... 670억 물어주나?전주시가 팔복동에 들어서려던 고형 폐기물 발전 시설을 허가하지 않자 해당 업체가 5건의 행정소송을 제기했는데요. 2년에 걸친 다툼 끝에 4건의 소송에서 전주시가 패소했습니다. 업체는 전주시를 상대로 수백억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 팔복동의 한 폐기물 소각시설입니다. 해당 업체는 하루 최대 215톤의 고형 폐기물을 연료로 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 건립을 추진했습니다. cg in) 산업자원부는 발전사업 허가를 내주기 앞서 지난 2016년 전주시에 주민 의견을 물었습니다. 전주시는 주민 찬반 의견도 묻지 않은 채 하루 만에 발전소 신설을 동의했습니다. cg out)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인근 주민들은 폐기물 발전소 사업 허가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묻지 않은 전주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현숙 전주시 팔복동 (2017년 9월) : 주민들에게 물어보지 않고 공장을 신축한 것은 옳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주민들에게 한 번이라도 찾아와서 고충도 들어보고 증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을 해줬어야.] 전주시는 시민 반발이 확산되자 뒤늦게 공사 중지와 건축물 철거 명령을 내렸습니다. CG IN) 폐기물 업체는 전주시를 상대로 5건의 행정 소송을 제기했고 대법원까지 가는 공방 끝에 재판부는 4건의 소송에 대해 업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다만, 발전 시설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는 전주시가 승소해 팔복동에 폐기물 발전소가 들어서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됐습니다. CG OUT) 해당 업체는 지난해 11월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전주시는 청구액이 최대 67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전담팀까지 구성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비록 행정 소송에서는 졌지만 손배소에서는 다를 수가 있거든요. 이 건에 대해서는 다시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주민 의견을 묻는 절차를 소홀히 했던 전주시가 막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문태성 평화주민사랑방 대표 : 당연히 주민들에게 의견을 수렴해서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보존하는 의사결정을 했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임의대로 주민들 의견을 물어보지 않고 결정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 되겠죠.] 폐기물 업체와의 소송에 2년 가까이 행정력을 낭비한 전주시가 또 법정 싸움에 휘말렸고, 이번에는 혈세로 수백억 원을 물어줄지도 모르는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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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제6기 시민 감사관 활동 시작전북교육청의 제6기 시민 감사관들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전북교육청은 변호사, 건축사, 전직 지방 의원 등 외부 전문가 10명을 제6기 시민 감사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 감사관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전체 공사비 10억 원 이상의 공사와 2억 원 이상의 용역, 1억 원 이상의 물품 구매 등에 대해서 1년에 두 차례 감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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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민단체, 벼 갈아엎고 '쌀값 대책' 촉구쌀값 폭락에 항의하는 논 갈아엎기 투쟁이 오늘 익산시 오산면에서 열렸습니다. 익산시농민회 소속 농민 등 백여 명은 수확을 앞둔 논을 갈아엎으며 밥 한 공기 쌀값 300원 보장, 쌀값 안정 추가 대책과 수매제 부활 등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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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100억 원 들여 충경로 정비전주시가 내년까지 100억 원을 들여 충경로를 정비합니다. 전주시는 충경로의 차도를 열 차단 효과가 큰 블록 포장재로 교체하고 시민들이 걷기에 편리하도록 인도의 보행 환경도 정비할 방침입니다. 전주시는 내년에 사업이 마무리돼 충경로가 보행친화 거리로 조성되면 인근의 한옥마을 관광객이 유입돼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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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 단일 임금 체계 요구전북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가 기자회견을 통해 단일 임금 체계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전국 17군데 교육청들이 비정규직 임금을 1유형, 2유형 등으로 구분해 차별한다며, 단일한 기본급 체계를 적용해 지역별 직종별 차별을 철폐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급식실 종사자의 폐암 발병률이 월등히 높은 만큼 급식실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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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연구개발특구에 제약 인력 양성센터 건립정읍시 신정동 연구개발 특구에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가 오는 2025년에 문을 엽니다. 