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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얼굴 없는 삼계 천사' 4억 원 기부임실군 삼계면의 '얼굴 없는 천사'가 5년째 선행을 베풀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전북대 지역산업학과에 입학하는 남원시민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합니다. 시군 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임실군 삼계면의 '얼굴 없는 천사'가 4억 1,06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부모의 고향이 삼계면으로 알려진 얼굴 없는 삼계천사는 지난 2021년부터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20억 9,100만 원을 맡겨왔습니다. [ 송기찬 / 임실군 주민복지과장 : 큰 금액을 기탁해 주신 기부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전달하겠습니다. ] 남원시가 전북대 지역산업학과의 신입생과 편입생으로 입학하는 시민들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합니다. 지역산업학과에는 목칠공예와 화장품 뷰티 등 2개 전공이 개설돼 있으며 남원시는 1학기 등록금 120만 원 가운데 6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최정애 / 남원시 인재양성팀장 : 지역 특화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해 남원에서 새롭게 정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장수군이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위해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을 추진합니다. 장수군은 연말까지 98억 원을 들여 장수읍과 계북면, 번암면 등의 11개 마을에 LPG 저장탱크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무주군과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청소년 60여 명이 오는 17일까지 무주에서 교류의 시간을 갖습니다. 청소년들은 무주 반디랜드와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별자리 관측과 스키, 목재체험 등을 하며 추억을 쌓을 예정입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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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덕유산 곤돌라 또 멈춰... 25분 뒤 운행 재개지난 9일 50여 분 동안 곤돌라가 멈춰 섰던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오늘 또 곤돌라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오늘 오후 2시쯤 곤돌라 운행 과정에서 안전 경고음이 울려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5분가량 곤돌라 운행을 중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리조트 측은 곤돌라 레일에서 발견된 이물질을 제거하고 25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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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물가 잡고 소비 촉진'...민생안정 추진이처럼 내수 경기가 위축되면서 전북자치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안정 대책을 내놨습니다. 명절 성수품과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하면서 최대한 소비를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데요 또,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고물가와 고금리, 고환율에 소비 위축으로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더욱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이 같은 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을 내놨습니다. (CG IN) 우선, 설 명절 성수품인 농축수산물 16가지의 가격을 집중 관리하고, 각 시.군에 공공요금 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신용카드 금액의 소득공제율을 2배로 올리고, 온누리상품권의 구매 한도와 할인율도 확대합니다. (CG OUT) [최병관/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 : 할인율 또한 고창 같은 경우는 최대 20%까지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확대를 해서 명절 기간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CG IN) 또,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현금이나 물품을 전달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는 긴급경영안정자금 1,35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중교통 확충과 도로 정비, 의료 서비스 등 각종 편의 지원과 안전대응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CG OUT) [최병관/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 : 임금 체불 실태 점검을 통해서 위법 상황이 발견될 경우 시정 조치하는 등 명절 기간 체불 청산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전북자치도는 설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도 지난해보다 35곳 많은 410곳으로 확대해서 차질 없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JTV 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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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외국인 유치...'인구 절벽' 해법 될까학업이나 취업을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소 제조업체가 많은 군산에는 전체 인구의 5%가 외국인인데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외국인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군산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베트남 출신 유학생 팜 티 트랑 씨.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군산에 있는 기업에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팜 티 트랑 씨의 권유로 베트남에 있던 여동생과 형부도 군산으로 삶의 터전을 옮겨 학교와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팜 티 트랑/취업 준비생 : 저희는 군산을 좋아해요. 6년 동안 살아보니까 저는 군산이랑 잘 어울리고 계속 여기 거주하고 싶습니다.] [CG IN] 군산의 외국인 주민은 1만3천3백여 명. 