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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길에서 40대 심정지 남성 구해

2023.11.28 20:30
한 시민이
길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40대 남성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전주시 반월동에서
30대 여성이 길에서 쓰러진 남성을 발견해 119에 신고를 한 뒤, 전화로 지도를 받아
가슴 압박을 실시했습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이어가며 병원으로 옮긴 끝에
이 남성은 의식을 회복하고 건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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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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