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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현대, 강원 FC 수비수 김영빈 영입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강원 FC의 베테랑 수비수 김영빈을 영입했습니다. 전북 현대는 김영빈 선수의 합류는 지난 시즌 팀의 약점으로 노출된 수비 불안을 해소해 줄 최고의 카드라고 밝혔습니다. 김영빈 선수는 K리그 통산 312경기에 출전했으며 수비수로서 위치 선정과 공중볼 장악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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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독감 주의보... 환자 매주 2배 늘어고열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이는 독감 환자의 증가세가 가파릅니다. 전북에서는 지난 3주 동안 환자가 매주 두 배 가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 접종과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민지 기잡니다. 전주의 한 어린이 병원, 진료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대기실이 북적입니다. 진료를 마치고 나온 아이는 엄마 품에 안깁니다. [A형 독감이요. (A형 독감? 열이 많이 났어요?) 네. 39도.] 고열과 기침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부쩍 늘었습니다. [김승윤, 김혜림/전주시 호성동 : 열 나고 가래 기침 나고 어지럽다고 하고 힘도 없다고 해 가지고 다시 왔어요. 많이 아프다고 하긴 하더라고요 오전에 병원에 왔지만 환자가 많은 탓에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오후 접수까지 다 끝난 상태라 금요일날 오전에 10시 반 괜찮으세요?] CG// 전북의 12개 표본 기관을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독감 환자 수는 지난달 들어 매주 두 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 독감의 경우, 최대 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증상이 나타납니다. [김신선, 전주시 보건소장 :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 전신 증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소아의 경우에는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하고 독감이 더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집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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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을사년 새해 밝았다..."건강하고 행복하길"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인공, 스칼렛 오하라의 유명한 대사지요. 이 말은 지금은 더없이 힘들어도, 또 다른 내일, 새로울 내일을 위해 다시 힘을 내자는, 주인공 자신을 향한 스스로의 다짐이자 기도였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2025년 을사년의 태양이 둥실 떠올랐습니다. 제주항공 참사로 공식 해맞이 행사마저 모두 취소된 새해 첫날. 많은 시민들은 가까운 산에 올라 새해에는 새로운 태양이 뜨기를 소망하며, 오늘의 태양에 내일의 건강과 행복을 두 손 모아 기원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하늘 높이 솟은 산봉우리 사이로 이글거리는 붉은 태양이 힘차게 떠오릅니다. 2025년, 을사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느 때보다 웅장하고 찬란한 순간을 지켜본 해맞이객들은 탄성을 내뱉습니다. [시가빈/남원시 왕정동: 올라올 때는 힘들었는데 올라오고 나니까 해도 예쁘게 뜨고 괜찮았어요.] 가족과 연인, 친구끼리 첫해를 배경 삼아 사진으로 남기기에 분주하고, 가족의 건강과 행복, 친구들과 우정 같은 저마다 가슴속에 간직한 소원들을 빌어봅니다. [성도현/전주시 송천동: 제 자신이 목표한 게 25년에 다 이뤘으면 좋겠고 저희 가족들, 그리고 제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 다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김태희.강보경/남원시 좋은 대학 가서 또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여기 있는 친구들하고도 쭉 우정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 제주항공 대형 참사까지, 유독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다시는 이런 비극이 없길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가득했습니다. [박정림/전주시 효자동: 작년에 엄청 많은 사건, 사고가 많았는데 올해는 정말 이제 행복하고 모두가 웃을 일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위기의 순간에는 언제나 그랬듯, 온 국민이 똘똘 뭉쳐 극복해 낼 것이란 희망도 품어봅니다. [하태은.양해원/남원시 월락동: 대통령 탄핵이나 무안 항공 사고 같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국민들이 잘 해낸 것처럼 2025년에도, 올해도 잘 해낼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푸른 뱀의 해가 된 첫날, 차분히 새해를 맞은 사람들은 지난해의 어둠을 떨쳐내고, 새로운 희망과 새출발을 다졌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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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해 첫날 대체로 포근...