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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휴양림 주차하다 3미터 추락...5명 다쳐오늘 낮 12시 10분쯤 장수군 천천면의 와룡휴양림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던 차량이 3미터 아래로 굴러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를 몰던 70대 남성 등 차량 안에 있던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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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장수군이 도시와 농촌을 오가며 생활하는 이른바 4도 3촌 시대를 열기 위해 여가와 휴식 공간을 조성합니다. 남원시가 농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농기계의 임대료 상한액을 5만 원으로 낮췄습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오는 2027년 장수읍 노하리에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가 들어섭니다. 이 곳에는 소규모 주거시설 스무 동과 텃밭, 쉼터가 조성돼 장수에 주소를 두지 않은 시민들에게 제공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 공모한 이 사업에는, 전국에서 장수군과 함께 충남 예산과 경남 거창 등 세 곳이 선정됐습니다. [최훈식 / 장수군수 : 전원 생활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농촌 생활 인구 유입을 유도해서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남원시가 굴삭기와 고소 작업차 등 농민들이 자주 빌리는 농기계 30기종의 임대료 상한액을 5만 원으로 낮췄습니다. 또, 콩 재배 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상반기에는 파종기와 탈곡기 등 21대를 추가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노정훈 / 남원시 농업기계팀장 : 경영난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기계 임대 사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진안군이 기온이 올라가는 하절기를 앞두고 모기 등 각종 병해충에 대한 종합 방역에 나섭니다. 진안군은 유충 제거 약품을 제공하고, 5월부터는 친환경 연무 소독을 병행합니다. [여미숙 / 진안군 감염병관리팀장 : 적극적인 방역 활동으로 군민들이 쾌적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본 프로축구 J리그의 명문구단인 교토상가 FC 유스팀이 임실을 찾았습니다. 전북현대 유스팀과의 친선전을 위해 전북을 찾은 선수단은 치즈 테마파크와 옥정호 출렁다리 등 임실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봤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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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랑의열매,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 모금큰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모금이 진행됩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는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경남북과 울산 지역을 돕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모금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 활동과 현장 복구에 사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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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본 교사 "日, 독도 민족주의 이용 안 돼"최근 독도를 일본 영토로 기술한 교과서가 일본 문부성의 검정을 통과해 큰 비판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는 한일 역사 공동 수업이 열렸습니다. 평화 인권 교육을 해왔던 일본인 교사는 독도 문제를 민족주의에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한 중학교에서 열린 공개 수업. 일본의 초등학교에서 40년간 평화와 인권 교육을 해온 요시다 준이치 씨가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징용 문제를 설명합니다. 요시다 씨는 조선인 강제 징용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배상 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pip) [요시다 준이치/일본교직원조합 평화인권 대표 교사 : 한국의 젊은이와 일본 젊은이가 함께 손잡고 평화로운 동아시아를 만들어갈 수 있길 희망합니다. ] 최근 일본 문부성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기술한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서는 민족주의에 편승해 독도 문제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pip) [요시다 준이치/일본교직원조합 평화인권 대표 교사: (독도 문제를) 민족주의에 이용해서는 안되고 냉정하게 토론해 나가는 것이 지금 가장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 균형 잡힌 시각으로 역사적 진실을 찾으려는 일본인 교사에 대해서 학생들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장하랑/전주근영중학교 3학년: 강제로 지배했던 것에 대해서 안 좋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다는 걸 알게 돼서 신기하고 유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올해로 20년이 된 이 역사 수업은 한일 양국을 오가며 지금까지 35차례 진행됐습니다. [조은경/전주근영중학교 수석교사: 민주시민의 가치 또는 우리들이 가야 될 방향이 과연 무엇일까라고 같이 더불어 생각하고 또 배워나가고 행동하고 싶습니다.]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려는 한일 공동 수업은 더 넓게는 평화와 인권의 가치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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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봄 서해 꽃게 어획량, 평년의 60%~101% 전망봄철 꽃게 어획량이 평년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올봄 서해 꽃게 어획량은 최근 5년간 평균치인 5천152톤의 60%에서 101%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최근 10년간 최대 어획량을 기록했던 지난해의 8천880톤과 비교하면 35%에서 59% 수준입니다. 이같은 이유는 서해 앞바다의 표층 수온이 낮아 꽃게의 연안 이동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예측됐기 때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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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월 광공업 생산·출하 증가...소비는 감소전북의 광공업 생산은 증가했지만, 소비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전북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99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 늘었습니다. 