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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관광도 주민 손으로...'관광두레' 활성화(시군)주민들이 직접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관광두레 사업이 정읍에서 본격 추진됩니다. 임실군이 씨름 전지 훈련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시군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정읍시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잡고 관광두레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숙박과 음식, 체험과 기념품 등 관광 사업체를 창업해 운영하는 것으로 두 기관은 교육과 창업,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학수/정읍시장 : 정읍만의 특별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관광사업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서 관광객이 북적이는 관광도시 정읍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임실군이 전국 씨름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임실 종합경기장에 마련된 씨름장에는 새해 들어서만 28개 팀 240여 명의 선수가 찾아와 훈련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임실군은 올해 25억 원을 들여 씨름 연습장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용삼/임실군 체육진흥팀장 : 임실군을 찾아주신 씨름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훈련과 체류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남원시가 연고산업 육성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13억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남원시는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바이오 소재를 기반으로 한 유망 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순창군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 수리 비용을 지원합니다. 올해 26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과 주방 개보수, 단열벽체 설치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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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서남권 해상풍력 1GW 집적화단지 추가 지정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산자부의 심의 결과 단지 내 1 기가와트 규모의 확산단지가 신재생 에너지 집적화 단지로 추가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서남권 해상풍력은 오는 2030년까지 고창과 부안 해역에 14조 원을 투자해 원전 2.5기에 버금가는 2.46 기가와트 규모의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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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어촌버스 눈길에 미끄러져...인명피해 없어오늘 오전 9시 20분쯤 진안군 주천면의 한 도로에서 농어촌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사고 당시 70대 운전자를 포함해 3명의 탑승자가 있었지만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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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2일~25일 올림픽 개최 도민 여론조사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선정을 앞두고, 다음 주말쯤 도민 여론조사가 실시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8일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25일 사이 올림픽 개최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물을 예정입니다. 도민들의 개최 의지가 높을수록 유치 결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가운데, 서울시민들의 찬성률은 80%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관영 도지사는 연초방문으로 전주시의회를 찾은 자리에서 전주를 대한민국 2번째 올림픽 개최도시로 만들고 싶다며, 찬성 여론 형성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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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해산되고 싶지 않다면 헌법가치 존중해야"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국민의힘에게 내란 동조 정당으로 해산되고 싶지 않다면 더 이상 선을 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춘석 의원은 대정부 질문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앞다퉈 구치소에 있는 대통령을 알현하고, 최고 헌법기관인 헌법재판소마저 공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정당의 설립과 활동의 자유는 헌법 가치를 존중한다는 전제 아래에서만 보장될 수 있다면서, 국민의힘이 진정 헌법에 맞는 정당이라면 윤 대통령을 끊어내라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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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모집전주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50명을 선발합니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으로 선발되면 다음 달부터 7월까지 5개월 동안 안전 운행과 친절 서비스, 버스 시설물 관리 등 세 분야를 모니터링 합니다. 전주시는 시민 모니터단 평가 결과를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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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가람 이병기 전집 ... 