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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방본부, 응급 이송체계 참여 병원 확대전북도소방본부가 다음 주(7일)부터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 참여 병원을 기존 24곳에서 32곳으로 늘립니다.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는 구급 대원이 입력한 환자 정보를 여러 병원에 동시에 전송해 이송 병원을 신속하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소방본부는 시스템 도입으로 올 상반기 환자의 이송 시간이 평균 41초 단축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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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년 2개월 만에 만났다...8대 현안 건의전북자치도와 민주노총이 노동 환경과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 등 도내 노동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핵심 사안을 담은 8가지 요구안을 도에 전달했는데요. 양측이 1년 2개월 만에 마주 앉으면서 일터에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노동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북자치도와 민주노총이 마주한 자리. 김관영 지사는 노동자들의 안전 문제를 언급하며 노동계와의 협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 김관영 / 도지사 : 노동계와 우리 행정이 긴밀하게 같이 의논하고 소통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민주노총도 이번 만남이 노동특별자치도의 명성을 만드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정기적인 노정 협의를 제안했습니다. [ 이민경 /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 현실에 반영될 수 있는 정책부터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정말로 알차게 채워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자리이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 CG> 민주노총은 이어진 비공개 간담회에서 김 지사에게 노동 전담 부서 확대와 산재 사망사고를 막기 위한 예산 확대 등 4가지 정책 요구안을 전달했습니다. 또 지역 건설 노동자 우선 고용과 돌봄 노동자 처우 개선 등 산별 노조의 요구안 4가지도 제시했습니다. // 이어 오는 10월까지 이 8가지 사안의 최종 합의안을 도출하고 내년 예산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C.G> 김관영 지사는 예산에 어려움이 있지만, 요구안을 최대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민주노총은 또, 지난해 폭발 사고로 5명의 사상자를 낸 전주 리싸이클링타운과 19살 청년 노동자가 숨진 전주페이퍼를 찾아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도지사와 민주노총의 이번 만남은 지난해 5월 이후 1년 2개월 만에 이뤄졌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양측이 산적한 노동 현안을 해결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해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취임 이후 기업 유치를 위해 줄곧 원만한 노사관계를 강조해온 김지사의 의중도 작용한 걸로 보입니다. 전북자치도와 민주노총의 이번 만남이 전북을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로 만드는 또다른 출발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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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최근 3년간 수난 사고 43%, 7~8월 발생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수난 사고의 43%가 7월과 8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수난 사고의 20%는 바다, 19%는 하천에서 발생했습니다. 소방본부는 물놀이를 할 때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금지구역이나 위험지역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당부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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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달 평균 기온 23도...역대 6월 중 최고지난달 전북의 평균 기온이 23도로 집계돼, 6월 기온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지난달 전북의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1.4도 높았고, 가장 더웠던 2013년의 22.8도를 넘어 기상관측망을 대폭 확충한 1973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19일에는 전주와 군산, 고창 등 도내 8개 지역에서 열대야가 관측돼, 역대 가장 이른 열대야로 기록됐습니다. 기상지청은 남동쪽에 발달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서풍이 자주 불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날이 많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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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탱크로리 논으로 전도...유출 피해 없어오늘 오전 10시 15분쯤 김제시 봉남면의 한 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부근의 논으로 전도됐습니다. 당시 탱크로리는 비어 있었고 이 사고로 70대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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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오차 범위 5cm...초정밀 농업용 드론 개발요즘 농촌에선 사람 대신 드론이 농약을 뿌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직접 조종하지 않고도, 첨단 GPS 기술을 활용해 획기적으로 오차 범위를 줄인 초정밀 드론이 개발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논밭에 농약을 뿌릴 때 농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광역 방제기입니다. 넓은 면적에 농약을 뿌릴 수 있지만 고르게 살포하기가 쉽지 않고, 부근의 논밭으로 약제가 날아가 피해를 준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규탁/김제시 만경읍 : 광역 방제기 같은 경우에는 농약이 인근 농가로 날아가기 때문에 민원 발생이 있고...] 국내 드론 업체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드론입니다. 논밭의 지번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방제 범위와 비행경로를 설정합니다. 오차 범위가 5cm에 불과합니다. [정선웅/드론개발업체 대표 : 방제를 오차 없이 할 수 있어야 정확한 약 양을 정확한 위치에 약을 뿌릴 수 있게 됩니다. 저희는 이제 RTK(초정밀 GPS) 기술을 갖고 와서 약을 정확한 위치에 살포할 수 있기 때문에...] 드론에 장착된 특수 카메라는 작물의 생육 상태를 파악해 비료나 농약을 어느 곳에 더 뿌리고, 덜 뿌릴지 스스로 결정합니다. 나무나 전신주 같은 농경지 주변의 장애물은 물론, 높낮이를 파악해 스스로 피해 가는 드론도 상용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신효정/한국농업기술진흥원 책임연구원 : 현재 기술에서 더 진화된, 등고선을 활용하거나 회피 기능을 더 추가하는 다양한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고...] 