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대한방직 개발 전제는 개발이익 환수" - 우범기 전주시장이 대한방직 개발의 3대 전제 조건으로 개발이익 환수와 소상공인 배려,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 보장을 제시했습니다. - '치료 불가 통보' 기록 없어... 평가 미반영 - 권역외상센터와 응급의료센터가 전화로 응급 환자의 치료 불가를 통보한 경우 기록을 남기지 않아 보건복지부 평가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농약 통신판매 허점 등 지적 쏟아져 -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 허술한 농약 통신판매 규정과 분질미 품종 보급 문제 등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11
-
-
-
-
[JTV 8뉴스] 우범기 전주시장, 대한방직 "개발이익 환수 전제"우범기 전주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옛 대한방직 터 개발은 개발이익 환수가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소상공인 배려와 지역 건설 업체의 공사 참여도 보장돼야 행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자광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우 시장은 강한 경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용적률과 층수 제한 등 규제를 과감히 풀고, 탄소 산업 중심의 전주형 일자리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우범기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과 민주당의 징계와 관련해서는 "깔끔하게 정리될 걸로" 기대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0.11
-
-
-
-
[JTV 8뉴스] 어제 488명 확진... 2주 연속 세 자릿수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88명으로 2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주가 192명으로 가장 많고 군산 89명, 익산 68명 등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84만 7천여 명입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0.91, 재택 치료자는 3천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11
-
-
-
-
[JTV 8뉴스] 신용보증기금 지원액 비중, 전북 2.9%...최저 수준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 지원액 가운데 전북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국 최저 수준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올해 전북에서는 6천932개 기업이 1조 7천828억 원의 보증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전체 신용보증 지원액의 2.9%로 강원과 제주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데 김한규 의원은 수도권 기업 지원 비중은 52.2%에 이른다며 비수도권의 기업 지원을 늘릴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11
-
-
-
-
[JTV 8뉴스] 무주 일가족 참사 국과수 감식, 연통에서 가스 새무주에서 일가족 6명이 사상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보일러 연통에서 일산화탄소가 새어 나온 흔적을 확인했습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합동 감식 결과, 주택 안에 설치된 기름보일러 연통 내부가 그을음으로 막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보일러와 연통을 연결한 부분이 제대로 결속되지 않은 사실도 발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10.11
-
-
-
-
[JTV 8뉴스] "환자 기록도 없다"...외상센터 평가 '사각지대'권역외상센터에 대한 집중 보도 오늘도 이어가겠습니다. 원광대 권역외상센터는 전문의가 없어 30대 환자를 치료하지 못했는데요. 문제는 원광대에는 이 청년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몇 명의 환자가 이런 식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돌아갔는지 기록도 없고, 보건복지부의 평가에도 반영되지 않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CG) 보건복지부의 권역외상센터 운영지침입니다. 중증외상환자 진료를 적극 담당하고, 환자 진료를 거부하면 안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 (CG) 하지만 원광대는 지난 6월 다리를 다친 30대 청년이 이송되는 과정에서 전문의가 없다며 치료 불가 입장을 통보했습니다. 그런데도 원광대에는 이 청년에 대한 기록이 전혀 없습니다. 권역에서 발생한 환자였지만 전화로 이송 문의가 왔을 뿐, 내원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원광대 외상센터 관계자(음성변조): 제가 알아보려고 해도 접수가 안 된 상태고 하는데 제가 어떻게 알아봐요. (진료 기록은 기본적으로 내원을 한 순간부터가 기록이 되는 거예요?) 그렇죠.] 