군산시 인구의 5%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주민의 64%는 2, 30대 청년층입니다. [CG OUT] 저출생 고령화로 인구 절벽에 맞닥뜨린 지역들이 외국인 유치에 공을 들이는 이유입니다. [이헌현/군산시 인구대응담당관 :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요. 앞으로 저희 시에서는 우리 지역에 체류 중인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트랜스) 지난해 외국인 전담부서를 신설한 군산시는 올해는 한국어와 문화를 가르치는 외국인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장기 체류가 가능한 숙련기능인력과 지역 특화 비자를 받은 외국인에게는 30만 원을 지급합니다. 대학의 유학생 유치 활동을 지원하고, 졸업 후에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도 알선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결혼 이민자 중심이었던 자치단체 외국인 정책의 무게 추가 인구 감소의 위기 속에 유학생과 산업 인력 쪽으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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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탄소국가산단에 7개 기업 투자협약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에 기업들의 투자협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와 전주시는 오늘 전주시청에서 드론 개발과 바이오 분야 등의 7개 기업과 탄소 국가산단 투자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들 기업은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인 탄소산단에 모두 610억 원을 투자하고 130여 명을 고용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탄소산단에 입주를 약속한 기업은 모두 13곳으로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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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객사 앞 '시민 발언대'... 대통령 구속 촉구공공운수노조 전북본부와 전북녹색연합 등 도내 시민단체들이 전주객사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사법처리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민 발언대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시민참여 발언대를 마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구속과 이에 동조한 내란 세력의 처벌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시민발언대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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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6월 착공익산시가 '국립 호남권 청소년 디딤센터'를 오는 6월부터 함열읍에 짓습니다. 국립 청소년 디딤센터는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이나 우울,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치유하는 기숙형 시설입니다. 센터에서는 정신과 진료와 생활 보호, 대안 교육 등이 진행됩니다. 완공 목표는 오는 2027년입니다. 사업비는 모두 220억 원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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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난해 소비자 피해 15,000여 건...의류 최다지난해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 접수된 상담·피해 구제 건수는 1만 5천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의류·섬유제품 관련이 1천 9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여행, 숙박을 포함한 문화·오락 서비스 품목이 1천 3백여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온라인 거래 피해는 25.5%로 1년 전보다 5.3%p 늘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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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혁신파크 '하세월'... 실내체육관에 '발목'전북대가 3년 전에 정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사업에 선정됐지만 아직까지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사업 부지 가운데 절반이 넘는 전주실내체육관의 철거 문제에 발목이 잡혀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전북대는 지난 2022년 정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1단계로 2027년까지 510억 원을 지원받아 전주실내체육관과 전북대 유휴 부지에 기업 입주 공간과 문화시설 등을 갖춘 산학연 혁신 허브 공간을 조성합니다. 하지만 사업은 3년이 다 되도록 원점에 머물러 있습니다. 실내 체육관의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전주시가 새로 짓고 있는 체육관이 완공된 후인 2027년에나 철거가 가능하다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전주시 담당자 : 기본적으로 대체 시설이 준공돼야 철거가 가능하다라고 저희가 판단을 하고 있는 겁니다.] 다급해진 전북대는 실내 체육관을 제외한 나머지 부지에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하지만 국토부는 당초 계획대로 하지 않으면 취소 사유에 해당된다는 입장이어서 사업 변경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결국, 2027년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지만, 이럴 경우 공사비가 문제가 됩니다. 자재비와 인건비 등이 계속 늘어나 당초 240억 원의 사업비를 대기로 한 LH가 공사비 부담에 손을 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전북대 관계자 : 사업 자체가 중단되거나 무산이 된다라고 하면 그 510억이라는 이제 그 자금이 증발이 되는 거겠죠.] 1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지역 발전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이 실내체육관 철거 문제에 발목이 잡혀 계속 터덕거리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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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더 이상 못 버텨'... 지갑 닫자 폐업 속출얼어붙은 민생경제를 짚어보는 연속기획, 두 번째 순섭니다. 