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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형 판매시설 48곳 소방 대책 특별 점검지난달 대전의 한 아웃렛에서 난 불로 여러 명이 숨진 사고를 계기로 전북소방본부가 대형 판매시설의 소방 대책을 특별 점검합니다. 조사 대상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48곳입니다. 전북소방본부는 또한 지하층 소방시설의 위치를 알려주는 표식과 피난 유도선 등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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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쌀빵.쌀과자...분질미로 소비 늘리기 '주목'쌀값 폭락 사태가 보여주듯이 우리 쌀은 소비가 줄고 생산량은 넘치는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분질미 재배를 확대하기로 해 성과가 주목됩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이 제과점은 쌀을 주재료로 쓴 쌀빵으로 입소문을 탔습니다. 재료는 분질미라는 쌀인데 물에 불리지 않아도 쉽게 가루쌀로 만들어 쓸 수 있도록 개발된 품종입니다. INT [홍동수/ 베이커리 대표 먹었을 때 밀가루에 비해서 전혀 뒤지지 않는 그런 식감을 가지고 있거든요.] 정부가 분질미 재배를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CG 트랜스) 올해 4백75톤인 생산량을 2026년까지 20만 톤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지금보다 4백 배 넘게 늘어난 규모입니다.OUT 농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분질미와 다른 작물을 섞어 이모작을 하는 농가에는 직불금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INT [최남훈/김제시 진봉면 늦게 심어도 일주일 정도 빠르게 심은 신동진 품종보다 생육이 빨라서 수확은 거의 비슷하거나 신동진 보다 빠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농업기술진흥원은 순도 높은 우량종자를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쌀빵뿐 아니라 쌀맥주, 쌀과자 등 분질미를 재료로 한 다양한 가공품도 개발합니다. INT [안호근/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빵이나 과자 등을 만드는 농산업체들을 대상으로 정부가 개발해서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을 이전시키고 그 기술을 사용을 해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분질미 가공식품이 활성화되면 쌀 소비가 늘어나고 일반 쌀 재배면적이 줄어드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하지만 다양한 분질미 가공식품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 수 있을지, 또 가격 경쟁력이 있을지 등이 검증되지 않아서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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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환 재사용 표시제 위반 단속 저조"화환 재사용 표시제 위반 단속 실적이 저조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은 최근 2년간 화환 재사용 표시제를 어겨 단속된 건수는, 경남 26건, 충남 24건, 전북 18건 등 전국적으로 118건에 불과하고울산과 경북, 제주는 1건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재사용 화환 표시제는 지난 2020년 8월부터 시행됐고, 위반 시 최저 5만 원에서 최고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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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정연구원 내년 상반기 설립 (시군)우범기 전주시장의 공약인 전주시정연구원이 내년에 문을 열 것으로 보입니다. 완주군이 내년부터 출향민 등을 대상으로 시행할 완주군민사랑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주시가 지역 발전 정책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시정연구원을 이르면 내년 상반기 안에 만들기로 했습니다. 시정연구원 설립은 우범기 시장의 공약으로 최근 설립과 운영을 위한 조례가 만들어졌습니다. 전주시는 시정연구원이 대형 사업과 국가예산 사업 발굴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완주군이 재경완주군민회 등과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완주사랑군민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합니다. 완주사랑군민제는 출향민과 지역 연고자, 고향사랑 기부자 등에게 군민증을 발급하고 주요 공공시설 등의 이용료 할인 혜택을 주는 제도입니다. 한센인촌이던 남원시 용정동 신생마을에 3헥타르 규모의 꽃밭이 생겼습니다. 남원시는 주로 축산업을 한 이곳에 여러 가지 꽃을 심어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 같은 편의시설도 만들었습니다. [정진영-박정나//남원시 도통동 하늘도 예쁘고 날씨도 정말 좋고 특히 꽃들이 정말 예쁘게 피어 있어요. 그래서 사진도 정말 예쁘게 찍히고 다음에 친구들하고 같이 와서 예쁘게 사진 찍고 갈 거예요.] 장수군이 4천891억 원 규모의 민선 8기 첫 추가 경정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올해 당초 예산보다 492억 원이 많습니다. 