전라북도는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돼 모두 180억 원을 들여 정읍 연구개발 특구에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를 건립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2026년까지 215억 원을 투입해 전북대학교에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 의료기기 실증센터를 건립한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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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선운사 '대웅전 기둥' 제작 전시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의 한옥건축학과 학생들이 선운사 대웅전의 기둥 하나를 실측한 뒤 높이 9m의 실제 크기로 만들어 대웅보전 앞에 전시했습니다. 전북대는 선운사 대웅보전이 보수 중이라 관람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기둥을 제작한 뒤 전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옥 특성화 캠퍼스인 전북대 고창캠퍼스는 최근 베트남 등에 우리나라 최초로 한옥을 수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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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 부안,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현장실사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평가 위원이 오는 30일부터 고창, 부안의 후보 지역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합니다. 유네스코 평가 위원들은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채석강, 위도, 운곡습지, 병바위 등을 둘러보고 오는 12월까지 평가 결과 보고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고창과 부안의 세계지질공원 후보 지역은 지난해 2월 세계지질공원 인증 평가 대상에 선정돼 7월에 서면 평가가 이뤄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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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구름 많고 낮에 26도까지 올라전북은 내일 구름이 많고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24도에서 26도로 오늘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모레(29일)도 맑겠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높은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가 넘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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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시 주요뉴스(9.27)+타이틀- 남원시.전주시...손해배상 소송 잇따라 남원시와 전주시가 민간사업자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습니다. 행정력 낭비는 물론 자칫 혈세로 손해를 배상해야 되는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 교사 '도서 벽지 가산점' 축소 요구 섬이나 외딴 지역에서 근무하는 교사에게 주는 가산점을 축소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범죄자 신상 정보 관리 '부실'- 경찰의 성범죄자 정보관리가 허술합니다. 신상정보를 두 달 넘게 통보하지 않았고 성범죄자의 사진도 제대로 촬영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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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창업기업 해외시장 개척 12억 원 계약베트남에서 열린 메가트렌드 박람회에서 전북대가 창업을 지원한 업체들이 12억 원의 계약과 MOU를 체결했습니다. 전북대는 지난 21일부터 베트남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전북대 창업지원단이 육성한 업체가 12억 원 규모의 천연 조미료 제품을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5개 업체가 기술을 이전하기로 MOU를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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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민연대, '공공의대법안 통과' 촉구 (시군뉴스 9.27)남원시민연대가 국회 앞에서 집회를 갖고 공공의대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익산 무왕제례 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서동공원에서 열립니다. 정윤성 기자입니다. 남원 애향운동분부와 남원공공의대추진 시민연대가 국회 앞에 모였습니다. 이들 단체는 집회를 갖고 공공의대법안을 즉시 통과시킬 것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또, 서남대학교가 문을 닫고 공공의대 설립도 지연돼 남원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회와 정부, 의사협회는 공공의대법안 통과에 적극 나서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대규 남원공공의대추진 시민연대상임대표: 남원공공의대법안은 남원시민의 숙원입니다. 