원광대처럼 이 환자에 대해서 전화상으로 치료를 할 수 없다고 통보했던 전북대 응급의료센터에도 마찬가지로 기록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전북대 응급의료센터 관계자 (음성변조): 병원에서는 이미 중환자 수술이 진행 중이었고 또 수술 대기 환자도 많이 밀려 있어서 타 병원으로 안내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같은 구조에서는 권역외상센터와 권역응급센터가 지금까지 전화상으로 몇 명의 환자를 어떤 이유로 치료하지 않고 그냥 돌려보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이런 문제점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고 권역외상센터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평가에서도 전화상으로 돌려보낸 환자의 통계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권역외상, 응급센터의 응급환자 대응능력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또, 기록이 남지 않기 때문에 센터 측의 도덕적 해이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119 문의를 음성 기록으로 남겨 보관하는 보완 조치가 없는 한,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려는 권역 외상. 응급센터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10.11
-
-
-
-
[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2/10/11)오늘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설계 빈도 기준 미달 우수저류시설 '전국 최다' (4면)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에 따르면설계 빈도가 기준에 미달하는 우수저류시설이 전국에 30곳인 것으로나타났습니다.지역별로 전북이 9곳으로 가장 많았고경남 7곳, 전남 5곳 등으로 우수저감지설 구축 체계의 정비가요구됩니다.다음은 전북도민일보입니다.도내 폐지 줍는 노인 731명 (7면)전국에서 폐지 수집 노인은1만 5천여 명으로 전북은 이 가운데 4.9%인 731명으로 조사됐습니다.이는 모두 생계를 위해 일하는 노인들로소일거리로 하거나 다른 일과 병행하는 노인까지 포함하면 숫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어서 새전북신문입니다.윤정부 부자 감세에 지방곳간 거덜날라(1면)윤석열 정부의 이른바 '부자 감세' 정책으로 내년도 종부세 세입이 올해보다 33% 줄어든 5조 7천억 원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됩니다.종부세는 전국 기초 자치단체에 분배되는부동산 교부세의 종잣돈으로재정자립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전북에 큰 타격이 우려됩니다.마지막으로 매일경제입니다.중국산 오토바이 '매연 질주' 배출가스 오염물질 조작 정황(1면)중국산 오토바이 수입업체들이 배출가스 소프트웨어를 조작해 오토바이를 무더기로 국내에 반입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10년 넘게 10만 대 가량이 이같은 방식으로 불법 수입되면서 환경부가 업계 전반에 대한 감사를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11
-
-
-
-
[JTV 8뉴스] 바람 불고 '쌀쌀'...낮 최고 16~19도오늘 아침 무주 7.6도를 비롯해 진안 7.7도, 전주 9.7도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낮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오늘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9도로 어제보다2,3도 가량 높겠습니다.내일은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2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10.11
-
-
-
-
[JTV 8뉴스] 코로나 확진 302명...내일부터 개량백신 접종어제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2명으로 지난 3일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87명, 군산 59명, 익산 56명이었고 순창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내일부터는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개량백신의 추가 접종이 시작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0.10
-
-
-
-
[JTV 8뉴스] 장수군, 다문화 가족 고향 방문 지원(시군)장수군이 2년 넘게 고향을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 가족의 고향 방문을 지원합니다. 남원의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가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독일 말 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장수군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고향 방문을 지원합니다. 장수군에 거주하며 2년 넘게 고향에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 가족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됩니다. [조은영 장수군 여성청소년 팀장 : 다문화 가족 구성원 간의 문화적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국내 유일의 말 산업 마이스터 고등학교인 남원의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가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위해 지난달부터 독일 말 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산학겸임교사들은 12월까지 학생들에게 말 산업 관련 선진 기술을 전수하게 됩니다. [최준호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교무부장 : 전문화된 실습교육을 지원받아서 말 산업 분야로의 취업과 창업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군산시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군산시는 최근 3년 동안 지방세 납부 실적과 사회봉사 활동 등을 평가해, 우수 성실 납세자를 선정했습니다. 무주군 의용소방대 한마음 기술경연 대회가 예체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기술 경연 대회와 함께 단체 줄넘기와 이어달리기 등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순창군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60세 이상 저득층 노인 140여 명에게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했습니다. 순창군은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해 수술비를 지원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0.10
