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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석열 대통령 최후 변론 비판 이어져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최후 변론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윤 대통령의 마지막 변론은 일말의 반성과 참회도 없는 거짓과 선동으로 가득했다며 신속한 파면으로 대한민국 정상화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진보당 전북자치도당도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것이었다는 거짓말과 궤변만 늘어놓았다면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도약을 위해 하루빨리 파면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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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선거법 위반 혐의 정동영 벌금 400만 원 구형사전선거운동과 허위사실공표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당 정동영 의원에게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400만 원이 구형됐습니다. 전주지검은 정 의원이 나이를 속여 여론조사에 참여해 달라고 발언한 것은 사전선거 운동에 해당하고 또 기자회견장에서 기자의 질문에 단정적으로 이 사실을 부인한 것은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구형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오늘 결심 공판에서 여론조사를 통해 객관적인 민심을 확인하기 위한 취지였지 자신을 뽑아달라는 의도가 아니었고, 기자회견장에서의 답변은 기자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시 상황을 잘 기억하지 못해 나온 것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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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공단119안전센터 신흥동 이전 문 열어익산 공단 119안전센터가 신흥동으로 이전해 문을 열었습니다. 공단 119 안전센터에는 2대의 소방차량과 22명의 소방대원이 배치됐습니다. 영등동에 있던 안전센터는 시설이 오래됐고 부근의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익산 제2산업단지로 출동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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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바이오 육성 청사진..."150개사 유치"전북자치도가 2030년까지 5년 동안 추진할 바이오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 지원과 연구개발 활성화, 생태계 구축을 추진해 바이오기업의 투자 유치 방안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바이오 기업 30개를 유치했으며, 2029년까지 150개를 추가로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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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잔디 불량"... ACLT 전주 경기 못 한다다음 달 6일로 예정돼 있던 전북 현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2 8강 1차전 경기가 그라운드의 잔디 문제 때문에 전주에서 열리지 못하게 됐습니다. 전주시는 뒤늦게 보수 작업에 나섰지만 아시아축구연맹은 경기 개최를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라운드 전북과 광주의 경기. 흙바닥이 뚜렷하게 보일 만큼 잔디가 여기저기 움푹 파여있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전북 현대 이승우 선수는 인터뷰에서 그라운드가 경기를 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강훈 기자: 전주월드컵경기장 북쪽 골 포스트 앞입니다. 선수들이 치열하게 볼 경합을 하는 곳인 만큼 훼손이 심해 잔디보다 모래가 더 많이 보입니다.] 이 때문에 다음 달 6일 열리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2 시드니FC와의 8강 1차전 전주 홈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습니다. (CG) 구단 측은 아시아축구연맹이 그라운드의 상태를 지적하며 대체 구장을 마련하라고 통보함에 따라, 용인미르스타디움 등을 대체 경기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전주시설공단은 아직 땅이 얼어있는 시기에 세 경기나 치러졌고, 지난 23일에서야 잔디 보식을 할 수 있었다는 입장입니다. [김형수 / 전주시설공단 월드컵부장: (언 부위가 축구장의) 반절 정도를 차지했기 때문에 (중간에) 보식을 한다는 것은 효과가 미미할뿐더러 오히려 선수들에게 더 위험한 경기 장소를 제공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CG) 한편,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전주시가 관련 예산을 삭감해서 관리에 소홀했다는 주장도 제기됐지만 전주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 전북 현대 측은 다음 달 2일 잔디 보식이 끝나 K리그 경기는 정상적으로 치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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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낮 최고 15도... 구름 많고 일교차 커전북은 오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주의 낮 최고기온이 10.9도, 군산이 6.2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은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5도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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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동학대 혐의 선교사 부부 항소심 징역형유학을 온 아동을 학대한 혐의로 선교사 부부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 아동과 가족들이 겪었을 고통이 크고, 엄벌을 원하고 있다면서 아동학대 혐의로 부인에게 징역 10개월, 남편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이 부부는 지난 2019년 자신들이 아프리카 케냐에서 운영하는 선교활동센터에 유학을 온 아동에게 여러 차례 폭행과 욕설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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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뽑고 싶지만... 