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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풍류 속 예술... 근대서화가 합작전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서화가들이 풍류를 즐기면서 함께 남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멋도 멋이지만 당대 최고의 서화가들이 누구와 어울렸는지도 엿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남풍에 묻어오는 엊그제 입김에도 동백꽃 내음이 들려오고 있었다' 목가 시인 신석정 시인의 시에 토림 김종현의 산수화가 만났습니다.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신석정 시인의 시화 '잔설'입니다. [최유선 기자: 신석정 선생의 시화 4점 가운데 3점은 토림 김종현 선생이 그림을 그렸는데요. 전북을 연고로 둔 이들의 친분이 두터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CG) 소정 변관식, 의재 허백련. 근대 6대 화가로 불리는 이들의 아호와 낙관이 한 화폭에 담겼습니다.(CG) 전주 출신의 화가 유당 김희순이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상을 받은 것을 축하하기 위해 당대 최고의 화가들이 남긴 작품입니다. [서보훈 / 미술관 솔 실장: 중간중간에 글을 씀으로써 누가 어떤 걸 그렸고 어디에 누가 참여를 했었는지...] 서화가들이 한곳에 모여 풍류를 즐기며 남긴 합작도와 병풍, 시화 등 10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주에 있던 요정 '행원'은 당시 서화가들이 어울리며 예술적 교류를 했던 살롱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서보훈 / 미술관 솔 실장: 화가들은 풍류를 많이 즐기거든요. 주로 그러한 것들이 행해졌던 곳이 행원입니다. 그래서 행원에 모여서 같이 작품도 하고 교류도 하면서...] 근대 서화가들이 함께 만든 콜라보 작품은 관람객들에게도 신선한 볼거리입니다. [김종원 / 전주시 효자동: 혼자 보기에는 너무 아까운 것 같아요. 한 작품을 갖고 여러 사람이 나눠서 그린 그림 같은 것도 있고...] 근대서화가들의 예술적 깊이와 풍류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미술관 솔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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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년간 예타 통과 0건...막막한 대형사업전북자치도가 추진해온 대형 사업들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았지만, 신청했던 사업들은 하나둘 탈락하고 있고 나머지 사업들은 아직 준비단계에 머물러 대형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천경석 기자입니다. 진공 상태에 가까운 터널로 캡슐 차량을 이동시키는 '하이퍼 튜브' 1천2백 km의 속도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20분에 주파할 수 있는 첨단 기술입니다. 2022년 국토부가 종합시험센터 부지로 새만금을 낙점하면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예타 문턱을 끝내 넘지 못했습니다. [김관영/도지사(지난 1일) : 하이퍼튜브를 좀 더 연구개발 과제를 좀 더 세분화해서 1차 2차 3차 이렇게 나누어서 R&D를 좀 투입하겠다라고 하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고...] 하이퍼 튜브 이외에도 5백억이 넘는 전북의 예타 대상 사업들은 잇따라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와 국립 수중 고고학 교육센터처럼 역점을 둔 대형 사업들이 줄줄이 탈락했습니다. (CG IN) 전북자치도가 도지사 공약 추진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서, 예타 추진 대상 사업은 모두 13개. 이 가운데 수소 특화 국가산단을 제외하면 기획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전라선 고속화나 전주-대구 고속도로 등 대부분 정부의 상위계획에 반영돼야 추진할 수 있지만, 이마저도 불투명한 겁니다. (CG OUT) [전북자치도 관계자(음성변조) : 지역에는 어려울 건데, 그렇다 보니까 이제 정치권이라든지 법 제도적인 이런 것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야 될 필요성은 있어요.] 전북의 성장동력이나 대형사업들이 번번이 예타 단계에서 발목을 잡히면서, 미래 먹거리 확보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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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남선 KTX 운행 횟수, 경부선의 절반 못 미쳐호남선 고속열차의 운행 횟수가 경부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준호 국회의원에 따르면 호남선 KTX는 평일 55회, 주말 56회를 운행해 경부선의 평일 113회, 주말 135회의 절반을 밑돌았습니다. 정준호 의원은 한국철도공사에 균형발전과 국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호남선 고속열차의 운행 횟수를 늘려야 한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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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생토론회는 쇼...메가시티로 가야"어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와 관련해 야권이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대통령이 민생에 대한 진정성이 없다며 민생토론회를 쇼라고 극단적으로 평가 절하했습니다. 또, 대구-경북의 통합 움직임에 맞춰 전북도 메가시티로 가지 않으면 많은 차별을 받게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국토부의 올해 전북 신규 예산이 20억 원도 채 되지 않는다며 전북 홀대를 강하게 비판했던 민주당 이춘석 의원. 균형발전을 책임지는 국토부가 이런데 다른 부처는 안 봐도 알 것 같다며 굉장한 위기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정읍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도 보여주기 위한 쇼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춘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내가 민생에 관심이 있고 당신들 지역이 후회하게 하지 않겠다 하는 거죠. 근데 속 마음은 아닌 거죠. 그래서 윤석열 정부의 선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라는 생각입니다.] 전북자치도의 신성장동력인 이차전지와 바이오 산업도 현실적으로는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혹평했습니다. 