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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전투표소 10곳에 첫 전담 경찰관 배치주요 사전투표소에 전담 경찰관이 배치됩니다. 전북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선거 벽보와 현수막 훼손 행위가 자주 발생하고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단체들이 단체행동을 예고하고 있다며 전주와 군산 등 사전투표소 10곳에 전담 경찰관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또 전주 혁신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시스템과 운용 장비를 살펴보고 통신망 단절 등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처 방법을 최종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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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전투표 D-1...각 정당 일제히 지지 호소대선 사전투표가 내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이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성명을 통해,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여정이 마지막 관문에 돌입했다며 이번 대선의 유일한 대안이자 가장 훌륭한 도구인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은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은 항상 민주당에 표를 줬지만 일자리는 얻지 못하고 기회만 뺏겼다며 이제는 묻지마 투표에서 벗어나 전북을 변화시킬 실력있고 책임지는 정치인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철 기자chul415@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철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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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토바이 몰던 60대, 화물차에 치여 숨져어제 오전 7시쯤 전주시 반월동의 조촌교차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60대 남성이 20톤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교통 신호를 위반한 채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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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과 모레 사전투표...전북 투표소 242곳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내일과 모레 이틀 동안 실시됩니다. 유권자들은 신분증만 있으면 사전 신고 없이 도내 242곳의 사전투표소는 물론 전국의 사전투표소 아무 곳에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지난 20대 대선에서 전북의 사전투표율은 48.63%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전남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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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당직자 사칭 '대선 현수막' 노쇼 잇따라군산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를 사칭해 대선 홍보용 현수막을 주문하고 잠적하는 '노쇼 사기'가 발생했습니다. 신영대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민주당 정책홍보실 주무관을 사칭한 인물이 군산의 현수막 업체 세 곳에 이메일로 위조 명함과 공문을 보내 현수막 제작을 요청했습니다. 세 곳 가운데 한 업체는 실제로 현수막 10장을 만들었지만 대금을 받지는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영대 의원실은 특정 후보의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며 경찰에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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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57회 전북자치도 미술대전 시상식 열려제57회 전북자치도 미술대전 시상식이 오늘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렸습니다. 대상은 한국화 부문 박인희의 '윤슬처럼'과 민화 부문 윤문순의 '화조영묘도' 등 모두 7점이 선정됐습니다. 올해 미술대전에는 한국화와 서양화 등 모두 10개 분야에 1천300여 점이 접수돼, 이 가운데 78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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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민사회, '성적 발언' 이준석 사퇴 촉구대선 후보 3차 TV 토론회에서 나온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성적 발언에 대해 시민사회의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전북개헌운동본부는 성명을 내고, 여성의 신체를 대상으로 한 혐오 표현은 여성을 향한 노골적 비하이자 정치권에 만연한 성차별의 민낯을 드러낸 사건이라며, 이 후보는 국민 앞에 사과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이번 선거는 혐오 정치와 결별해야 할 중요한 기점이지만 이준석 후보의 발언은 기존 보수 정당의 혐오 선동과 다르지 않다며, 국회는 국회의원 윤리를 위반한 이 후보를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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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석 달 만에 "도와달라"...40억 어디에 썼나?지난해 문을 연 캄보디아 예수병원의 부실 운영 문제를 보도해 드리고 있는데요. 캄보디아 병원이 개원을 하고 석 달 만에 예수병원이 후원금을 모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병원 건립에 들어간 40억 원은 어디에 썼길래 불과 석 달 만에 재정난을 이유로 모금까지 한 건지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예수병원이 지난해 7월 병원의 동문들에게 보낸 안내장입니다. 캄보디아 예수병원이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며 후원을 요청하는 내용입니다. C.G> 올해, 즉 2024년 12월까지 버텨낼 재정이 필요하다," "월 5천만 원의 지원금이 있다면 어떻게든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며 후원 요청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현지 직원들의 급여도 반절만 받고 버텨내보려고 한다며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원금과 정부지원금 등 40억 원을 투입한 캄보디아 병원이 문을 연 지 3개월이 채 안 된 시점입니다. 