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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통시장 활성화 논의... 13개 사업 추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상인 역량 강화 워크숍이 오늘 군산에서 열렸습니다. 워크숍에는 전국상인연합회와 도내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우수시장 사례를 발표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내년에 188억 원을 투입해 시설 현대화와 주차장 개선 등 1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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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긴박했던 국회...지방의회 일제히 상경 투쟁전북 국회의원들도 계엄 선포 직후 모두 국회로 들어가 계엄 해제 요구안에 표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은 경찰을 피해서 담을 넘었을 만큼 긴박했던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도내 지방의원들도 일제히 오늘 하루 의회 문을 닫고 상경 투쟁에 나섰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은 국회 정문 출입이 막히자 담 주변을 돌다가 담을 넘어 국회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이 막아섰지만 어렵게 따돌렸습니다. [이성윤/민주당 국회의원 : 경찰이 따라오면서 못 들어가게 막아요. 담을 못 넘게 그러면 우리가 사람이 막고 뛰어넘고 이렇게.] 역시 담을 넘은 민주당 정동영 의원은 의원들이 신속하게 모여 계엄 해제를 의결한 게 불행 중 다행이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정동영/민주당 국회의원 : 그렇게 신속하게 국회가 모여서 계엄령 해제 요구안을 가결할 줄 예측을 못했던 것 같아요.] 국회 정문이 막히기 전 일찌감치 국회로 들어간 이원택 의원은 민주주의의 큰 위기를 막았다고 자평했습니다. [이원택/민주당 국회의원 : 한국 민주주의의 큰 위기였고 그걸 또 국회가 잘 막아내서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 사건이었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빨리 탄핵하지 않으면 윤석열 대통령이 또 무슨 일을 벌일 지 모른다는 위기감도 나왔습니다. [안호영/민주당 국회의원 : 엄중하게 이 책임을 물어서... 무슨 짓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빨리 탄핵해서 책임을 물어야 되는 그런 상황이라고 봐요.] 계엄사령부 제1호 포고령에 따라 한때 정치활동이 금지됐던 지방의회들도 일제히 상경투쟁에 나섰습니다. 내년도 자치단체 예산심의 등 산적한 현안을 하루 미루고 서울에서 열린 비상시국대회에 동참했습니다. [서난이/전북자치도의회 대변인 : 명백한 위법행위고 이렇게 갑작스러운 계엄 명령으로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는 게 과연 대통령으로서 맞는 지 너무 의문스럽고.] 계엄 선포를 비판하는 지역 정치권의 성명도 잇따랐습니다. [정도상/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권의 반헌법적 독재적 행태를 끝장내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할 것이다.] 갑작스런 비상 계엄 소동은 막을 내렸지만 정치권은 더 큰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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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밤중 계엄 소동에 충격, 분노 이어져전격적인 계엄 선포에 국민들도 밤사이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계엄은 6시간 만에 해제됐지만, 놀란 가슴은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반응, 김민지 기자가 담았습니다. 지난밤 갑작스레 선포된 비상 계엄, 6시간 만에 해제됐지만, 시민들은 놀란 가슴을 좀처럼 진정하지 못합니다. [김재순 이게 무슨 상황인가. 이제 지금 5공화국 시국도 아니고 너무 놀라서 지금도 진정이 다 안 된 상태예요.] 영화에서만 보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생각에 밤을 지새우기도 했습니다. [이소희, 노하나 내일 (학교에) 나갈 수 있는 건지, 이런 게 너무 무서워서 찾아보고. '서울의봄' 영화 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랬어요. ] 비상계엄을 내릴 만한 상황이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고승환 [계엄령을 내릴만 한 이유였는지, 그게 납득이 안 되어서. 그래서 3시간 만에 끝난 게 아닌가 (생각했어요.)] 권순남 [(비상계엄은) 진짜 비상시에 하는건데 왜 저러지? 나라 경제가 어떻게 될까 그런 걱정을 했죠…] 분노의 목소리도 잇따랐습니다. [송안젤라/이경덕 아니 지금 이게 말이 되냐고 계엄령이. 광주가 생각났어. 광주 민주화 운동. 머리가 아프고 막 화가 나고. 우리나라가 왜 이렇게 됐대?] {화면전환} [정순님 있어서도 안될 일이 일어났잖아요. 갑자기 생긴 일이라 아무런 일도 없는 상황에서 지금 벌어진 거잖아요.]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양민석 비상 용품 사놔야 되냐 막 이런 이야기도 하고 와이프랑. 헬기 띄우고 했다고 그러는데 (대통령이 책임을 지고) 내려와야 할 것 같아요.] 여섯 시간 만에 일단락된 비상 계엄, 하지만 그 여파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민집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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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1~4도...모레 동부지역 1cm 눈오늘 한낮 기온은 6.8도에서 9.5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4도, 낮 기온은 6에서 11도가 예상됩니다. 모레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동부지역에는 1cm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도로에 살얼음이 낄 수 있기 때문에 운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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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벽 자치단체 청사 일제히 폐쇄정부가 비상계엄을 전격 선포한 뒤 전북자치도를 비롯한 자치단체들의 상황도 긴박하게 돌아갔습니다. 심야에 공무원들이 비상 소집됐고, 자치단체 청사들이 일제히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국회가 비상계엄 무효를 선포할 때까지 긴박했던 155분. 국회와 지방의회 등 일체의 정치 활동을 금지하고, 위반 시 영장 없이 체포할 수 있는 계엄 포고령 1호까지 발표되며 긴장감이 극에 달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한밤중에 실국장들을 긴급 소집하면서 직원의 3분의 1 가량인 6백여 명이 출근해 비상사태에 대비했습니다. 