주요 사업 예산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15억 원, 농기계 면세유와 비료 가격 안정 15억 원, 계남면 체육관 건립 11억 원 등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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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총, 교권 침해 막을 보완 대책 요구정부가 교권 침해를 막을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교총이 보완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교총은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교원일 경우 지역교육청이 교권 침해에 주도적으로 개입해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교원치료지원센터의 내실화와 지역교육청의 고문 노무사 제도 운용을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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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 4학년에 '구강 진료비 지원 조례' 입법 예고전북교육청이 초등학생의 구강 진료를 지원하는 조례를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 조례는 초등학교 4학년에게 1인당 4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조례안에 의견이 있으면 오는 12일까지 전북교육청 인성건강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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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역 복합 개발 시동...사업성.공공성 관건호남 철도 교통의 관문인 익산역에 복합 환승센터를 만들고, 철도 차량기지를 옮겨 주거와 상업시설을 짓는 복합 개발이 첫 발을 뗐습니다. 올해 말까지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기본 구상을 공모할 계획인데 사업성과 공공성의 균형을 맞추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호남선 KTX와 전라선, 장항선 등 4개의 철로가 연결된 익산역은 호남 철도 교통의 관문입니다. 한 해 이용객이 6백 80만 명에 이르는데 2024년 서해선과 2027년 새만금선이 개통되면 연간 이용객이 천만 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하지만 환승센터가 없다 보니 연결 교통편을 이용하기 불편하고, 업무 공간 등 편의 시설도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유현종/성남시 분당구 : 환승센터가 따로 없고, 이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려면 다른 터미널까지 좀 가야 하고, 이동 거리가 좀 있는 게 불편한 것 같아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익산역과 철도 부지, 20만 제곱미터를 개발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철로 상부에 광역 환승센터를 만들고, 차량 기지를 이전해 업무와 주거, 놀이와 상업시설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12월 20일까지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기본구상을 공모합니다. [김철/익산시 도시전략사업과장 : 우수한 민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익산역 복합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미래 철도 교통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익산시는 내년 초까지 기본구상을 확정하고, 코레일 등 관련 기관에 사업을 제안할 계획입니다. 복합환승센터 구축과 철도 차량기지 이전 사업은 정부 계획에도 반영돼 있어 국가 예산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2천12년에도 익산역 복합 환승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우선협상대상자까지 선정했지만 대형 상업시설 입점에 따른 주변 상인들의 반대와 터미널 사업자의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결국 무산됐습니다. 전체 사업비가 1조 2천억 원으로 추정되는 만큼, 대규모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게 중요한데 사업성과 공공성의 균형을 맞추는 일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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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 '우분고체연료화 사업' 타당성 검증해 결정완주군이 4년째 진척이 없는 우분 고체연료화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해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주민들과 의견을 모았습니다. 완주군은 지난 2018년부터 2백억 원을 들여 완주군 비봉면에 소 분뇨를 고체연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장 조성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수질 오염 등 환경 피해를 주장하며 주민들이 반발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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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가 줄면서 어촌 빈집도 많아...전국 2번째전북의 어가 수가 줄면서 어촌 빈집도 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이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으로 전북에서 1년 이상 쓰지 않거나 살지 않는 어촌 빈집은 7천903채로 1만 2천100여 채인 전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지난해 전북의 어가 수는 2천391가구로 5년 전보다 17%가 줄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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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악취 배출 사업장 55곳 적발지난여름 악취를 발생시킨 사업장 55곳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지난 6월부터 석 달 동안 산업단지와 축산단지 등을 점검해 악취 배출 사업장 5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6곳을 고발하고 25곳은 과태료 처분, 44곳은 개선 명령 등 행정 처분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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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왕궁 축사 매입 올해 완료...4곳은 '불응'새만금 수질 개선을 위한 익산 왕궁의 축사 매입이 12년 만인 올해 마무리됩니다. 