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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육아용품비 15% 세액공제 추진육아용품 구입비 일부를 세액 공제해주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회에서 발의된 소득세법 개정안은 국민들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육아용품 구입비의 15%를 세액공제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지난 2022년 기준 국내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OECD국가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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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방의원들 왜 이러나...이번엔 직원 폭행 논란의회 사무국 직원을 성희롱 하다 못해, 이번엔 폭행 논란까지. 요즘 지방의회 의원들을 둘러싼 추문이 점입가경입니다. 지난해말 군산시의원이 여직원들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해 물의를 빚더니, 이번엔 고창군의원이 여직원 2명을 폭행했다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해당 의원은 폭행 사실을 부인했지만 공무원노조는 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고창군의회 A의원이 군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회식 중이던 유흥주점을 찾은 건 지난해 12월 19일. (CG) 이미 취해서 나타난 A의원은 남직원들은 다 나가도록 해 주점에는 여직원 2명만 남았습니다. 문제는 A의원이 직원들과 대화를 하면서 갑자기 시작됐습니다.// [피해 공무원(음성변조): 막 머리채를 잡고 목을 여기를 퍽 치고. 막 그러니까 자기는 노는 것 같아요. 본인은 자기가 원래 친한 사람한테는 좀 그렇게 약간 이렇게 하는 경향이 있다.] 두 여직원이 A 의원과 함께 있었던 건 1시간 가량. 황당한 피해를 입은 여직원 한 사람은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야 했지만 의회 사무국 직원이 의원을 상대로 문제를 제기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안남귀 / 고창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A의원은) 두루뭉술하게 넘어갔고, 직원은 계속 의회에 남아 일해야 하는 입장에서 더 이상 말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 문제는 지난 2월 민주당 전북자치도당에 익명의 투서가 들어가면서 표면화됐고 피해 여직원 한 사람은 분리 조치에 따라 비로소 군의회가 아닌 고창군으로 파견조치됐습니다. 전북 시군공무원노조 협의회는 공무원을 향한 지방의원들의 무례를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고창군의회에 A의원의 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안남귀 / 고창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공무원은 지방의원의 끊이지 않는 갑질과 막무가내 행태를 감수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까? 사과도 없이 쉬쉬하며 지나가면 안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A 의원은 당시 여직원만 남기고 나가라고 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폭행을 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A 고창군의회 의원(음성변조): 손이 왔다갔다 하다 터치 이 정도 됐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분이 폭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제가 사과를 했어요.] 고창군의회는 사실관계 확인이 먼저라며 절차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 노조 또한 의회의 대답에 따라 강경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어서 군의원의 공무원 폭행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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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50억 규모 소상공인 육아 금융 지원전북자치도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50억 원 규모의 육아 금융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임신 중이거나 난임 치료 중인 소상공인, 그리고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경우입니다. 이들에게는 최대 2억 원에 대해서 보증이 이뤄지며 3년 동안 연 3%의 이차보전도 지원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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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택가 공사장 소음... 과태료 내면 끝?전주의 한 도심 주택가 주민들이 공사장 소음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바로 옆에서 진공청소기를 돌리는 정도라고 말하는데요 전주시가 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기준치를 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과태료 외에는 자치단체가 할 수 있는 것이 사실상 없는 실정입니다. 김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의 한 주택가, 3미터 남짓한 골목을 사이에 두고 아파트 신축 공사가 한창입니다. 천공기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굉음과 함께 뿌연 먼지가 피어오릅니다. [공사장 관계자 (음성변조) : 흙막이 작업하는 거예요. 옆 건물이 침하 안 되게 하려고 하는 작업이거든요.] 지난달 말부터 공사가 진행되면서 주민들은 소음 때문에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환진/인근 주민 집에서 청소기 돌리는 것보다 더 시끄러워 가지고.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같이 공사를 하고 있고 아침 8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6시까지 쉬지 않고 계속...] (CG) 소음·진동 관리법에 따르면 한낮 주거지역 인근 공사장의 소음 기준은 65 데시벨입니다. 전주시가 이 주택가에서 5분 동안 측정한 소음도는 최대 80데시벨, 평균은 76데시벨입니다. // [김민지 기자 : 공사장 옆 도로입니다. 땅을 파는 작업이 시작되면 바로 옆 사람과도 대화를 나누기 어려울 정도로 소음이 발생합니다.] 공사장 소음이 계속 기준치를 넘어도 자치단체가 할 수 있는 조치는 적발될 때마다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뿐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음성변조) : (초과했을 때 어떤 조치를 하죠?) 과태료를 부과하죠. 소리가 작게 나는 건설기계를 사용하라고 그것만 할 수 있지 공사를 중지시킨다든가 그건 할 수 없어...] 관련 법이 있어도 공사장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하지 않는 이상, 주민들은 소음에 그대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이석천/인근 주민 : 뭘 하나 하고 싶어도 집중도 안 되고 힘들어요. 