-
-
-
-
[JTV 8뉴스] 5년간 전북 농축협 금융사고 23건...4번째로 많아지난 2017년부터 전북 농축협에서 발생한 횡령 등 금융사고가 2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올해만 5건 등 지난 2017년 이후 모두 23건의 금융사고가 전북 농축협에서 발생해 경기와 경남, 경북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고 밝혔습니다. 소병훈 의원은 처벌 강화와 관리 감독 상시화 등 금융사고를 근절하려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10
-
-
-
-
[JTV 8뉴스] 새만금·군산 투자 기업 31%, 투자 철회지난 3년간 새만금과 군산에 투자를 약속한 기업 10곳 가운데 3곳이 투자를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천18년부터 지난해까지 새만금과 군산에 투자를 약속한 기업 70곳 가운데 31%인 22곳이 투자를 포기했습니다. 이들 기업이 제시한 투자금은 5천7백억 원, 신규 일자리는 4천 2백여 개에 이릅니다. 군산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기조가 투자 철회의 원인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0.10
-
-
-
-
[JTV 8뉴스] 전북 고속도로 휴게소 향토매장 판매액 저조전북권 고속도로 휴게소 안에 설치된 향토매장, 이른바 행복장터의 판매액이 다른 7개 권역보다 저조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국회의원은 전북권 행복장터는 16곳으로 20곳인 대구경북권에 이어 16곳인 충북권과 함께 두 번째로 많지만 3년간 판매액은 54억 원으로 전남권에 이어 두 번째로 적었습니다. 지역 특산물을 파는 행복장터는 도로공사가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면 지자체가 건물을 짓고 운영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10
-
-
-
-
[JTV 8뉴스] 가스 중독 5명 사망..."보일러 연통, 막힌 듯"80대 할머니 생신을 기념하기 위해 무주군 단독주택에 모인 일가족 5명이 어제 가스 중독 추정 사고로 숨졌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이 오늘 합동감식을 펼쳤는데, 보일러 연통이 막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김 철 기자입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의 현장 감식은 단독주택의 기름보일러를 중심으로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외부로 가스를 내보내는 연통 배기구의 일부가 막혀 일산화탄소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보일러 본체와 연통 주변에서 검은 재가 발견된 만큼 벌어진 연통 틈새로 일산화탄소가 누출됐을 가능성도 수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기름보일러에서 가스가 방으로 들어와서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연통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더 정확한 것은 국과수 감정을 받아봐야겠는데...] 숨진 일가족 5명은 80대 할머니와 40대 작은 딸 부부, 그리고 60대 큰 사위와 30대 손녀입니다. 50대인 큰 딸은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일 할머니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시골집에 모였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또 다른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집에 쓰려져 있는 일가족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문과 창문은 닫혀 있었고 집 안에는 가스가 가득했습니다. 전문가는 반복되는 가정집 가스중독을 막기 위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권고합니다. [공하성/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일산화탄소는 눈에 보이지 않고 냄새도 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 거실 천장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해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오래된 가정집과 달리 다중이용시설의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는 지난 2020년부터 의무화됐습니다. JTV뉴스 김 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0.10
-
-
-
-
[JTV 8뉴스] 내일 강한 바람 불고 쌀쌀...모레 평년 기온어제부터 이틀 동안 전북은 무주 24, 군산 23, 전주 15mm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밤까지 5mm가량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6에서 11도에 머물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역시 19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이후 모레부터는 낮 최고 23도 안팎의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서해안에는 내일까지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0.10
