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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악성 민원 학부모, 특별 교육 50시간 이수 명령지난 2년간 도내 한 초등학교에 악성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학부모에게 특별 교육 이수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학부모 A 씨의 교권 침해가 인정된다며 특별 교육 50시간 이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교는 A 씨의 민원 등으로 담임 교사가 여섯 차례나 교체되는 등 학교 운영에 파행을 빚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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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형 반값 주택...조건만 맞으면 '공짜'천정부지로 치솟은 집값은 청년들이 결혼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청년들이 결혼을 미루고 이 바람에 저출생까지 더욱 심화하자, 전북자치도가 반값 임대 아파트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그런데 조건만 맞으면 이 반값 아파트마저도 공짜나 다름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변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구 180만 명이 무너진 것도 모자라 170만 명 아래로 추락하고 있는 전북. 전북형 저출생 대책의 핵심 중 하나는 반값 임대 아파트입니다. 전주와 군산, 완주를 제외한 인구감소 우려지역 11곳을 공모해 공공 임대 주택 5백 세대를 짓는 겁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1천6백억 원을 들여, 모두 5개 지역에 1백 세대씩 조성할 예정입니다. [변한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올해 안으로 1개 지역을 선정해 내후년까지 1백 세대를 건립하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전용면적 60제곱미터로, 최장 10년간 살 수 있는 이 임대 아파트의 최대 장점은 바로 저렴한 임차료. 무주택 신혼부부나 미혼 청년이 입주하면 거주 기간이 끝날 때까지 임차료를 절반만 내면 됩니다. 그마저도 입주 후 자녀를 출산하면 전액 감면됩니다. 내년부터는 임대보증금 지원도 확대됩니다. 무이자로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늘어납니다. 현재 반값 아파트의 임대 보증금은 4천만 원대로 예상돼, 조건만 맞을 경우 사실상 공짜로 거주할 수 있는 겁니다. [성원규 / 전북자치도 주거복지팀장 : 상대적으로 금액이 적다 보니 큰 도움이 안 된다는 그런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액으로 상향하게 됐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반값 주택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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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통합논의 철회"..."예정대로 진행"유희태 완주군수가 대통령 탄핵 정국 상황에서 전주-완주 통합을 논의하는 건 부적절하다며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통합 논의보다는 민생 경제에 집중해야 할 때라는 겁니다. 전북자치도와 전주시는 하지만 법적절차에 따라 통합 논의가 시작된 만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유희태 완주군수가 전북특별자치도에 전주 완주 통합 논의를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통령 탄핵 정국에 전주와 완주의 행정 통합을 논의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는 겁니다. 극심한 혼란으로 서민들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만큼, 지역내 갈등만 증폭시키는 통합 논의보다는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유희태 완주군수 : 찬성 쪽에 있는 분들에게 우리가 그건 철회해 달라 한다고 해서 그게 그렇게 될 것 같지 않고 도에서 입장을 정리해서 철회를 요청을 한다면 아니면 중단한다면 그게 오히려 좀 더 좋지 않을까] 전북특별자치도는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법적 절차에 따라서 통합 논의가 이미 진행되고 있는 만큼 철회할 수 없다는 겁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특별법에 따라서 완주 군민들이 서명을 받아서 민의에 의해서 (주민 투표가)건의가 된 거잖아요. 그것을 도에서 중단해라 포기해라 이렇게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죠.] 전주시 역시 혼란스런 정국을 이유로 통합 논의를 중단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탄핵 정국의 추이를 지켜봐가면서, 속도 조절에 나서겠다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전주시 관계자 : 이 시국을 봐가면서 (통합 추진을) 해야지 지금 이렇다 저렇다 얘기 말 못 하겠어요.] 예상치 못한 대통령 탄핵 정국이 지역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전주-완주 통합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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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임실 사선대에 도시 숲 조성임실군이 사선대 일원에 도시 숲을 조성했습니다. 완주군 봉동읍에서는 어린이체육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시군 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임실군이 9억 원을 들여 사선대 부근의 1만 제곱미터 부지에 도시 숲을 조성했습니다. 도시 숲에는 느티나무 등 수목 3만 2천여 그루가 식재됐고, 산책로 같은 편의 시설이 들어섰습니다. [이생옥/임실군 녹지경관팀장: 아름다운 녹색 공간을 조성하고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완주군이 어린이체육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체육관은 모두 103억 원이 투입돼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다목적 체육관과 e-스포츠관 등을 갖췄습니다. [유희태/완주군수: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안군이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곰소 젓갈을 활용한 11개 종류의 특화 소스를 개발했습니다. 부안군은 표준 요리법과 생산 공정 등을 갖춰 상업화에도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유인성/부안군 수산식품산업팀장: 전통 발효 기술과 현대적 식품 기술 개발이 접목되어 다양한 세대층이 선호하는 소스 상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고창군이 무장면에 85억 원을 들여 서남부권 어울림 문화공간을 조성합니다. 문화공간은 오는 2026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만화창작실과 공예 작업실, 노래연습실 등을 갖추게 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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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대 외국인 근로자 지게차에 치여 숨져어제 오전 6시 40분쯤 부안군 행안면의 한 주물 공장에서 인도네시아 국적의 20대 근로자가 후진하는 지게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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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10도~-5도...