모레 약한 눈비새해 첫날인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정읍이 10.2도, 전주는 9.4도까지 오르며 대체로 포근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7도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를 보이다 모레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1cm 안팎의 눈이나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당분간 큰 추위 없이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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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테크노 제2산단' 분양률 91.2%완주군 봉동읍에 3년 전 완공된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의 분양률이 90%를 넘어섰습니다. 완주군은 현재 산업용지 120만㎡ 가운데 91.2%인 110만㎡가 분양됐다고 밝혔습니다.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는 지난 2021년 완공됐습니다. 완주군은 수소특화국가산단이 완공되는 2028년쯤 대규모 공장용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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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공항 20여 년 만에 첫삽 뜬다을사년 새해를 맞아 전북자치도의 주요 현안을 살펴보는 신년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순서로 올해 착공을 앞둔 새만금 국제공항입니다. 과거 김제공항 부지 매입이 시작된 게 2002년이니까 무려 20년 넘게 우여곡절을 겪어온 전북권 공항이 올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됩니다. 오는 2029년 개항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산 확보가 가장 큰 관건이고, 활주로 길이 연장도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군산공항에서 서쪽으로 1.3k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공항 예정지입니다. [정원익 기자 : 국토부는 이곳에 모두 8천억 원을 들여 새만금 국제공항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올해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9년까지 활주로와 계류장, 여객터미널을 모두 짓고 개항할 계획입니다. (CG IN) 국토부 서울지방항공청은 현재 활주로와 계류장에 대한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도 이 달에 여객터미널과 주차장 설계업체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CG OUT) [한국공항공사 관계자 : 공항 전반적인 인프라는 국토부에서 추진 중에 있고요. (먼저) 부지가 조성이 돼야 되잖아요. 29년 하반기에 개항 목표로 일정을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확보된 국가예산은 632억 원. 당초 전북자치도가 국토부에 요구한 예산, 1천억 원의 63%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4년 동안 7천억 원이 넘는 나머지 사업비를 제때 확보해야 개항 목표 시기를 맞출 수 있습니다. [최정일/전북자치도 도로공항철도과장 : 착수 단계라서 좀 예산이 적어 보일 수도 있는데, 2026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되다 보면 그 만큼의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2천5백m로 추진되고 있는 활주로 길이도 논란 거리입니다. 국내선과 국제선이 모두 취항하는 거점공항인데도 다른 거점공항들에 비해서 활주로가 짧아 국정감사 등에서도 계속 문제가 제기돼 왔습니다.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참사가 발생한 무안공항 활주로보다도 3백m나 짧다 보니 우려가 더욱 커졌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부터 연구용역을 통해 활주로 길이 연장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충분한 활주로의 길이를 확보하는 것이 국민의 안전에도 공항의 안전한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전북 정치권이 힘을 모아서 대응을 해야 된다. 당초 전북권 공항으로 추진된 김제공항의 부지 매입이 시작됐던 게 지난 2002년. 이명박 정부는 김제공항 계획을 백지화했고 문재인 정부가 예타를 면제해 재추진됐지만 윤석열 정부의 황당한 예산 삭감으로 마지막까지 진통을 겪은 상황. 역대 정권을 넘나들며 20년 넘게 온갖 우여곡절을 겪어온 전북권 공항이 이제 새만금에서 첫삽을 뜰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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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시, 조기 대선 시 요구할 국책사업 발굴익산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인용돼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대선 공약으로 요구할 국책사업을 발굴했습니다. 왕궁축산단지 자연 환경복원과 에덴 프로젝트, 국립식품박물관 건립과 호남고속철도 직선화 등 15가지입니다. 사업비 규모는 모두 5조 5천억 원입니다. 익산시는 전문가 논의를 거쳐 이들 사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보강해 대선 공약 반영을 추진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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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한 축사에서 불...외국인 노동자 숨져오늘 오전 9시 45분쯤 정읍시 이평면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은 축사 1동과 관리 건물 등을 모두 태웠고, 건물 안에서는 태국 국적의 40대 외국인 노동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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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한 최초 수력발전소... 보존대책 시급정읍시 산외면에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졌던 남한 최초의 수력발전소인 운암발전소가 있습니다. 