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북한공작원과 수년 간 연락' 시민단체 대표 집유북한 공작원과 수년 동안 연락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하연호 전북민중행동 상임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전주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하 대표가 북한공작원을 국외에서 비밀리에 만난 것은 명백한 위험이 있는 행위로 판단한다며 유죄를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하 대표가 북한 공작원과 만나기 위해 이메일을 주고 받은 건 유죄로 인정했지만, 국내 동향 등을 교류한 건 실질적인 위협이 되지 않았다며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전북민중행동은 선고 직후 하연호 대표에 대한 유죄 선고를 규탄하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0.30
-
-
-
-
[JTV 8뉴스] 교권침해 학부모에 '특별교육 30시간' 명령도내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교권 추락의 참담한 현실, 오늘도 전해드립니다. 이 학교에서는 2명의 학부모가 수년간 학교와 교사를 상대로 계속 민원을 제기해왔는데요 교권보호위원회가 한 학부모에게 특별교육을 받도록 하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제가 된 초등학교의 교사 4명은 지난 7월 한 학부모를 교권 침해로 신고했습니다. 2년 전 이 학교로 자녀를 전학시킨 뒤부터 무분별하게 민원을 제기해 교육 활동을 방해했다는 겁니다. 90여 건의 민원을 냈다는 것이 학교 측의 주장입니다. 전주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는 교권 침해가 인정된다며 이 학부모에게 특별교육 3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김종민/전주교육지원청 교권 전담 변호사: 목적이 정당하지 않은 민원의 반복적인 제기, 또 정당한 교육 활동을 반복적으로 부당하게 간섭하는 행위라고 봐서 교권 침해 행위로 인정을 했고...] 그동안 교권보호위원회가 교권 침해를 인정해도 학부모에게 내려지는 조치는 없었습니다. (CG) 하지만, 지난 3월 교원지위법이 개정되면서 교권 침해 사안에 따라 학부모에게 서면 사과부터 특별교육과 심리치료 등의 처분이 가능해졌습니다.// 따르지 않을 경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됩니다. 하지만, 교원단체는 특별교육만으로 학부모의 악성 민원을 근절할 수 없다며 전북교육청의 법적 대응과 함께 접근 금지나 민원 거부권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송욱진/전교조 전북지부장: (악성) 민원들은 학교에서 접근 금지를 하는, 민원에 대한 거부권을 부여하는 제도화 시스템 마련이 시급한 것 같습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이 학부모와 함께 학교에 민원을 지속해서 제기하고 있는 또 다른 학부모에 대해서도 다음 달 15일 교권보호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30
-
-
-
-
[JTV 8뉴스] 새만금 산단 입주기업, 7,500억 원 추가 투자새만금 산업단지에 입주한 화학 소재기업 백광산업이 7천억 원가량의 추가 투자를 진행합니다. 백광산업은 지난해 말 3천억 원을 투자한 데 이어 이번에는 산단 6공구에 2공장을 짓기 위해 7천5백억 원을 투자하는 협약을 전북자치도, 새만금개발청과 체결했습니다. 2공장은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완공되면 1천 명 가량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30
-
-
-
-
[JTV 8뉴스] 내일 낮 21~23도...모레 새벽부터 비오늘 남원의 낮 최고기온은 23.3도 순창 23.1도, 완주가 22.3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에서 11도, 한낮 기온은 21에서 23도가 예상됩니다. 모레 새벽부터는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0.30
-
-
-
-
[JTV 8뉴스] 전세사기 피해자 '235명'...대부분 사회초년생100억 원이 넘는 전세사기를 벌인 일당 19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230여 명의 입주민들을 상대로 170억 원이 넘는 전세보증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들도 범행에 가담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주의 한 다가구주택. 입구에는 쓰레기가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한 세입자는 이사 갈 집까지 계약해 놓았었지만, 전세 만기가 1년이 지나도록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결국, 2천만 원이 넘는 계약금을 날렸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 (음성변조): 믿었으면 안 됐는데 제가 이제 다른 집에 이사를 갈 계획이 진짜 있어가지고 계약을 했어요. 계약한다고 말까지 했어요. 이제 그 계약금이 2,600만 원이었단 말이에요.] 경찰에 붙잡힌 A 씨는 지난 2020년부터 전주에서 임대차 보증금과 대출금만으로 빌라 19채를 사들였습니다. A 씨는 8명의 명의를 빌려 빌라를 매입했고 피해자들에게 5천만 원에서 1억 1천만 원의보증금을 받고 전세를 내줬습니다. 이 과정에 공인중개사 8명도 가담했습니다. [전세사기 피해자 (음성변조): 여기는 담보 잡힌 것도 근저당도 없고 안전한 건물이라고 이런 식으로 부동산이랑 같이 얘기를 해가지고 그리고 인테리어를 새로 해서 들어간 거거든요.] A 씨는 세입자들에게 받은 보증금으로 찜질방, 오락실 등을 운영했지만 수익 악화로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호전 / 전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장: 변제할 능력이 없는데 막연한 그런 기대감으로 하다 보면 그것이 이제 사기 미필적 고의가 인정되는 부분이고요. [강훈 기자: 전세 사기 피해자는 모두 235명으로 이 가운데 221명이 사회 초년생 등 39세 미만의 청년들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19명을 사기와 부동산실명법, 공인중개사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0.30
