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군산항 중장비에서 불... 2,900만 원 피해오늘 오후 1시 20분쯤 군산시 소룡동의 군산항 5부두에서 건설 자재를 옮기는 장비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9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중장비의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10
-
-
-
-
[JTV 8뉴스] '탄핵' 외치는 1020...집회도 '콘서트'처럼도내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연일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민주주의의 회복을 염원하는 집회 현장이 과거의 정치 집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도 1020세대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면서 새로운 집회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전주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외치는 시민들. 맨 앞줄에는 앳된 얼굴의 고등학생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강리연.두예현 / 고등학교 3학년: 빨리 윤석열 탄핵해서 저희 마음껏 놀고 싶어요. 저희 놀지도 못하고. 상황이 이래서. 수능도 끝났는데.] 집회에 1020세대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면서 현장은 형형색색 다양한 불빛으로 물든 콘서트장을 방불케 합니다. [최유선 기자: 박근혜 정부 퇴진 집회 당시 이 촛불이 집회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집회 참가자가 10대, 20대로 확대되면서 아이돌 응원봉이 새롭게 나타났습니다.] 달라진 집회 분위기에 중년 시민들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정미라 / 전주시 송천동: 우리 젊은이들이 지금 참여했거든요. 그래서 젊은이들과 저도 함께 하려고, 이 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려고 이 봉을 저도 구매했어요.] 전주에서도 집회에 참가하는 불특정 시민들을 위해 인근 카페에 음료값을 미리 결제해두는 지지 동참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은진 / 전주시 진북동: 제가 도움이 될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선례를 찾고 나서 그러면 나도 한번 결제를 해놔야겠다 싶어가지고...]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가장도 젊은이들을 위한 '민주주의 회복'에 힘을 보탰습니다. [최종환 / 전주시 효자동: 다음 세대를 위해서, 또 이 친구들을 위해서라도 나와서 민주주의를 외쳐야 하지 않나.] 한겨울 찬바람 속에 8년 만에 또다시 대통령 퇴진을 외치며 거리로 나선 시민들. 간절한 마음을 대변하듯 시위 참여자들의 모습이 다양해지면서 집회 문화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10
-
-
-
-
[JTV 8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송미령 장관 파면해야"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15개 단체로 구성된 농업인단체연합회와 전북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어, 윤 대통령을 탄핵하고, 이른바 농망 4법을 운운하며 내란에 조력한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을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의힘도 이번 사태의 공동 정범이라며 더 이상 국민의 정당이 아닌 만큼 해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10
-
-
-
-
[JTV 8뉴스] "존재 이유 소멸"...'호남동행특위' 해체 촉구윤석열 대통령뿐만 아니라 탄핵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을 향한 비난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호남 동행을 약속했던 여당 의원들과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며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정치적 혼란 속에 2차 계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대비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민의힘이 2020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호남 동행 의원제. 영남과 충청 출신 의원들로 하여금 호남을 제2의 지역구로 삼도록 해 표심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었습니다. [김종인/국민의힘 비대위원장 (2020년 9월) 민심을 보고 꾸준하게 호남지역을 챙기고, 주민들과 소통하면 신뢰도 쌓이고 진정성이 전도될 것이라고 확신을 합니다.] 국민의힘의 호남 동행 의원은 모두 68명. 하지만 시행 초기 연계 시군의 법안과 예산을 지원했던 것도 잠시. 잼버리 사태 직후에는 일부 동행의원들이 오히려 전북을 비하하거나 책임론을 부각시키고 예산을 삭감하는 주역으로 나서 공분을 자아냈습니다. 여기에 특위 위원장인 조배숙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이 탄핵 표결에 집단 불참하자 비판 여론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반민주적인 정당과는 함께 할 수 없고, 특위의 존재이유가 소멸됐다며 해체를 촉구했습니다. [장연국 / 도의원 : 민주주의 수호의 최전선인 호남과 동행할 자격이 없으며 전북과 전남, 광주의 500만 호남인은 무자격자와의 동행을 결코 허락할 수 없다.] 도의회는 또, 한덕수 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공동 정부 발표 행위에 대한 규탄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과 내란 공범들의 탄핵을 촉구하는 결의안도 채택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탄핵의 불씨도 더 키우겠다는 계획. 특히, 향후 있을지도 모를 또다른 계엄령에 대비해 의회 차원에서 혼란을 최소화할 매뉴얼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명연 / 도의회 부의장 : 지방의회가 멈춰버린다면 모든 게 마비돼 버리는 거거든요. 행정에서도 어떤 일도 할 수 없는 그런 결과가 이뤄지기 때문에 그러지 않도록 만들어야겠다.] 도의회는 도내 시군 의회은 물론 광주.전남의 지방의회와도 연대해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함께 대응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10
-
-
-
-
