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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내년 4조 5천억 원 예산안 편성전북자치도교육청이 올해보다 700억 원이 증가한 4조 5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주요 사업별로는 늘봄 교육에 1천200억 원, 기초.기본학력 신장에 770억 원, 미래 교육에 650억 원, 문예체 교육 활성화 480억 원 등입니다. 전북교육청은 학력 신장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불요불급한 사업을 축소하거나 폐지하고 안정화 기금에서 3천200억 원을 충당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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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신청전북자치도가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신청서를 대한체육회에 정식으로 제출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풍부한 문화 유산 자원과 아태 마스터스대회 개최 경험, 기존 시설을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을 유치 당위성으로 내세웠습니다. 대한체육회는 서류 검토와 현지 실사를 진행한 뒤 내년 2월에 국내 개최 도시 후보를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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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쿠뮤 한국법인 설립... 부지 조성 서둘러야세계적인 영화 촬영소를 운영하는 뉴질랜드의 쿠뮤가 전주에 한국법인을 설립했습니다. 쿠뮤는 천억 원을 투자해 촬영소를 전주에 건립한다는 계획인데요. 일단 내년까지 사업 타당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아바타와 뮬란 등 초대형 블랙버스터 작품들이 촬영된 뉴질랜드의 쿠뮤 스튜디오, 대규모 세트장과 사운드 스테이지 등 최첨단 시설을 갖췄기 때문에 이들 작품의 촬영 장소로 이용됐습니다. 쿠뮤 필름이 전주에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영화 촬영소 건립에 나섰습니다. 천억 원을 투자해 전주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촬영소를 건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류성환, 쿠뮤 필름 코리아 대표 : 부지는 10만 평 이상이 돼야 하고요. 그리고 스튜디오가 있긴 하지만 글로벌 스탠더드 그런 사이즈의 스튜디오들이 건립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년 동안 5천억 원을 투입하는 영상산업 중장기 계획을 내놓은 전주시는 쿠뮤의 아시아 영화 촬영소 건립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 : 전주가 글로벌 영화 영상산업 수도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과 꿈을 발표했습니다. 쿠뮤 스튜디오 코리아 전주 출범식이 그 첫 번째 계기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이 사업이 구체화하려면 먼저, 부지 조성을 서둘러야 합니다. 전주시는 산업단지를 조성해 영화 촬영소를 유치한다는 방침이지만 아직 부지도 확정하지 못했고 단지 조성까지는 서둘러도 5년이 넘는 시간이 걸립니다. 쿠뮤는 내년까지 사업 타당성 조사를 거쳐 최종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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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동차융합기술원 '방만 운영.성과 부실' 질타전북자치도 출연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에 대한 방만한 운영과 부실한 성과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이항구 원장이 취임한 이후 국비 확보가 반토막 난데다 올해 끝나는 60억 짜리 사업이 9월에서야 시작됐다고 질타했습니다. 또 올해 공모사업 선정률이 50% 이하로 떨어지고, 크게 늘고 있는 해외연수 보고서를 베껴쓰거나 제대로 내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제산업건설위는 예산을 지원해서는 안될 것 같다며 이달 말 예산심사 전까지 전반적인 개선 방안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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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도, 자율팀장제 밀어붙이기식 추진"전북자치도가 시행하는 자율팀장제가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염영선 의원은 전북자치도가 2년 전부터 시작한 자율팀장제를 최근 93개팀에서 233개 팀으로 두 배 넘게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설문조사에서 본청 직원 99%가 자율팀장제 축소에 찬성하는 등 사실상 폐지 의견을 냈다며 구성원들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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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점검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점검이 실시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9일까지 도내 시.군과 함께 충전시설의 작동 여부와 불법 주차, 진입 방해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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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버드나무 벌목, 전주시장 사과하라"전북환경운동연합 등 14개 단체는 전주시가 전주천과 삼천 주변 수백 그루의 나무를 시민 동의 없이 벌목한 사실이 전북자치도의 감사에서 드러났다며 전주시장의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하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생태하천협의회를 정상화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환경단체의 청구를 받아들여 지난 7월부터 감사를 벌인 결과, 전주시가 하천 버드나무를 벌목하기 전에 생태하천협의회와 충분한 협의를 하지 않는 등, 관련 업무를 소홀히 했다며 기간 경고와 주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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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어린이집 없는데... 출산.보육 지원 효과 있나?농어촌의 보육 시설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도내에서 어린이집이 없는 읍면동이 11곳이나 늘었습니다. 진안군의 경우, 11개 읍면 가운데 8곳에는 어린이집이 한곳도 없는데요 출산, 양육비를 아무리 지원해도 정책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고 있는 한 어린이집. 1998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한때 100명을 넘기도 했지만, 현재 다니고 있는 아이들은 16명 남짓입니다. 내년에 초등학교를 가는 아이들이 빠지면 다섯 명 정도만 남게 돼, 결국 내년 2월에 폐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강훈 기자: 이곳이 문을 닫으면 변산면에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은 한곳도 남아있지 않게 됩니다.] 