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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0년 만에 한 푼 개미마을 주민들김제시 개미마을 주민들이 강제 이주 50년 만에 자신들이 일군 땅의 소유권을 인정받았습니다. 지난 1월 대형 화재로 피해를 본 부안 격포항 수산시장이 재개장했습니다. 시군 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김제시가 성덕면 개미마을의 주택 부지와 농경지 1만 8천 제곱미터를 주민 17명에게 매각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 1976년 화전민으로 몰려 산간 지역인 금동마을에서 공동묘지였던 개미마을로 강제 이주당한 뒤 공유지를 개간해 생활해 왔습니다. 이들은 이주 보상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소유권 이전을 요구했고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받아들여, 돌파구를 찾았습니다. [정성주/김제시장: 전북도, 산림청 등과 협력해 개미마을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월 설 대목을 앞두고 불이 나 26개 점포 가운데 11곳이 모두 탄 부안 격포항 수산시장. 부안군은 상인들과 6개월간의 복구 끝에 현대식 소방시설 등을 갖춰 수산시장을 다시 열었습니다. [채석/부안 격포항 수산시장 협동조합장: 전보다 더 쾌적해진 시설에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했습니다. 이제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큽니다.] 완주군이 그동안 만 6살에서 9살인 셋째 이상 아동에게 한달에 10만 원씩 주던 양육비를 둘째 자녀에게도 지급합니다. 다만 올해는 9살 아동만을 대상으로 한 뒤 내년부터 해마다 6살까지 늘려간다는 방침입니다. [송중택/완주군 사회복지과장: 아이 한 명, 한 명이 완주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임실 오수의견관광지에 오는 11일 반려동물 캠핑장이 문을 엽니다. 캠핑장은 최대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고,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산책로와 운동장, 샤워 시설도 갖췄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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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시간 만에 흠뻑 젖어... 하루에 300개 배송오늘도 전주의 한낮 기온이 36도를 훌쩍 넘기며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이런 날씨에도 택배기사나 건설노동자들은 바깥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물품 분류부터 배송까지, 택배 작업 현장을 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아침 7시, 전주의 한 택배회사 물류 작업장. 15톤 화물차 4대 분의 택배 물량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하역 작업을 시작한 지 1시간 정도 지났을 뿐이지만 바지와 속옷까지 땀에 흠뻑 젖었습니다. [김은규 / 하역 작업자: 점점 이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워지니까 햇빛도 세지고, 그래서 끝날 때쯤에 많이 더운 것 같아요.] 배송지로 물품을 분류하는 공간에서는 선풍기를 세게 틀어놓는 게 전부입니다. 오전 8시, 1톤 화물차가 꽉 들어차자 배송이 시작됩니다. 하루 200여 곳, 300여 개의 물품을 싣고 나릅니다. 승강기를 기다리는 시간조차 아까워 3,4층은 뛰어서 올라갑니다. 전주시 서신동, 정해진 시간에 담당 구역 배송을 마치려면 계속 뛰어야 합니다. [강훈 기자: 전주의 현재 기온은 35.8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깥에 잠시 서 있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이렇게 계단만 있는 건물 3, 4층을 걸어서 오가면 이마와 등에 땀이 비 오듯 맺힙니다.] 점심 식사는 차 안에서 15분 만에 끝냅니다. 별도의 휴식 시간은 없습니다. 멀리 떨어진 이동 노동자 쉼터는 사실상 그림의 떡입니다. [김학룡 / 택배 노동자: 따로 저희가 이렇게 휴식은 없고요. 차에서 정 덥다고 하면 에어컨 틀어 놓고 1, 2분이라도 쉬는 게 쉰다고 보고 있어요.] 도내의 택배 노동자만 1,700명으로 추정되며, 건설 현장과 농어업 노동자, 음식업 종사자까지 폭염에 노출된 노동자는 7만 2천여 명으로 추정되는 상황. 지난 7일에는 경북 구미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20대 작업자의 체온이 40도까지 치솟으며 숨지는 등 살인적인 더위가 노동자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재희 / 학교비정규직노조 전북지부 사무처장: 폭염은 특별한 상황이 아니다. 점점 극심해지고, 길어지고, 일상화되어 가고 있다. 전면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이 절실하다.] 노동계에서는 2시간 일하면, 20분 쉬는 '폭염 휴식권' 보장을 비롯해 모든 고용 형태의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전 대책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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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마트 외부 팔레트서 불... 전기적 요인 추정어제 (8일) 오후 2시 10분쯤 익산시 송학동의 한 마트 외부에 놓인 팔레트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에어컨 실외기와 냉장고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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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만경강 수변도시' 민간사업자 공모익산시가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합니다. 익산시는 오는 23일까지 사업참여의향서를 접수하고, 오는 10월, 최종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민간사업자를 평가해 11월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만경강 수변도시는 오산면과 춘포면 일대의 만경강변, 141만 제곱미터 면적에 정주인구 3만 명 규모로 조성되며 익산시는 이곳에 공공기관 등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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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서 불.. 자체 진화오늘 오후 1시쯤 군산시 소룡동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은 공장 직원들에 의해 30여 분 만에 자체 진화됐고, 인명 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컨베이어 벨트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직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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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발달 장애인 1만 4,402명...