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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구도심 상권 전국에 홍보(시군)군산시가 국내 대표적인 소비자단체와 함께 구도심 상권을 전국에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다음 달 연휴기간에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입장권 할인행사를 실시합니다. 권대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이 한국 여성소비자연합과 손을 잡고 전국에 구도심 상권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여성소비자연합은 전국 5만여 회원들을 대상으로 군산 구도심의 다양한 지역문화유산과 전통시장 체험 행사 등을 홍보합니다. 김현석//군산시 소상공인지원과장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의 구도심 상권과 연계한 시장 체험 투어 프로그램 등 구도심 상권 홍보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임실군이 내년에 강진면 신기지구 등 8곳에서 새로 재해예방 사업을 하기로 하고 사업비 74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임실군은 올해도 13곳에서 967억 원을 들여 재해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연호//임실군 안전관리과장 앞으로도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도비를 확보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임실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개천절 연휴인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흥부제 기간인 7일부터 9일까지 주야간 입장권을 묶어 할인 판매합니다. 특히 이 기간에는 초저녁에 달과 목성, 토성을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손형관//남원항공우주천문대 관장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가족과 함께 오셔서 남원의 가을 풍경과 천체 관측을 함께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순창장류축제가 다음 달 14일부터 3일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등에서 열립니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한 지 3년 만의 정상 개최입니다. 고추장 진상 행렬과 떡볶이 만들기 등 여러 체험 행사가 열리고 붉은 옷을 입은 방문객은 고추장 등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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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 농산물 유통센터 첨단 시설 확충 (시군)남원의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에 최첨단 스마트 시설이 확충됩니다. 임실군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남원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가 최첨단 스마트 시설로 탈바꿈합니다. 남원시는 2024년까지 36억 원을 투입해 농산물의 저장, 선별, 포장 등에 자동화 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또, 정보 통신 기술을 활용해 생산에서 소비 단계까지 농산물 유통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정철균 남원시 원예산업과 담당 :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인한 인건비 절감과 농산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여 상품성을 크게 개선해 가겠습니다.] 장수군 여성체육협의회가 한누리 전당에서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장수군 여성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습니다. 여성 체육 회원들은 제기차기와 노래자랑 등에 참여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임실군이 지난 6월부터 운영하는 '스타트업 실전창업 프로젝트'가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의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임실군은 우수 예비창업자 13명을 선정해 한 사람당 9백만 원씩을 지원하고 창업 컨설팅 등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안군이 진안군의료원을 2025년까지 전북권 환경성 질환 치유센터의 수탁기관으로 다시 선정했습니다. 진안군의료원은 환경성 질환 관련 전문 의료 인력을 보유하고, 진안 고원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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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재학생에게 '1천 원 아침밥' 제공 대학 늘어아침밥을 거르는 대학생들을 위해 1천 원에 아침밥을 주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군산대는 지난 2018년부터 재학생들에게 제공한 1천 원의 아침밥을 이번 학기에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북대와 전주대도 졸업생들의 도움을 얻어 4,500원짜리 아침밥을 재학생들에게 1천 원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아침밥 먹기 운동으로 정부가 대학에 끼니 당 1천 원을 지원하면 학교와 졸업생이 2,500원을 기부하고 재학생들이 1천 원을 내고 아침밥을 먹는 방식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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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취약계층 '에너지 이용권' 미사용률 18.8%취약계층에 전기와 가스요금 같은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 이용권의 20% 가까이가 쓰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이 한국에너지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지급된 에너지 이용권 52억 7천500만 원어치의 18.8%인 9억 9천200만 원어치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정운천 의원은 정부와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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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외국인 교통법규 위반 증가세...5년간 1만여 건외국인의 교통법규 위반 사례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조은희 의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전북에서 교통법규를 어긴 외국인에게 부과된 과태료 건수는 지난 2017년 1천400여 건에서 지난해 3천400여 건으로 증가하는 등 5년간 1만 1천여 건에 이릅니다. 조은희 의원은 국내 교통문화와 관련 법의 이해가 부족한 외국인을 위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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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신규 확진자 932명...