장애인 고용 부담금 45억 원공공기관은 일정 비율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도록 법으로 규정돼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의 경우, 장애인 채용 비율이 턱없이 낮아서 해마다 거액의 고용 부담금을 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문제는 뽑고 싶어도 현실이 따라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응시자가 3천 명 가까이 몰린 올해 전북교육청의 중등 교사 임용 시험에서 341명이 합격했습니다. 이 가운데 장애인은 불과 2명. 전북교육청은 장애인으로 33명을 선발하려고 했지만, 지원자가 16명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 관계자 (음성변조): (지원자가 적은) 그런 부분이 좀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저희들이 계속 이제 장애인을 많이 뽑으려고 여러 가지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도...] (CG) 전북교육청 공무원은 모두 1만 8천여 명, 이 가운데 장애인은 376명으로 2%가 채 되지 않습니다. 특히 교사로만 한정할 경우에는 1.4%입니다. 장애인 의무 선발 비율인 3.8%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겁니다.// 이 때문에 전북교육청이 올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내야 하는 장애인 고용 부담금은 45억 원에 육박합니다. (트랜스 자막) 더구나 전북교육청의 장애인 고용률이 해마다 줄면서 부담금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교대나 사범대에 진학하는 장애인 자체가 적은, 구조적 한계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임성준/전북자치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관: (교대, 사범대학의) 장애인 졸업생 수가 매우 부족해서 실제 지원 인원이 미달되고 과락 등으로 최종 합격 인원은 선발 인원에 훨씬 못 미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장애인이 교단에 설 수 있도록 교원 양성 체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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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 정기회 열려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협의회가 전주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정기회에서 전북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은 전국의 경찰과 소방항공대 인근 지역에서 소음 피해가 심각한 데도 이를 구제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소음 방지와 피해 보상에 대한 법률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안했습니다. 협의회는 이 건의안과 함께 정부에 빈집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 등, 모두 1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정부에 공식 전달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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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친환경 쌀 재배 1,000ha로 확대고창군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는 저탄소 친환경쌀 재배를 확대합니다. 다음 달 완주에서는 동상고로쇠 축제가 열립니다. 최유선 기잡니다. 고창군이 친환경쌀 재배 면적을 2027년까지 지금의 네 배 규모인 1천ha로 확대합니다. 고창군은 쌀 재배에 저탄소 기술을 도입해 온실가스 발생과 농업용수 사용은 줄이고 수확량은 10% 이상 늘리고 있습니다. [김형학 / 고창군 환경농업팀장: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달 1일부터 사흘 동안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원 주차장에서 동상고로쇠 축제가 열립니다. 축제에는 고로쇠 수액 빨리 마시기 대회 같은 즐길거리를 비롯해 고로쇠부침과 막걸리 등의 먹거리 장터가 마련됩니다. 순창군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장 담그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독대를 분양합니다. 참가자들은 순창의 명인들과 함께 전통 방식으로 장을 담그는 것은 물론 숙성된 장을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선윤숙 /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 순창의 전통발효문화를 직접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순창의 전통장 문화유산보존에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실군이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 인센티브제를 도입합니다. 지원 대상은 임실군의 관광지나 음식점을 이용하고 증빙서류를 제출한 여행사로, 버스 한 대에 30만 원이 지원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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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치권 갈등에 표류하는 전북 현안갈 길 바쁜 전북 현안들이 국회 상임위 단계에서 잇따라 터덕거리거나 심사대에도 오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3대 현안으로 꼽히는 대광법과 전북특별법, 공공의대법이 처한 답답한 현실입니다. 정치권 안팎의 대형 이슈와 갈등으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는 건데, 이러다가 올해도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특별법인 대광법은 전북만 유일하게 대도시권에서 제외해 대표적인 지역 차별법으로 꼽힙니다. 이를 바꾸기 위한 국회 국토위 심사는 지난해 12월 이후 계속 미뤄졌고, 이달 심사 일정도 여야 대치로 또 다시 불발됐습니다. 국토위는 다음 달 대광법 개정안을 다시 상정할 계획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와 조기 대선이라는 거대한 파도에 또 휩쓸릴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당초 전북자치도가 기대한 일정보다 훨씬 지연될 전망입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 저희들의 목표는 하여튼 상반기인데, 이 선거 정국이 아니었으면 상반기인데 이제 좀 길게 봐야 될 상황이 됐죠.] 