호남에 전기와 농업용수를 공급해 큰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수십 년 동안 방치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랜 시간 발길이 닿지 않은 듯 입구에는 잡초가 무성합니다. 여기저기 균열이 생겨 천장은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습니다. 일제강점기인 1931년에 지어진, 남한 최초의 수력발전소인 운암발전소입니다. [강훈 기자: 건물 뒤편에 있는 대형 수로입니다. 옥정호에서 이곳 발전소까지 낙차 75m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했던 흔적입니다.] 이곳에서 생산된 전기는 당시 이리, 군산, 강경, 김제 변전소까지 보내져 산업용으로 사용됐습니다. 한국 전쟁 당시, 북한군에게 파괴됐지만 1953년 복구돼 1985년까지 전기를 생산했습니다. 발전을 위해 끌어온 물은 다시 부안과 김제 평야의 농업용수로 사용됐습니다. 말 그대로 호남의 근현대 농경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설입니다. [박래철 / 정우중학교 사회·역사 교사: 뼈아픈 역사의 흔적들을 교육적으로 활용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것이 우리가 사는 이 시대 사람들의 소명이 아닐까...] 백 년 가까이 된 건물이라 붕괴 위험도 있지만 발전소가 폐쇄된 뒤 개인에게 소유권이 넘어가 안전 점검의 대상도 아닙니다. [정읍시 관계자 (음성변조): 공공 건축물만 하죠 저희는. 이게 건물이 오래된 거 많은데 그걸 갖다 시에서 다 등급을 매겨주거나 그러진 않으니까. 본인 자산은 본인들이 관리를 해야 하니까.] 발전 설비가 대부분 사라져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하기 어렵다면, 정읍시가 나서 향토문화유산이라도 지정해 최소한 건물이 무너져 사라지는 일은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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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근대 건축물... 훼손되고 철거돼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는 군산에는 근대 건축물이 산재해 있습니다.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은 근대 건축물을 보존하기 위해 건축자산 진흥구역이 지정됐지만 실효성 있는 지원이 없다 보니 훼손되거나 아예 철거되는 건물이 적지 않습니다. 하원호 기자가 그 실태와 대안을 살펴봤습니다. 일제강점기 군산에서 큰 돈을 벌었던 일본인 히로쓰가 살았던 고급 주택입니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건축 구조로 많은 영화의 촬영지가 됐고, 군산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병훈/관광객.경남 창원시 : (일본에도) 이 정도 되는 집이 많지는 않을 거 아니겠어요. 근데 이게 이쪽에 있다는 것은 비록 일본식 집이지만 보존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느껴지네요.] 일제강점기 군산의 중심지였던 월명동 일대에는 지은지 100년 가량 된 근대 건축물이 산재해 있습니다. 군산시는 지난 2017년, 월명동과 영화동 일대 33만 제곱미터를 건축자산 진흥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트랜스 자막] 하지만 근대 건축물 4백39동 가운데 50동이 건물 구조가 변경됐거나 아예 철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과 7년 만에 근대 건축자산의 11.4%가 훼손되거나 사라진 겁니다. [하원호 기자 : 제가 서 있는 이곳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제 강점기 때 지어진 2층짜리 목조 주택이 있던 곳이지만 보시다시피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진흥구역으로 지정만 했지, 한옥처럼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문제환/군산시 도시재생과 : 시에서 직접적으로 보존을 지원하지 않는 이상 개인 사유 자산에 대해서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재산권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따로 그것을 보존하기는 어렵고요.] 군산시의 예산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국가와 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설경민/군산시의원 : 리모델링을 목조 위주로 하기 때문에 예산이 막대하게 필요하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전북도는 물론이고 정부까지 한옥과 같은 지원이 이뤄져야만 멸실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사각지대에 놓인 근대 건축자산을 지역의 역사 문화자원으로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이제라도 체계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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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부안, 야간관광진흥도시 최종 선정전북자치도가 야간관광진흥도시로 무주군과 부안군을 선정했습니다. 무주군은 반딧불이 체험과 같은 자연친화형 콘텐츠를 제안했고, 부안군은 변산반도를 활용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두 자치단체에는 도비 등 3억 원이 투입되며, 관광 콘텐츠 발굴과 상설 프로그램 개발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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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환경영향평가 전문기관으로 KEI 선정전북자치도가 지역의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한국환경연구원을 환경영향평가 전문 검토기관으로 지정했습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환경연구원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분석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이와 함께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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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구름 사이 해돋이, 전주 7시 42분...