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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본부 고창 유치' 10대도 한 목소리

2022.09.21 07:35


갯벌 세계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고창의 10대들도 힘을 보태고 나섰습니다.

남원시는 내년도 재해예방을 위한 국비로
8백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고창에 갯벌 세계유산 보전본부를
유치하기 위해 10대들도 나섰습니다.

고창 자유중학교 전교생 360여 명은
고창 갯벌의 조개와 철새 등을
그려넣은 글판을 만든 뒤
학교에서 카드섹션을 펼쳤습니다.

또 노래 가사를 바꿔 만든 응원송을 통해 갯벌본부의 고창 유치를 기원했습니다.

[이예진.송연지/고창 자유중학교:
저희는 갯벌 세계유산 보전본부가 고창으로 유치되는 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자유중학교 학생들의 활동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남원시가 행안부가 공모한
대곡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과
주촌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돼 80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남원시는
배수 펌프장 설치와 노암교 재가설,
배수로 정비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오진호/남원시 자연재난담당:
매년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데 우리 시는 재해예방사업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해서 안전한 남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수군 로컬잡센터가 제1회 기업맞춤형
소규모 채용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치 생산공장과 축협, 복지센터 등이
참여하고 회사 대표가 직접
면접을 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임실군 사선대 3천5백 제곱미터 부지에
코스모스가 만개하면서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선대 코스모스는
다음 달까지 활짝 피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할 전망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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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익 기자 (woos@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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