예수병원 측은 개원이 늦어져 사업 준비 과정에서 사용한 후원금이 예상보다 빨리 떨어졌다고 해명합니다. [ 신충식 / 예수병원장 : 병원에서도 일부분 지원하고 또 직원들하고 동문 선배님들 여러분들이 후원해가지고 또 일부분 또 보내고 이러다가 도저히... ] 하지만 이에 대해서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의 교민들 사이에서는 이 병원에 40억 원의 자금이 투입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 현지 교민 (음성 변조) : (지난해) 4월에 갔는데 천장이 다 뜯어져 있고, 그 많은 돈, 거의 40억에서 50억이라는 돈이 들어간 표시가 없어. ] 전주방송은 예수병원 측에 자금의 구체적인 사용 내역과 캄보디아 병원의 수입, 지출 내역을 요청했지만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공익법인인 예수병원은 홈페이지와 국세청에 후원금의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합니다. 예수병원의 홈페이지에는 33억 원을 캄보디아에 있는 한 회사에 대여금 형태로 지출했다고만 돼있을 뿐, 대여금의 성격과 상세한 지출 내역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막대한 비용을 들이고도 좌초 위기를 맞은 캄보디아 병원이 불과 석 달 만에 재정난을 이유로 모금까지 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병원 건립과 운영에 관련된 예산 지출 내역을 상세하게 밝혀야 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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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노동계, 중처법 악법 규정한 김문수 비판노동계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악법으로 규정한 김문수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국내 산재 사망자는 OECD 회원국 가운데 네 번째로 많고 지난해 도내에서도 32명이나 숨졌음에도 김문수 후보가 중처법의 개정을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모든 후보들이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한 공약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후보는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에서 중처법을 중소기업에까지 적용하는 게 맞느냐며, 자신이 결정권자가 되면 악법이 기업인들을 괴롭히지 못하도록 고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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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대구 4:0 완파... K리그 1위 탈환프로 축구 전북 현대가 다시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전북은 어제 대구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공격수 전진우와 티아고의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대구를 4대 0으로 대파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K리그 무패 기록을 12경기로 늘린 전북은 대전하나시티즌을 끌어내리고 리그 1위를 탈환했습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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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군 자동차용품점 화재, 건물 한 동 전소어젯밤 8시 50분쯤 부안군 부안읍에 있는 한 자동차용품 판매점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상가 한 동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5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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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전국 빈집 1위...정부 대책 실효성은?초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농어촌지역 뿐 아니라 도심 곳곳에도 빈집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군산은 전국에서 빈집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가 종합 대책을 내놨지만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의 구도심지역입니다. 비좁은 골목길 사이에 빈집들이 나란히 늘어서 있습니다. 대문 앞은 쓰레기가 점령했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골목길엔 어른 무릎 높이까지 풀이 자랐습니다. 빈 상가는 깨진 유리창이 그대로 방치돼 있고, 쓰레기가 한가득 쌓여 있습니다. 녹슨 우편함에는 오래된 우편물이 가득합니다. [주민 : 내가 여기 산지 20년이 넘었는데 그때도 비어 있었어요. 벌레같은 거 그런 거 나오니까 불편하지. 옆에 그렇게 지저분하게 있으니까 얼마나 냄새나고...] CG IN 지난해 기준, 군산시의 빈집은 3천6백72채.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전주와 정읍도 각각 3번째와 4번째로 빈집이 많은 지역에 포함됐습니다. CG OUT 하지만 올해 군산시가 책정한 빈집 관련 예산은 6억 5천9백만 원. 119동 가량을 철거하거나 정비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정부가 빈집 관리를 소유주나 자치단체에 맡겨놓고 예산 지원도 충분히 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신광/군산시 주거복지계장 :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서 빈집이 증가하는 반면에 예산을 투입할 수 있는 저희의 능력은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빈집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담당 부처도 달라집니다. 도시지역은 국토부가, 농촌과 어촌은 각각 농림부와 해수부가 맡고 있다보니 적용 법률과 관리 기준도 제각각입니다. [하원호 기자 : 정부가 지방도시의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4개 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빈집 정비 종합 계획을 내놨습니다.] [트랜스] 빈건축물 정비 특별법을 만들어 국가차원의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세제 혜택 등을 제공해 빈집 철거와 정비, 재활용 사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급증하고 있는 빈집은 초고령화와 인구 절벽을 마주한 지방도시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정부가 나선 것은 다행이지만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소멸위기 지역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지원 방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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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28도...