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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복지부 등 원광대 외상센터 전격 조사30대 청년이 병원을 찾아 헤매다 다리를 잃은 사건을 계기로, 권역외상센터와 응급의료시스템의 문제점을 집중 보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의 보도와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어제(27일) 원광대 권역외상센터에 대한 실태 조사를 전격 실시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어떤 조사결과를 내놓을지, 또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 상정해 후속 보완 대책이나 징계 여부를 결정할지 주목됩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조사팀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또 외부 전문가와 전라북도 관계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27일 원광대 외상센터를 방문해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장시간 실태 조사를 벌였습니다. 대상자는 센터장과 당일 당직자, 그리고 이송 전화를 받았던 직원까지 모두 1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환자를 이송했던 충남 서천소방서의 구급대원도 전화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음성변조): (이송)전화받으신 분이나 외상센터장님하고 그날 당직하신 분들 아니면 근무하신 분들 그런 분(들을 조사했습니다.)] 조사의 초점은 원광대병원이 권역 외상센터에게 주어진 역할과 책무를 제대로 수행했는지에 맞춰져 있습니다. 조사팀은 당시 원광대 센터가 이 환자를 받지 못한 이유를 집중적으로 살펴봤고, 이송 과정에 문제는 없었는 지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까지 조사 결과를 정리한 뒤 전국의 외상센터를 평가하고 관리하는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 이 문제를 상정할지의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CG/// 중앙응급의료위원회는 해마다 골든타임 내 최종 치료병원 도착률과,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최종 치료 제공률을 연차별로 목표치를 제시해 놓고 있을 만큼, 응급의료체계 개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만약 복지부가 센터의 대처가 미흡했다고 판단해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 상정할 경우 징계성 처분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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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시, '경력 단절 여성' 일자리 사업 효과남원시가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연계 사업이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강원도 영월군이 기증한 단종 어진이 전주 한옥마을 어진박물관에 봉안됐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09년에 문을 연 남원 새로일하기센터입니다.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 교육과 취업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코로나 위기에도 여성들의 취업 문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곳을 통해 취업한 경력 단절 여성은 924명, 올해는 1천54명이나 됩니다. [김시연 남원 새로일하기센터 총괄팀장 지역 사회 안에 경력 단절 여성들이 새 일터를 많이 찾고 서비스를 지원받아서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원도 영월군이 전주시에 기증한 단종 어진의 영인본이 전주 한옥마을 어진 박물관에 봉안됐습니다. 단종 어진의 용모는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용모 기록과 태조 어진의 용안 등을 참조해 그려졌습니다. 고창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행사가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고창군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행사에서는 전시와 체험, 공연 등 고인돌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임실군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3기 공동체 아카데미 전문과정을 모집합니다. 교육은 공동체와 먹거리, 체험관광, 프리마켓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에 신청하면 됩니다. 장수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의암주논개 제전'이 한누리 전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암주논개상과 군민의 장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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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통합 무산 대비 시청사 이전 필요"전주-완주 통합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해 전주시 청사 이전 계획을 마련해야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천서영 전주시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전주시 청사의 공간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원도심에 전주시 청사를 신축하는 대안을 세워둘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전주-완주 통합을 전제로 통합 시청사를 건립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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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00억 원 지역 펀드... 초기 창업기업 지원전라북도와 산업은행이 초기 창업기업들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4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서 창업기업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에서 열린 산업은행의 투자 프로그램입니다. 