변산초등학교에 돌봄복합시설을 만들어 공립 어린이집을 조성할 계획이지만,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했습니다. [부안교육지원청 관계자: 아직 확실히 이렇게 딱 몇 월에 완공이 되겠다 이렇게 말씀을 못 드릴 것 같고 어쨌든 저희 사업 계획서에는 26년 완공으로 되어 있어요.] (cg) 지난해 기준 전북의 243개 읍면동 가운데 어린이집이 없는 곳은 81곳. 2018년과 비교하면 11곳이 늘었고, 이 가운데 읍·면 지역이 10곳을 차지합니다. 진안군의 경우, 11개 읍면 가운데 8곳, 임실군은 12개 가운데 9곳, 장수군은 7개 가운데 4곳에 어린이집이 없는 것입니다. 어린이집이 없는 전북 읍면동의 비율은 33%지만 수도권은 2% 수준입니다. (CG) [폐원 어린이집 관계자(음성변조): 문화시설도 없고, 젊은 사람들이 와서 밤 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더군다나 이제 어린이집까지 없어버리니까 아예 이제 주변에 젊은 사람들이 오지 않는 거죠.] 보육 시설이 없으면 초등학교를 유지하기 어렵고 자치단체가 출산, 보육, 교육비를 크게 늘린다고 해도 효과를 거두기 어렵습니다. 최소한의 보육 여건을 유지할 수 있는 정책적인 보완이 시급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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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 음식점서 불...종업원 4명 대피 (화면)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순창군 순창읍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종업원 네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 불로 주방시설과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천7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식용유를 데우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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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글로컬특성화고 신입생 평균 경쟁률 1.4대 1도내 글로컬특성화고 10곳의 내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 마감 결과 평균 경쟁률이 1.4대 1을 기록했습니다. 내년에 수소에너지고등학교로 전환되는 전북하이텍고가 3.3대 1로 가장 높았고, 완산여고 1.6대 1, 전북베이커리고는 1.5대 1로 집계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특성화고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신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글로컬특성화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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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야산서 40대 여성 추락해 헬기 이송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완주군 상관면의 한 야산을 오르던 40대 여성이 경사로를 따라 50미터 아래로 굴러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여성은 머리 등을 다쳐 긴급 출동한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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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폐교부지, 귀농·귀촌인 보금자리로임실의 한 폐교 부지가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을 돕는 보금자리로 탈바꿈합니다. 진안군은 농가에 고품질 미생물을 공급하기 위해 멸균 배양 장비를 도입했습니다. 시군 소식, 변한영 기자가 전합니다. 임실군이 오수면 봉천초 폐교 부지에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임시 거주시설을 건립합니다. 이 곳에는 내년 10월까지 거주 시설과 실습농장, 부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진신우 / 임실군 시설건축팀장 : 귀농, 귀촌인들이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진안군이 농가에 제공하는 미생물에 오염균이 섞이는 걸 막기 위한 멸균 장비를 도입했습니다. 진안군은 친환경 농업을 목표로 올해 3천6백여 농가에 미생물 314톤을 무료로 공급했습니다. [원우연 / 진안군 기술보급과 팀장 : 멸균 배양기로 교체해 오염균 혼입을 차단했으며 그만큼 고품질의 미생물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남원시가 지난해부터 770여 가구에 4천 kW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구축했습니다. 남원시는 내년에는 28억 원을 들여 주생면과 금지면, 대강면 302개 건물에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추가로 설치합니다. [황찬 / 남원시 일자리경제과 에너지팀 :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혜택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무주와 김제 등 도내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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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0분 만에 끝난 송전선로 사업설명회한국전력이 전북을 지나는 고압 송전선로 건설을 잇따라 추진하면서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고압 송전선로가 지나는 고창에서 열린 한전의 사업설명회에서도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30분 만에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고창군 신림면 일대 마을 위로 송전선로가 거미줄처럼 이어져 있습니다. 신림저수지와 방장산 주변에 설치된 송전탑만 50개. [진교돈 / 고창군 신림면: 지금도 외지에서 오려고 하면 탑이 많으니까 건강상에 해롭다고 그래서 또 경관도 안 좋고 그러다 보니까 유입이 안 되는 경향도 크고요.] 문제는 한전의 새로운 송전선로 건설계획에 이 일대가 또 포함된 겁니다. [최유선 기자: 고창에는 이미 259개의 송전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한전의 사업 구상에 따르면 앞으로 약 60개의 송전탑이 더 들어서게 됩니다.] 한전은 송전탑 노선을 조사하고 있지만 주민들의 반발에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 한전은 사업설명회를 열어 신규 송전선로 개설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한국전력 관계자: 새로운 발전 단지에서 송전선로를 연결을 해서 다시 전력이 많이 필요한 쪽으로 송전선로를 건설해서 가야되는 상황이고요.] 하지만 설명회는 주민들의 반발로 결국 30분 만에 막을 내려야 했습니다. [sync: 우리 고창군민도 기본적으로 이 송전탑, 송전선로를 반대한다.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옳소!)] (CG) 한전이 구상하는 신계룡선은 전남 신안과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단지에서 만든 전력을 수도권에 보내기 위한 노선. 전북에서는 고창을 비롯해 순창, 정읍, 김제, 임실, 진안, 완주 등 7개 시군을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CG) [조민규 / 고창군의회 의장: 서울, 경기 사람 많이 사니까 그 사람들한테 하기 위해서 우리도 희생해야 된다. 이게 바로 가장 비민주적이고 일방적인 것입니다.] 한수원의 한빛원전 수명 연장부터 한전의 고압 송전선로 건설 계획까지. 