코로나 때부터 이어져왔던 경기 불황이 누적된데다 탄핵 정국으로 소비심리까지 잔뜩 위축되면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힘들게 버텨왔지만 탈출구를 찾지 못한 자영업자들의 폐업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각종 점포가 몰려 있는 전북도청 부근입니다. 목이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건물마다 임대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폐업을 결정한 자영업자는 코로나 시기보다도 힘들었다고 말합니다. 가게를 내놓은지 6개월이 넘도록 전화 한통 오지 않을 정도로 경기가 가라앉았습니다. [폐업 자영업자 (음성변조) : 보러 오는 사람도 아예 없고 실제 영업을 하겠다고, 사겠다고 하는 사람은 아예 없고 하나도 없었어요 1년 넘게. ] (CG) 2022년 전북의 폐업자 수는 2만 7천여 명, 엔데믹이 선언됐지만 2023년에 폐업자는 오히려 3만 1천여 명으로 늘었습니다. (CG) 이제나 저제나 경기 회복을 기대했지만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자 더 이상 버티지 못한 것입니다. [최진규/공인중개사 : (투자했던) 비용의 일부라도 회수해서 나가겠다는 기대 심리가 있었는데 이제는 뭐 여러 가지 시국도 그렇고 그런 기대 심리가 완전히 없기 때문에] (CG) 지난해 전북의 노란우산 폐업공제금 지급 금액은 42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0억 원이 증가했습니다.(CG)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 영업해온 상인들까지 문을 닫을 정도로 팍팍하다는 것입니다. [김진화/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팀장 : 자금을 긴급 지원하고 있으며, 폐업 시에는 노란우산 공제 등이나 폐업 사업장을 정리하는 이런 사업들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 전망지수도 기준치 100을 한참 밑도는 77로 나타나는 등 위축된 소비 심리가 살아날 가능성은 높지 않아서 자영업자들의 한숨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김민집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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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동영 의원 첫 공판..."일상적 정치 발언"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당 정동영 의원의 첫 공판이 오늘 전주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정 의원의 변호인 측은 나이를 속여 여론조사에 참여해달라고 했던 발언은 일상적인 정치 발언이었고 기자 회견장에서 이를 부인했던 것은 기자의 질문에 당황했기 때문이었다며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 혐의를 인정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재판을 지켜봐달라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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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올해 학교 8곳 폐교... 4년 뒤 2만 명 감소지난해 도내에서는 9곳의 학교가 문을 닫았는데요 올해도 8곳이 폐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4년 뒤에는 2만 명이 넘는 초등학생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학교 통폐합은 더욱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 초등학교의 전교생은 6명에 불과합니다. 지난 2년간 입학식을 열지 못했고 신입생이 언제 들어올지도 기약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주민들의 제안으로 인접한 2개 학교와 다음 달에 통폐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개교 90년 만입니다. [학교 관계자: 학생 수는 늘지는 않고 계속 고만고만 그 상태로 유지를 하고 있어서 (학부모님들은) 통폐합 관련해서 이미 생각을 좀 하고 계셨던 것 같아요.] 지난해 도내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9곳의 학교가 폐교한 데 이어 올해는 8곳의 초중학교가 문을 닫습니다. (CG) 군산이 4곳으로 가장 많고 임실 2곳, 고창과 김제 각각 1곳으로 모두 전교생이 10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 전북교육청은 폐교를 지역 주민과 미래 교육 수요에 대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최선자/전북자치도교육청 재무과장: 주민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공공시설 사업이라든가 계획이 있다고 하면 저희가 장기적으로 보는 거죠.] 올해 도내 초등학생은 지난해보다 7천 명 가까이 줄어든 7만 5천여 명, 3년 뒤에는 5만 명대로 주저앉을 것으로 추정되면서 학교 통폐합이 더 늘어날 수밖에 없어 최소한의 교육 기반마저 무너진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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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5사단 간부, 심폐소생술 생명 구해 '하트 세이버'육군 35보병사단 소속 최상윤 중령이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해 하트 세이버로 선정됐습니다. 최 중령은 지난달 22일, 충남 부여군의 한 운동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주민을 발견하고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이 주민은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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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윤석열 구속. 내란 전모 밝혀야"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오늘 경찰에 체포되자 대통령의 구속과 파면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랐습니다.