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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차전지 폐기물처리 허가 신청 반려 촉구김제시의회가 이차전지 폐기물 처리업체의 허가 신청을 반려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김제시의회는 김제 자유무역지역에서 이차전지 폐기물 처리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업체의 사업 계획이 일관성이 없고 의도가 불투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안전 대책도 충분하지 않다며 전북지방환경청은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허가 신청을 반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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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투자 미끼 22억 가로챈 남성 2명 징역 1년전주지방법원이 주식 투자를 미끼로 투자자들을 끌어모아 22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2명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범행을 주도하지 않았고 수수료로 챙긴 금액이 많지 않다는 점 등을 들어 형량을 낮춰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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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생활고에 무너진 모녀...잇따라 숨진 채 발견생활고에 시달리던 모녀가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였던 두 모녀는 달마다 20만 원의 주거급여를 받아 어렵게 생활해왔는데요 이들은 지병까지 앓고 있어 심각한 생활고에, 치료비 부담까지 가중된 걸로 보입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아파트 보행로 위에 경찰의 출입 통제선이 둘러져 있습니다. 이 곳에 60대 여성이 떨어져 숨졌다는 신고가 들어온 건 어제 새벽 6시쯤. 현장을 수습하던 경찰은 여성의 목에 매달린 검정 봉투에서 딸이 집에 숨져있다는 쪽지와 집 열쇠를 발견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 이후 집 수색에 나선 경찰은 집 안에서 숨진 20대 딸과 생활고에 시달려왔다는 정황이 담긴 유서를 확인했습니다.] 두 모녀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돼 있지만 다른 지역에 나가 사는 가족이 소득이 있어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는 받지 못하고 매달 20여만 원의 주거급여만 받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남긴 유서로 미뤄 지병을 앓던 두 모녀가 생활고와 치료비에 부담을 느껴 마지막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익산시는 이들 모녀의 형편이 워낙 딱해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지만 따르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익산시 관계자 (음성변조) : 주거지를 달리하게 되면 2인 가구로 생계급여를 받으실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해라라고 안내를 했는데 그쪽에서는 안 하신 거죠.] 하지만 복지 대상자의 궁박함을 인지했다면 보다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박승희 /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 (안내를) 한 번 밖에 안 한 것 그건 굉장히 아쉬운 측면이 있죠.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되고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이 찾아가서 얘기를 해야죠.] 사회 안전망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사각지대 발굴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지원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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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용담댐 주민 생활지원과 수질보전진안군이 50억 원을 투입해 용담댐 주변 주민들의 생활 지원과 수질 보전에 나섭니다. 순창 발효테마파크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어린이들의 체험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진안군이 상수원 관리지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용담댐 인근 주민들을 위해 올해 50억 원을 지원합니다. 진안군은 주민 생활지원금과 친환경 연료 구입 비용을 지원하고,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개선사업도 추진합니다. [안태성 진안군 환경과 팀장 : 금강수계기금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내 유일의 발효 종합 문화공간인 '순창 발효 테마파크'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발효 테마파크는 대규모 놀이 시설과 발효에 대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운영돼 수도권 등에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선윤숙 순창 발효관광재단 대표 : 순창 발효 테마파크는 전통문화체험과 첨단 놀이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놀이공간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고창군이 무장면과 상하면, 심원면에 설치한 5개 에너지 마을의 태양광 발전시설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매달 태양광 발전시설 한 곳에서 나오는 2,30만 원의 발전 수익금은 마을 공동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김제시가 특색있는 고향사랑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공급업체를 모집합니다. 참여 대상은 김제에 사업장을 둔 지역특산품과 가공식품, 관광 체험서비스 관련 업체입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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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재명, 중앙경찰학교 '양다리 공약' 논란남원시와 충남 아산시는 지난해부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두 지역에 동시에 이 문제를 지원하겠다고 공약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두 지역이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이른바 양다리 공약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첫 토론회.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공약을 지적하며 날선 비판을 쏟아냅니다. 남원에도 아산에도 이 사업을 모두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이른바 양다리 공약이라는 겁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후보일 때도 양다리 공약을 이렇게 남발하는데 만약 대통령이 되면 '해준다고 했더니 진짜 해주는 줄 알더라' 이러면서 말을 바꿀 것을 우려할 수 밖에 없습니다.] (CG IN)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내놓은 남원시와 아산시 지역공약입니다. 남원시의 경우 세 번째 공약에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지원을 꼽았고, 아산시는 경찰 클러스터 완성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적시해 놓고 있습니다. (CG OUT) 제2중앙경찰학교는 한 해 5천 명의 교육생이 머물러 경제 효과만 3백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 때문에 지난해부터 두 지역이 정치력과 행정력을 집중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양쪽에 모두 약속을 한 겁니다. 