-
-
-
-
[JTV 8뉴스] 전북 수업 나눔 박람회, 다음 달 2일 개최도내 교사들의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2024 전북 수업 나눔 박람회가 다음 달 2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업으로 깊어지다, 삶으로 연결되다'를 주제로 도내 92개 교사팀이 참가해 교과별 수업 혁신 특강과 수업 시연 등을 진행합니다. 또, 에듀테크 체험과 교육용 로봇 전시 등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30
-
-
-
-
[JTV 8뉴스] 민주당 의원들 쌀값 정상화 비상행동 선언이원택, 윤준병 의원 등 국회 농해수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쌀값과 농산물 가격 정상화를 위한 비상행동을 선언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쌀 수확기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산지 쌀값이 18만 2천9백 원까지 떨어지고 있다며 20만 원대 회복은 사실상 어려워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원들은 농식품부 장관은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고, 추가 시장격리 등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정부 예산안 심사 거부 등의 비상행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30
-
-
-
-
[JTV 8뉴스] 문화계 단비 '천인갈채상' 맥 끊기나?전북에는 도민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젊은 예술인을 후원하는 아주 특별한 상이 있습니다. 1천 명이 응원을 보내준다는 뜻을 담아서 '천인갈채상'이라고 이름 지은 상입니다. 그런데 13년 동안 24명의 수상자를 배출해온 이 상이 갈수록 후원금 모금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존폐 위기에 몰렸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북에서 30년 넘게 대금을 연주하고 있는 이향윤 씨. 고향이 아닌 전북에서 오래 활동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13년 전 받은 '천인갈채상'입니다. 천인갈채상은 전북도민 1천 명이 1만 원씩 모아 해마다 젊은 예술인 2명에게 500만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지원 대상자도 후원인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합니다. [이향윤 / 천인갈채상 1회 수상자: 십시일반 모아주신 그런 돈을 받게 됐다는 생각에, 참 어느 상보다도 큰 상이다 라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또 책임의식이 생기는...] (CG) 전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1년 기준 전북 예술인의 연소득은 평균 1천166만 원. 이 가운데 예술관련 소득은 40%가량인 464만 원에 불과했습니다.(CG) 천인갈채상 자체가 젊은 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일뿐만 아니라 500만 원의 상금은 예술활동을 유지하는데 작지 않은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이종민 / 천년전주사랑모임 상임이사: 신진 문화예술인들은 지역에서는 수요가 거의 없어요. 불러주는 데도 없고 공연을 해도 누가 와주지도 않고 그러니까 자립하기가 어렵죠.] 천인갈채상은 민간이 주도하고 도민들이 힘을 모아 예술인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 과정이 순탄치 만은 않았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모금액이 30% 이상 줄어들었고 갈수록 후원자 확보가 어려워 내년 모금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 [이종민 / 천년전주사랑모임 상임이사: 실제로 개인적 삶에 어려움이... 우리가 지금 뭐랄까 개인사업자가 대한민국이 굉장히 많잖아요 비중이...] 척박한 지역 문화예술계에 단비 역할을 해온 천인갈채상. 한해한해 어렵게 명맥을 유지해온 이 상이, 계속된 후원자 감소로 다음 해를 기약하기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30
-
-
-
-