어떻게 해결 방법도 없고 그냥 속앓이만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소음도를 표시하는 전광판을 공사장에 설치하는 것도 권고 사항에 그쳐 소음 관리의 실효성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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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초남이성지 국가사적 지정 심사호남지역 천주교 확산의 거점이었던 초남이성지에 대한 국가사적 지정 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장수군이 군민 안전보험을 통해 각종 위험사고 발생 시 최대 3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1791년 조선 최초의 천주교 박해가 벌어진 곳으로 첫 순교자의 유해가 출토된 완주 초남이 성지. 가혹한 박해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고 호남지역에 천주교를 확산시킨 거점으로 평가되고 있는 이 곳에서, 국가사적 지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희태 / 완주군수; 단순한 종교적 공간을 넘어, 박해와 희생 속에서도 신앙과 공동체 정신을 지켜낸 남계리 천주교유적이 국가사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손을 잡고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 단체는 대산면에 7.3ha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가 조성되면 인구 유치와 농촌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옥현 / 남원시 스마트농생명과장: 청년 농업인들이 남원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가겠습니다.] 장수군이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 시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장합니다. 장수군에 주민등록이 있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올해는 익사, 개물림, 농기계 사고 등 19개 항목이 보장됩니다. 임실치즈의 아버지 고 지정환 신부의 제6주기 추모행사가 임실성당에서 열렸습니다. 추모행사에서는 치즈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정환 신부의 협동과 나눔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벨기에 출신의 지정환 신부는 1964년 임실성당 주임신부로 부임해 산양유로 치즈를 만들기 시작했고, 임실을 치즈의 고장으로 만든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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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행 특화거리에 주차장 조성 중단해야"전주시가 충경로 보행자 친화 거리에 노상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자 시민단체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인도 위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은 보행자 친화 거리의 취지에 맞지 않고 교통사고 위험까지 높인다며 사업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전주시는 이에 대해 노상 주차장은 보행자 특화거리를 조성할 때부터 계획돼 있었고, 인근 상인들이 상권 회복을 위해 계속 요구해온 사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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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14도... 모레부터 평년 기온 회복전북은 오늘 하루 종일 비가 오다 그치기를 반복했고 낮 최고 기온은 6에서 10도로 다소 쌀쌀했습니다. 비는 오늘 밤까지 내리겠고 동부지역에는 내일 새벽까지 눈이나 비가 더 내린 뒤 차차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0도에서 5도 낮 최고 기온은 12도에서 14도가 예상됩니다. 기온은 모레 오후부터 점차 올라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현재, 고창과 부안, 김제, 군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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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선 중책 기대...전북 정치력 부활하나전북 정치권이 이번 대선 국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내 국회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캠프에서 잇따라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이 정권 교체에 성공할 경우 전북의 정치력이 부활하는 계기가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은 이재명 전 대표와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두관 전 의원의 구도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형식적으로는 4파전이지만 대세론을 굳히고 있는 이재명 전 대표의 독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이 때문에 전북 인사들과 이 전 대표의 관계, 또 대선국면에서의 역할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반가운 것은 최근 전북 의원들이 잇따라 중용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대표적 이재명계인 김윤덕 의원은 사무총장으로 선거 전반을 총괄하고 있고, 이춘석 의원은 경선 방식을 정하는 특별 당규위원장이며, 한병도 의원은 이재명 캠프의 핵심 중책인 상황실장에 임명됐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정권 교체가 되면 우리 전북 몫을 챙겨야 할 현안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똘똘 뭉쳐서 과거보다도 더 힘차게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의 멘토격인 정동영 의원과 정무특보단장인 안호영 의원, 국회 농어민 직능위원장인 이원택 의원, 그리고 박희승 의원도 대선 과정에서 나름의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로 정권교체에 성공할 경우 핵심 중진들이 입각하거나 당내 요직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만큼 전북 정치권의 영향력이 커지고 지역 현안을 국정에 반영시킬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의미입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대학 교수 : 전북 경제의 발전과 재도약을 위해서 전북 정치권이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따라서 제2의 부활 이런 것들도 도모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국회의원 10명의 선수만 26선에 이를 만큼 중량감이 커진 전북 정치권이 이번 대선 과정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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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바다 위 쓰레기 집하장.... 