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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37억 원 가로챈 보험사기 일당 검거

2024.11.04 20:30
허위 진단서로
수십억 원의 보험금을 받아챙긴
보험 설계사와 의사 등 일당 40여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2020년부터 허위 진단서로 보험사에서
37억 원의 보험금을 가로 챈 보험설계사와 의사 등 4명을 보험사기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하고, 이 범행에 가담한
보험 가입자 등 42명도 입건했습니다.

보험설계사인 A씨는 상담자들에게
많은 보상을 받게 해주겠다며 심뇌혈관 등
고액 상품에 가입시킨 후, 특정 병원에서 허위 진단서를 받게 해 보험금을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렇게 타낸 보험금은
A씨와 피보험자 등이 나눠 가졌고,
병원은 검사비 등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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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기자 (hun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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