11년 만에 30권 완간현대시조의 거장, 가람 이병기 선생의 작품과 업적을 정리한 전집 30권이 출간됐습니다. 방대한 자료와 사업비 때문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무려 11년이 걸렸는데요. 전북대학교와 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가람 이병기 선생의 문학세계와 학술적 성과를 정리하는 결실을 이뤄냈습니다. 최유선 기잡니다. 근현대 최고 국학자이자 현대 시조의 태두인 가람 이병기 선생. 일제강점기에 한글 사전인 '말모이' 편찬에 참여하며 우리 말을 지켰습니다. [김익두 / 가람전집간행위원장: 그분의 중요한 민족정신. 단 한 줄의 친일 문장도 쓰시지 않고 자기 민족적인 정기를 지키신 점.] 이병기 선생의 업적을 정리한 전집 30권이 11년 동안의 작업 끝에 완성됐습니다. 시조와 수필, 일기 등이 담긴 문학 분야 10권과 국어학, 민속학 등의 논문과 평론 등이 수록된 20권으로 구성돼있습니다. [이앙배 / 이병기 선생 손자: 사상과 감정을 담은 책을 30권씩이나 이렇게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셔가지고 저희 유족 입장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 전북대학교가 2014년에 시작한 간행 작업에는 가람 선생이 남긴 방대한 자료를 모아 알아보기 힘든 글자를 판독하고, 한자를 번역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유화수 / 전 호원대 교수: 그 맞춤법도 다르고 그래서 그거를 입력하고 교정하고 하는 과정이... 가람 일기는 교정을 10번까지 봤습니다.] 전집 간행을 계기로 시조시인 이병기 선생의 학문적 성과를 조명하는 작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민희 / 강원대 교수: 고전문학하는 사람들조차도 가람 선생님의 진면목을 아직 모르는 경우가 많다. 진가를 먼저 알리는 작업부터 해야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람 이병기 선생의 전집 발간은 전북대와 지역 사회가 힘을 모아 한국 문학과 국학 연구의 귀중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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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의회, 청렴·이해충돌방지 교육 실시전주시의회가 청렴한 의정활동을 위해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은 이해충돌관리 방안과 의원 윤리, 공직자 행위 기준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전주시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 가운데 중간 수준인 3등급을 받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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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LG공장 불…10명 연기 마셔 이송오늘 오후 익산 제2산업단지에 있는 LG화학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약 두 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직원 10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공장 옥상 위로 새까만 연기가 치솟고, 연기 사이로 붉은 불꽃이 타오릅니다. 사다리차를 타고 오른 소방관은 깨진 유리 사이로 계속 물을 뿌립니다. 익산 제2산업단지에 있는 LG화학 공장에서 불이난 건 오늘(12일) 오후 2시쯤, [인근 주민 : 펑 소리가 나서 나왔더니 연기가 올라오고 있어서 그 때부터 지켜보고 있었죠. 펑 하고 연기가 올라오다가 불꽃이 가운데에서 계속 올라왔죠.] 약품 생산동 3층과 옥상 부근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는 신고가 여러 차례 접수됐습니다. 공장에 있던 직원 14명이 대피했지만 이 과정에서 연기를 마신 10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약 두 시간 만에 꺼졌지만, 공장 주변으로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매캐한 냄새도 맡을 수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에 인력 118명과 장비 45대를 투입했습니다.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공장 특성상 특수차량도 동원됐습니다. [강민수/익산소방서 예방안전팀장 : 제품을 생산하는 동이라 화학제품도 조금 있었을 것 같고요. 판넬 같은 내연재 건물 자재들도 있어서. 그런 부분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JTV 뉴스 김민집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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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동묘지 강제 이주...개미마을 50년 한 풀어지난 1970년대 자치단체의 잘못된 행정처리로 삶의 터전을 빼앗긴 채 공동묘지에서 살아야 했던 주민들이 있습니다. 김제시 성덕면 개미마을 주민들의 이야기입니다. 주민들이 강제로 이주 당한 지 50여 년 만에 보금자리를 얻게 됐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13가구, 20여 명이 모여 사는 김제시 성덕면의 개미마을입니다. 지난 1976년 김제시 금산면에 살던 주민 180여 명은 하루 아침에 당시 공동묘지가 있던 이곳 개미마을로 강제로 이주당했습니다. 당시, 전라북도가 화전민으로 잘못 고시하면서 30년 넘게 살던 보금자리에서 쫓겨난 것입니다. 강제 이주 과정에서 받은 단 돈 40만 원을 손에 쥔 채 시작한 공동묘지에서의 삶은 고통 그 자체였습니다. [ 김창수 / 개미마을 주민: : 전혀 보상도 안 해주고 이렇게 강제로 철거를 시키니까... 그냥 묘지에서 같이 사는 거예요. 아기들도 그렇고 ] 무덤과 무덤 사이에 움막을 짓고 다섯 가족과 버텨온 한 주민은 지옥과도 같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힙니다. [ 이연희 / 개미마을 주민 : 땅을 파놓고 솥 하나 걸어놓고 이렇게 불을 때서 밥을 해 먹었어요. 밭을 매고 와보니까 모기가 아기 얼굴에 까맣게 달라붙어서 막 우는 거예요. ] 억울함을 호소하며 이주 대책과 보상을 요구한 지도 어느덧 50년. 국민권익위원회와 김제시, 개미마을 주민들의 협의 끝에 김제시는 개미마을 일대를 해당 주민 17명에게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제시가 땅값의 30%를 감액해 주민 한 명당 1천2백만 원을 부담하게 됩니다. [ 최복문 / 김제시 재산관리팀장 : 주민들이 점용하고 있는 또한 사용하고 있는 시유지를 개량비 30%를 감액해 매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영문도 모른 채 공동묘지에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온 개미마을 주민들.