민주당은 공모를 통해 결정될 사안이어서 시도 단위 공약에서는 제외하는 대신 시군별 공약에는 모두 포함시켰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원택/민주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이제 서로 대립되잖아요, 어디를 찍으면. 그러면 어느 쪽에서는 표가 안 나오고 공격받잖아요. 공모 사업을 통해서 결정이 날 겁니다.] 하지만 이같은 해명은 결국 표를 의식해 어느 한쪽에게는 지키지도 못할 공약을 했다는 점을 자인한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남원시는 불편한 속내를 감추면서 말을 아꼈습니다. [남원시 관계자 : 지역간의 갈등이 아닌 국가 발전을 위한 정말 꼭 필요한 지역에 대한 선택이 돼줄 거라 저희는 믿고 있습니다.] 역대 대통령 후보 가운데 처음으로 전국 시군별 맞춤형 지역 공약을 내놨다고 자부하던 민주당이, 양다리 공약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약의 진정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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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낮 최고 32도...새벽까지 '강풍 주의'오늘 낮 기온은 무주 26.1도, 전주는 24.4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이 더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7에서 20도, 한낮 기온은 27에서 32도가 예상됩니다. 오늘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전북 곳곳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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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힘 "중앙경찰학교 양다리 공약 안 돼"제2중앙경찰학교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중복 공약에 대해 국민의힘도 비판 행렬에 가세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은 짧은 두 줄 짜리 논평을 내고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2중앙경찰학교를 유치할 지역은 과연 전북인지 충남인지 되물었습니다. 또 국민을 속이고 서로 불신하게 만드는 양다리 공약은 하지 말자고 비판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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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7대 전북 공약 발표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7대 전북 공약을 내놨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연기금 기반 국제금융도시 조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지원, 전국 단위 명품형 기숙학교 설립, 무주 태권도 종합수련센터 건립을 약속했습니다. 또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과 전주김천 철도, 전주대구 고속도로 추진, 그리고 국가식품 클러스터 확대와 스마트 종자 R&D 육성을 제시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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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매각 진통'... 산단 폐기물 처리시설 부지익산 제3산업단지에는 산단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처리시설 부지가 아직 빈터로 남아 있습니다. 익산시가 최근 부지 매각을 통해 처리 시설을 지으려 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 2013년에 조성된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입니다. 101개 기업이 입주해 분양률이 98%에 이릅니다. 하지만 6만 2천 제곱미터 면적의 폐기물 처리시설 부지는 아직까지 빈터로 남아 있습니다. 최근 익산시가 이 부지를 민간에 매각해 폐기물 처리시설을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G IN] 연간 폐기물 발생량이 2만 톤을 넘고, 산단 면적이 50만 제곱미터 이상일 경우 폐기물 처리시설을 직접 짓거나 해당 부지를 민간 업체에 매각해야 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도록 관련법이 개정됐기 때문입니다. [CG OUT] [양경진/익산시 건설국장 : 우선 (제3일반산업단지의) 규모가 50만 제곱미터 면적 이상인 거고요. 환경영향 평가 당시에 2만 톤 이상 배출이 되는 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의무 대상입니다.] 하지만 인근 주민과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트랜스] 산단 조성 당시, 폐기물 발생량을 4만여 톤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발생량은 지난해 기준 5천6백여 톤에 불과해 다른 지역의 폐기물이 들어올 게 뻔하고, 법이 정한 시한도 남아 있어서 서두를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손문선/익산좋은정치시민넷 대표 : 시행 시기가 앞으로 2년이나 더 남았기 때문에 충분히 공론화나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통한 결정을 해도 충분한데, 이거를 급하게 서두르는 저의가 뭔지 의심할 수밖에 없고요.] [하원호 기자 : 지난 2016년에도 한 민간사업자가 이곳에 폐기물을 태워 에너지를 생산하는 열 병합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려다 주민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바 있습니다.] 폐기물 처리시설 부지 매각 계획은 시의회의 반대로 일단 보류됐지만 익산시는 타 시.도의 폐기물 반입을 금지하는 조건으로 부지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어서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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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8일까지 '전북자치도 미술대전' 수상작 전시제57회 전북자치도 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한국 소리문화의전당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한국미술협회 전북자치도지회는 올해 미술대전에 한국화와 수채화 등 10개 분야에 모두 1천3백여 점이 출품돼 780여 명이 입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시는 부문별로 나눠 진행되며 오는 22일까지는 서양화와 민화 등 시각 예술 중심의 작품을, 24일부터 27일까지는 서예와 대상 수상작을 선보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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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단독주택 불...4천3백만 원 피해(화면)오늘 오전 8시 10분쯤 김제시 용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주택과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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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청렴도 꼴찌' 군산시...감사담당관 개방형 공모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하등급을 받은 군산시가 감사담당관을 외부 인사로 채용합니다. 