조속히 법안을 통과시켜서 공공의대가 유치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익산 시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무왕제례 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사흘 동안 금마면 서동공원에서 열립니다. 무왕제례는 이리시와 익산군이 통합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6년 5월에 처음 열린 뒤로 26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순창군이 악취를 줄이기 위해 6백여 축산농가에 왕겨와 톱밥 천7백여 톤을 지원합니다. 순창군은 분뇨에 톱밥과 왕겨를 섞어 사용할 경우, 수분이 감소해 악취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무주군 무풍면 주민들의 어울림 공간인 무풍십승지 문화센터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2층 규모로 지어진 무풍십승지 문화센터는 체력 단련실과 회의실 등을 갖춰, 주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임실천 주변 1km에 이르는 산책로에 활짝 핀 코스모스가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임실군은 코스모스를 통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솎아 주기와 제초 작업 등을 하며 코스모스 길을 관리해 왔습니다. jtv 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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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4백억 관광 개발사업...'소송전'민간 자본 4백억 원이 투입된 남원 관광지 개발사업이 소송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새로 취임한 최경식 남원시장이 사업 전반에 대한 고강도 감사에 나서면서 운영이 늦어졌고, 민간사업자가 손해를 배상하라며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관광 활성화에 차질이 생기고, 패소할 경우 안 써도 될 세금까지 낭비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남원 관광단지에 설치된 모노레일과 짚 와이어는 지난 6월 완공됐습니다. 민간사업자인 남원테마파크가 4백억 원을 투자해 시설을 지은 뒤 남원시에 기부채납하고, 대신 20년간 운영권을 갖는 조건으로 전임 이환주 시장 때 협약이 체결됐습니다. 춘향테마파크와 천문대 등 남원의 주요 관광 거점을 하나로 이어 체험 중심의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최경식 남원시장 취임 직후, 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사업비를 부풀린 의혹이 있고, 타당성 검토가 소홀하게 이뤄졌다며 한 달 넘게 고강도 감사가 진행됐습니다. [남원시 감사실 관계자 : 예를 들어 (운영업체가)부도가 났다거나 그렇게 했을 경우에는 이제 부담이 결국은 전부 남원시로 넘어오는 것이거든요. 남원시에서 책임을 지고 그것을 운영을 해야 되고...] 결국 개통식은 무기한 연기됐고, 기부채납 등 행정 절차도 중단됐습니다. 운영업체는 남원시가 사용 허가를 내주지 않아 여름 휴가철인 7월과 8월, 문을 열지 못해 피해를 봤다며 남원시에 5억 7천만 원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한진수/남원테마파크(주) 운영부장 : (여름 휴가철에)그 시기에 저희가 운영조차 못하고, 더군다나 개장에 대한 어떤 홍보 효과마저도 전혀 누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그게 지금까지도 상당히 이어지고 있고요.] 고강도 감사에도 사업비를 부풀렸다는 의혹은 확인되지 않았고, 감사원이 직접 나서 감사해달라는 남원시의 요청도 각하됐습니다. 결국 남원시가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고스란히 시민 세금으로 돈을 물어줘야 할 처지에 놓인 겁니다. [한명숙/남원시의원 : 문을 못 열게 하고, 운영을 못 하게 했어야 했나, (일단) 운영을 하고 아까 말했던 의혹은 서로 충분히 협의를 해도 되지 않았을까.] 지난달 감사를 끝내고도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던 남원시는 오는 29일, 최경식 시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감사 결과와 향후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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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배달의 명수' 운영...상권활성화재단으로 이관군산시가 직영했던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의 운영 기관이 상권활성화 재단으로 변경될 전망입니다. 군산시는 '배달의 명수'가 공공데이터법을 위반해 민간영역의 서비스를 침해했다며 폐지를 권고한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따라 공공기관이 아닌 상권활성화 재단에 운영을 넘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11월에 운영업체를 선정하고, 내년부터는 온라인 쇼핑몰 기능을 추가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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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지사 관사 '전시공간'으로 활용전북도지사의 관사가 전시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전라북도는 관사 활용 방안에 대해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전라북도 생활사'와 ' 도지사의 집무 체험'을 주제로 하는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내부 공사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시설을 개방한다는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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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범죄자 정보 두 달 넘게 잘못 공개...'