정치인과 자치단체들도 모두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거라며 스스로 변화하고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또 이대로 간다면 다가오는 예산 정국에서 최악의 실적이 우려된다며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춘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국회의원들이 전면에 나와서 윤석열 정부의 홀대라든가 이걸 정면으로 좀 싸우고 단체장들은 더 노력해서 그런 과정에서 좀 더 실리를 챙기는 전략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 의원은 또 윤석열 정부가 대구와 경북이 합쳐질 경우, 어마어마한 지원을 할 것 같다며, 그럴 경우 전북은 나락으로 떨어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 때문에 전북이 메가시티로 가지 않으면 대광법처럼 많은 차별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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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새벽 강한 비, 모레까지 최대 100mm내일 새벽부터 모레까지 전북에는 30에서 80mm, 많게는 100mm 이상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는 시간당 20에서 30mm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9에서 3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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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음주운전 부추겨 합의금 뜯어낸 5명 구속음주운전을 유도해서 사고를 내도록 하고 합의금을 뜯어낸 20대 여성 등 5명이 구속됐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달 20대 여성 A 씨가 채팅 앱으로 만난 남성과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도록 유도한 뒤, 다른 일당이 의도적으로 교통사고를 내 3천여만 원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덕진경찰서는 비슷한 수법의 범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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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설물 부수고 폭행한 50대 징역 8개월.집유 2년숙박시설을 망가뜨리고 주인을 폭행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법은 A씨가 피해자에게 상당한 충격을 줬고 과거에도 특수 협박으로 벌금형 받는 등 여러 범죄 전력이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전주의 한 숙박시설 앞에 무단으로 전시전 안내 푯말을 설치하고, 주인이 이를 치워달라고 요구하자 흉기로 나무 바닥을 부수고, 손잡이로 주인을 폭행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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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첨단.생명.문화'..."경제 전진기지 도약"윤석열 대통령이 정읍에서 민생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월 민생토론회를 처음 시작한 뒤 스물 일곱 번째로 전북을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첨단과 생명, 문화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전북을 신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광법과 공공의대 등 김관영 지사가 제안한 현안에 대해서는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신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 윤석열 대통령은 가장 먼저 전북을 이차전지와 바이오, 탄소, 수소 등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카이스트와 광주과학기술원 공동 대학원 운영, 수소상용차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등을 제시했습니다. 급증하는 기업 수요에 맞게 새만금 전체 면적의 9.9%수준인 산업용지를 더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윤석열/대통령 : [(새만금) 용지 부족하다는 말이 나왔다는 자체가 굉장히 반갑습니다. 그리고 새만금에 기업들이 가서 경제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지원이라면 얼마든지 할 것입니다.] 전북특별법 2차 개정을 통해 지역특화 발전을 뒷받침하고, 유소년 스포츠시설과 통합재활병원을 세워 문화와 복지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북을 농생명 신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농생명산업지구 활성화 같은 청사진도 발표했습니다. 고창 상하농원처럼 농업인과 지역이 상생하는 성공사례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대통령 [새만금이 첨단미래농업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4천5백억 원 규모의 농업용수 공급사업을 추진해서 스마트팜을 포함한 첨단농업시설 입주를 지원할 것입니다.] 특히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는 규제는 과감하게 폐지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 밖의 다른 현안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관영 지사가 새만금 신항만 배후부지에 대한 국가재정 투입과 남원 공공의전원 설립, 대광법 개정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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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물놀이 시설 등 안전 점검전북자치도가 오는 24일까지 물놀이 시설과 하천, 계곡 등에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안전 관리요원 배치와 안전 시설 설치. 