주민의 안전과 재산권을 위협하는 결정과 사업들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도민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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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교육청,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 선정전북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의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습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의 디지털 전환 등 4개 분야, 18개 지표를 모두 통과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에 따라 교육부에서 특별교부금으로 8억 2천만 원을 받게 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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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동영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전면 부인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이 사전 선거운동과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전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정 의원 측 변호인은 사전선거운동 혐의는 통상적인 정치 활동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서는 맥락에 비춰 볼 때, 허위나 위법성 인식이 없었던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선거운동 기간이 아니었던 지난해 12월, 마이크로 지지를 호소하고, 유권자들에게 거짓 응답을 유도하고도 하지 않은 것처럼 기자회견에서 답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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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낮 기온 순창 22.3도...포근한 날씨전북은 오늘 한낮 기온이 20도를 웃돌아 포근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순창 22.3도, 완주 21.7도, 전주는 20.9도로 평년보다 6도 가량 높았습니다. 낮과 밤의 온도 차이는 15도까지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6에서 11도, 한낮 기온은 18에서 19도로 예상됩니다. 오늘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에는 전북 곳곳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예상돼,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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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림수산발전기금, 융자 한도·조건 완화도내 농업인과 청년농들을 위한 기금의 융자 한도와 상환 조건이 완화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15일부터 농림수산발전기금 운용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돼 스마트팜과 같은 시설 자금의 경우 지원 한도가 최대 2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또,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이 3년 거치, 7년 상환으로 조정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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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 블로그 기자단 30명 모집전북자치도가 도 대표 공식 블로그에서 활동할 기자단 30명을 모집합니다. 기자단은 내년 한 해 동안 원고료를 받고 전북의 정책과 문화, 관광 등을 주제로 기사를 작성하게 됩니다. 기자단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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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중국사무소 '도마 위'..."감사 시급"통상 지원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북자치도 중국사무소가 최근 특혜 채용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는데요, 전북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벌써 20년 가까이 감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감사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해 12월 제2중국사무소인 칭다오 사무소 부소장에 지역 언론사 편집국장 출신이 뽑혔습니다. 관련 경력이 전혀 없는 철학 전공으로 중국 통상 전문가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었습니다. 취업비자조차 없이 사무실에 출근하는 등 위법 행태까지 드러나면서 지난달 결국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20년 가까이 제대로 감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감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수진/도의원 : 고여 있으면 썩는다는 표현을 하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20년 가까이 해외사무소에 대해서 아무런 관심이...] 부적절한 광고비 집행과 갑질 논란으로 5명이 적발된 대변인실에 대한 질타도 나왔습니다. 도덕적 불감증이 심각하다며 솜방망이 처벌로 끝나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김명지/도의원 : 너무 솜방망이 처벌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지 않나 하는 그런 염려스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우리 전북도에서는 (책임을) 꼭 물어야 할 것이다.] 또 대변인실이 한 해 업무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은 채 주먹구구식으로 광고비를 집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정종복/도의원 : 진정으로 우리 도정을 홍보하고 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시각을 높이고 이런 데 좀 집행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무단 광고비 집행에 관여한 전 대변인이 전북자치도 산하기관장 자리를 유지하는 게 과연 타당한 지에 대한 이유도 캐물었습니다. 의회사무처에 대해서는 내년 1월이면 퇴직자를 포함해 결원이 11명이나 되는데 충원 계획이 부실한데다 전문인력 역시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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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완주 통합되면 광역의원 감소 우려"전주와 완주가 통합되면 전북자치도의회 의원 정수가 줄어들 거라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은 현재 광역의원 정수는 기초자치단체 수에 따라 결정되는 만큼 전주와 완주가 통합돼 시군이 줄어들 경우 도의원도 감소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창희 전북자치도 정무수석은 이같은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특례를 통해 도의원 정수를 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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