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으로 50여 년의 한을 조금이나마 풀게 됐지만 지나간 세월은 여전히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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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학생 안전 귀가. 교원 복직 강화전북자치도교육청이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학생들의 안전 관리와 휴직 교원의 복직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전체 학교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늘봄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학교 안전지킴이 등을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육공무원 질병휴직위원회 등을 통해 휴직 교원의 복직 절차를 강화하고, 복직 후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마음 건강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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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 철회 촉구정부의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벼 재배 면적 감축은 식량 안보와 식량 자급률을 중심에 두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지만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쌀 수급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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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사랑의 장학회, 학생 93명에 장학금전북자치도교육청 사랑의 장학회가 수능 성적 우수 학생 93명에게 4천6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장학생은 지난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거나 모의고사 때보다 성적이 향상된 학생들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정됐습니다. 지난 1982년 전북교육청이 출연한 사랑의 장학회는 해마다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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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붙은 관세전쟁...도내 기업들 '설상가상'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 제품에 25%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도내 관련 업체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잔뜩 오른 원자재 가격에 관세 장벽까지 겹치면서, 대미 수출 여건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자동차와 의약품도 관세 인상을 검토하고 있어 해당 업종 비중이 큰 전북에 짙은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알루미늄으로 만든 건축용 외장재를 생산하는 전주의 한 중소기업입니다. 이 업체는 지난해 첫발을 뗀 미국 수출 반응이 나쁘지 않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 정부가 알루미늄과 철강제품에 25%의 관세를 추가 부과하겠다는 발표가 나와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가뜩이나 원자재값이 상승한 마당에 관세까지 추가로 부담할 경우 수출가격을 더 올려야 하고, 그만큼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김종일 / 알루미늄 업체 대표: 환율 30%, 관세 20%, 그럼 50% 정도 올라버리기 때문에 북미 수출하는 업체는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는 거죠.] 철강재는 물론 자동차도 관세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어 관련 업체들도 비상입니다. 미국 시장에서 중국업체와 경쟁을 하는 이 업체는, 우리와 중국에 똑같은 비율로 관세가 추가되면 가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장차 업체 관계자(음성변조): 저희 쪽도 동등하게 (관세가) 오른다면 저희가 더 설 자리가 없겠죠. 더 저희가 오히려 (시장을) 뺏길 수도 있겠죠.] (cg) 지난해 전북자치도의 수출액 63억 달러 가운데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8%로 한 해 전보다 4% 가량 줄었지만 여전히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자동차 부품이 9천만 달러로 농기계 다음으로 많이 수출돼, 관련 분야의 관세 장벽이 높아지면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 전방위적인 관세 압박이 벌어지면서 다른 업종들도 불똥이 튀진 않을까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인비즈니스대회 때 미국 한인업체와 5천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이 업체도 다양한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조미희 / 의료기기 업체 대표이사: 제 지금 현 시점에서 보여지는 불안정 요소들이 꽤 있고. 이게 수시로 변화되는 것들 때문에 저희가 이제 생산 기지들에 대한 다양성을 좀 고려해 보고 있죠.] 지난해 12월까지 벌써 19개월 연속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한 전북 수출의 앞길이 한층 더 험난해지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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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소방, 지난해 3.5분마다 구급 출동지난해 전북소방본부가 3.5분마다 구급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 구급대는 모두 15만 1천여 차례 출동해 7만 9천여 명의 환자를 이송했습니다. 