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군, 유엔 최우수 관광마을 후보 선정(시군)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가 국내 후보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완주 봉동읍과 용진읍 주민들이
오는 4월부터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시군소식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가 유엔관광청에서
주관하는 제5회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에서 국내 후보 지역에 포함됐습니다.
국내 후보지 8곳 가운데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무주군은
오는 4월까지 한국관광공사의 컨설팅을
받아 유엔관광청 최종 심사에 도전합니다.
최종 선정되면 유엔 공식 로고 등을 사용해 지역을 세계에 홍보할 수 있습니다.
오는 4월부터 공영제 마을버스가 도입돼
500원을 내면 완주 봉동과 용진을 오가는
버스를 탈 수 있게 됩니다.
완주군은 올해 하반기에 고산, 비봉, 운주,
화산, 동상, 경천까지 공영제 마을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장일석 / 완주군 도로교통과장: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더욱 효과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에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반려견을 데리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10kg이 넘는
중대형견은 출입이 제한되며, 출렁다리를
건널 때는 반려견 유모차나 캐리어를
이용해야 합니다.
[장진규 / 임실군 옥정호힐링과장:
관광객들과 반려견 소유주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여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수군이 위생용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들을 지원합니다.
9세에서 24세의 차상위계층이거나
한부모가족으로 지원을 받는 여성이
대상이며, 월 1만 4천 원의 위생용품
바우처를 받게 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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