행안부 지침에 따라 오후 11시 20분부터 3시간 동안은 도청사와 함께 도내 시군청사들이 모두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대한민국 역사에 큰 오점을 남겼다며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공무원들에게는 당분간 긴장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관영 / 도지사 : 행정의 최일선에서 도민들의 삶을 책임지고 있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에 따라 공익을 최우선으로 해서 일 처리를 해야 합니다.] 도내에서도 군과 경찰이 대외 활동에 나설지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관련 조치는 없었습니다. 육군 35사단이 한때 지역 계엄사령부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경찰청도 직원들이 1시간 안에 출근할 수 있도록 가장 낮은 단계의 비상조치만 발령했다가 철회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 정치권과 중앙 부처를 예의주시하는 한편 기업현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윤동욱 /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 : 기업체들 동향이라든지 특히 수출입 관련된 내용들을 좀 잘 파악을 해서 애로사항이 발견되면 바로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황당했던 계엄 소동은 막을 내렸지만 가뜩이나 고통받는 민생과 지역경제에 주름살을 더하진 않을지 우려됩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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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독재타도 민주사수'..."윤석열 물러나라"갑작스런 계엄 선포에서 여섯 시간 만에 계엄 해제가 선언되기까지. 심야에 벌어진 충격적인 계엄 파문에 가슴을 졸이며 밤잠을 설친 국민들이 적지 않습니다. 날이 밝자 일부 시민들은 거리로 나서 계엄령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고, 이 시각 현재 다시 촛불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 각계의 비판성명도 종일 이어졌습니다. 먼저, 최유선 기자입니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가 오후 5시부터 벌이고 있는 촛불집회 현장. 도내 시민사회단체 구성원은 물론 간밤의 계엄소동에 놀란 시민들도 퇴근 후 하나둘씩 합류했습니다. 이들은 계엄 선포가 불법적이었다며 입을 모아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sync: 대통령 자격없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퇴진하라! 퇴진하라!] 시민사회단체들은 오전에도 전주 충경로 사거리에서 집회를 갖고 대통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석환 /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두말 더 할 필요 없습니다. 윤석열을 당장 파면하고 이 땅의 진정한 민주주의를 세우는 일만 남았습니다. ] 이들은 위헌적인 계엄령 선포는 분명한 탄핵사유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민경 /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우리가 국회 앞에서 촛불을 들고 횃불을 든 그 귀하디귀한 땅에서 어떻게 계엄령 군홧발을 내딛게 할 수 있습니까? 하루빨리 끌어내십시다. 더 이상 지켜볼 수도 없습니다.] 오전 9시에 시작된 집회는 국민의힘 당사와 중앙시장까지 행진하며 1시간 30분가량 이어졌습니다. 정권을 비판하는 주요 기관단체의 성명도 이어졌습니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위헌적인 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자격이 없다며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면 국민적 힘을 모아 탄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북변호사회와 민변은 민주주의로 구성된 국회를 반국가세력으로 보는 것이야 말로 반민주주의이자, 국헌을 문란하게 하는 것으로 내란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자치도의사회와 전교조도 잇따라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내일과 모레도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관련집회와 기자회견이 줄줄이 예고되는 등 계엄파문을 둘러싼 파장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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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횡단보도 건너던 노인 2명, 차에 치여 다쳐오늘 오후 2시 15분쯤 군산시 조촌동의 한 도로에서 1톤 화물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노인 2명을 잇따라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노인들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좌회전을 하던 70대 남성 운전자가 보행자들을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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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늘봄지원실장... 중견 교사 '공백' 우려전북교육청이 올해 도입된 늘봄학교를 관리할 늘봄지원실장으로 100명가량의 교사를 선발했습니다. 교육 경력이 7년 이상 된 교사들이 대거 빠져나가면서 학교 현장에서 우려가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전북교육청은 7년 이상의 교육 경력을 가진 교사 가운데 늘봄지원실장으로 101명을 선발했습니다. 300명에 가까운 지원자가 몰려 경쟁률은 2.8대 1을 기록했습니다. 늘봄지원실장은 2년간 늘봄 학교의 업무를 총괄하게 됩니다. 장학사와 같은 대우를 받게 되는데 무엇보다 승진 가산점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음성변조): 승진 가산점을 많이 줘가지고 그래서 승진하시려는 분들이 이제 지원을 많이 해서 이번에 경쟁률이 높았던 걸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학교에서는 걱정이 앞섭니다. 중견 교사들이 빠져나가면 저연차 교사에게 보직을 맡겨야 되기 때문에 학교 운영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것입니다. [00초등학교 교장 (음성변조): 주도적으로 이끌고 갈 선생님들이 다 빠져나가면 그 자리를 이제 저경력인 선생님들로 채워야 하는데 업무 분장에도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전북교육청은 신규 교사를 채용해서 빈자리를 메우겠다는 방침이지만 수업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송욱진/전교조 전북지부장: 중견 선생님들이 한창 교육 활동에 매진할 경력이거든요.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력이 많이 좀 떨어지게 될 수 있는 상황들이 우려됩니다.] 