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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춘송리 무덤군' 국가유산 추진

2024.06.16 20:30
전북 최대 규모의 신라 무덤군인
'춘송리 무덤군'의 국가유산 지정이 추진
됩니다.

고창군이 70년 이상 지역에서만 거주한
'뿌리 고창인'을 찾아, 여러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시군 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장수군에서 발굴된
도내 최대 신라 무덤군인 '춘송리 유적'에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춘송리 무덤군은
신라 토기와 철기 31점이 출토되는 등
장수 지역과 신라와의 역사적인 관계 등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송주섭 / 장수군 부군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가 및
학자들의 방문은 굉장히 고무적이며,
앞으로 추가 학술연구를 통해
국가유산인 사적 지정에 앞장서겠습니다.]

고창군이 지역에서 70년 이상 거주하거나
3대 이상 살고 있는 '뿌리고창인'을 찾아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고창군은 이들에게
선운산 국민여가캠핑장과 유스호스텔 등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종량제 봉투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심덕섭 / 고창군수:
세계유산도시의 정체성과 문화를
지켜가는데 앞장서 오신 뿌리고창인을
찾아서 행정적, 재정적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완주군이 농번기에 바쁜 농민들을 위해
17개 마을에서 공동 급식소를 운영합니다.

완주군은 조리원 인건비와 재료비 등
각 마을에 320만 원씩 지원해 40일 동안
점심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순창군이 지역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행복순창몰'을 개설한지
1주년을 기념해 할인 행사를 합니다.

순창군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블루베리 등을 450명에게 선착순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구매자에게는
1만 원 할인 쿠폰도 제공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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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선 기자 (shin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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