[JTV 8뉴스] 권역별 쓰레기 수거...'불편신고 한 달 5천 건'전주시가 지난해 쓰레기 수거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쓰레기 수거방식을 변경했습니다. 이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크게 늘렸지만 오히려 시민들의 불편 신고가 한 달에 5천 건 가까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생활 폐기물은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과 대형폐기물로 구분됩니다. 업체들이 한 가지씩 맡아 처리해왔습니다. 전주시는 이 방식을 바꿔 종류와 관계없이 위탁 업체들이 지정된 권역별로 전체 쓰레기를 처리하는 방식을 지난해 7월에 도입했습니다. [이성순 전주시 청소지원과장(2023년 6월): (쓰레기 종류별로 수거하다 보니) 나머지 잔여 쓰레기가 발생합니다. 전주시가 늘 지저분한 상태로 되기 때문에 그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책임 권역제로 바꾸는 방식을 저희가 운영하게 되겠습니다.] CG IN) 전주시는 이를 위해 수거인력을 427명에서 628명으로, 청소차량은 249대에서 298대로 늘렸습니다. 예산도 572억 원에서 761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수거 방식이 바뀐 뒤 제때 수거가 이뤄지지 않아 지난해 한 달 평균 2천 건의 불편신고가 들어왔고 올 들어서는 5천 건으로 폭증하는 등 상황이 더 나빠지고 있습니다. CG OUT) 권역별 방식이 정착되지 않아서 쓰레기 수거 시간이 과거보다 더 걸리고 올해 7월부터 일몰후 배출제와 요일별 배출제 등이 잇따라 시행되면서 혼란이 커졌다는 지적입니다. [최명권 전주시의회 의원 : 말 그대로 쓰레기 처리 행정이 엉망으로 진행되다 보니 전주시민의 불편과 수많은 민원이 발생했습니다.] 바뀐 쓰레기 수거 방식이 시민들에게 큰 불편과 혼란을 주고 있는 만큼, 철저한 원인 분석과 개선 대책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2.10
-
-
-
-
[JTV 8뉴스] 정치권과 시장.군수들까지 '퇴진' 공세정치권의 상황도 연일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정북 정치권은 한덕수 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을 비판하는 한편, 대통령 탄핵과 국민의힘 압박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모두 민주당과 무소속이지만 시장군수들까지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의회를 찾은 이원택 민주당 도당위원장은 비상계엄이 내려졌던 지난 3일밤, 긴박했던 상황을 생생히 전했습니다.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가 비상계엄 소식에 처음에는 가짜뉴스라고 생각했고, 깜짝 놀라 국회로 들어가자마자 경찰들이 깔리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미처 들어오지 못한 민주당의 농해수위 위원들과 일일이 통화해 국회에 모두 모이기까지는 한편의 영화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이원택 / 민주당 도당위원장 : 동료 의원들이 실시간 (경찰들이) 어디를 막고 있으니 어디로 와라, 또 어디로 월담해라, 어디로 들어와라 이런 걸 실시간 서로 주고받고...] 이원택 위원장은 한덕수 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발표한 공동 정부에 대해서는 위헌적 발상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선출된 대통령의 권한은 양도할 수 없고 질서 있는 퇴진은 하야나 탄핵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원택 / 민주당 도당위원장 :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시킬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 하야하거나 아니면 탄핵되거나 둘 중에 하나뿐이 없다는 말씀을 좀 드립니다. 그게 헌법이 부여한 질서고 체계다.] 전북자치도의회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우선, 도의원 11명으로 구성된 비상시국 대책 특별위원회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또, 윤석열 탄핵과 김건희 특검법 처리, 한덕수-한동훈 공동 정부 규탄, 호남 동행 의원 해산 촉구 등 4가지 결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서난이 / 전북자치도의회 대변인 : 무정부 상태로 규정하고 있고, 굉장히 심각한 사안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총력을 다해서 대응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도내 시장군수들까지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초유의 사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윤 대통령이 물러나지 않는 한 나라의 혼란은 수습될 수 없다며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또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야한다며 현 정부를 따르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정헌율 / 전북시장군수협의회장 : 저희는 정부를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대통령이 바뀌지 않는 한 저희 시장군수는 절대 응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탄핵 무산 이후 전북 정치권과 지방정부의 반발도 유래가 없을 정도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09
-
-
-
-
[JTV 8뉴스] '성난 민심'...전북 곳곳서 집회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폐기되면서 정국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분노는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많은 시민들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며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통령 탄핵이 무산된 지 이틀이 지났지만 시민들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촛불집회 현장에는 친구 또는 가족들과 함께 삼삼오오 찾아온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박시현/전주시 중화산동 민주주의가 위협을 받고 있다고 생각돼서 친구랑 같이 나와서 윤석열 퇴진을 위해 지금 시위하러 왔습니다.] 특히, 이번 집회에서는 국회에서 표결을 피한 국민의힘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줄을 이었습니다. [박지은/전주시 혁신동 항상 우리나라 투표 날만 되면 투표를 해달라고 호소를 하잖아요. 