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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청 인근 가스 냄새 신고..."아스콘 추정"오늘 아침 8시에서 9시 사이 전주시 서노송동 전주시청 인근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6건이 접수됐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시청 부근의 주차장 포장 공사에 사용된 아스콘 냄새가 가스 냄새로 오인됐던 것으로 추정되며, 실제 가스 누출 등의 사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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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벼 재배 면적 줄고 전략작물은 늘어올해 전북의 벼 재배 면적은 줄고 전략작물 면적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벼 재배 면적은 10만 4천 헥타르로 지난해보다 3천 헥타르 줄었지만 논콩과 가루쌀 등 전략작물 면적은 1만 6천 헥타르로 6천 헥타르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쌀값 안정을 위해서는 벼의 재배면적을 적정하게 유지해야 된다며 정부 정책과 연계해 타 작물 재배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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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지 변경해라"... 로파크 다시 제자리?옛 전주지방법원 자리에 추진하는 로파크 조성 사업이 계속 터덕거리고 있습니다. 이제 와서 기획재정부가 사업 부지를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해왔는데요 4년을 끌어온 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갈지 모르는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지난 2019년, 법원과 검찰청이 만성동으로 옮겨가면서 빈 공간으로 남은 옛 전주지방법원 부지입니다. 전주시와 법무부는 이곳에 2027년까지 212억 원을 투입해 법 체험 시설인 로파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한다는 계획이었지만 건물이 너무 낡아 신축하기로 하면서 공사비 문제 등으로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s/u) 이런 가운데, 기획재정부는 지난 5월, 로파크의 부지 변경을 검토해달라며 전주시와 법무부에 요청했습니다. 법 체험시설의 특성을 고려할 때 연계성이 있는 만성동의 현 법원과 검찰청 인근에 조성하는 게 효율적이란 주장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기획재정부가) 혹시 더 좋은 부지가 있느냐를 의견을 줬었는데 현재로서는 따로 논의되고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지난 9월 사업 부지 선정과 기본구상에 대한 용역에 들어갔습니다. 사실상 사업을 처음부터 다시 추진하는 것입니다. 전주시는 도심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원안대로 사업을 추진해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지역민들이 계속 기다리고 있고 공동화가 나날이 심해지니 빨리 서둘러 달라고 (했고) 저희(전주시)가 적극적으로 도와드릴 건 도와드리고 전주시는 현 부지가 적합하다는 것을 기재부와 법무부를 상대로 계속 설득한다는 입장이지만, 부지 문제에 발목이 잡혀 다시 시간만 흘러가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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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민간위원 수의계약 '이해충돌' 조사해야"전주시 건설안전국 산하 위원회 민간위원들에 대한 이해관계 충돌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주시의회 최서연 의원은 전주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안전국에 속한 위원회 민간위원들이 최근 3년동안 체결한 60건의 수의계약에 대해, 이해충돌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며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전주시 조례는 민간위원들이 직무 관련 용역이나 공사의 수의계약에 참여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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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가어항 예산 삭감...빌미 준 군산시군산 개야도는 부안 위도에 이어 전북에서 어업 종사자가 가장 많은 섬입니다. 하지만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뒤에도 접안시설 조차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서 항구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살펴봤더니 군산시의 어설픈 행정이 원인이었습니다. 하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군산 비응항에서 배로 40분 거리에 있는 개야도. 주민 5백여 명 가운데 4백여 명이 어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어촌 마을입니다. 전북에서는 부안 위도 다음으로 어업 인구가 많지만 어항 시설은 낙후돼 있습니다. 물이 빠지면 배가 뻘밭에 갇혀 조업이 불가능하고, 접안 시설도 부족해 강한 바람이 불 때마다 어선이 파손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창업/군산시 옥도면 개야도리 1구 이장 : 접안 시설이 부족하다 보니까, 그 배를 일렬로 대다 보니 서로 엉켜서 파손되는 현상이 많이 있습니다.] 군산 개야도는 2014년 예비 지정을 거쳐 2019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됐지만 개발 사업은 첫 발도 떼지 못했습니다. [트랜스 자막] [하원호 기자 : 정부는 지난 2014년 전국 9개 어항을 예비 국가어항으로 지정했습니다. 