해양 투기 막는다바다에 버려지는 해양 쓰레기는 환경 오염은 물론 어민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선박 사고로도 이어지는데요 해상 투기를 막기 위해 조업 중에 나오는 쓰레기를 따로 모아두는 해상 집하선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집하선의 쓰레기를 옮기는 작업 현장을 정상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바다 위에 떠 있는 집하선에 해양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쓰레기를 육지로 옮기기 위해 폐그물과 어망 등을 정화선으로 옮겨 싣습니다. [정상원 기자 : 조업 중 발생한 해양 쓰레기를 두고 갈 수 있는 선상 집하선입니다. 해양 쓰레기가 허리 이상으로 쌓여있습니다.] 어민들이 어업 중에 발생한 쓰레기를 집하선에 버리고 갈 수 있도록 전북자치도는 33척의 선상 집하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루 동안 집하선 한척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무려 20여 톤에 달합니다. [이우민 / 어장정화선장 : 선상 집하장에 모아 놓는 것만 해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바다에 전부 버리고 수거가 안 되거든요 도내에서 해마다 발생하는 해양 쓰레기는 9천 600여 톤으로 추정됩니다. 이 가운데 수거된 쓰레기는 지난해의 경우 6천 200톤에 그칩니다. 대부분의 쓰레기는 어선에서 나오는 폐그물이나 통발 등입니다. [이성호 / 선유도3구 이장 : 그물을 쳐놨는데 고기는 안 잡히고 쓰레기만 잔뜩 걸려 있는 경우가 많고요. 김 양식 어구에 쓰레기가 와서 달라붙어서 김을 다 황폐화 시켜 놓거든요.] 쓰레기 해양 투기를 막는 데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어서 최근 3년간 도내에서는 1건도 적발되지 않았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선상 집하선의 효과가 있다고 보고, 올해 집하선을 2척 더 확충하는 등 70억 원을 투입해 해양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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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후원금 2백만 원, 법적 절차에 따라 받아"서거석 교육감이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서 교육감이 후보 시절 해당 인사로부터 2백만 원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 교육감 측은 2022년 지방선거 직전 A씨로부터 2백만 원의 후원금을 받았지만 당시는 아무런 인사 청탁도 없었으며 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선거를 앞둔 음해성 제보라며 다시 한번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서 교육감이 A씨 자녀의 장학사 승진을 대가로 1천2백만 원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교육감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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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후백제 토성, 전북자치도 문화유산 지정 예고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사업 부지에서 발굴된 후백제 토성이 전북자치도의 문화유산 지정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전주시는 오는 18일, 전북자치도 관보에 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된다고 밝혔습니다. 종광대2구역 후백제 토성은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뒤 오는 6월 전북자치도 문화유산으로 최종 지정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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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근로감독 권한 일부 시도지사에 위임 추진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 권한 일부를 시도지사가 공유하도록 하는 법안이 추진 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발의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에는 각종 사업장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권한 일부를 시도지사에게 위임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지난해 기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한 사람이 담당하고 있는 사업장은 660여 곳이나 돼,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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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도로 포트홀·배수시설 정비봄철을 맞아 도내 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가 이뤄집니다. 전북자치도는 이달 말까지 국도와 지방도 등 8천3백여 개 노선, 6천9백 킬로미터에서 포트홀과 손상된 도로 등을 집중 보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시설 정비와 노면 청소를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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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분기 화재 출동 3천 4백여 건...임야 화재 급증올들어 도내 화재 출동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일사 분기 화재 출동은 3천4백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7% 늘었으며, 특히 임야 화재가 305건으로 77.5%나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한 소각행위가 임야 화재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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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고창 영유아 326명 요충 감염 검사도내 영유아의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한 검사가 진행됩니다. 전북자치도는 무주와 고창지역에 거주하는 영유아 326명의 요충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치료와 위생 교육을 병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요충은 영유아에게서 높은 감염률을 보이는 기생충으로 감염 시 복통과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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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년만 쓴다더니"...