근데 정작 본인들은 투표를 하지 않았어.]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 여당이 씻을 수 없는 나라 망신을 시켰다는 비판. 임기내내 어려웠던 서민들의 삶에 더욱 큰 고통을 안겨줬다는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김숙자/전주시 인후동 나라 경제가 어수선하고 저희들도 마음을 잡을 수가 없고. 장사가 너무나 안 돼서 너무 화나는 사람이 많아요.]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자들을 내란죄로 하루빨리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국산/전주시 중노송동 즉각 윤석열과 그 내란 일당들을 체포하고 구속해서 수사하는 일이 첫번째 일이에요.]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오는 토요일 탄핵소추안 재표결을 앞두고 이번 주에도 계속해서 촛불집회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월요일에 이어 수요일과 토요일은 집중 촛불대회로 참가자를 1만 명까지 끌어모은다는 구상입니다. 집회 방식도 딱딱한 정치 집회보다는 K팝과 야광 응원봉, 자유발언이 어우러진 한바탕 축제처럼 운영한다는 계획. 윤 대통령 퇴진과 국민의힘 해체, 내란죄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는 촛불시위는 도내 시지역은 물론 농촌지역으로도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집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09
-
-
-
-
[JTV 8뉴스] 역대 최대 지방채 ..."1년 이자만 190억 원"전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인 1천5백억 원의 지방채 발행 계획을 전주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내년에 전주시 채무는 6천억 원이 넘게 되는데요. 이자만 1년에 190억 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주시는 내년에 22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천5백20억 원의 빚을 내겠다며,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전주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일몰제가 적용되는 장기미집행 공원 부지 매입에 900억 원, 나머지 6백억 원은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컨벤션센터 건립 등 20개 사업에 사용됩니다. cg in) 이에 따라 지난 2022년에 2천5백억 원이던 전주시 채무는 3년 사이에 2.5배인 6천억 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예산 대비 채무 비율도 7.5%에서 22%로 세 배가량 높아져, 재정 건전성이 더욱 나빠지게 됐습니다. cg out) 전주시의회는 채무가 6천억 원이 넘으면 이자로만 1년에 190억 원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용철 전주시의회 의원 : 행정기관에 이야기할 때 190억 원 이자를 내기보다 더 적극적으로 원금을 갚을 수 있는 것을 고민해라 ] 그러나 전주시의 연간 채무 상환액은 이자보다도 훨씬 적습니다. [전주시 담당자 : 올해 같은 경우는 87억 원 정도 상환했고요 2023년 같은 경우는 37억 원이요.] 빚을 갚는 과정에서 공공시설의 이용료가 오르고 민생 관련 사업이 위축될 수도 있어서 갈수록 커져가는 채무가 전주시 행정 전반에 큰 부담이 될 전망입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2.09
-
-
-
-
[JTV 8뉴스] 군산해경, 기상특보에도 조업하던 어선 적발풍랑주의보 속에 무리하게 출항해 조업하던 어선 두 척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군산해경은 어제(8일) 오전 6시 20분쯤 군산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0.5톤급 양식장 관리선 두 척을 적발했고, 이들 선박이 지자체에 등록되지 않은 사실도 확인해 추가 단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겨울철 바다 날씨는 자주 나빠지고 수온이 낮아 사고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09
-
-
-
-
[JTV 8뉴스] '윤 대통령 탄핵 무산' 대학가 규탄 잇따라도내 대학가에서 탄핵이 무산된 것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북 대학생 비상시국회의는 성명을 통해 탄핵소추안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으로 투표조차 하지 못한 건 국민을 대변해야 할 의원들이 민의를 저버린 거라고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또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에 맞서겠다며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위한 서명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도 국민의힘 의원들의 위선적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윤 대통령과 동조자들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09
-
-
-
-
[JTV 8뉴스] 신영대 의원, 태양광 뇌물 수수 혐의 등 기소새만금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새만금 태양광 사업 과정에서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였던 서 모 씨에게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신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내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 조작에 관여한 혐의에 대해서도 신 의원을 기소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09
-
-
-
-
[JTV 8뉴스] 전주시의회 민주당 의원, "여야 초당적 협의체 구성" 촉구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여야가 함께 국가적 위기를 해결하고 헌법적 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초당적 협의체를 구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시의원들은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와 여당이 임의로 공동 행사하겠다는 발상은 헌법과 국민을 무시하고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위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직무를 중단하고 헌법적 절차를 따르라고 촉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2.09