이송 환자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2만 천여 명으로 한 해 전보다 6.8% 늘었고, 10세 이하가 1천8백여 명으로 32% 줄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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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50대 작업자 건설현장서 추락해 중상어제 오전 8시 50분쯤 전주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50대 작업자가 3미터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는 허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리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업무상 과실치상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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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역 역량 하나로 모아 올림픽 유치"2036 하계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이 이제 불과 2주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각계 인사 2천여 명은 결의대회를 갖고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 올림픽을 유치하자고 입을 모았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성사만 된다면 전북의 역대 최대 이벤트로 기록될 2036 하계 올림픽. 하지만, 대한민국 수도이자 글로벌 도시인 서울과의 경쟁이다 보니,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다만 전주를 중심으로 지방 도시들이 손잡고 새로운 올림픽 개최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비전. 또 지역간 불균형도 해소할 수 있다는 명분을 내세워, 대의원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각계 인사 2천여 명은 지역의 역량과 자원을 하나로 결집해서 전북의 경쟁력을 알리자고 다짐했습니다. [하나. 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전북의 도약을 이끌어낸다.] 지난달 대한체육회의 현장 평가에 이어서 평가 보고서 심의도 완료된 상태. 전북자치도는 유명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범도민 지원위원회도 출범시켜 유치의지를 다졌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우리가 자신감을 갖고 똘똘 뭉친다면 반드시 2월 28일 기적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스포츠에서 가장 멋진 드라마는 역전승입니다.] 국내 올림픽 후보도시를 결정할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까지는 앞으로 2주 남짓. 전북자치도의 올림픽 유치전이 역전승에 성공하는 담대한 도전이 될지, 계란으로 바위를 친 무모한 도전으로 막을 내릴지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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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수군, 청년·신혼부부에 반값 주택 공급장수군에서 청년과 신혼 부부를 위한 반값 임대료 아파트 공급이 추진됩니다. 고창군이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안정 범 군민운동에 돌입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장수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240억 원을 지원받아 장수읍에 59㎡ 규모의 아파트 100채를 지어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임대료를 절반만 받고 공급할 예정입니다. 장수군은 반할 주택이 청년 유출을 막고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훈식 장수군수 : 전북형 반할주택 사업을 통해서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고창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안정 3대 프로젝트 범 군민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고창군은 지역 내 소비 유도와 각종 행사의 신속한 추진, 그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계획입니다. [이영윤 고창군 기획예산실장 : 여러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한 민생안정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완주군이 올해 주민들의 문화 공간인 작은 도서관을 23곳에서 두 배 규모인 50곳으로 늘립니다. 완주군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운영되는 미등록 도서관 20곳을 작은 도서관으로 등록해 지원하고, 어린이와 노인에게 특화된 작은도서관 7곳을 새로 지을 예정입니다. 순창군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순창군은 관광공사와 협력해 발효테마파크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와 마케팅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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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리축제,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 세계 2위전주세계소리축제가 트랜스글로벌월드뮤직차트, TWMC가 선정한 2024 베스트 페스티벌 어워드 2위에 올랐습니다. TWMC는 세계 30개 나라의 평론가 등이 참여하는 음악평론 네트워크로 해마다 우수한 음반과 축제 등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음악적 다양성과 신진 아티스트의 기회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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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37대 김철문 전북경찰청장 취임김철문, 제37대 전북경찰청장이 오늘 취임했습니다. 신임 김철문 청장은 도민들의 평온한 일상과 가정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이나 도박, 마약 범죄 등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철문 청장은 1993년 간부후보생으로 경찰에 들어와 충남경찰청 형사과장과 경북경찰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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