[JTV 8뉴스] 이제는 로컬 마케팅...'협업으로 상생'대도시 위주로 홍보마케팅을 해왔던 기업들이 최근엔 지역의 중소도시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지역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한적했던 도심의 골목길이 북적거립니다. 유명 커피회사가 점포 5개를 빌려 팝업 스토어를 차렸습니다. 취향에 맞는 커피를 골라 마실 수 있고, 시리얼이나 인절미, 쌍화탕을 첨가한 독특한 맛의 커피도 즐길 수 있습니다. [박민경/군산시 미장동 : 여러 가지 맛을 제공해 주셔서 다양하게 즐겨볼 수 있었고, 재밌는 프로그램이 또 많이 설치되어 있어가지고 이것저것 체험해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유명 배우가 출연하는 홍보 영상도 군산에서 촬영했습니다. 제품 홍보가 목적이지만 하루 평균 2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이 골목을 찾으면서 구도심 활성화에도 적잖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주순/커피업체 홍보팀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군산만의 특색 있는 매력이 저희가 이번에 준비한 팝업스토어의 주제인 '일상 속의 행복' 이라는 것과 잘 어울려서...] 국내 한 유명 의류 브랜드는 1년간 익산시와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륵사지 석탑을 캐릭터로 만들어 의류와 가방 등 제품 디자인에 활용하고, 익산의 문화와 관광, 음식을 소개하는 로컬 잡지도 출간했습니다. [김애림/로컬 편집숍 대표 : 익숙한 대기업 브랜드가 익산의 랜드마크들을 상징할 수 있는 데를 콜라보 해서 제품들이 나오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반가워해 주시더라고요.] 기업들이 지역의 매력에 주목하면서 이를 지역 활성화로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0.30
-
-
-
-
[JTV 8뉴스] 전주시, 2034년까지 영상산업 5천억 원 투입전주시가 2034년까지 5천여억 원을 투입하는 영화영상산업의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전주시는 영화영상 촬영 단지 건립에 천3백억 원, 영화실증지원센터 조성에 5백억 원, 독립영화 생태계 구축에 천억 원 등 모두 10개 사업에 5천750억 원을 투입해 전주를 '글로벌 영화영상산업의 수도'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이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7천 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0.30
-
-
-
-
[JTV 8뉴스] 공공기관 지역 인재 채용 확대 법안 발의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민주당 이성윤 의원이 발의한 혁신도시법 개정안에는 지역 인재의 대상을 지방대학 졸업자에서 지방대학 또는 대학원을 졸업했거나 해당 지역의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비수도권 대학을 나온 청년까지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지역 인재 의무 채용 비율도 35%에서 50% 이상으로 확대했습니다. 이성윤 의원은 지난해 타 지역으로 전출한 전북 청년의 54%는 직업을 이유로 꼽았다며 청년들이 고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30
-
-
-
-
[JTV 8뉴스] 추경호 '제2중앙경찰학교' 오락가락 행보 논란제2중앙경찰학교 입지 선정을 놓고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오락가락하는 행보를 보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 동행의원인 추경호 원내대표는 전북자치도와 가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특정지역을 공개 지지할 수는 없지만 남원이 어떤 우위가 있는지 잘 설명하고 경쟁력이 입증되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지난주 남원과 경쟁하는 예산군이 개최한 토론회에서는, 예산군 유치를 공개적으로 지지해, 동행의원으로서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0.29
-
-
-
-
[JTV 8뉴스] 횡경도 해상 실종 60대 숨진 채 발견 (화면)지난 22일 군산시 옥도면 횡경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60대 어민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 25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시신의 신원이 일주일 전 실종된 A 씨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0.29
-
-
-
-
[JTV 8뉴스] 내일 아침 안개 주의... 한낮 20~22도.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7에서 12도를 기록하겠습니다. 한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2도로 평년 수준보다 3, 4도 가량 높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0.29
-
-
-
-