아침 -7~-2도오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은 진안이 3.5도, 완주가 6.5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겠지만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새해 해돋이 예상 시간은 전주와 정읍이 오전 7시 42분, 익산이 7시 43분, 군산 7시 44분, 남원이 7시 39분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2도, 낮 기온은 6도에서 10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비나 눈 소식은 없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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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달라지는 제도·시책 126개 발표전북자치도가 기업에 최대 1천만 원의 근무환경 개선금을 지원하는 등 내년에 새롭게 추진되거나 변경되는 제도와 시책 126개를 발표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기업에 최대 1천5백만 원의 청년 추가 고용 장려금을 지급하고 1인당 최대 600만 원의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무이자 임대보증금이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확대되고 중소기업 육성 자금의 한도는 15억 원으로 늘어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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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유가족 지원...민생경제 1,189억 원 투입전주시가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 지원과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전주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전주 지역 희생자에 대한 지원 대책으로 장례 절차 지원을 비롯해 시민안전보험과 심리 치료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비상계엄과 탄핵정국으로 얼어붙은 지역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2천억 원 규모의 지역상품권을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 보증 확대 등 27개 사업에 1,189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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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웃돕기 성금(12/31)-8뉴스다음은 JTV 전주방송에 이웃 돕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 부안군 변산면 종암마을 주민들이 48만 원, (부안군 변산면 격하2마을 30만 원, 부안군 변산면 죽막마을 25만 원) 수락마을 주민들이 17만 원, --------------------------------- 부안군 변산면 운산마을 주민들이 40만 원, (진안군 부귀면 영화마을 23만 4천 원, 진안군 부귀면 봉황골마을 10만 원) 진안군 부귀면 임덕진님이 10만 원, --------------------------------- 진안군 부귀면 오산마을 주민들이 65만 원, (진안군 부귀면 하거석마을 52만 5천 원, 진안군 부귀면 상거석마을 40만 원) 임실군 청웅초등학교 서연우 학생이 24만 3천 510원, --------------------------------- 완주군 상관면 상원신마을 주민들이 40만 원, (김제시 신풍동 만석마을 20만 원, 김제시 부량면 서이마을 20만 5천 원) 김제시 부량면 신성마을 주민들이 5만 원 보내주셨습니다. ---------------------------------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TV 8뉴스
보도팀 기자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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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헌율 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송치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공무원에게 부당한 지시를 한 혐의로 정헌율 익산시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법 주정차 고지서를 발송하지 말라고 담당 직원에게 지시한 혐의로 정 시장을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부당하게 인사 이동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익산시청 공무원 A 씨와 언론인 B 씨도 검찰에 넘겼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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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왕의궁원' 줄줄이 축소... "실행 계획 부족"전주시의 핵심사업인 왕의궁원 사업들이 변경되거나 대폭 축소되고 있습니다. 27개 사업에 1조 5천억 원 규모인데 사업의 타당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전주시가 사업을 전면 재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는 지난해부터 한옥마을 복합 쇼핑몰 건립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2천8백억 원을 들여 한옥마을 공영주차장에 명품관을 포함한 쇼핑몰을 세우면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종합경기장과 대한방직 부지에 대형 판매시설이 들어서면 경쟁력이 떨어지고, 한옥마을의 주차난도 우려된다며 복합문화센터로 사업을 변경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사업 내용이 좀 바뀌었습니다. 