출하도 101.8로 5.1%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심리를 엿볼 수 있는 대형 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75.3으로 24.8% 감소했는데, 이는 내수 침체와 함께 설명절의 유무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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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소방, 화재 취약 무인점포 안전 점검전북소방본부는 다음 달 25일까지 도내 무인점포 198곳을 대상으로 소화기 비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그리고 비상구 등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소방본부는 미흡한 점이 발견될 경우 조치 명령 등을 내릴 계획이며, 무인점포의 휴업 또는 폐업 현황도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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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 럼피스킨 차단... 4월 한 달간 백신 접종소 럼피스킨을 차단하기 위한 백신 접종이 진행됩니다. 전북자치도는 4월 한 달 동안 도내에서 사육 중인 소 45만 2천 마리에 대해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럼피스킨은 발병하면 유산과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도내에서는 지난 2023년 14건이 발생해 소 1천50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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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사랑상품권 예산 소진...예비비 긴급 투입전주시 지역 상품권 예산이 모두 소진돼 예비비가 긴급 투입됩니다. 전주시는 시민들이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10%를 돌려주는 81억 원의 캐쉬백 예산이 다음 달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돼, 예비비에서 3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전주시는 올해 지역상품권을 2천억 원 발행할 경우, 캐쉬백 예산 2백억 원이 필요한 만큼, 추경 때 나머지 9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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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원장 행세' 논란...사전검증 '부실'전북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자동차기술원장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후보자 신분으로 관사를 사용하고 직원들에게 일을 시키는 등 원장 행세를 했다는 비판이 큽니다. 전북자치도의 사전 검증이 부실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지난해 말 전임 원장의 관사 계약 기간이 끝나자 3월 1일 새 관사를 계약했습니다. 기존 관사보다 20제곱미터 가량 더 넓어지면서 보증금은 5백만 원에서 1천만 원이 됐고, 월세도 18만 원 올라 80만 원이 됐습니다. 문제는 아직 임명 절차도 통과하지 않은 오양섭 후보자가 민간인 신분으로 버젓이 사용해 왔다는 겁니다. [김대중/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장(지난 27일) : 민간인 신분이 도민들의 혈세로 구입한 관사에 왜 들어가 계세요? 세금으로 운영되는 거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오 후보자는 이같은 논란을 예상했는지 인사청문회를 일주일가량 앞두고, 갑자기 월세 80만 원을 직접 내, 꼼수를 부렸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자동차융합기술원 관계자 : 계약할 때 한 달 치를 선납을 하잖아요. 또 3월 치를 더 내는 건 아니어서 4월 치를 미리 개인이 선납을 한 거예요.] 또 직원들에게 조사를 시켜서 업무를 알아봤다고 하는 등 마치 벌써 원장으로 임명된 것처럼 행세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병도/전북자치도의회 의원(지난 27일) : 신규 장비를 구매를 하셨습니다. 혹시 그 내용 업무 파악 하셨나요?] [오양섭/자동차기술원장 후보자(지난 27일) : "아 네, 제가 좀 조사시켰습니다.] 게다가 아파트 관련 의혹과 배우자의 실업급여 부정수급 의혹까지 불거져, 사전검증이 부실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난이/전북자치도의회 대변인 : 자동차 기술원의 안정을 위한 거나 중앙부처에 라인이 정확하게 있던 사람이든지 둘 중에 하나는 충족했어야 되는데...] 4월에도 사장의 중도 사퇴로 공석이 된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예정된 가운데 전북자치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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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 운영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인력 문제를 돕기 위한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이 문을 열었습니다. 일자리 지원단은 이차전지와 전기차 등 새만금 산단 기업들의 인력 확보를 돕고, 근로자의 고용 유지와 복리 후생 지원, 직업훈련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군산시는 새만금 산단이 국제투자진흥지구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앞으로 5년간 1만 명 이상의 인력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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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형지 최병오 회장,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 원 전달패션그룹 형지의 창립자인 최병오 회장이 전북자치도에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한도인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최 회장은 부산 출신이지만 2005년 전주대 강연을 시작으로 2008년 패션학과에 발전 기금 1억 원을 기탁하고, 졸업생들을 채용하면서 전북과의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최 회장에게 전북사랑도민증을 전달하고 기부금을 책임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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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교도소 주민 이주 단지, 다음 달 착공전주교도소가 옮겨 가는 작지 마을 주민의 새 보금자리가 될 이주 단지 조성 공사가 다음 달 10일 시작합니다. 전주시는 35억 원을 들여 내년 6월까지 전주교도소 건너편 2만㎡에 작지 마을 주민 20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이주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작지 마을의 토지 보상이 완료되면 내년에 전주교도소 신축 공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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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군 월평균 생활인구 38만 명부안군의 생활인구가 38만 명으로 조사돼 도내 인구 감소지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원지역의 햇감자의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통계청이 집계한 지난해 2분기와 3분기 부안군의 월평균 생활 인구가 38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도내에서 인구 감소지역으로 분류된 10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부안군은 다양한 생활 인구 정책을 통해 올해는 월평균 40만 명의 생활 인구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권익현/부안군수: 다양한 생활인구 확보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원시 금지면에서 생산된 햇감자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출하 가격은 20kg 한 박스에 평균 6만 5천 원 선으로, 가을에 수확되는 저장 감자보다 2배가량 높습니다. [유수경/남원시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장 춘향골 햇감자는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생산돼 뛰어난 품질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습니다.] 