-
-
-
-
[JTV 8뉴스] 리싸이클링타운 운영사 대표 등 6명 송치지난 5월 가스 폭발 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주리싸이클링타운의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은 리싸이클링타운 주관 운영사인 성우건설 대표와 안전관리 담당자 등 6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치상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리싸이클링타운에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폭발 사고와 관련해 사고 예방 대책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09
-
-
-
-
[JTV 8뉴스] 음주 단속 경찰차 들이받은 50대 징역 5년전주지방법원은 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차를 들이받아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지난 8월 진안군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음주 운전을 하던 이 남성은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경찰차를 들이받아 경찰관을 다치게 하고 음주 측정을 네 차례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09
-
-
-
-
[JTV 8뉴스] 익산 기양천에 등유 400리터 유출어제 (8일) 오후 4시 10분쯤 익산시 삼기면의 한 시설하우스의 보일러통에서 등유 400L가 인근의 기양천으로 유출됐습니다. 소방 당국과 익산시는 흡착포를 이용해 기름 제거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익산시는 시설하우스 관계자를 대상으로 구상권을 청구하고 공공수역을 오염시킨 혐의로 고발할 계획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09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탄핵 정국' 공직기강 특별감찰전북자치도가 탄핵 정국에 공직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내년 1월 10일까지 특별감찰에 나섭니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합동감찰반 1백여 명을 투입해서 공직자의 근무 태세와 품위 유지 등을 점검합니다. 이 기간에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09
-
-
-
-
[JTV 8뉴스] 내일 아침 -3~1도... 당분간 눈 소식 없어오늘 전북 지역의 낮 기온은 6도에서 8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 기온은 6도에서 10도 사이로 평년 수준이 예상됩니다. 당분간 비나 눈 소식은 없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도로에 살얼음이 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09
-
-
-
-
[JTV 8뉴스] 주식회사 참고을, 김제시에 성금 1억 원 기부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제 순동 산업단지에서 참기름과 들기름, 전통 장류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참고을이 김제시에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전했습니다. 주식회사 참고을은 2015년 1호 나눔 명문기업으로 선정된 뒤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09
-
-
-
-
[JTV 8뉴스] 이원택 "삭감 예산안 재처리...탄핵 없이 증액 없어"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이 내일 민주당 단독으로 삭감 예산안을 다시 처리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삭감안을 통과시켜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를 운영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또, 탄핵 없이 증액은 없을 거라며 국정을 위해서는 내년도 예산안을 조기에 처리하는 게 맞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원택 위원장은 여당과 예산안을 협상하려는 사이 계엄 사태가 발생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비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09
-
-
-
-
[JTV 8뉴스] 참여 기업 0곳... 관리도 예술섬 '터덕'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리도 예술섬 조성 사업이 터덕거리고 있습니다. 민간사업자를 찾기 위한 공모에 참여 의사를 밝힌 기업이 한 곳도 나타나지 않은 건데요. 체류형 관광 거점을 만들겠다는 군산시의 계획이 장기간 표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육지로 연결된 군산 장자도에서 뱃길로 5분, 아름다운 해안 절벽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관리도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트랜스] 군산시는 관리도를 케이블카로 연결하고 섬 안에 호텔과 리조트, 미술관과 해양레저시설 등을 짓는 예술섬 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최근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했는데 참가 의향을 밝힌 업체가 단 한곳도 없었습니다. [군산시 관계자(음성 변조) : 사업계획서를 바로 받는 게 아니고, 들어올 회사들, 참가할 의향이 있으면 한번 들어와 봐라. (사업계획서 제출) 기간을 또 별도로 주려고 했는데 참가 의향 자체가 안 들어온거죠.] 3천억 원 이상의 투자를 제안한 민간사업자에게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같은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었지만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은 겁니다. [김영자/군산시의원 : 민간사업자의 참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예술섬 개발 콘셉트에 조화로운 수익 모델 창출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군산시는 기존 공모 제안서를 보완해 재공모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지만 얼어붙은 건설 경기 탓에 참여 기업이 나올지는 불투명합니다. [하원호 기자 : 관리도를 관광객들이 머물다가는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군산시의 계획이 첫발도 떼지 못한 채 장기간 표류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