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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개발 품종 실용화율 71% → 37% 급감

2024.10.11 20:30
농촌진흥청과 전북자치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품종의 실용화율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원택 의원에 따르면
2020년 71%였던 실용화율은 해마다 하락해
지난해에는 절반 수준인 37.8%에
그쳤습니다.

또, 개발된 품종의 로열티 수입도
지난해 4억 7천여만 원으로 집계돼
10년 전 4억 8천여만 원보다 적었습니다.

이원택 의원은 세계 종자산업 규모가
수십조 원까지 성장했다며
우수 품종을 개발해 종자산업 강국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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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한영 기자 (bhy@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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