닷새째 감소세어제 전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32명으로 닷새째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389명, 익산 146명, 군산 124명 등입니다. 장수와 임실, 순창에서는 한 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병상가동률은 17%이며 재택 치료자는 6천3백여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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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시내버스 결행 정보 제공..."승객 불편 줄어"전주 시내버스 결행 정보가 승강장에 설치된 시내버스 도착 안내 단말기를 통해 제공됩니다. 전주시는 승객들이 고장이나 사고 등으로 발생한 시내버스 결행 정보를 파악하게 돼 버스를 기다리는 불편이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시내버스 결행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7천만 원을 들여 버스 정보시스템을 개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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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속 이탈리아...음식 만들기 등 행사 다채전주에서 열리고 있는 이탈리아 문화 주간 행사 셋째 날인 오늘,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주 푸드 직매장에서는 이탈리아 요리사를 초청해 파니니와 피자 등 이탈리아 음식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또,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에서는 고영웅 여행작가의 이탈리아 여행을 주제로 한 북 콘서트가 마련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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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물고기 잡으러 하천 들어간 태국인 숨진 채 발견어제(24일) 김제 만경강 하류에 들어갔다 실종된 30대 태국인 남성이 오늘(25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성은 어제 오후 2시 30분쯤, 태국인 친구와 물고기를 잡으러 갔다 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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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 영상 공모전전라북도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23일까지 영상 공모전을 엽니다. 공모 주제는 기업하기 좋은 전라북도로 '전라북도에서 기업의 성공 신화를 씁니다' 등과 관련된 자유로운 형식의 창작 영상이면 됩니다. 전라북도는 대상과 최우수상 등 8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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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공항 부지, 종자산업 중심지로 거듭날까?전북권 공항 건설사업이 표류하면서 김제공항 부지는 지난 20년 가까이 방치돼 왔습니다. 그런데 이 곳의 공항부지 지정이 풀리면서, 이 땅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전라북도가 이곳에 종자 생명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어, 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김제 백산과 공덕에 걸쳐 있는 김제공항 터는 150만 제곱미터 규모입니다. 지난 2008년 김제공항 건설이 백지화된 뒤, 땅 소유자인 국토부는 인근 주민들에게 농지로 빌려주고 있습니다. 10년 전에는 국내 첫 경비행장 터로 선정되기도 됐지만 지금은 이마저도 흐지부지됐습니다. [김제시 관계자: (경비행장) 용도로 하려고 했죠. 민원, 굉장히 반발이 강해가지고 좀 접고 효용성이 없다고 해서 접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20년 가까이 방치돼온 이 땅을 비로소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북권 공항이 새만금 일대에 지정된 만큼 국토부가 이 김제 땅은 공항부지 지정을 폐지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관심은 사후 활용 방안에 쏠리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 : 전라북도와 김제시는 무상양여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로 소유권을 이전해달라고 국토부에 건의하고 있습니다.] 원종과 종묘 생산단지, 국제종자박람회장 등이 모인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섭니다. 인근 민간육종 연구단지와도 연계하려는 것으로, 오는 2030년까지 1천6백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마침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한 농식품 웰니스 플랫폼 구축사업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국토부도 과거와 달리 최근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형식/전라북도 농산유통과장: 처음에는 약간 좀 미온했었는데 서로간에 긍정적으로 유무상을 떠나서 그런 용도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로 활용하면 좋겠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토부가 480억 원을 들여 구입하고도 사업이 장기화하면서 방치돼온 김제공항 부지가,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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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선문화제 폐막...소충·사선문화상 9명 수상지난 23일부터 진행된 2022 사선문화제가 폐막했습니다.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늘은 제31회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대상에는 이항증 신흥무관학교기념사업회 공동대표가, 특별상은 최완규 전 마한백제문화연구소장 등 모두 9명이 수상했습니다. 이후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문화제 일정이 마무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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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연한 초가을 날씨...이번 주 내내 대기 건조오늘은 구름 많은 가운데 완연한 초가을 날씨였습니다. 모레까지 구름은 많겠으며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6도, 한낮 기온은 22도에서 25도로 예상됩니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이번 주 내내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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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익산 '정원 시티투어 버스' 11월까지 운영익산의 주요 정원을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는 익산 정원 시티투어 버스가 오는 11월 27일까지 운행됩니다. 