익산시는 남아 있는 축사 49곳 가운데 45곳을 사들이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왕궁 지역에서 키우는 돼지는 3만 마리에서 6천여 마리로 줄게 됐습니다. 익산시는 팔기를 거부한 축사 4곳도 계속해서 설득해 사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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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286명 확진...닷새째 감소세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86명으로 닷새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주 90명, 익산 47명 등 모든 지역이 두 자릿수 미만을 기록했습니다. 무주에서는 1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85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84만 2천여 명, 사망자는 1,016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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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최고 60mm 비...기온 '뚝'연휴 마지막날이자 개천절인 오늘은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최고 60mm 가량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오후들어 비가 물러간 사이 산책로에는 시민들이 몰려나왔습니다. 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를 타거나 천천히 걸으며 여유를 즐깁니다. 아직은 조금 후텁지근 하지만 간간히 가을 바람이 땀을 식혀 줍니다. [이윤창/전주시 서신동: 한번 돌자고 가족들이 얘기해서 맛있게 점심 먹고 운동삼아 이렇게 돌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조금 쌀쌀한데 또 오늘 비가 오니까 후텁지근하네요. 나름대로 그늘져서 운동하기에는 참 좋고만요.] 오늘은 새벽부터 많게는 2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부터는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밤이 되면서 곳곳에 다시 빗줄기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많게는 60mm 가량 더 내린 뒤 점차 그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돌풍과 함께 시간당 10~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김대중/전주기상지청 예보관: 북서쪽에서부터 우리나라로 찬 공기가 밀려오기 때문에 모레는 아침 기온이 내일 보다 5에서 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하기에 쌀쌀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모레부터는 당분간 비 소식없이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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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탄소 잡는 '목조 건축'... 활성화 과제는?기후 위기 시대, 철강이나 콘크리트 대신 자연에서 재료를 얻는 목조 건축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최근 우리 지역에도 목조 건축이 늘고 있긴 하지만 활성화를 위한 과제도 많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주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입니다. 철근과 콘크리트를 쓰지 않고, 나무로만 2층 건물을 지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주 찾는 도서관 등 건물 내부엔 편백나무로 마감해 건강에도 좋습니다. 나무는 궂은 날엔 습기를 머금고, 건조할 때 내뿜어 습도를 조절하고, 단열 효과도 높습니다. 일반 건축보다 30% 가량 비용이 더 들지만 냉난방비를 고려하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박주홍/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 : 올해 같은 긴 장마철에도 상당히 쾌적한 그런 환경을 제공해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고요. 특히 진안은 추운데도 불구하고 겨울에 단열 효과가 굉장히 탁월해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아주 좋습니다.] 건축 기술이 발전하면서 목조 건물도 점차 대형화하고 있습니다. 무주에 들어선 이 목조건물은 연 면적이 천 2백 제곱미터에 이릅니다. 여러 개의 나무토막을 마치 퍼즐처럼 끼워 맞추는 방식으로 벽체를 만들었습니다. 내구성이 높고, 작은 나무도 활용할 수 있어 국산 목재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이계순/목조건축업체 대표 : 우리나라 리기다 소나무라든지 작은 간벌목 그런 것들을 사용해서 집을 지을 수 있는 동시에 탄소 저장능력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단열재도 유독가스를 내뿜는 스티로폼 대신, 100% 나무로 만든 제품이 사용됩니다. 특히 1세제곱 미터의 건축용 목재는 2톤의 탄소 저감 효과가 있습니다.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도 최근 목조건물의 높이와 면적 제한을 폐지했지만 세부적인 기준 등 관련 제도는 여전히 미흡합니다. [남해경/전북대 건축공학과 교수 : (탄소 저감을 위해) 외국 같은 경우는 차량이 다니는 도로라든가, 다리라든가, 40층짜리 목조 건축 건물을 짓고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그런 게 전혀 준비가 안 돼 있습니다.] 