전북특별법 개정안은 상임위 심사 대상에도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탄핵 심판 결정을 앞두고 상임위마다 밀린 법안들을 잇따라 처리하고 있지만 전북특별법은 쏙 빠졌습니다. 부산울산경남 특별자치단체 설치와 강원특별법 등 다른 시도 관련 법안들이 쌓여있다 보니 논의가 어렵다는 겁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워장 :다른 데는 부처간 이견이 있고 저희는 없는 겁니다. 이제 다만 이것만 처리하자니 논란이 될 수 있어서 지금 갖고 있는 거죠.] 공공의대법은 여전히 희망고문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마다 너도나도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하는 법안을 발의한 데다, 의정갈등이 길어지면서, 아예 테이블에 오르지도 못하는 겁니다. 새해가 시작된지 두 달이 다 됐지만 전북을 바꿀 3대 현안 법안은 탄핵 정국과 크고 작은 변수를 맞아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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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모악산 관광단지 조성... 예산 없어 '차질'전주시가 지난해 600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모악산에 대규모 힐링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부터 부지 매입 절차에 들어가고 진입도 확장 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었는데요 사업비를 한 푼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6월, 모악산에 대규모 힐링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027년까지 618억 원을 투입해 중인동 일대에 캠핑장과 레포츠 시설, 식당가 등을 갖춘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지난해 6월)]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전주 서부권 관광의 랜드마크이자 전북특별자치도의 핵심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토지매입 절차에 들어간다는 계획이었지만 올해 매입 예산은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세수 감소로 인해 재정 부담이 컸다는 설명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올해 예산은 일단 없어서 (매입 못하고) 예산은 확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거든 요. 예산이 확보가 되면 토지를 보상하려고"] 중인동 입구에서 관광단지까지 1.4km의 진입로 확장 공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관광객 증가로 차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80억 원을 들여 도로를 넓힐 계획이었지만 손도 대지 못하게 됐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올해는 지금 예산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보니까 저희가 예산을 확보를 못 했어요."] 3년 안에 서부권 관광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추진한 모악산 힐링단지 조성 사업, 서부권 관광의 핵심 사업이지만 예산 확보에 발목이 잡히면서 시작부터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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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팔레트 야적장서 불...6시간 만에 진화오늘 오전 11시 20분쯤 김제시 성덕면의 한 팔레트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6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화재로 팔레트와 인근 창고에 보관하고 있던 벼 등이 불에 탔습니다. 연기가 확산되면서 인근에 있는 요양원의 입소자 등 2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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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차 댈 곳 없어 '빙빙'... 공영주차장 언제나?전주의 신규 택지개발지역의 주차장 보급률은 100%가 넘지만 나머지 지역에서는 주차 공간이 부족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공영주차장 조성이 시급하지만 예산 문제에 발목이 잡혀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 삼천2동의 한 주택가입니다. 밤이면 운전자들이 주차공간을 찾기 위해 골목을 빙빙 돌아야 됩니다. 삼천2동의 주차장 보급률은 32%밖에 되지 않습니다. [전주시 삼천2동 주민 : (동네를) 한두 바퀴 돌면 자리 빈 게 있을 수 있고 없을 때가 있고...] CG IN) 전주시가 지난 2020년에 실시한 주차장 실태 조사에서 8개 동의 보급률은 70%를 밑돌고 이 가운데 5개 동은 50%도 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금암2동과 효자2동 뿐입니다. CG OUT) 전주시는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는 유휴 부지가 부족하고 수백억 원에 이르는 부지 매입비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공영주차장을) 추진하기에 예산이라든지 이런 현실적인 문제가 좀 있어서 더딘 것이죠] 하지만 만성, 효천, 에코 시티의 경우 9개의 공영주차장이 들어서 주차장 보급률이 평균 130%가 넘습니다. [한승우 전주시의원 : 주차 수급률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장을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주차장 부지 확보가 용이한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설치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주시는 삼천2동과 평화1동, 동서학동에 2028년까지 260억 원을 들여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지만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는 계획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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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회 상임위 대광법 심사 또 무산대도시권 광역교통망 특별법안의 국회 상임위 심사가 또 무산됐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재건축 촉진법을 둘러싼 여야 대치로 국토위 국토법안소위가 무산되면서 내일(26일) 열릴 예정이던 교통법안소위 일정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국토위는 다음 달에 다시 심의하겠다는 방침이지만 다음 달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예정된 만큼 법안 처리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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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신주 카페 덮쳐... 