관리 소홀'정부는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있는데요, 경찰이 성범죄자의 거주지 변경 사실을 뒤늦게 알리는 등 성범죄자 정보 관리를 소홀히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성범죄자들의 사진과 주소 같은 신상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입니다. (CG) 여성가족부는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이 작성한 성범죄 공개 대상자의 신상정보를 법무부에서 받아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주덕진경찰서와 익산경찰서의 경우, 출소한 성범죄자가 신고한 신상정보를 20일에서 30일가량 늦게 법무부에 통보했습니다. 즉시, 법무부에 알렸어야 하지만 이를 어긴 겁니다. 특히,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해 8월 성범죄자의 실거주지 변경 정보를 88일 동안이나 법무부에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성범죄자 알림e에도 지연된 시간 동안 잘못된 주소가 공개돼 있었습니다. 이 같은 사례는 지난해 도내 경찰서에서 확인된 것만 모두 13건에 이릅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접수된 서류를 법무부로 보내는데 서류를 법무부로 보내는 그 기간이 조금 지연이 돼서...] 또, 성범죄자의 사진 공개도 허술하게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해마다 성범죄자의 사진을 새로 찍어서 법무부에 보내야 하지만 군산경찰서 등 도내 3개 경찰서는 10명의 성범죄자의 사진을 촬영하지 않아 1~2년 전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음성변조): 사유가 있어서 못 온다고 하면 한 두세 번 이렇게 해서 여유를 주죠. 그런데 끝까지 안 오면 전년도 사진 올리고 그 대신 입건하는 거죠.] 감사원은 성범죄자의 신상정보가 정확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경찰청 등에 관리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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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교사 '도서 벽지 가산점' 존폐 논란교사들이 섬이나 외딴 지역에서 근무하면 도서 벽지 가산점을 받는데, 가산점이 많을수록 교감 승진 기간이 크게 단축됩니다. 일부 교원단체가 교사들의 경쟁을 유도하는 이 가산점의 축소나 통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설문조사나 공청회를 거쳐 가산점의 존폐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군산 선유도초등학교입니다. 이런 섬이나 외딴 지역 학교에 부여되는 가산점은 상황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CG) 가령 초등 교사가 나지역에서 근무할 경우 1년에 0.54점을 얻어 5년이면 만점인 2.7점을 채우게 됩니다. (CG) 이에 따른 폐단도 많습니다. 가르치는 실력과 무관하게 가산점으로 빨리 승진하면서, 도서 벽지 학교에 근무하려는 교사 경쟁이 과열되기 때문입니다. 전북교사노조가 이런 도서 벽지 가산점을 농어촌 학교와 통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CG) 현재 농어촌 학교 가산점 만점은 2.5점, 도서 벽지 학교 가산점 만점은 2.7점인데 2개를 더한 가산점의 상한선은 3점입니다. 하지만 두 가산점을 하나로 통합하면 굳이 도서 벽지에 가지 않더라도 농어촌 점수로 만회할 수 있습니다. (CG) [정재석/전북교사노조 위원장: 지금보다는 선생님들 사이에서 경쟁이 덜해지고 선생님들이 학생 지도 실적에 목메지 않게 돼, 정상적인 수업연구나 생활지도나 학생 상담을 할 수 있게 되는 거죠.] 그러나 가산점을 옹호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습니다. 가산점으로 열정적인 교사를 유치해 소외지역 학생들의 학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겁니다. [함형은/군산 선유도초(도서벽지) 교사: 체험을 운영할 때도 선생님들이 아침 일찍부터 늦게까지 고생을 하시고, 노력하시는 만큼 (가산점을) 어느 정도의 보상 차원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사제도 개편을 추진하는 전북교육청은 도서 벽지 가산점의 축소나 통합을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교사들의 관심이 큰 만큼 올 연말까지 설문조사나 공청회를 거쳐 도서 벽지 말고도 농어촌 학교 근무점수의 개선 방안까지 함께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김 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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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코로나19 확진자 5일 만에 1천 명대나흘째 천 명 미만을 유지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442명, 익산이 203명, 군산 124명, 정읍이 78명을 기록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80으로 올라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83만 7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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