대부분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곳 군산 개야도만 유일하게 설계 작업 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청/군산시 항만해양과장 : 전체 사업비가 480억 원이 들어가는데 올해 기본설계하고, 실시설계하는 데 5억 원 정도는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해수부 예산안에 반영됐던 설계비 5억 원을 기재부가 삭감하면서 내년 사업 추진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문제는 예산 삭감의 빌미를 군산시가 제공했다는 점입니다. 군산시는 10여년 전부터 지방어항 사업으로 개야도에 방파제를 쌓고, 접안시설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매립 허가 받지 않고, 공사를 진행한데다 공사가 끝난 뒤에도 지적을 등재하지 않아 아직까지도 불법 시설물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음성 변조) : (방파제.접안시설을) 지적 등재를 해서 공유재산으로 해야되는데 실제로는 사업을 하고, 지적 등재를 안하다보니 이게 지금 불법 매립지로 잡혀 있는 상태가 돼버린거죠.] 군산시는 뒤늦게 관련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국회 단계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설픈 행정이 그동안 개야도 어항 개발의 발목을 잡았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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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40대 외국인 근로자, 부품에 깔려 다쳐오늘(21일) 오전 9시 50분쯤 군산 오식도동의 열교환기 제조 공장에서 인도네시아 국적의 40대 남성이 4톤 무게의 철판에 깔려 다리를 다쳤습니다. 군산경찰서는 크레인으로 나르던 부품이 주변에 있던 부품을 넘어뜨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상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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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대, 태국에 국제센터...유학생 모집 나서전북대학교가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태국 랑싯대학교에 제1호 JBNU 국제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전북대는 국제센터를 통해 유학을 희망하는 태국 현지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유학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북대는 지난해 글로컬대학30 선정 당시 유학생 5천 명 모집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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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군의회 "통합 시군 상생발전 조례안 반대"완주지역 도의원에 이어 군의원들도 전북자치도가 통합 시군 상생발전 조례를 추진하는 것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완주군의회는 성명서를 내고 김관영 지사가 그동안 주장했던 민간 차원의 통합을 뒤엎고, 완주-전주 통합에 본격적으로 개입하는 행보라며, 10만 완주군민에게 즉각 사과하고 통합 추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9일 통합에 대한 완주지역의 우려를 반영해 두 시군의 세출예산 비율과 함께 주민과 밀접한 교육,복지,농업 등의 예산을 12년간 유지 또는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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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특혜 취업 의혹 관련 김정숙 여사 출석 통보"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의 특혜 취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정숙 여사에게 출석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지검이 참고인 신분의 김 여사에게 출석 가능한 날짜를 알려달라는 요구서를 보내왔다며, 이는 정권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정치 검찰의 망신 주기 수사라고 비난했습니다. 검찰은 이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밝힐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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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식.고택 활용한 미식투어 알리기 나서완주군이 지역 특산품과 음식을 결합한 미식 투어상품을 개발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남원시는 응급 환자들을 대상으로 응급 이송차량 비용을 지원합니다. 시군 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완주군이 미식관광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이른바 미식 투어의 테마는 치유농장 체험과 전통 고택 투어 두 가지. 치유농장 체험은 귀농.귀촌 청년 농장에서 재료를 수확해 건강한 치유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택투어는 소양고택에서 고즈넉하게 쉬며 과일청을 만들고, 완주 9품 특산물도 접할 수 있습니다. [ 설선호 / 완주군 관광체육과장 : 지속적인 미식 관광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으뜸 관광지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남원시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응급차량을 이용한 환자들에게 경비를 지원합니다. 