국내 농업용 드론의 시장 규모는 해마다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중국산 드론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다양한 기능을 갖춘 자율비행 드론을 개발해 국산 농업용 드론의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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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등록 반려견 단속'...최대 60만 원 과태료이달 한 달 동안 미등록 반려견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뤄집니다. 전북자치도는 생후 2개월이 넘은 반려견의 등록 여부와 인식표 부착을 비롯해 배설물 미수거 행위 등을 단속합니다. 위반하면 동물보호법에 따라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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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해경, 장기 계류 선박 23척 점검군산해경이 해양 오염 사고를 막기 위해 장기간 방치된 선박 23척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해경은 신치항에 기울어진 채 계류된 선박을 점검해 배 내부에 고여 있는 폐수 2.5톤을 수거했습니다. 또, 군산내항에서는 빗물이 고여 기울어 있는 36톤 급 선박을 발견해 선주에게 통보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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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전주시, 교육정책포럼 개최전북자치도교육청이 전주시와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교육정책포럼을 열었습니다. 교육 전문가를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형 교육 생태계 구축과 지역 인재 정착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나온 주요 제안을 교육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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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장인의 삶, 무대에 오르다전주 부채의 명가, 아중리 가재미 마을에서 태어나 한평생 합죽선을 만들어온 장인이 있습니다. 소리와 영상, 시연이 어우러진 무대 위 전주 부채 장인의 삶이 펼쳐집니다. 문화 향, 최유선 기자입니다. 투박한 손마디마다 감긴 붕대. 손때 묻은 칼자루를 쥐고 대나무 살을 정성껏 깎아냅니다. 김동식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보유자의 합죽선 인생은 열네 살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어려운 형편에 양봉, 목공 등 이 일 저 일을 전전하다 아버지의 권유로 부채를 만들던 외가를 찾아갔습니다. [김동식 /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보유자: 밥을 먹여주고 일을 시켰어요. 그래서 잠도 재워주기 때문에 거기 가게 된 거죠.] 그의 외조부는 고종 황제에게 합죽선을 진상했던 전주의 대표 장인 라학천 선생. 그의 손기술을 이어받은 김 보유자는 전통 합죽선 제작 기술을 갈고닦으며 2015년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보유자로 지정됐습니다. [sync: 이때 마침 외갓집은 옆마을에 모여 살며 부챗일을 하시는데 밥 먹여주고 재워줄 테니] 장인의 파란만장한 삶이 예술과 만나 무대에 오릅니다. 합죽선을 만들어온 70년의 세월을 다큐멘터리 영상과 소리꾼의 소리로 풀어냈습니다. 이어지는 장인의 시연은 이 공연의 백미로 꼽힙니다. [설지희 / 공연 기획자: 장인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없습니다. 이 공연의 핵심은 장인의 삶과 기술을 직접 내 눈앞에서 볼 수 있다.] 지역과 사람, 예술이 만나 어우러진 90분의 무대를 통해 장인의 삶이 입체적으로 펼쳐집니다. 83살의 나이에도 유럽과 일본을 오가며 작품 전시를 넘어 제작 과정을 시연하는 김동식 보유자. 그의 목표는 단 하나입니다. [김동식 / 국가무형유산 선자장 보유자: 부채는 좀 취약 종목이고 좀 어렵습니다. 생활하기가. 제가 이 합죽선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가지고 전주 부채가 유명하다는 것을...]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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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김제 지평선 2산단·익산 제3산단 본격 추진김제 지평선 제2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가 두 산업단지의 사업 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김제시 상동동 일원에 오는 2028년까지 2천억 원이 투입돼 지평선 제2산업단지가 조성됩니다. 또, 익산시 삼기면에 있는 제3일반산단에 대해서는 내년까지 490억 원을 들여 27만 제곱미터 규모의 확장 공사를 추진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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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작업 안전 문화 한마음 대회 열려안전한 농작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한마음 대회가 오늘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생활개선 전북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한 오늘 행사에는 도내 생활개선회원 등 6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대회에서는 농작업 현장의 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비롯해 축하 공연과 우수 회원 시상식 등이 진행됐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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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담배 회사 법적·사회적 책임 촉구담배 회사의 법적.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전북자치도의회 강동화 의원은 담배는 중독성과 위해성이 강화된 제조물로 흡연자뿐만 아니라 비흡연자에게도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담배 제조물 피해구제 특별법 제정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건강부담금제를 도입해 담배로 인한 치료 비용을 제조사가 부담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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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해경,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해경이 도내 해안에 주의보를 발령하고 순찰을 강화합니다. 부안 해양경찰서는 다음 달까지 부안과 고창 일원에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해안과 해수욕장에 대한 현장 점검과 순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물놀이철 부안과 고창에서는 세 건의 물놀이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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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처우 개선 촉구...16일 '돌봄 멈춤' 선언민주노총 공공연대 노동조합이 돌봄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촉구하며 오는 16일 '하루 돌봄 멈춤'을 선언했습니다. 