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일제히 성명을 내고 국헌을 짓밟은 내란의 전모를 밝히고 공범들도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윤성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는 국헌을 유린한 내란의 전모를 규명하고 단죄하는 시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내란 일당에 대한 관용 없는 처벌이 우선이라며 내란으로 무너진 민생 경제를 회복하는 정국 정상화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의당 전북자치도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증거 인멸의 가능성이 매우 높고 내란죄와 같은 죄질이 나쁜 범죄를 저지른 만큼 당연히 구속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공범과 관련자들을 낱낱이 색출해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진보당 전북자치도당도 이제는 법의 시간이라며 내란의 전모를 철저히 밝히고 헌법재판소는 조속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해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체포는 시작일 뿐이라며 내란과 헌법 위반에 대한 죄를 단호하게 묻고 국민의힘은 위헌정당으로 정당 심판을 받아서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전북지부도 성명을 내고 망가진 국가 경제와 신인도를 회복하는 방법은 엄중한 법적 책임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을 촉구했습니다. JTV뉴스 정윤성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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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사이 눈 또는 비... 내일 아침 영하 8도오늘 전주의 낮 최고기온은 2.8도, 완주 2.6도 부안이 2.3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밤부터 군산과 부안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1cm 안팎의 눈 또는 1mm 미만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3도, 낮 기온은 3도에서 7도 사이가 예상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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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정 청탁.겁박' 파문...또 '물의'전북자치도의회의 한 의원이 공무원들에게 부적절한 사업 청탁을 하고 이를 위해 강압적으로 겁박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3선의 이 도의원은 오래 전부터 이같은 행태를 되풀이해왔고 문제가 커져 공개사과를 한 적도 있습니다. 해당 의원은 정당한 의정활동이라고 강변하고 있지만 도의회는 물론, 민주당 차원의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A 도의원이 전북자치도 공무원들을 자신의 사무실로 부른 건 지난달 20일. 그는 한 업체의 30억 원짜리 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하면 해마다 전기요금 4억 2천만 원을 아낄 수 있다며 설치를 요구했습니다. 공무원들은 황당했습니다. A 도의원은 그 자리에 업체 관계자를 버젓이 동석시킨 데다 수용하지 않으면 자신이 예결위원이 돼서 해당 부서의 예산을 삭감하고 각종 자료를 요구하겠다고까지 압박했기 때문입니다. CG/// 해당 공무원은 굳이 의원실에 불러서 업체 관계자까지 앞에 앉혀 놓고 얘기를 하라고 하는 것 자체가 굴욕적이었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 이 도의원은 전기요금을 아끼면 좋겠다고 생각해 제안만 했을 뿐이라며 강요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A 의원 : (전기요금이) 25%에서 30%가 절감이 되면 이것을 직원 복지비로 쓰면 좋겠다라고 이렇게 권유를 했던 것이지.] 전북자치도 공무원 노조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송상재/전북자치도 공무원노조위원장 : 이런 부당 행위는 아주 협박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요. 사실관계 확인 후에 부정청탁 행위가 확인될 시에 강력하게 대응하도록 하겠다.] A 도의원은 과거에도 전북자치도나 교육청에 특정업체의 물품 구입을 강하게 압박하고 수용되지 않으면 보복성 자료 요구를 하는 일을 되풀이해왔습니다. 지난 2019년에는 교육청에도 방진망 구입을 요구했다 문제가 커지자 뒤늦게 공개 사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말에는 인사 문제를 제기하며 전북문화관광재단 예산 87억 원을 삭감했다 반발이 거세지자 뒤늦게 되살리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수년 동안 갑질과 인사 청탁, 보복성 자료 요구 의혹으로 물의을 빚어온 A 도의원. 이번 만큼은 도의회를 넘어 소속인 민주당 차원의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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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간편식 제조업체, 익산 식품클러스터에 44억 투자가정 간편식 제조업체인 포네이처스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44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포네이처스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장을 짓고, 40여 명을 새로 고용할 계획입니다. 익산시와 식품클러스터진흥원, 포네이처스는 업무협약을 맺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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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산 벙커, 문화시설 탈바꿈 다음 달 공개완산칠봉 중턱에 조성된 완산 벙커가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돼 다음 달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전주시는 '완산 벙커 더 스페이스' 가 다음 달 4일 문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완산 벙커 더 스페이스는 지난 2019년부터 90억 원이 투입돼 우주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체험장으로 꾸며졌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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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초등 예비소집 2명 소재 확인 안돼... 수사의뢰올해 도내 초등학교의 신입생 예비소집 결과, 아동 2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않은 504명 가운데 익산에 주소를 둔 2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도내 초등학교의 취학 대상 아동은 1만 159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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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사이 기온 떨어져... 정읍.순창 1-5cm 눈오늘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장수의 낮 최고기온이 6.8도, 남원이 10.1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밤부터는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도가 예상됩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새벽부터 오전까지 서해안과 정읍, 순창에는 1~5cm가량의 눈이 내리겠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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