-
-
-
-
[JTV 8뉴스] 내년부터 입시설명회 6개 시 지역으로 확대그동안 전주를 중심으로 진행된 대학 입시 설명회가 내년부터 6개 시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위해 내년부터는 전주와 익산, 군산 등 6개 시 지역에서 권역별로 대학입시 대면 상담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지역 입시 설명회를 SNS를 통해서도 중계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0.10
-
-
-
-
[JTV 8뉴스] "미래학교, 혁신학교에 기초학력 강화한 개념"김승환 전 교육감이 집중적으로 투자한 혁신학교와 서거석 교육감이 강조하는 미래학교를 놓고 교육계의 혼선이 커지자 서 교육감이 두 교육정책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수업의 혁신과 학교자치, 그리고 민주적 학교문화가 혁신학교의 강점이라면서, 미래학교는 혁신학교의 이런 특징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혁신학교에서 부족했던 기초학력에도 큰 관심을 두는 게 미래학교라면서 교육감이 바뀌었다고 혁신학교가 차별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10.10
-
-
-
-
[JTV 8뉴스] 양당제 극복...'지역 정당' 목소리 커져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전북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무투표 당선자가 나오는 등 민주당의 독점 현상이 뚜렷했습니다. 거대 정당의 공천과 중앙 정치 현안이 지방선거마저 좌우하는 가운데 지역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지역 정당을 허용하자는 주장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권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전북에서 당선된 지방의원의 86%, 205명은 민주당 소속입니다. 심지어 62명은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됐는데 사상 최대입니다. 반면, 투표율은 48.7%로 역대 가장 낮았습니다. 유권자의 무관심 속에 후보자의 지역 발전 정책이나 공약보다 특정 정당의 공천이 좌우하는 지방선거 양상이 더욱 심해진 겁니다. 이는 광주와 전남, 대구와 경북 등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때문에 거대한 두 전국 정당이 정치를 독점하는 사실상 양당제 속에 지역을 대변하는 이른바 '지역 정당'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이창엽//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사무처장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정당이 출현함으로써 실제 지역의 정치 문제, 생활과 경제 문제를 함께 타개해나가고 미래를 구상할 수 있도록...] 전국 시도지사협의회도 최근 지역 정당의 도입에 대한 시도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외국에서는 이미 지역 정당이 활성화됐다는 보고서를 내기도 했습니다. [이정진//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독일이나 일본, 영국 대부분의 국가에서 지역 정당이 지방선거에서 영향력이 확대되어 가는 게 일반적인 추세입니다. 한국에서도 지역 정치의 활성화, 정당 정치의 다양화라는 측면에서...] 문제는 정당법을 고치지 않으면 지역 정당이 생기는 건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정당법에 따라 중앙당은 수도, 즉 서울에 두고 당원이 1천 명 이상인 시도당이 5개 이상이어야 정당 설립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CG) 국회에는 중앙당을 수도에 두는 규정을 없애고 시도당의 당원 수를 완화하는 내용의 정당법 개정안 2건이 제출돼 있습니다. 지역 정당은 국토균형 발전과 지역 소멸을 막는 대안도 될 수 있다는 겁니다.(CG) 국회가 지난 8월 다시 정치개혁 특위를 가동한 가운데, 지역 정당 설립의 물꼬를 트는 정당법 개정 논의에 적극적으로 나설지 주목됩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10.10
-
-
-
-
[JTV 8뉴스] 군산시, 중고생 시내버스 무상 이용 지원군산의 중고생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시내버스를 무상으로 타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군산시는 중고등학생 무상교통 지원 조례를 만들어 내년 7월부터 고등학생에게 시내버스 요금을 지원하고, 2024년부터는 중학생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군산시는 중고생 6천2백여 명이 무상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한 해 43억 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10.10
-
-
-
-
[JTV 8뉴스] 전주시, 세월호 분향소 이달 강제 철거 추진전주 풍남문 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분향소가 이달 안에 강제 철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시는 세월호 분향소를 운영하는 시민단체에 자진 철거를 하지 않으면 이달 안에 행정 대집행을 통해 철거하겠다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철거를 반대하는 시민단체에 세월호 추모 공간 조성을 제안한 상태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