도내 초기 창업기업들이 사업성과 발전 가능성을 설명하는 데 온 힘을 쏟습니다. 100여 명의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서입니다. [김태영/초기 창업기업 대표: 산업은행이 구심적인 역할을 해서 많은 투자 기관들이 모인 행사입니다. 이를 통해서 저희 회사가, 많은 회사들이 소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리고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협약도 이뤄졌습니다. 전라북도와 산업은행은 도내 상장기업들과 함께 4백억 원 규모의 지역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산업은행은 대출과 투자는 물론 도내 기업이 1년에 한차례 이상 투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정말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력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기술력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드는 것이 참 중요하다.] 산업은행은 6년 전부터 투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내 벤처 생태계 육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강석훈/산업은행 회장: (혁신기업이)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끊임없이 배출되어 혁신 성장의 물결이 전국으로 확산될 때 국가 균형 발전이 촉진되고 우리 경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성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산업은행의 지원 프로그램이 얼마나 큰 힘이 될지 주목됩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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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까지 짙은 안개...일교차 10도 이상내일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가시거리 2백 미터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기온이 내려가 쌀쌀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8도로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고 대기는 건조해지겠다며 화재 예방에 유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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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 "전북특별자치도 '5극 3특' 체제로"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강원과 제주에 이어 전북을 특별자치도로 만들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이를 통해 수도권 1극 체제를 수도권과 부울경, 광주전남, 충청권, 대구경북 등 이른바 5극과 전북 등 3특 체제로 바꿔 국가의 존속을 위한 필수 과제인 국가 균형 발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회에는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민의힘 정운천 국회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법안 2건이 제출돼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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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제 1,180명 확진... 이틀째 1천 명대어제 전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180명으로 이틀째 1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379명, 익산 250명, 군산 143명 등입니다. 사망자는 4명 늘어난 1,011명, 감염 재생산지수는 0.79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83만 8천 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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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정부, 수급량 추정 잘못...쌀값 폭락"정부가 지난해 쌀 수급량을 잘못 추정해 쌀값 폭락을 불러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은 쌀 수급량은 표본 조사로 이뤄지는 만큼 표본오차 신뢰구간을 적용해 추정해야 했지만, 정부는 통계청이 제시한 생산량과 소비량을 단순 계산해 초과 생산량을 판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는 최대 35만 톤으로 추정할 수 있었던 초과 생산량보다 8만 톤이 적은 27만 톤만 1차로 시장격리해 쌀값 폭락을 막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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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국회에 신도심 학교 신설 요청전북교육청이 국회에 신도심 3곳의 학교 신설을 요청했습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전주 에코시티와 군산 디오션시티, 그리고 완주 삼봉 지구에 학교 설립이 필요하다며,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교육부를 설득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현재 교육부가 학교 총량제를 기반으로 사실상 학교 신설을 억제하고 있어서, 이들 3곳의 신도심에 학교를 지으려면 기존 구도심 학교를 통폐합해야 하지만 학부모들의 반대로 통폐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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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산업은행, 400억 펀드 조성 창업 지원전라북도와 산업은행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초기 창업기업들을 돕기로 했습니다. 