동부권에 5-20mm 비 내려오늘 순창의 낮 최고 기온이 29.2도까지 올라갔고 전주가 27.9도, 군산이 25.6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1도에서 15도, 한낮에는 24도에서 28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부터 저녁 사이 진안과 무주 등 동부권에는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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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월드컵경기장 5만 석으로 증개축 논의전북자치도가 전주 하계 올림픽 주 경기장으로 계획 중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기준 적합성과 향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실사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올림픽을 개최하려면 현재 3만 5천 석인 월드컵경기장 관람석을 IOC 기준에 맞춰 5만 석으로 늘려야 하며, 증개축에 1천2백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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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여고생 수련원에서 집라인 타다 10m 아래로 추락어제(26일) 오후 2시 20분쯤 남원 운봉에 있는 전북학생수련원에서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집라인을 타다 10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학생은 허리 통증과 의식 소실 증상을 보여 닥터헬기로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학생이 안전 장치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체험학습 참가 학생들은 모두 귀가 조치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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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28도... 동부권 오후 한때 소나기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정읍과 남원의 낮 기온이 26.9도, 전주가 26.3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진안과 무주 등 동부지역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5에서 10mm가량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0도에서 14도, 낮 최고 기온은 25도에서 28도가 예상됩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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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서거석 교육감 뇌물수수 혐의 불송치전북경찰청이 서거석 교육감의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뇌물 공여 혐의로 입건된 A 씨의 진술 외에는 혐의를 입증할 만한 객관적인 증거가 없다며 서 교육감과 A 씨에 대해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A 씨가 서 교육감의 후원 계좌로 200만 원을 입금한 사실은 확인했지만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2022년 4월 장학사 승진을 대가로 A 씨에게 1,200만 원을 받았다는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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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2.3 내란 진상 규명, 관련자 처벌 우선"도내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추진할 사회 대개혁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북개헌운동본부, 민주노총 등은 응답자 2,400여 명 가운데 56%가 12.3 내란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사회적 과제로 뽑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헌의 적절한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내년 지방 선거라고 답한 비율이 58%로 가장 높았고, 헌법 개정안에는 국민의 기본권 강화와 국회의원 소환제 등이 담겨야 한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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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 아파트서 화재...1명 사망, 120여 명 대피오늘 새벽 1시 10분쯤 군산시 나운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또, 60대 여성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1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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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인구 10만 명 돌파..."10년 내 15만 명"완주 인구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역 소멸 위기 시대에 완주의 인구가 증가세를 이어온 것은 대규모 택지 개발과 성공적인 산단 조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완주군은 10년 안에 15만 명 도시로 만들어 전북의 4대 도시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27일 현재 완주군의 인구 수는 10만 5명. 완주의 인구 10만 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 1989년 이후 36년 만입니다. 인구가 최저점을 찍은 2021년에 비하면 4년 만에 8천8백명 넘게 증가했습니다. 매달 220명씩 늘어난 셈입니다. CG IN) 읍면별로는 삼례읍이 7천6백 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용진읍은 3천8백 명, 이서면이 1천 명 늘어 완주 인구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CG OUT) 전 연령층이 골고루 늘었지만 특히, 경제 활동 인구인 20대에서 40대의 비율이 높다는 게 더욱 고무적입니다. [오선미 통계청 전주사무소 : 2025년 1분기 기준으로 봤을 때 전주시에서 많이 유입이 되었습니다. 20대에서 40대 같은 경우는 315명 증가했고요, 50대에서 60대 같은 경우는 288명 증가했습니다.] 모든 시군이 지역소멸을 걱정할 때 완주의 인구가 이처럼 빠르게 늘어난 건 대규모 주거단지가 큰 도움이 됐습니다. 6천 세대 규모의 삼봉지구와 2천 세대 행정복합타운 운곡지구의 입주가 끝난 2022년부터 인구 증가세가 가팔라졌습니다. 테크노 1, 2산단 분양에 따른 기업 유치와 귀농귀촌 지원사업도 한몫을 했습니다. [정선화 2020년 귀농 : 귀농 정책 자금이 많더라고요. 땅을 살 수 있는 여건이 이렇게 3억하고 그 다음 7천5백만 원은 주택을 개량하거나] [김용현 2022년 귀촌 : (도시에서는) 치열함이 계속 있었는데, (여기서는) 퇴근하고 나서도 조용하게 좀 쉴 수도 있고...] 완주군은 전주에서 분리된지 100년이 되는 2035년까지, 인구 15만 명의 자족 도시가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7천 세대의 삼봉 2지구 개발과 수소국가산단과 일반 산단 3곳을 더 조성해 첨단기업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850억을 투입해 청년문화센터와 종합 스포츠타운 등 문화.체육.관광 시설을 확대한다는 구상도 내놓았습니다. [유희태 완주군수 : 지금까지는 산업이었다면 거기에 문화와 함께 접속해서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돼서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촘촘히 더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인구가 정체됐거나 즐어든 소외 지역에 대한 전략도 내놓았습니다. 고산과 화산 등 북부권 6개 면은 산림 관광을 활성화하고 구이,상관,소양은 휴양.치유산업을 육성해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겁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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