초등학생 6명 다쳐오늘 오전 군산에서는 전신주가 카페를 덮치면서 초등학생 6명이 다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물차의 기중기가 전신주의 통신선에 걸리면서 전신주가 카페를 덮친 건데요 학부모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12m 길이의 전신주가 카페의 유리창을 뚫고 들어왔습니다.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의 기중기가 전신주의 통신선에 걸리면서 전신주가 카페를 덮친 것입니다. 주차된 차량 두 대도 파손됐습니다. [ 김학준 / 기자 : 전신주가 그대로 카페를 덮치면서 유리창이 크게 훼손됐고, 곳곳에는 깨진 유리창 파편들이 널려 있습니다. 당시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곳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 이 사고로 당시 부모들과 함께 카페 안에 있던 초등학생 6명이 유리창 파편에 다쳐 군산의료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학부모들은 당시 상황을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 초등학생 부모 (음성 변조) : 놀란 게 좀 커가지고 지금 병원 일단 1차적으로 다녀왔고, 진로 같은 쪽으로 같이 모여가지고 상담하고 그렇게 한다고 이제 거기에 있었던 거예요. ] 경찰은 500m가량 떨어진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마치고 가던 화물차가 기중기를 접지 않고 도로를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 (크레인을) 미처 안 접고 오다가 도로를 가로질러 있는 전신 통신선 줄을 그걸로 이제 이렇게 밀고 끌고 가니까 전신주가 넘어진 거예요. ] 경찰은 음주 등의 혐의점은 없다며 60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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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공 임대보증금 지원 최대 5천만 원까지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사업이 확대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최대 2천만 원이던 한도를 올해부터 결혼과 자녀 유무에 따라 5천만 원까지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기간도 6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무이자 거주 기간은 자녀 수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가능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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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사이 동부권에 비 또는 눈... 낮 최고 9도전북은 오늘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8.2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7도에서 9도가 예상됩니다. 포근한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동부지역에는 0.1mm 미만의 비, 또는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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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만족도 높은데... 에듀페이 과제 산적전북자치도교육청이 전체 초중고등학생에게 입학 지원금과 교육비를 주는 전북 에듀페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해마다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고 교육부는 사업에 부정적이어서 전북교육청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북교육청이 2년 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전북 에듀페이. (CG) 입학 지원금과 학습.진로비 명목으로 10만 원에서, 많게는 30만 원을 현금과 바우처로 지원합니다.// 지난해엔 도내 전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341억 원을 지원했는데 이 가운데 92%가 사용됐습니다.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훈풍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박대춘/전주 00서점 대표: 가뭄 끝에 단비 역할을 해주죠. 그나마 이 어려운데 정말 (에듀페이가) 매출에 상당한 영향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업 시행 3년 차를 맞았지만 앞길이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해마다 34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데다, 현금성 복지 사업을 반대하는 교육부의 정책 기조도 걸림돌입니다. 여기에 30%에 불과한 학교 밖 청소년의 신청률을 끌어올리고 에듀페이의 부정 사용을 막기 위한 단속 체계를 갖추는 것도 과제로 지적됩니다. [장경단/전북자치도교육청 학교안전과장: 1~2년 차는 학생의 지급에 중점을 두었다고 하면 3년 차는 에듀페이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성을 위해서 저희가 노력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는 17만 5천여 명에게 에듀페이를 지급한다는 계획이며 다음 달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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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청년 생생 아이디어 지원 사업 공모전북자치도가 청년들이 지역의 문제에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화하는 청년 생생 아이디어 지원 사업을 공모합니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1일까지며, 16개 청년 단체를 선정해 1개 단체에 최대 4천750만 원을 지원합니다. 공모 주제는 일자리와 주거, 저출산 문제 해결 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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