전라북도와 산업은행은 먼저 내년 상반기까지 도내 상장기업들과 함께 4백억 원 규모의 지역 펀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산업은행은 대출과 투자는 물론 도내 기업이 1년에 한 차례 이상 투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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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복지부, 원광대 권역외상센터 실태 조사- 보건복지부가 교통사고를 당한 30대 청년이 병원을 찾아 헤매다 다리를 잃었다는 JTV 보도와 관련해 원광대 권역외상센터의 운영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 창업기업 지원 400억 종잣돈 조성 - 전라북도와 산업은행이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400억 원의 종잣돈을 만듭니다. - 군산 '장애인 콜택시' 위수탁 잡음 - 군산 장애인 콜택시 운영 단체 선정을 두고 탈락한 단체가 반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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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건복지부, 원광대 권역 외상 센터 실태조사보건복지부가 지난 6월 병원을 찾아서 3시간을 헤매던 청년이 다리를 잃은 사건과 관련해 원광대 권역외상 센터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그리고 외부 전문가와 전라북도 관계자 등 8명은 어제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원광대 권역외상 센터에서 당시 의료진들을 상대로 환자를 수용하지 못했던 원인 등을 조사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실태 조사 결과를 응급의료위원회에 상정할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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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평준화 일반고 신입생 1만 78명평준화 지역인 전주와 익산, 군산의 내년도 고등학교 신입생이 올해보다 1천여 명 늘어난 1만 78명으로 확정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황금돼지해로 불린 지난 2007년에 출생자가 많아 모처럼 고등학교 신입생 정원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6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군산과 익산은 각각 1,900명가량입니다. 39곳에 이르는 평준화 일반고는 오는 12월 26일부터 사흘 동안 원서를 접수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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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애인 콜택시 운영 기관 선정 '잡음'도내 각 시군마다 장애인을 위한 콜택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운영방식이 대폭 개선됐지만 운영 기관 선정을 둘러싼 잡음은 여전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시 장애인 콜택시 차량이 기름을 넣고 받은 주유 영수증입니다. 게시가는 리터당 1천990원인데 고객단가는 2천120원입니다. 일반 주유차량보다 장애인 콜택시에 리터당 130원을 더 받은 겁니다. 주유소 측은 후불 거래에 따른 금융 비용과 세차 비용, 후원금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장애인 콜택시 운영 기관 직원의 요구로 이렇게 단가를 책정했고, 리터당 25원가량을 후원금으로 협회 계좌에 입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년간 후원금 명목으로 돌려준 돈은 2백89만 원에 이릅니다. 내부 고발로 이런 문제가 불거지자 군산시는 후원금 전액을 환수했습니다. 장애인 콜택시 수탁기관인 군산 지체장애인협회는 이 때문에 최근 공모에서 탈락했고, 다음 달부터 3년간은 군산의 다른 장애인 단체가 콜택시를 운영합니다. 지체장애인협회측은 이런 사실은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경섭/전북지체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장 : 이제 시에서 그런 민원이 들어왔다고 그래요. 그래서 나도 깜짝 놀랐죠. 시에서도 모르고 있고, 나는 더더욱 모르고...] 지체장애인협회는 새 수탁업체로 선정된 장애인협회장의 경우 장애인 등급을 중증으로 부풀렸다는 의혹이 있다며 이의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군산시는 절차상 문제가 없는 만큼 예정대로 수탁기관을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산시 관계자 : 재판이 지금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검토해서 이게 부당하다거나 예를 들어서 결격 사유가 된다고 판단했을 때는 저희가 다시 또 판단을 해야죠.] 장애인들에 대한 갑질과 콜택시 사유화 등의 문제가 불거지면서 광역 콜센터가 도입되는 등 운영방식이 대폭 개선됐지만 수탁기관 선정을 놓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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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본 국화 잡는다... 국산 국화 보급률 34%장례용으로 주로 쓰이는 국화는 2천 년 대 중반만 해도 일본 품종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국내 신품종이 개발, 보급되면서 일본 품종을 빠르게 대체해 나가고 있습니다. 강혁구 기자입니다. 장례 때 많이 쓰이는 국화 수확이 한창입니다. 2018년부터 본격 보급되기 시작한 백강이란 국산 품종입니다. 과거 국내 대형 국화 시장은 신마와 백선이란 일본 품종이 압도했습니다. (cg 트랜스) 하지만 백강이 보급되면서 사정이 달라져 2006년 0.9%에 그쳤던 국산 국화 보급률이 지난해에는 34% 가까이 올라갔습니다. out (CG 트랜스) 생산량도 2019년 5만 송이에서 지난해 134만 송이로 수직 상승했습니다. OUT 백강은 국화 농사에서 가장 골칫거리인 흰녹병에 강한 저항성을 갖고 있습니다. INT [국중갑/전주시 고랑동 상당히 농가들한테 농약을 많이 해야 되는 그런 부담, 농약값 이런 부분이 상당히 이익이 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꽃이 크고 꽃잎 수가 많으며 꽃대를 자른 후 수명이 일본 품종보다 두 배가량 긴 것도 장점입니다. 국산 품종은 수출도 강세입니다. INT [정재아/농촌진흥청 연구사 백강 품종이 2021년도 12만 송이 정도 수출을 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50만 송이 수출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 일본 시장에서도 매우 전망이 밝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국내시장은 물론 일본 시장까지 공략하고 있는 국산 국화 품종의 선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 뉴스 강혁구 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혁구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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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의 아침신문(22/9/28)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먼저 전북일보입니다.