서해안 강풍주의보오늘 한때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부안 위도에는 10.9cm, 군산 말도에는 3.6cm의 눈이 쌓였습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로 뚝 떨어져 춥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4도가량 올라 영상 4에서 7도가 예상됩니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서해안 지역에는 내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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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 본격 추진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천29년까지 5천476억 원을 투입해 5.3킬로미터 길이의 투기장 호안을 조성하는 공사를 내일(19일) 발주할 계획입니다. 투기장이 완공되면 오는 2040년까지 24톤 트럭 227만 대 분량의 준설토를 처리할 수 있고, 여의도 면적의 절반에 해당하는 214만 제곱미터의 부지가 조성돼 항만 물류 부지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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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7~-2도... 오후까지 눈 또는 비오늘 정읍의 한낮 기온은 8.3도, 전주가 7.4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늦은 오후까지 서해안과 정읍, 순창을 중심으로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3에서 10cm의 눈도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2도, 한낮 기온은 0도에서 3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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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배숙 "대통령 내란죄 못 박는 건 맞지 않아"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의 발언이 잇따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조배숙 의원은 오늘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심에서 유죄를 받았는데도 무죄 추정 원칙을 주장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내란죄라고 못을 박는 건 맞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재판은 지연시키면서 헌법재판소에게는 신속한 대통령 파면 절차 진행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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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라이즈 사업' 4대 프로젝트 12개 과제 확정전북자치도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라이즈 사업의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라이즈위원회를 열고, 생명·전환산업 혁신과 지역 주력산업 성장 등 4개 프로젝트와 12개 단위과제를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내년 3월에 프로젝트에 참여할 도내 대학을 모집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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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광법' 연내 국회 통과 사실상 무산돼전북 최대 현안인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특별법 개정안이 올해도 국회 통과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과 이에 따른 국민의힘 지도부 총사퇴 여파로 당초 오늘 예정됐던 국토위 법안소위가 열리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힘이 헌법재판관 선임 문제와 국정협의체 구성 문제 등을 놓고도 민주당과 대립하면서 향후 일정도 불투명해 연내 개정안 처리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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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통령 즉시 파면하고 국힘 해체해야"윤석열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과 국민의힘 해체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연일 확산하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와 야권은 입을 모아 헌법재판소의 빠른 판결을 촉구하는 한편 내란을 옹호한 국민의힘을 비판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향한 지역사회의 분노가 식지 않고 있습니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국헌문란을 일으킨 주범인 대통령이 자리를 유지하는 사태를 그대로 둘 수 없다며 헌법재판소의 빠른 판결을 주문했습니다. 시민들이 되살린 헌정질서에 기여하는 일은 내란 공범들에 대한 수사와 국민의힘의 해체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양윤신 / 오월동지회 사무국장 : (대통령과 공범에 대한) 신속한 체포와 구속도 필요하다. (국민의힘은) 민의의 대변자가 아니라 내란 우두머리를 감싸고 권력 유지에 급급한 내란 공조 세력이다.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도 민생을 외면하고 내란을 옹호한 국민의힘은 파국을 맞을 것이라며 헌법재판관 임명과 국정협의체 구성에 지금이라도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 전북자치도당도 내란 사태를 고도의 통치행위라고 부인한 윤 대통령에 대해 헌재의 조속한 판결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윤석열 방탄에 앞장서며 내란 정당임을 자인했다며 해체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강성희 / 전 국회의원 : 헌법재판소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조속히 윤석열에 대한 파면을 판결해야 합니다. 아울러 이번 내란 사건의 전모를 밝히고 내란 잔당들을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 전주와 고창, 무주 등 도내 곳곳에서는 여전히 크고 작은 집회가 이어지는 등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향한 분노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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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서 중형버스가 굴착기 추돌...7명 경상 (화면)오늘 오전 7시쯤 익산시 송학동의 한 도로에서 25인승 중형버스가 앞서가던 굴착기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50대 등 7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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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무원에게도 마약류 수사 권한 부여해야"마약류 확산 방지를 위해 자치단체 담당 공무원에게도 수사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은 대전에서 열린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사법경찰직무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출했습니다. 