군산시는 감사담당관을 개방형 직위로 전환하고,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공모를 해서 감사담당관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군산시는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가 독립적으로 감사 업무를 하면 청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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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홍석 전북도 행정부지사 취임..."실행 정책 집중"전북자치도의 새 행정부지사로 노홍석 전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국장이 취임했습니다. 임실 출신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지방자치 인재개발원 기획부장과 전북도 기획조정실장 등을 맡아왔습니다. 노홍석 부지사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실행 중심의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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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억 원 피해 담배꽁초 화재, 5백만 원 벌금담배 꽁초를 함부로 버려 5억 원 가량의 피해를 남긴 50대 남성에게 1심에서 5백만 원의 벌금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은 지난 2023년 전주의 한 창고에서 담배를 피운 뒤, 무심코 버린 꽁초로 인해 발생한 화재로 4억 9천만 원의 피해를 낸 50대 남성에게 피해 규모가 크고 피해 회복이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A씨는 담배꽁초를 밟아 껐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화재 조사 결과 등을 근거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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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파트·인구감소지역 주택 취득세 최대 50% 감면도민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세 감면이 확대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을 사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아파트를 임대할 경우 취득세를 절반까지 감면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를 제외한 인구감소지역인 도내 10개 시군에서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취득하면 취득세의 25%를 감면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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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관광재단' 초대 대표 공개 모집전주시가 '전주관광재단'을 이끌어갈 초대 대표 이사를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전주시는 지난 2월 지역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문화전당의 기능과 업무를 조정해 관광재단으로 전환했습니다. 전주 관광재단은 지역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활동을 도맡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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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학교 폭력 '서면사과' ... 대학입시 5점 감점현재 고3 학생이 치르는 대학 입시부터는 학교폭력 처분 기록이 반영됩니다. 전학이나 퇴학은 물론, 가장 수위가 낮은 서면사과나 교내 봉사 처분이 나와도 입시에서 감점을 받게 됩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내에서 학교폭력 신고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CG1) 지난해 초중고등학교에서 접수된 학교 폭력은 모두 2천600여 건. 3년 전보다 600건가량 증가했습니다.// (CG2) 중학교가 1천200여 건으로 가장 많고, 초등학교 840여 건, 고등학교가 580여 건입니다. // 심각한 폭력행위뿐만 아니라 작은 갈등까지도 학교 폭력으로 신고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 관계자 (음성변조): 옛날 같으면 이런 건 폭력 아니야라고 생각했던 것도 이제 학교 폭력이구나, 아이들이 학교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나 이런 부분들이 늘어난 거죠.] 올해 고3 학생이 응시하는 내년도 대학 입시부터는 수시와 정시 모든 전형에 학교 폭력 처분 사실이 반영됩니다. (CG3) 전북대의 경우, 수위가 가장 낮은 1호 처분인 서면사과부터 3호 처분인 교내 봉사 결정이 나오면 5점이 감점되고, 수위가 가장 높은 전학과 퇴학의 경우 50점이 감점됩니다. (CG4) 군산대와 원광대, 전주대 역시 처분 결과에 따른 감점 기준을 최종 점수에 반영합니다. 전학이나 퇴학 처분을 받은 학생은 아예 부적격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근호/전주대학교 입학처장: 피해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이기도 하고 또 학교 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좀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기도 하기 때문에...] 학교 폭력 처분 기록이 폭력에 대한 도덕적 메시지를 넘어, 이제는 입시의 당락을 좌우할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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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택배기사 위장' 강도행각 벌인 50대 검거김제경찰서는 택배 기사인 것처럼 속여 아파트 입주민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전 9시 40분쯤 김제의 한 아파트에서 택배를 배달하러 왔다고 속여 현관문을 열게 한 뒤 70대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64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직후 인근 방범용 폐쇄회로 TV로 차량을 특정해 1시간 만에 2km 가량 떨어진 자택에서 이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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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악산에서 연락 두절된 70대 새벽에 구조돼어제(18일) 새벽 2시 10분쯤 완주군 모악산에서 길을 잃은 70대 남성 A씨가 구조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등산을 간 아버지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모악산 중턱에서 A씨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저체온증과 탈진 증세를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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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형 화물차가 터널에서 수학여행 버스 추돌대형 화물차가 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중학교 수학여행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완주군 상관면 순천완주고속도로 상행선 용암 4터널에서 곡물 트레일러가 중학생 20여 명을 태우고 광양에서 서울로 수학여행을 가던 버스를 추돌해 차량 넉 대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와 학생 등 4명이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나머지 학생들은 급하게 터널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또, 사고 차량으로 터널이 막혀 2시간 가량 도로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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