다음 달로 예정된 국정감사에서여야간 난타전이 예상되면서, 지역현안이 뒷전으로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이 때문에 각 정당이 전북 현안을 당론으로 채택하는 등의 방식을 통해,지속적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전북도민일보입니다.도내에 공립학교가 648곳이 있지만사서 전담 인력은 131명으로 나타나배치율이 20.2%에 그쳤습니다.이는 전국에서 세번째로 낮은 수준입니다.전라일보입니다.설치 연도를 알 수 없는하수관로가 많아관리 부실로 이어지고 있다는지적입니다.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이 한국국토정보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설치 연도를 알수 없는 하수관로가3,336km로 무려 43%에 달합니다.마지막으로 매일 경제입니다.정부와 금융권이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 지원을연장하기로 했습니다.이에 따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대출 만기가 최대 3년까지 연장되고,원리금 상환은 내년 9월까지 1년 유예됩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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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늘, 구름 많고 낮기온 24~26도전북은 오늘 구름 많겠고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있겠습니다.오늘 낮 기온은 24도에서 26도를 보이겠습니다.내일은 맑겠고,낮기온은 25도에서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넘게 커질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습니다.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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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폐기물 손배소송... 670억 물어주나?전주시가 팔복동에 들어서려던 고형 폐기물 발전 시설을 허가하지 않자 해당 업체가 5건의 행정소송을 제기했는데요. 2년에 걸친 다툼 끝에 4건의 소송에서 전주시가 패소했습니다. 업체는 전주시를 상대로 수백억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 팔복동의 한 폐기물 소각시설입니다. 해당 업체는 하루 최대 215톤의 고형 폐기물을 연료로 해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 건립을 추진했습니다. cg in) 산업자원부는 발전사업 허가를 내주기 앞서 지난 2016년 전주시에 주민 의견을 물었습니다. 전주시는 주민 찬반 의견도 묻지 않은 채 하루 만에 발전소 신설을 동의했습니다. cg out)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인근 주민들은 폐기물 발전소 사업 허가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묻지 않은 전주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현숙 전주시 팔복동 (2017년 9월) : 주민들에게 물어보지 않고 공장을 신축한 것은 옳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주민들에게 한 번이라도 찾아와서 고충도 들어보고 증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을 해줬어야.] 전주시는 시민 반발이 확산되자 뒤늦게 공사 중지와 건축물 철거 명령을 내렸습니다. CG IN) 폐기물 업체는 전주시를 상대로 5건의 행정 소송을 제기했고 대법원까지 가는 공방 끝에 재판부는 4건의 소송에 대해 업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다만, 발전 시설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는 전주시가 승소해 팔복동에 폐기물 발전소가 들어서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됐습니다. CG OUT) 해당 업체는 지난해 11월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전주시는 청구액이 최대 67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전담팀까지 구성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비록 행정 소송에서는 졌지만 손배소에서는 다를 수가 있거든요. 이 건에 대해서는 다시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주민 의견을 묻는 절차를 소홀히 했던 전주시가 막대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문태성 평화주민사랑방 대표 : 당연히 주민들에게 의견을 수렴해서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보존하는 의사결정을 했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임의대로 주민들 의견을 물어보지 않고 결정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 되겠죠.] 폐기물 업체와의 소송에 2년 가까이 행정력을 낭비한 전주시가 또 법정 싸움에 휘말렸고, 이번에는 혈세로 수백억 원을 물어줄지도 모르는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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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제6기 시민 감사관 활동 시작전북교육청의 제6기 시민 감사관들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전북교육청은 변호사, 건축사, 전직 지방 의원 등 외부 전문가 10명을 제6기 시민 감사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 감사관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전체 공사비 10억 원 이상의 공사와 2억 원 이상의 용역, 1억 원 이상의 물품 구매 등에 대해서 1년에 두 차례 감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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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민단체, 벼 갈아엎고 '쌀값 대책' 촉구쌀값 폭락에 항의하는 논 갈아엎기 투쟁이 오늘 익산시 오산면에서 열렸습니다. 익산시농민회 소속 농민 등 백여 명은 수확을 앞둔 논을 갈아엎으며 밥 한 공기 쌀값 300원 보장, 쌀값 안정 추가 대책과 수매제 부활 등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윤성 기자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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