전북교육청은 101명의 늘봄지원실장을 내년 3월부터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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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차 이전' 또 연기..."갈등 부추기고 희망고문"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2차 공공기관 이전이 또 미뤄졌습니다. 관련 용역 기간이 내년 후반기로 연장됐기 때문인데, 현 정부에서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지역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희망고문만 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2차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던 정부. 지난해 7월 이전계획을 내놓기로 했지만 경쟁 과열을 이유로 연기했습니다. [원희룡/국토교통부 장관(지난해 7월) : 뚜껑을 열면 갈등이 전방위적으로 열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갈등 관리를 어떻게 해나갈 건지에 대해서...]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이 지역 특성에 맞는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기대감은 다시 커졌습니다. [윤석열/대통령(지난 6월) : 그 지역의 어떤 특성, 산업경제적 특성에 맞춰서 저희들이 맞춤형으로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해야 한다는...] 예정대로라면 지난달 말 1차 이전 성과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서 본격적인 이전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연구용역 기간이 내년 10월로 연장되면서 이전 논의도 그 이후로 또 다시 미뤄졌습니다. 전국의 자치단체들은 물론 한국투자공사 등 54개 기관의 유치를 희망하는 전북자치도도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종훈/전북자치도 정책기획관 : 각 기관을 다니면서 유치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정부 방침이 없다 보니까 저희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기에는 좀 한계가 있다.] 윤석열 정부의 임기가 이미 반환점을 돌았고, 지방선거까지 다가오면서 이전을 추진하기 어렵게 됐다는 게 중론입니다. 결국 정부가 경쟁을 부추기면서 지역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희망고문만 한 셈입니다. 전국의 시민사회단체들도 성명서를 내고 공공기관 이전의 신속 추진을 촉구하는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대학 교수 : 정책의 연속성과 신뢰성에 큰 지장과 타격을 초래했다고 보여지고요. 이는 향후에 정부의 여러 정책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신뢰도 저하라는 문제를.] 정부가 줄기차게 내세운 지방시대가 단순한 말잔치에 그쳐가고 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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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통시장 화재 대비 지능형 출동시스템 도입전통시장 화재에 대비해 신고 지점을 정확하게 안내하는 '지능형 출동시스템'이 구축됩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본부와 오늘 업무협약을 맺고, 복잡하고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내부를 전자지도로 만들어 신고 지점에 최단 경로로 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또 시장 상인들이 주도하는 자율소방대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방교육과 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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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일반산단, 288억 투입 '미래형 산단' 전환조성된 지 50년이 넘은 전주 일반산업단지가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 탈바꿈합니다. 전주시는 전주 제1, 2 일반산업단지를 생산성은 높고 에너지 소비가 적은 미래형 산단으로 바꾸기 위해, 내년부터 2027년까지 288억 원을 투입해 통합 관제센터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에너지 플랫폼 등을 구축하는 사업들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제1,2 산업단지는 올해 정부의 스마트 그린 산단 조성사업에 선정됐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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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첨단벤처단지 놓고 캠틱-전주시 갈등 심화전주첨단벤처단지 위탁업체 선정에서 탈락한 캠틱종합기술원과 전주시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캠틱종합기술원은 지난해까지 적용됐던 정량 평가가 빠진채 정성 평가로만 진행돼 객관적 심사가 이뤄지지 않았고, 이해 당사자인 전주시 담당부서 공무원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중립성이 훼손됐다며, 전주시가 재심사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캠틱 측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 법률 자문을 받은 결과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재심사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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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4~2도... 새벽부터 1cm 눈오늘 완주의 낮 기온은 8.3도, 무주가 6.6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 낮았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한낮 기온은 4에서 8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눈과 비가 예보돼있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5mm이고 1cm 안팎의 눈도 내리겠습니다. 