소각장 계속 사용 '반발'신축 당시부터 반대 목소리가 컸던 익산시 부송동의 생활폐기물 소각장이 가동된 지 16년이 됐습니다. 익산시가 소각시설의 상태를 점검하는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인근 주민들은 소각장 운영을 연장하기 위한 꼼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2009년에 문을 연 익산 신재생자원센터. 연간 4만7천여 톤의 생활폐기물을 태워 열과 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익산시가 소각장 시설 전반을 점검하는 기술진단 용역을 진행하자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당초 소각장을 지을 때, 20년만 사용하기로 약속했는데, 익산시가 소각장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하는 거라며 소각장 이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백수/부송리사이클링협동조합 이사장 : 대보수를 해서 100%, 저는 이렇게 연장하려고, 꼼수라고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꼼수가 아니었으면 우리 주민들과 협약이라도 했을 것이고...] 그러나 익산시는 소각장을 20년만 쓰겠다고 약속한 사실이 없고, 소각장의 사용 연한도 정해진 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정인/익산시 자원순환계장 : 소각로의 상태라든지 운영상의 안전상 문제가 없는지 등을 진단하는 용역이고요. 이 용역 결과에 따라서 향후 소각장의 운영 방안을 결정할 것으로...] 익산시는 보수공사를 거쳐 지금의 소각시설을 계속 사용하는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새 소각장을 짓는데 수천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데다 부지를 찾기도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CG OUT] 환경부는 소각시설의 사용연한을 15년으로 잡고 있지만 국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2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고, 30년 이상 사용하는 외국 사례도 있다며 사용 연한에 제한이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CG OUT] 문제는 소각장 설치 이후 주변 환경이 크게 변했다는 점입니다. 소각장과 불과 3백여 미터 떨어진 곳에 대규모 택지가 개발되면서 천 6백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 공급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 때문에 앞으로 소각장 계속 사용 여부를 놓고 적잖은 진통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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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지원 근거 마련훈장과 포장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찾고 지원하는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과 지원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성수 도의원은 다양한 지원과 기념사업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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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재난 취약시설 21곳 보수 공사전주시가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와 축대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보수, 보강 공사를 실시합니다. 전주시는 전체 219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붕괴 위험 등이 있는 21곳에 대해서 오는 6월까지 보수·보강 공사를 끝내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이와 함께 영화관과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컨설팅을 실시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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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위증교사 혐의 서거석 교육감 처남 숨져서거석 교육감의 1심 재판에서 증인에게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재판을 받던 서 교육감 처남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족들은 서 교육감의 처남이 그 동안 진행된 검찰 수사에 심리적 압박을 받은 것을 그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처남인 유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건 어제 오전 8시쯤. 가족들이 그제 저녁 집을 나서 돌아오지 않던 유 씨를 용담호 인근에 있던 차 안에서 발견했습니다. [ 경찰 관계자 (음성 변조) : 가족 찾기 앱을 깔아서 (그제) 저녁에 안 들어오니까 이제 가족들이 찾은 거예요. 아침에 새벽에 위치를 추적해서 현장에 도착해서 저희들한테 신고를 한 거죠. ] 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자신의 휴대폰에 재판을 받는 게 힘들다는 메모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유 씨는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된 서 교육감의 1심 재판에서 이귀재 전 교수에게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오고 있었습니다. 유 씨 측 변호인은 앞선 공판에서 이 전 교수가 본인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한 위증이었다며 무죄를 주장해왔습니다. 유 씨는 다음 달 세 번째 공판을 앞두고 있었지만, 사망하면서, 이 소송은 종결될 전망입니다. C.G> 서 교육감을 포함한 유가족들은 입장문을 내고 고인은 췌장암 투병으로 힘든 상황에서 무리한 수사까지 겹치자 괴로운 심경을 피력해왔고, 검찰과 언론에 대한 서운함도 자주 내비쳤다고 말했습니다 또 참담한 심경을 금할 수 없다며 고통과 슬픔을 꾸미고 부풀리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유족들은 부검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할 예정입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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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제주 맞아 1대 1 무승부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오늘 전주에서 열린 K리그1 홈 경기에서 제주SK FC와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전북은 전반 41분 제주에 선제골을 내준 뒤 계속된 파상공세 끝에 후반 41분 콤파뇨가 극장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습니다. 아쉽게 연승을 마감한 전북현대는 시즌 6위에 머무르게 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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