주차 타워 안에 복합문화센터 하나 이렇게 건립하는 것으로] 2027년까지 450억 원을 투입해 설계, 시공, 건축자재 공급 업체가 들어서는 한옥 수출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도 전면 수정됐습니다. 부지 확보 등의 문제가 드러나자 한옥마을에 있는 공예공방촌에 건축자재 전시와 수출상담을 하는 공간을 갖추는 것으로 대폭 축소했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지금 기획하고 있는 거는 교육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전시하고 수출 같은 거 상담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주시는 왕의궁원 프로젝트를 발표한 지 2년이 넘었지만 기본적인 밑그림조차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윤미 전주시의회 의원 :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없었던 것이 가장 큰 문제고요 계획에 따른 부족한 재원 확보 방안이 너무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었다는 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전주시는 타당성이 떨어지거나 왕의궁원 사업과 연계성이 부족한 사업은 정리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으로 압축하는 것이 시급해졌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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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시모집 시작... "자율전공 모집 기대"2025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대학마다 수시모집에서 뽑지 못해 정시로 넘어간 인원이 수백 명에 달해 충원에 어려움이 예상되는데요 일부 대학들은 올해 처음 도입된 자율전공학부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북대는 정시모집에서 1천299명을 선발합니다. 수시모집에서 166명이 정시모집으로 이월됐습니다. (CG) 가 군에서는 치대를 비롯해 사범대와 자연대 등에서 520명을, 나 군에서는 의대와 수의대, 공대 등에서 779명을 뽑습니다. 의대와 치대에서 89명을 선발하며 이 가운데 지역 인재 전형이 48명입니다. // 그동안 의대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100%에 가까운 충원율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7명이 정시로 이월됐습니다. [주호종/전북대학교 입학처장: 저희 대학교 의과 대학이 수시 최저 (수능 최저 학력 기준)가 높습니다. 그래서 그 수시 최저를 기회 균형 쪽에서 못 맞춘 것 같습니다.] 다른 대학들은 대규모 정시 이월로 신입생 충원에 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CG) 대학별로 300명에서 많게는 500명이 넘는 신입생을 수시모집에서 채우지 못해, 정시에서 충원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전주대와 원광대 등은 올해 처음 도입되는 자율전공학부에 모집 정원의 30% 넘게 배정해 신입생 모집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근호/전주대학교 입학처장: 아무래도 올해 처음 시작된 자유 전공 모집하고 통합 (계열) 모집,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많이 지원할 것인가 이쪽이 이제 저희 주 관심사입니다.] 전주교대의 경우 수시모집 인원의 절반에 가까운 77명이 정시로 이월돼 모두 187명을 선발합니다. [전주교대 관계자 (음성변조): 저희는 수능 최저 등급이 있어가지고 좀 이월이 많은 편입니다.] 정시 모집의 최초 합격자는 내년 2월 7일까지 대학별로 발표합니다. 이후 합격자 등록과 추가 모집은 28일까지 진행됩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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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짜 뉴스 퍼뜨리고 '계엄 지지'까지12.3 계엄 사태 이후 내란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지만 요즘 시내 곳곳에는 탄핵을 반대하는 낯선 정당의 현수막들이 곳곳에 나붙고 있습니다. 정당 명의로 게시된 이 현수막들은 가짜뉴스를 사실인 것처럼 퍼뜨리거나 심지어는 계엄을 지지하는 내용까지 담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평소 교통량이 많은 전주의 한 사거리. 내란 사태와 탄핵을 둘러싼 여러 현수막들이 걸려있는 가운데, 황당한 문구가 눈에 띕니다. 12.3 비상계엄은 부정선거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내렸다는 겁니다. 내란수괴로 현재 영장까지 발부된 윤석열 대통령과 일부 극우 단체들의 음모론을 그대로 재생산한 겁니다. [강관희: 어떤 생각이냐면 (현수막을) 팍 찢고 싶은 그런 생각이야. 근데 찢으면 또 다른 거 하잖아.] 이미 가짜뉴스로 판명된 부정선거가 마치 사실인양, 비상계엄과 어느 게 더 나쁘냐고 묻는 현수막도 있습니다. [구민지: 시민들이 지나다니면서 보니까 너무 극단적인 의견을 배제할 수는 없을까...] 이달 중순까지는 심지어 윤 대통령의 계엄을 지지한다는 문구까지 버젓이 붙어있었습니다. 문제의 현수막을 내건 단체는 지난 총선 때 다른지역에서 후보를 냈지만, 원내 진입에는 실패한 군소 정당. 현수막에 쓰인 정당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황당한 대답이 돌아옵니다. [정당 관계자: 부정 선거 수사를 하려 했는데 검찰이나 경찰이 지시를 내려도 수사를 안 해서 직접 대통령이 수사하려고 선관위에 가서 서버 증거를 가져왔다잖아요. 그래서 써놨어요.] 이 정당은 전주에만 20곳 넘게 이같은 내용의 현수막을 걸었고 앞으로도 더 게시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당은 계엄을 정당하다고 주장하거나, 내란을 부정하는 단체 등에 대해서는 내란 선동 등의 혐의로 고발할 계획. [조승래 / 민주당 수석대변인 (지난 28일): 정치인들, 유튜버 포함해서 내란 선전, 선동 혐의로 고발하기로 이미 예고한 바가 있었는데, 지금 실무적인 작업들을 어느 정도 하고 있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내란 혐의로 영장까지 발부된 마당에 내란을 지지하는 황당한 현수막이 시민들에게 또다른 혐오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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