돌봄 서비스 제공도내에 등록된 발달 장애인은 1만 4천4백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72%인 1만 5백여 명은 18세 이상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18세 이상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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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직업계고 현장실습 확대는 제도 개악"전북교육청이 직업계고 현장실습 기간을 최대 12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노동단체가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아래로부터전북노동연대와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직업계고의 현장실습은 그동안 값싼 노동력을 제공하는 수단으로 악용돼 왔다며 제도 개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현장실습보다는 제대로 된 취업지원제도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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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법원 "유진우 전 김제시의원 제명 정당"알고 지내던 여성을 스토킹한 시의원을 제명한 시의회의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는 오늘(9일), 유진우 전 김제시의원이 김제시의회를 상대로 낸 제명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유 전 의원은 지난 2023년 12월, 여성의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연락하고 접근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4월 시의회에서 제명당했고, 이후 11월에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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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의회 "군산항 명칭 유지해야"새만금항의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에 따라 군산항의 명칭을 새만금항으로 바꾸는 항만법 시행령 개정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군산시의회가 군산항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전국의 모든 항만이, 항만이 위치한 지역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며 특정 사업명을 항만 명칭으로 쓰는 건 항구 도시인 군산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대통령실과 관계 부처 등에 전달했습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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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문 막힌 봉안당... 분쟁에 유족들 '분통'전주시 효자동에 있는 한 납골당이 소유권 분쟁 때문에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제대로 조문도 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지난 5월부터 벌어진 일인데 해결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철문으로 굳게 닫힌 봉안당 입구. 조문을 하러 온 유족들은 오전에 2시간, 오후에 2시간 30분 만 조문을 할 수 있습니다. [유족 : 누구라도 잡고 매달리고 싶어요. 추모하러 왔는데 문이 닫혀 있는 경우도 있고, 문이 닫혀버리면 전기가 끊겨버리면 고인 분은 어떻게 되는 건가...] 이 사태는 지난해 6월 추모관의 소유권이 경매를 통해 A 업체에서 B 업체로 넘어가면서 비롯됐습니다. CG) A업체는 B업체가 장사시설을 운영할 재단법인 자격이 없어 경매는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고 B업체는 소유권이 넘어간 후에도 A업체가 분양을 했다고 주장하며 봉안당에 철문을 설치한 겁니다.// 사태 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유족들의 불편이 커지면서 전북자치도가 당초에 장사시설의 재단법인 허가를 내줄 때 기본 재산을 철저하게 확인했어야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진형석 / 전북자치도의원 : (A업체의) 사업 목적에 장사 시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 재산에 근저당이 설정이 돼 있는 상태로 도가 허가를 내준 것이 가장 큰 잘못이다.] B업체는 장사시설을 운영하기 위해 재단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했지만 전북자치도가 허가를 내주지 않자 행정심판을 제기했습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변조) : 재단법인 설립 조건이 있거든요. 저희 입장에서는 이제 맞지 않다라고 판단을 해가지고 그래서 이제] 이 봉안당에 안치된 유골은 1,800여 구. 전북자치도나 전주시는 중재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입장이어서 일단은 법적 분쟁이 일단락될 때까지 유족들은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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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36 전주 하계 올림픽 홍보 본격화2036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내 홍보전이 본격화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우선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속버스터미널과 기차역, 인천국제공항 등에서 전주 올림픽 유치를 홍보하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대형 행사와 연계한 현장 홍보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모레 (11일)부터는 전국 1만 8천 개 CU 편의점 점포에서 전광판 홍보가 시작됩니다. 이 밖에도 전북도청 1층에 올림픽 홍보관을 운영해 유치 전략을 알릴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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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에너지기술연구원, 친환경 합성원유 실증 추진이산화탄소와 수소를 활용해 친환경 합성 원유를 만드는 실증사업이 추진됩니다. 과학기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군산시, 군산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단지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그린 수소를 활용해 친환경 원유를 만들고 이를 항공유와 합성 휘발유로 정제해 상용화하는 실증 연구를 추진합니다. 군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합성 원유의 상용화 기반이 마련되면 군산에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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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폭염특보 단축수업·휴업 권고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응 단계를 2단계인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이 기간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야외 수업과 현장 체험학습을 자제하거나 금지하고, 단축수업이나 휴업 등을 학교장 재량에 따라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또, 냉방시설과 전력 설비를 점검하고 모든 교육 기관에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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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격포항 수산시장 6개월 만에 재개장지난 1월 화재가 발생해 운영이 중단됐던 부안 격포항의 수산시장이 6개월 만에 재개장했습니다. 