버스는 미륵사지를 출발해 아가페 정원과 왕궁 포레스트를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6차례 왕복합니다. 승차권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살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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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전주세계소리축제 폐막..."질적 가치 주목"전주세계소리축제가 열흘간의 일정을 끝으로 오늘(25일) 폐막했습니다. 올해 축제의 공연 수는 기존의 절반인 76회로 줄인 가운데 유료 공연 좌석 점유율은 75%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코로나 이전 축제 평균보다 약 15% 상승한 것입니다. 이번 축제는 기간을 열흘로 늘리면서 공연은 줄여 질적 가치에 주목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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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전과 열정의 123km...진안고원을 달리다국내 유일의 고원지대인 진안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데요. 이 일대를 달리는 자전거 대회가 열려 전국 각지에서 1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른 아침, 진안군 일대에서 열린 자전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동호인들이 모였습니다. 저마다 자전거 점검에 분주하고, 부모님을 따라온 아이도 마음만큼은 선수입니다. 멀리서 온 참가자들은 진안의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출발 전부터 기대감에 들뜹니다. [박인영/울산광역시; 정말 기쁘고요, 저희 팀도 울산에서 먼 거리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하러 왔습니다. 진안 처음 와봤는데 경치도 아름답고 오늘 코스 기대됩니다.] (현장음) 출발 신호와 함께 시작된 대회. 선수들이 동시에 도로 위를 질주합니다. 마이산에서 시작해 용담호 등을 지나는 123km 거리의 대회 코스. 햇살도 강하지 않은 자전거 타기 최적의 날씨에 선수들의 열정은 더 불타오릅니다. 오르막과 내리막길 등 구간마다 길게 늘어진 형형색색의 유니폼은 또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달리는 내내 마주하는 진안고원 길은 선수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김동현/경기도 양주시: 마이산이라는 산이 있잖아요. 정기도 받는 그런 느낌 때문에 더 기분이 좋은 고장인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 참가자는 1천여 명, 진안군은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춘성/진안군수: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용담호를 아름답게 수놓는 이번 대회가 진안군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전국 각지의 자전거 마니아들이 진안고원을 달리며 가을 정취와 멋을 만끽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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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기온 곳곳 10도 이하...대기 차차 건조오늘은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3도로 예상됩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며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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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작년 중도 탈락률...전북대 4.4%, 전주대 5.7%지난해 자퇴 등의 이유로 중도 탈락한 도내 주요 대학의 학생 비율이 모두 4%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알리미가 발표한 지난해 중도 탈락률은 전북대가 4.4%로 가장 낮고 전주대 5.7%, 원광대 6.3%, 군산대 7.6% 등이었습니다. 반면 서울 주요 대학들의 중도 탈락률은 3% 안팎이어서, 상대적으로 지방대의 학생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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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전주 삼천동 주택서 화재...90대 노인 화상(소방서 자료화면입니다.)오늘(24일) 새벽 4시 20분쯤 전주시 삼천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잠을 자던 95살 여성 노인이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으며 주택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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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상도 아닌 작물 가입시킨 재해보험"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자치단체마다 농민들에게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는데요. 지난 3월 강풍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시설 농가가 지금까지 6개월이 넘도록 보험금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찌 된 일인지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비닐하우스 곳곳이 찢겨져 있는 등 모두 200군데 넘게 생채기가 났습니다. 지난 3월 4일 갑자기 불어닥친 초속 16.9m의 강풍이 할퀴고 간 겁니다. 농민은 지난해 자신이 가입한 농작물 재해보험에 곧바로 피해 신고를 했지만 보험금은 지금까지도 감감무소식입니다. 가입할 때 들었던 것과 달리 자신이 심은 무화과는 보상 대상 작물이 아니라는 겁니다. [조찬중/피해 농민: 단위 농협에서 담당자가 와서 여기서 사진을 찍어갔습니다. 작물도 찍어가고 (훼손된) 비닐도 찍어가고 다 찍어갔는데 이제 보니까 무화과는 보험 대상이 아니라고 손해평가사가 얘기를 해요.] 확인 결과 한 단위 농협의 담당 직원 실수로 엉뚱한 작물을 보험에 가입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험사 관계자(음성변조): (지점 담당자는) 무화과가 되는 줄 아셨던 거예요. 이분은 되는 줄 알고 넣으려고 했는데 무화과 이름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시설 오이로 그냥 이렇게 해놓고...] 작물 보상도 보상이지만 이와는 별도로 시설 보상액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시설 보수 시기를 놓쳐 올해 무화과 농사를 완전히 망쳤습니다. 보험사 측은 보험금 지급이 늦어지면서 추가로 발생하는 손해는 책임질 수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조찬중/피해 농민: 농민은 완전히 피해를 막대하게 보고 있죠. 그런데 누구 하나 이거를 해결해 준 사람이 없어요. 지금까지도.]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로부터 농민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농작물재해 보험의 취지에 맞게, 보다 세심한 관리와 꼼꼼한 운영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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