출근시간대에는 도로가 얼어붙을 수 있어 운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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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전북문광재단 사태에 도 역할 주문전북자치도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예결위에서도 전북문화관광재단 문제가 집중 거론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예결위 오은미 의원은 재단 운영에 대한 문제로 문화예술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도가 제대로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정린 의원도 재단 운영과 관련해 전북자치도의 지도 감독 소홀을 지적하고 책임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북문화관광재단 예산은 상임위에서 41%나 삭감된 가운데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살아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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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동학 접주의 증언 100년 만에 공개동학 접주로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하고, 3.1운동을 주도했던 임실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병춘 선생의 구술 자료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전봉준 장군과 교주 최시형의 행적 등이 상세하게 기술돼 있어서 동학농민혁명사의 공백을 메우는 중요한 사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동학농민혁명 당시 접주로 활동했던 풍암 이병춘 선생. 일제강점기에는 천도교의 고위 지도자로 전북지역의 3.1운동을 주도했고, 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전달한 독립 유공자입니다. [이길호/이병춘 선생 손자 : 일본 쪽에서 봤을 때는 천도교 건축공사를 한다고 하고, 일부는 거기에 쓰이면서 나머지 대부분의 자금들은 임시정부 독립 자금으로 쓰이는 데 일조를 하신 걸로...] 186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 풍암 선생의 일대기를 기록한 이풍암공실행록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112페이지 분량의 책자에는 교조신원운동이 활발했던 1893년, 전봉준 장군의 활동을 비롯해 교주 최시형의 행적 등이 상세하게 기록돼 있습니다. [이병규/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조사연구부장 : 1차 봉기 과정에서도 남접의 동학농민군과 북접의 최시형이 어떻게 연결 고리를 가지고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새롭게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자료가 갖고 있는 의미가 있다.]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했던 접주가 직접 남긴 구술 자료라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자료 번역과 후속 연구 등을 진행할 계획인데, 동학혁명사의 빈 퍼즐이 얼마나 맞춰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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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군 벼 건조 창고 불... 6천8백만 원 피해오늘 새벽 0시 20분쯤 부안군 주산면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벼를 말리기 위해 사용하던 창고 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6천 8백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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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호봉제 개선"...아동센터 노동자 천막농성 돌입도내 지역아동센터 노동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전국돌봄서비스노동조합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노동자들이 전국 꼴찌 수준의 호봉제를 적용받고, 터무니 없이 적은 수당을 받고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도의회 앞에서 천막 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북도의회에서 예산 심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12일까지 농성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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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시민사회단체, 주말 정권 퇴진 총궐기 참가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북지역 60여 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전북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권이 국민의 어려움은 외면한 채 시민들을 탄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국정농단의 핵심 고리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을 거부하는 등 국정을 마비시키고 있다며, 이번 주말 서울에서 열리는 정권 퇴진 총궐기에 참가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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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대광법 심사 또 연기돼...오는 17일 재심사대도시권 광역교통망 특별법안에 대한 국회 상임위의 심사가 다시 미뤄졌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오늘 열린 국회 국토위 법안소위에서 국토부가 기재부와 협의해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2주간의 시간을 더 달라고 요구하면서 심사가 다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법안소위 재심사는 오는 17일로 예정된 가운데, 법안소위를 통과하면 오는 19일 전체회의로 넘어가게 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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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체육회, 2036 올림픽 유치 건의문 전달전북자치도체육회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건의문을 대한체육회에 전달했습니다. 전북체육회는 건의문에서 수도권에 집중된 경제력과 인프라를 분산해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전북에 올림픽이 유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영호남은 물론, 충남과 힘을 모으겠다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전북과 서울이 2036 올림픽 유치 신청서를 낸 가운데, 대한체육회는 내년 2월 국내 후보 도시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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