관리 실태, 그리고 경고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어린이 물놀이 시설 26곳과 계곡, 하천 등 107곳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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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특별재난지역 지정 지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당직자들이 익산시의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익산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야 한다면서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전 대표가 익산시 망성면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았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들을 비롯해 당직자 200여 명도 함께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피해 주민들을 위로한 뒤 복구 작업에 동참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아침에 토론회 갔다가 조금 늦었습니다. 지금부터 가만히 계십시오. 제가 남은 일은 다 할 테니까.] 이 전 대표는 진흙 범벅이 된 농작물을 제거하고, 수거한 농작물을 직접 손수레로 실어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익산시는 지난해 발생한 수해로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피해를 겪게 됐다며 특별 재난지역 추가 지정과 함께 현실적인 보상책 마련을 건의했습니다. [정헌율/익산시장: (농작물) 재해 보험에 해당 안 되는 곳은 재난지원금인데, 재난지원금을 제대로 보증 받으려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돼야 합니다.] 이 전 대표는 중앙당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지금도 (특별재난지역) 제도상으로 가능하니까 지정해야 될 것 같고 거기에 대해서 가능한 재정지원 방안도 신속하게 강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익산이 지역구인 이춘석 의원을 비롯해 박희승, 이원택 의원도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박희승/더불어민주당 남장임순 의원: 우리 의원들도 같이 전북의 이런 피해 지역, 재난지역으로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익산의 수해 규모가 28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정치권이 의미있는 후속 조치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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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실행 방안과 예산확보가 관건민생토론회에서는 이처럼 전북을 위한 여러 계획이 제시됐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추진했던 사업을 되풀이하거나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온 사업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마저도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예산확보 방안은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아, 적지 않은 과제를 남겼습니다. 이어서, 천경석 기자입니다. 전북을 첨단산업의 거점과 농생명 산업 허브로 육성하고, 지방문화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의 약속이 지켜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뒤따라야 합니다. 민생토론회를 주관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종류 후 기자들을 상대로 브리핑을 진행했지만 대통령의 답변을 되풀이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대통령이 거론한 통합 재활병원 건립과 관련해서도 원론적인 대답만 내놓았습니다. [황승현/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 이거는 이제 재정 당국과 협의가 많이 좀 필요한 사항으로 보이고요. 기재부와 긴밀히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관영 지사가 요청한 새만금 신항만 배후부지 개발 문제와 대광법, 남원 공공의대법, 전주교도소 이전부지 문화복합단지 조성에 대해서는 부처간 협의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하나같이 전북의 핵심 현안이지만, 정부에서는 전혀 검토하지 않은 겁니다. [우동기/지방시대위원장 : 지금까지 거의 대부분 대통령께서 즉답을 현장에서는 하지 않았습니다...오늘 그 내용은 원래 의제가 없었던 데서, 정부에서 검토를 하지 않고 왔던 사항입니다.] 지난 3월부터 넉 달 가까이 민생토론회를 기다리고 준비해온 전북자치도.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전북의 비전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풀어야할 과제가 적지 않아 보입니다. JTV NEWS 천경석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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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감사원, 리싸이클링타운 관련 전주시 감사감사원이 리싸이클링타운 운영의 감독과 관련해 전주시를 대상으로 감사에 나섭니다. 감사원은 지난 4월 공공운수노조 전북본부 등이 제기한 공익감사 청구에 대해서 감사의 필요성이 인정돼 감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리싸이클링타운에서 나온 악취와 폐수 처리에 대해서 전주시가 관리와 감독 의무를 적절하게 했는지 등을 감사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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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벽 '호우특보' 전망...내일까지 최고 100mm오늘 정읍 내장산에 48mm, 군산 어청도에 43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 새벽 고창과 부안, 군산, 순창, 정읍, 남원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수량은 오늘 저녁부터 내일까지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00mm가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2에서 25도, 한낮 기온은 27도에서 30도를 보이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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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짜 민생토론회 중단...