[JTV 8뉴스] 전주-완주 13차 협약... 원예농가 물류비 지원전북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열세 번 째 상생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전주 원예농협에 소속돼 있는 완주 지역 농가에도 전주시가 공동 선별비와 물류비, 출하 수수료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완주군은 지난 2022년 11월 1차 협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8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29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국회 예산 증액 30대 사업 총력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전북자치도가 국회 단계에서 증액할 중점 사업들을 추려 대응에 나섭니다. 전북자치도는 70개 증액 사업 가운데, 하이퍼 튜브 핵심 기술 개발과 동물용 의약품 임상시험 센터 구축 등 30개 중점 사업들을 분류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국회에 상황실을 운영해 동향을 파악하고, 여야 의원들과 공조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29
-
-
-
-
[JTV 8뉴스] 전주미래도시포럼, 다음 달 11일 개최전주미래도시포럼이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전주에서 열립니다. '도시와 공간 그 미래와 가능성'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전문가 23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와 혁신을 논의합니다. 이번 개막식에는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이 '전주 테마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0.29
-
-
-
-
[JTV 8뉴스] 내장산 케이블카 급정거... 탑승객 다쳐오늘(29일) 오전 10시 40분쯤 내장산 국립공원의 케이블카가 갑자기 멈춰 서면서 케이블카에 타고 있던 5명이 넘어지고 70대 탑승객 한 명은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정상에 올라간 일부 관광객들은 케이블카가 멈춰 서자 걸어서 산을 내려오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내장산 케이블카 운영업체는 조작 미숙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내일(30일)까지 케이블카 운행을 중단한 뒤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0.29
-
-
-
-
[JTV 8뉴스] 악성 민원 피해는 학생... 심리 치료까지초등학교 학부모의 계속된 민원 제기에 항의하며 전국의 교사들이 수백 개의 근조화환을 보냈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이런 상황에서 수업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일부 학생은 심리치료까지 받고 있습니다. 무너진 교권의 피해자는 결국 학생들입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문제가 된 초등학교의 학생 9명이 서거석 교육감에게 보낸 탄원서입니다. (음성 대역) '담임 선생님이 계속 바뀌다 보니 제대로 수업을 못해 불편합니다.' '오시는 선생님들이 점점 안색이 안 좋은 것 같습니다. '// [최성민/전북교육인권센터 변호사: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야 될 학교가 학부모님들의 악성 민원으로 인해서 무너지고 있는 적나라한 현장을 보여주고 있는...] 지난해 대법원이 교권 침해로 인정한 이른바 '레드카드' 사건의 학부모와 A 교수의 자녀가 이 학교로 전학을 온 건 지난 2022년. 전북교사노조는 두 학부모가 2년 동안 제기한 민원이 90여 건이나 된다고 주장합니다. 학부모들의 간섭을 견디지 못하고 올 들어 6명의 교사가 도중에 담임을 포기했습니다. 교사들의 정상적인 생활 지도는 기대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00초등학교 학부모: 어찌 보면 고아죠, 고아. 학교에서. 선생님을 전적으로 저희들은 믿고 의지하기 때문에 보내는 건데 그 아이들을 이렇게 보듬고 해줘야 할 선생님이 안 계시니까...] 일부 학생들은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며 심리 치료까지 받고 있습니다. [00초등학교 학부모: 그냥 학교 안 가는 날이 더 편하다고 해요. 아이들이 굉장히 그거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오고 있는 상황이에요. 저희 아이는 심리치료하면서 울더라고요.] 전북교육청은 교사들을 악의적으로 괴롭히는 악성 민원을 근절하기 위해 법적 대응까지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서거석/전북교육감: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권이 바로 서야 합니다. 교권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은 물론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입니다.] 지난해 서울 서이초 사건으로 교사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고 있지만 교단의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례는 벼랑 끝으로 내몰린 교권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0.29
-
-
-
-
[JTV 8뉴스] 한우·한돈협회, 이웃 돕기 물품 기탁전국한우협회 전북자치도회가 도내 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달라며 1천7백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을 전북자치도에 전달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 전북자치도회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해마다 성금 기탁과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