응급환자가 남원에서 다른 지역 의료 기관으로 이송될 경우, 최대 15만 원의 응급차량 이용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고미주 / 남원시보건소 의약건강팀장 : 응급이송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송으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을 지원해 응급상황 의료비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고창군은 2억 3천만 원을 들여 경로당 규모에 따라 양곡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남는 냉난방비를 부식비로 쓸 수 있게 돼,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정재민 / 고창군 사회복지과장 :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하시고 경로당에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유엔식량농업기구인 FAO 관계자들이 임실군 오수면에 있는 한 농업 가공회사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농산물 가공과 냉동 기술로 식량 손실을 줄이고, 생산 효율을 높이고 있는 기업의 성공 사례를 살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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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업보안 강화 위한 지원 조례 제정핵심 기술의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산업보안 강화 지원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이 발의해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에는 5년마다 산업보안 역량 강화와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산업 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기술 개발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동구 의원은 지난해 도내에서 적발된 산업스파이는 12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며 핵심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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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산지 쌀값 소폭 반등..."수매량 늘려 상승폭 확대"산지 쌀값이 소폭 반등한 가운데 정부가 햅쌀을 더 수매합니다. 통계청이 조사한 결과 지난 15일 기준 산지 쌀값은 열흘 전보다 0.1% 올랐습니다. 지난달 5일 이후 한 달여 만의 상승입니다. 정부는 상승폭 확대를 위해 공공 비축용과 병충해 같은 피해 벼를 사고 남은 예산으로 햅쌀 2만 5천 톤을 더 사들입니다. 올해 정부 수매량은 24만 5천 톤으로 늘어 예상 초과 생산량보다 18만 9천 톤 많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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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소년 리더센터, 국제교육원으로 활용 모색새만금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청소년 리더센터가 국제교육원 용도와 다르고, 교통문제 등으로 다시 제약이 있지만 활용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관영 지사도 센터를 국제교육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30억 원이 들어간 청소년 리더센터는 한해 운영비만 20억 원이 넘지만 잼버리 이후 운영 주체를 찾지 못해 논란이 돼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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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군산시 종합감사 28건 행정처분군산시가 전북자치도 종합감사에서 기관 경고를 비롯해 무더기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군산시가 각종 범죄로 기소유예나 벌금형을 받은 공무원 8명을 인사위원회에 회부하지 않고, 대상자가 아닌 20명에게 자격증 가점을 주는 등 운영 관리 소홀로 기관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적정한 비정규직 채용과 농어촌 민박사업자 지도감독 소홀 등 모두 28건의 각종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관련 공무원 52명에 대해 훈계 처분을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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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만족도 전국 1위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이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지난 6월부터 석 달간 전국 15개 지질공원의 방문객 1천5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이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서해안 지질공원은 관계자 친절도와 탐방로 정비 상태 등 7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창과 부안 일대의 세계지질공원에는 선운산과 채석강 등 모두 32개의 지질 명소가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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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소특화 국가산단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완주에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조성하기 위한 예비 타당성조사가 실시됩니다. 