문승우 의장은 지난해 마약 사범이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었고 10대와 여성 마약 사범도 급증하고 있다며 단속 공무원에게 특별사법경찰관의 권한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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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환경청장,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송치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이 환경영향평가와 관련된 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폐기물 처리와 관련된 사업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자료를 해당 폐기물 처리 업체에 전달한 것으로 의심되는 송 청장을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7월 이와 관련해 전북환경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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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체)(1)동학 정신으로...트랙터 몰고 서울로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에도 각계각층의 투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북의 농민 20여 명은 트랙터를 몰고 대통령 관저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이들은 남쪽에서 각각 출발한 다른 지역 농민들과 합류해 탄핵열기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고창군청 앞에 십여 대의 트랙터가 줄지어 서 있습니다. 전남 무안에서 하루를 꼬박 달려와 도착한 트랙터입니다. [박제수 / 전남 해남군: 지금 몸으로는 힘들지만 농민들의 미래를 찾아가는 길이잖아요. (자녀들이) 좋은 세상에서 조금 더 편하게 살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여러 농민단체로 구성된 '전봉준 투쟁단'이 국토 남단인 전남과 경남에서 각각 트랙터 상경 투쟁에 나섰습니다. 전북 농민들도 이틀째 트랙터 시위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전북 농민들은 출정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죄로 즉시 체포하고 국민의힘은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양택 / 전농 전북도연맹 의장: 국민의힘은 탄핵을 여전히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 전봉준 투쟁단이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농업 개혁을 통해 농민의 생존권을 보장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이갑성 / 전봉준 투쟁단 서군 대장: (농산물의) 최저 가격을 보장하는 제도, 이런 것들을 채워주지 않으면 또 대통령만 바꾸고 아무 의미가 없을 겁니다.] 출정식을 마친 농민들은 느리지만 다부진 각오로 길을 나섰습니다. [최유선 기자: 고창에서 만난 트랙터 30여 대가 서울로 출발합니다. 속력은 시속 25km 정도지만 하루에 6시간에서 8시간을 달려 서울로 갑니다.] 전봉준 투쟁단 동군은 경남에서 경북을 경유하고, 서군은 전남에서 전북을 거치며 세를 불려 충남 공주 우금치에서 합류할 계획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내내 극심한 쌀값 폭락과 정책 소외를 호소하며 정부와 대립해온 농민단체들. 이들은 앞으로 닷새가량을 더 달려 대통령 탄핵 여론을 전국에 알리고 오는 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대통령 관저에 집결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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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동모금회, 복지시설에 차량 11대 지원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복지기관 11곳에 12인승 승합차를 한 대씩 전달했습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가운데 공모에 응모한 84곳을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 심사, 최종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된 12대의 차량은 해당 시설에서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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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옛 금암고 주변 도시재생사업 추진폐교된 뒤 10년 넘게 방치된 옛 금암고 주변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전주시는 2028년까지 83억 원을 투입해 옛 금암고 건물 철거, 공원 조성, 주민공동 이용시설 건립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가로환경을 정비하고 노후주택 120여 곳에 대한 집 수리를 지원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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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크리스마스 꽃' 포인세티아, 국산 품종 보급률 50% 넘어이른바 크리스마스 꽃으로 불리는 포인세티아의 국산 품종 보급률이 50%를 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포인세티아의 국산 품종 보급률이 지난 2017년 23.6%에서 올해는 51.1%로 2배 이상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03년부터 포인세티아 품종 47가지를 개발해 보급했습니다. 원산지가 멕시코인 포인세티아는 볕을 쬐는 시간이 줄면 잎 색깔이 붉게 바뀌면서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 많이 쓰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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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당현마을~체육공원 연결도로 개통정읍시가 초산동 당현마을과 체육공원을 잇는 도로를 내일(18일) 개통합니다. 완주군에 보육시설과 생활 서비스의 통합 거점 역할을 하는 기관이 들어섭니다. 시군소식, 김민지 기잡니다. 정읍 초산동 당현마을부터 상평동 체육공원을 연결하는 길이 940m, 왕복 4차선 규모의 도로가 개통됩니다. 정읍시는 이에 따라 인근 교통량이 분산돼 혼잡이 줄고, 정읍 IC와의 연결성이 강화돼 기업 물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원태/정읍시 도시개발팀 주무관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주여건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통인프라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완주군 봉동읍에 보육과 생활서비스 통합 거점 역할을 하는 '생강골 창의키움센터'가 조성됩니다. 2층 규모로 지어지는 '생강골 창의키움센터'에는 어린이 놀이공간, 아동센터가 포함되며,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안형숙/완주군 지역활력과장 생강골 창의키움센터가 지역 주민의 창의력을 키우고 함께 소통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원시가 오는 21일부터 예촌지구 일대에서 '동·동·동화축제'를 엽니다. 축제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톳불 체험과 겨울철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오정란/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 시설지원팀장 어린이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소환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장수군이 이달 말까지 블루베리와 토마토 등 원예작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도 자체생산 수정벌 수요'를 조사합니다. 장수군은 자체 증식한 수정벌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의 생산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내년 공급량을 4천 봉군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JTV뉴스 김민집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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