공공연대 노동조합은 오늘 전북자치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 서비스가 대부분 민간에 위탁돼 이윤 추구의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돌봄의 국가 책임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돌봄 노동자는 필수경비도 지원받지 못하는 등 저임금과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오는 16일 하루 돌봄 서비스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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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만 9천 마리 폐사... 축산농가 '비상'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에 가축들도 맥을 못 추고 있습니다. 지난 1주일 사이에만 도내에서 2만 9천 마리가 폐사했는데요 올해는 장마도 일찍 끝나 무더위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축산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2천여 마리의 돼지를 키우는 한 농가. 돼지들이 숨을 헐떡이며 축 늘어져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가마솥 더위에 사료도 제대로 먹지 않아 농가의 걱정이 큽니다. [조동선 / 양돈 농가: 너무 덥다 보니까 밥을 안 먹어요. 더운 데 있다가 막사 들어가 보면 아무리 옆에 가서 막 사람이 두드려도 일어나지를 않아요.] 환풍기를 밤낮없이 돌리고 물을 뿌려 조금이라도 체온을 낮춰주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물을 뿌려주더라도 입으로 체온을 조절하는 돼지들이 높은 습도에 취약해 하루 가장 더울 때 두세 번 정도 뿌려주는 게 전부입니다.] 불볕더위에 소들도 힘들긴 마찬가지입니다. 한낮에는 사료를 잘 먹지 않아 새벽과 저녁 시간에 사료를 줍니다. 냉방 설비를 더 설치하고 싶지만 농가들의 형편은 여의치 않습니다. [정다운 / 한우 농가: 솟값이 사상 최저점에 있기 때문에 농가들이 지금 수익이 매우 나빠졌고요. 이로 인해서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지 매우 고민이 많습니다.] // (CG IN) 지난해 전북에서는 폭염으로 28만 6천 마리의 가축 피해가 발생해 전국의 18.4%를 차지했습니다. 또, 최근 5년간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는 140만 7천여 마리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올해는 가축 폐사가 지난해보다 25일가량 빨라 (OUT)// 오늘 기준으로 닭과 돼지 등 2만 9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24억 원을 들여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와 냉방 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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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특보 7일째... 내일 낮 최고 34도도내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7일째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정읍이 33.2도, 전주 32.5도, 군산이 30도를 기록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아침 기온이 21도에서 25도, 최고 기온은 31도에서 34도가 예상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밤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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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가정법원 청신호..법원행정처 "적극 검토"전북 법조계의 숙원이었던 전주가정법원 설치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전북지방변호사회의 김정호 전주가정법원 설치특위 위원장은 법원행정처가 최근 면담한 이성윤 의원에게 전주가정법원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전국 시도 중 가정법원이 없는 곳은 전북과 충북, 강원, 제주 등 4곳 뿐입니다. 전북지방변호사회는 국회 법사위에서 이춘석 위원장과 이성윤 의원이 지원하고 있어, 가정법원 설치가 조만간 가시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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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역 복합개발'...'희망 고문' 끝날까?익산시는 10여 년 전부터 익산역에 환승센터를 만들고, 업무와 상업 시설 등을 짓는 복합 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민간사업자가 발을 빼면서 사업은 진척을 보지 못했는데요. 최근 대광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대통령 공약사업에 포함되면서 사업 추진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이 만나는 익산역은 연간 6백80만 명이 이용하는 호남의 관문역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지만 머물고 갈만한 시설이 없다 보니 주변 상권은 쇠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 : 이 때문에 익산시는 지난 2010년부터 익산역에 환승센터를 비롯해 업무와 쇼핑, 주거시설을 짓는 복합 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하지만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던 대기업이 건설 경기 침체로 발을 뺐고, 익산역 개발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 공모에서도 탈락하면서 사업 추진의 동력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임문택/익산시 도시전략사업과장 : 민간사업자의 참여가 처음에는 있었지만 경기 악화로 인해가지고 사업을 포기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은 선거 때마다 단골 공약으로 제시돼 왔지만 15년이 지나도록 아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대광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공약한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40:48- [정헌율/익산시장 : (이재명 대통령) 공약에 들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또 전라선 직선화, 고속화 사업이 5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이 되어서 사업이 시작됩니다. 거기에다 얹히면 복합환승센터도 수월하게 하지 않겠는가...] 익산시는 이와 함께, 현재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익산역 확장사업에 환승센터를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희망고문에 그쳤던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구축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새 정부의 의지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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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일자리 협의체 첫 회의... 정책 논의지역의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가 본격적인 정책 방향 모색에 나섰습니다.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주상의 등 24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오늘 첫 회의를 열고, 고용 환경 변화와 청년 유출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 협의체를 통해 도출된 일자리 대응 전략을 구체화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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