수산시장은 20억 원이 투입돼 현대식 2층 건물로 탈바꿈했으며 수산물 판매점 25곳과 식당 등이 들어섰습니다. 격포항 수산시장은 지난 1월 21일 발생한 화재로 전체 20여 개 점포 대부분이 불에 타 그동안 운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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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량 '부족' 규격 '미달'... 엉터리 조경군산시가 발주한 조경공사에 규격에 맞지 않는 나무가 식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무의 수량이 설계 도면보다 훨씬 적다는 의혹도 제기됐는데요. 지난해 준공을 내준 군산시는 뒤늦게 하자 보수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해 군산시가 24억 원을 들여 조성한 금강호 국민여가 캠핑장입니다. 나무를 심는데만 1억 2천여만 원을 썼는데 곳곳에 말라죽은 나무가 적지 않습니다. 산철쭉을 심었다는 곳에서는 살아있는 나무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느티나무의 가지는 하늘로만 뻗어 있습니다. 수형이 갖춰지지 않은 느티나무는 보통 저가에 거래되는데, 군산시는 식재 비용을 포함해 한 그루당 95만 원을 지출했습니다. [이연화/군산시의원 : 나무 모양들이 하늘로만 가지가 쭉쭉 뻗어 있어서 그늘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고, 이 나무들이 계속 성장을 한다고 그래도 이 수형을 형성할 수 있는 나무 구조가 아닙니다.] 도면상 높이가 1.2미터인 황금사철 나무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트랜스] 식재된 나무의 수량이 도면과 다르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도면상 498그루인 산철쭉은 104그루 영산홍은 143그루, 홍가시나무는 124그루, 황금사철나무는 902그루에 불과했습니다. 공사를 맡았던 조경업체는 일부 수종의 규격이 설계와 다르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수량이 맞지 않는 건, 하자 보수 과정에서 고사한 나무를 제거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조경업체 관계자 (음성 변조) : 저희가 하자 식재하러 들어왔을 때, 고사된 수종 같은 경우는 저희가 바로바로 반출을 시키거든요.] 문제가 불거지자 군산시는 하자 보수를 통해 나무를 다시 심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 관계자 (음성 변조) : 나무의 규격이나 수량이 맞지 않는 부분은 (조경)업체와 하자 보수를 통해가지고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업에 따라 부서별로 이뤄지는 조경공사에 전문성을 갖춘 조경 담당 공무원을 참여시키는 등 보다 체계적인 기준과 절차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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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시의회, '청렴도 향상' 공동 노력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 등급을 받은 군산시가 부패 행위 근절을 위해 시의회와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군산시와 시의회는 계약과 인허가, 보조금 사업자 선정 과정에 부당한 청탁 등이 개입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부패행위 신고자에 대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 정기적으로 청렴 교육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청렴정책협의회를 열어 구체적인 실천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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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에 도내 온열질환자·가축 폐사 급증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와 가축 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어제 하루에만 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지난 5월 20일 첫 환자 이후 누적 환자가 74명으로 늘었습니다. 가축 피해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닭과 돼지 등 2만 8천7백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또 지난 한 주 동안 8만 7천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축산농가의 피해도 불어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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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6기 전북 인권위원회 출범...제도 개선 역할전북자치도의 제6기 인권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법조와 복지, 노동 등 9개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7월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지난 2017년 첫 출범한 인권위원회는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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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 사이 주택과 상가에서 화재 잇따라밤 사이 주택과 상가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10시 10분쯤 군산시 나운동의 한 아파트 과일가게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3백만 원의 피해를 남기고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후 8시 쯤에는 진안군 용담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1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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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고창군의회 국외연수비 의혹 수사고창군의회의 국외연수 비용이 부풀려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고창경찰서는 지난 2023년 고창군의회와 사무국 직원의 일본 국외연수 과정에서 경비 500만 원이 부풀려진 것으로 보인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수사 의뢰가 들어옴에 따라 관계자를 상대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의혹이 불거지자 국외 연수를 담당했던 여행사 대표는 과다 계상한 경비를 군의회에 돌려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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