임실군이 오수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총사업이 125억 원이 투입된 오수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상 4층 규모로 민원실을 비롯해 헬스장과 도서관 등 주민 편의 시설도 갖췄습니다. [최훈/임실군 청사관리팀: 주민들의 소통 복지 공간은 물론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진안군이 제80회 식목일을 앞두고 마이산 북부 생태공원 일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산림 2ha 면적에 단풍나무 등 2천600여 그루를 심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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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기업경기전망 69..."경기 침체 지속"도내 기업들이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도내 제조업체 121곳을 조사한 결과 2분기 기업 경기 전망 지수는 69로 기준치인 100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상반기에 사업 실적에 영향을 미칠 요소로는 내수 경기 부진이 첫손에 꼽혔으며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뒤를 이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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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농협 본사 전북 이전 건의안 발의전북자치도의회에 농협중앙회 본사의 전북 이전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발의됐습니다. 이정린 도의원은 전북은 미래 농업을 선도할 발전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두루 갖춘 지역으로 농협중앙회 본사가 이전할 최적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전북 이전을 위해 농협조합법을 개정하고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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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6경기 무승 탈출...리그 5위 도약프로축구 전북현대가 공식전 6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습니다. 전북현대는 오늘 FC안양과의 K리그 원정 경기에서 부상에서 복귀한 콤파뇨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1 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전북은 이번 승리로 리그 5위로 올랐지만, 팀의 핵심인 이영재가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전술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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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준병 의원, '농업 민생 4법' 재발의양곡관리법 등 이른바 농업 민생 4법이 재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지난해 12월 한덕수 총리가 거부권을 행사한 뒤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지만 지금까지 어떤 대안도 내놓지 않고 있어 농업 민생 4법을 다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준병 의원은 농어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끝까지 관철해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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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화장실, 샤워실도 없어...경륜장 관리 부실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전주경륜장의 관리 부실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화장실은 고장 난 채 방치돼있고 샤워실과 대기실도 없습니다. 해마다 전국대회가 열리고 있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열악한 상황입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991년에 건립된 전주 경륜장. 선수 대기실이 없어서 선수들이 휴대용 천막을 가져와 임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선재 국가대표팀 감독 : 아무래도 선수들이 휴식 공간이나 옷을 갈아입거나 하는 공간이 없으면 시합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샤워실도 없어 화장실에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화장실도 4곳 가운데 2곳은 2년 전에 고장 났지만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안병우 전북자전거연맹 전무 : (화장실 오수) 역류 현상을 잡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화장실이 없다 보니까 이쪽이, 선수들이 좀 이용에 불편을 느끼고 있죠.] 여름에는 그늘막조차 없어 선수들이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대기해야 합니다. 1991년 전국체전을 앞두고 41억 원을 들여 건립한 전주 경륜장은 경륜장으로는 도내에 유일한 시설입니다. 해마다 전국 대회가 두 차례 열리고, 연간 6천여 명의 선수가 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도 관리에 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주시설공단은 예산이 부족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방광일 전주시 시설공단 체육공원부장 : 전주시가 예산을 세워줘야 저희가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보니까 예산 수반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경륜장을 이전하거나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하자는 등의 의견이 제시됐지만 진척은 없이 시간만 흘러가고 있어서 이제라도 공론화 과정을 시작해야 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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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 해양폐기물 수거에 30억 원 투입군산시가 깨끗한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 30억 원을 들여 해양 폐기물을 수거합니다. 예상 처리량은 조업 중 인양된 쓰레기와 방치 선박 등 2천500톤입니다. 군산시는 연안과 도서 지역의 해양 쓰레기 수거에 인력 100여 명을 투입하고 민원 대응팀도 설치해 운영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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