전북 홀대 멈춰야"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에 대해 야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조국혁신당 정도상 전북자치도당 위원장은 정읍에서 1인 시위를 하며 그동안 민생토론회에서 나온 정책을 이행하려면 1천274조 원이 필요한 데다 전북 공약도 제대로 진행되는 게 없다며 가짜 민생토론회를 중단하고 민생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 전북자치도당은 채상병 특검법 등 국민이 염원하는 현안에 대해 즉시 수용해야 한다면서 윤 대통령은 더 이상 전북 홀대를 멈추고 국토균형발전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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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수사 대웅전 보물 지정(시군뉴스)고창 문수사의 대웅전이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필봉굿으로 잘 알려진 임실 필봉마을에서 주말 저녁 상설 공연이 열립니다. 시군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서기 664년에 창건된 고창 문수사. 문수사의 대웅전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다포계 맞배 지붕 형태로 지어졌습니다. 문수사의 대웅전이 학술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유산인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임실 필봉 농악마을의 상설 공연, '필봉 백년'이 오는 20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밤 7시 30분에 열립니다. 필봉백년은 1970년대, 마을 굿을 지키며 살아온 필봉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전통 연희극입니다. [장세영/임실군 문화예술팀 : 한옥을 배경으로 야외에서 펼쳐지는 흥겨운 풍물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잊지못할 추억을 임실에서 만들어가기를 바랍니다.] 행정안전부의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장수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장수군은 공무원이 적극 행정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면책 보호제도를 도입하고, 조례도 개정해 뒷받침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훈식/장수군수 : 군민들의 삶이 변화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하나하나 계속해서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국의 복싱 선수와 지도자들이 여름철 전지 훈련을 위해 남원을 찾았습니다. 국내 실업팀과 청소년 국가대표, 한국체대 등 33개 팀 선수와 지도자 5백여 명은 오는 29일까지 남원 실내체육관에서 훈련과 평가전 등을 치르게 됩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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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0년 새 출생아 8천 명↓...조출생률 호남 최저심각한 인구 감소 위기 속에 전북지역 출생아 수가 급감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출생아 수는 6천6백 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8천 명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인 조출생률도 절반 넘게 준 3.8명으로 호남지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또, 전북의 인구는 2052년이면 144만 9천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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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11월에 BRT 착공... 내년 완공전주시가 버스전용차로를 갖춘 간선 급행버스체계, BRT를 구축하기 위한 공사를 오는 11월에 시작합니다. 전주시는 BRT 실시 설계안이 교통안전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9월까지 경제성 검토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11월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내년까지 4백억 원을 투입해 호남제일문에서 한벽교 교차로까지 10.6km 구간의 도로 중앙에 버스전용차로와 정류장 설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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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체육회, 초.중 체육 영재 50명 선발전북자치도체육회는 제4회 체육영재 선발대회를 열어 모두 50명의 초중학생을 선발했습니다. 올해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 6백여 명이 참가해 여덟 가지의 기초 체력을 측정했습니다. 전북체육회는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들 가운데 전문 체육 선수로 등록한 학생에게는 훈련비와 체육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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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대학병원, 하반기 전공의 채용 신청전북지역 대학병원들이 임용을 포기한 인턴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전공의 채용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대학병원들이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채용을 신청한 전공의 규모는, 전북대병원이 17명, 원광대병원은 30여 명입니다. 앞서 두 병원은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에 대해, 사직 의사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사직서 처리를 보류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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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정책, 도민 역차별...신중히 접근해야"전북자치도의 외국인 정책으로 도민들이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명지 의원은 전북자치도 인구 정책이 도민을 외면한 채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 유치에만 목을 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때문에 도내 학생과 청년들이 오히려 역차별을 받을 수도 있는 만큼 인구 정책이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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