기후 위기 시대, 탄소를 줄이는 목조 건축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 뒷받침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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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13개 기관 국정감사...전북도는 빠져오는 4일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가운데 전북에 있는 13개 기관이 국정감사를 받습니다. 주요 국정감사 대상 기관과 일정은 오는 6일 새만금개발청, 11일 농촌진흥청과 국민연금공단, 12일 전북교육청과 새만금개발공사, 14일 전주지검과 전주지법 등입니다. 전라북도와 전북경찰청은 올해 국정감사 대상에서 빠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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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년간 산악 사고 10월에 최다 발생전북소방본부는 최근 3년간 전북에서 난 산악 사고는 1천484건으로 10월에 가장 많은 208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은 사고가 난 시간대는 낮 열두 시부터 오후 4시 사이로 모두 671건에 이릅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안전 수칙을 지키고 산악 사고를 대비해 휴대전화에 119앱을 설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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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울 초등학생 '농촌유학 시험학교' 6곳 선정이달부터 시행되는 서울 초등학생 농촌유학 시범학교로 6곳이 확정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완주의 동상초와 운주초, 임실의 지사초와 대리초, 그리고 진안의 조림초와 순창의 동산초에서 모두 27명의 서울 초등학생이 농촌유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농촌유학은 가족 체류형이 17명으로 가장 많고 학생들만 전북을 찾는 농촌유학센터형 6명, 그리고 홈스테이형 4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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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빛과 물의 향연'...막오른 서동축제백제시대 무왕인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서동축제가 익산에서 열렸습니다. 화려한 백제 유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마련돼 관광객들은 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고운 빛깔의 연등들이 공원 곳곳을 물들였습니다. 선화공주의 사랑을 얻고, 백제 무왕에 오르기까지. 찬란했던 서동의 이야기를 60여 점의 연등으로 풀어냈습니다. 어렸을 적 부모님 곁에서 들었던 서동설화를 이젠 자녀들에게 들려줘야 할 나이가 됐습니다. [천지민·방수미·천지한/부산시 해운대구: 친정에 왔는데 서동축제를 한다길래 아이들과 체험 삼아 왔어요. 서동이 백제 무왕이잖아요. 그래서 애들 역사 공부도 될 것 같기도 하고, 또 다양한 체험이 있어서 설레면서 둘러보고 있습니다.] 올해 49번째를 맞는 서동축제가 빛과 물을 주제로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축제는 서동공원과 금마저수지 일대에서 유등 전시와 수상 공연 등 40여 개의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채은·전주희·이용철/익산시 동산동: 가족들하고 연휴에 즐거운 시간 보내기 위해 왔는데 아직 유등은 안 켜졌지만 사람들도 많고 맛있는 것도 많아서 재밌게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또,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초점을 맞춰 지역에 체류할 수 있도록 축제를 계획했습니다. 개막 첫날인 어제(1일) 하루에만 4만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만큼 사람들의 발길이 몰렸습니다. [문진호/익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사실 이렇게까지 많이 올지 기대를 못했는데 시민들께서 즐겁게 또 가족, 어린이들 손잡고 와서 즐기는 것을 보면서 대단히 감사한 생각을 했습니다.] 축제는 내일(3일) 막을 내리지만, 유등은 다음 달 13일까지 밤하늘을 환하게 비출 예정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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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772명 신규 확진...사망자 1명 늘어어제(1일)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전주 254명, 익산 129명, 군산 120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1명 더 늘어 1천15명이 됐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는 890명입니다. 재택 치료자는 5천100여 명, 병상 가동률은 13%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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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3 : 1 포항...선두 울산 맹추격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어제(1일) 열린 홈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3대 1로 이겼습니다. 전반을 1대 1로 마친 전북은 후반 터진 한교원의 멀티골에 힘입어 소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습니다. 전북은 선두인 울산현대와 승점 5점 차를 유지하며 선두경쟁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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