완주군은 이 달부터 한국개발연구원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경제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해서 내년 3월쯤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완주군은 이 조사가 통과되면 2026년까지 국가산단 승인 절차를 완료하고 2027년 조성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3월, 완주군 봉동읍 일대 150만 제곱미터를 수소특화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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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공공시설 심장충격기 38대 내구연한 넘겨"전주시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를 허술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주시의회 김정명 의원은 오늘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영장 등 공공시설에 설치돼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511대 가운데 38대가 내구연한인 10년이 지났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자동심장충격기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내구연한이 지난 장비는 즉각 교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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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동센터 옮기라더니... 부안군 '오락가락'부안의 한 지역아동센터가 이전 문제 때문에 마을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문화의 집으로 이전하는 것을 먼저 제안했던 부안군은 주민들이 반대하자 슬그머니 발을 빼버렸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미취학 아동부터 중학생까지 35명이 다니고 있는 부안의 한 지역아동센터. 비가 오면 천장 곳곳에서 물이 새 물통을 갖다 놓지 않으면 물바다가 되기 일쑤입니다. 화장실은 물도 제대로 빠지지 않아 여름에 땀범벅이 된 아이들이 샤워 한 번 제대로 하기 어렵습니다. 센터가 있는 상가 앞은 인도가 없어 차량을 피해 다녀야만 합니다. 부안군은 이런 상황을 고려해 지난 4월 부안군이 관리하는 줄포 문화의 집으로 이전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해왔습니다. [백미영 /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시설이 너무나 노후화했고 20년째 되고, 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으니 쾌적한 공간이 있으니까 이전을 한번 하자.] [강훈 기자: 아동센터가 이전을 희망하고 있는 줄포 문화의 집 1층입니다. 5년가량 방치되며 건물 근처에는 쓰레기들이 어지럽게 쌓여있습니다.] 오래 방치된 곳이라 이전에 문제가 없을 줄 알았지만, 인근 마을 주민들의 반대에 막혀 지난 5월에 예정돼 있던 이전 관련 주민설명회도 무산됐습니다. [인근 주민 (음성변조): 지역 사람들한테 주어진 공간이잖아요 어떻게든. 그런데 아동센터가 들어오게 되면 이제 완전히 뺏기는 지역 주민들은 이제 완전히 이거를 뺏긴다고 생각을 하잖아요.] (cg) 예기치 못한 반대에 직면하자, 이전을 제안했던 부안군 교육청소년과는 문화의 집 관리는 다른 부서 소관이라며 책임을 돌렸습니다. // 담당 부서인 농촌활력과는 주민들이 반대하는 한 의견 조율을 마쳐야 이전이 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부안군 관계자 (음성변조); 시설 사용 부분에 있어서 이제 좀 요청하는 부분들이 있다 보니 그런 조율상 조금 시기적으로 이렇게 시간이 좀 걸리고요.] 부안군의 오락가락 행보에 아동센터와 주민 사이 갈등의 골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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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심성 예산 '제동'... '에듀페이' 어디로전북자치도교육청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입학 지원금과 교육비를 주는 전북 에듀페이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교육부가 이 같은 현금성 복지 사업을 선심성 사업으로 판단하고 제동을 걸고 나왔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교육청이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전북 에듀페이 사업. (CG) 입학 지원금과 학습.진로비 명목으로 학생들에게 10만 원에서, 많게는 30만 원을 현금과 바우처로 지원합니다.// 올해는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으로 범위를 넓혀 341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최미혜/초등학생 학부모: 교육비가 사실 부담인데 피아노 학원에 저희는 그 카드를 썼거든요. 그래서 경제적인 도움이 많이 됐고요. 이런 것들을 많이 교육청에서 해줬으면 좋겠다.] 그런데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현금성 사업을 선심성으로 판단하고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현금성 복지 사업을 과도하게 추진하는 교육청에는 2027년부터 교부금에서 10억 원을 삭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 재정이 방만하게 운영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지만 보편적 복지를 억제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전북교육청은 학생 만족도와 지역 경제의 활성화 측면을 고려할 때 선심성 사업과는 거리가 멀다는 입장입니다. [노경숙/전북교육청 학교안전과장: 학부모님들의 만족도와 요구를 볼 때 향후에도 이 사업은 지속돼야 된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에듀페이 사업을 교육부가 압박하고 나오면서 어떤 입장을 취해야 될지를 놓고 전북교육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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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9~12도... 모레 아침은 영하권오늘 완주의 낮 기온이 16.5도, 장수가 12.7도를 기록하는 등 어제보다 1, 2도가량 높았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덕유산 등에는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영상 2에서 7도, 한낮 기온은 9에서 12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는 다시 기온이 떨어져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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