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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줄포만 정원, 지방 정원 등록

2023.11.06 20:30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이
전라북도의 두 번째
지방 정원이 됐습니다.

남원시가 주민들을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내년에 착공합니다.

시군 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부안군의 줄포만 노을빛 정원이
전북의 두 번째 지방 정원으로
등록됐습니다.

줄포만 노을빛 정원은 31만 제곱미터로
방조제를 쌓아 만든 부지에
갯벌 생태 정원과
바람 동산 등이 조성돼 있습니다.

남원시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53억 원을 들여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합니다.

건강지원센터는
체력 단련실과 건강 상담실 등을
갖추게 되며 내년에 착공해 2025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입니다.

[박은아/남원시보건소 건강증진팀장: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준비해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에 힘쓰겠습니다.]

지난달 31일부터 나흘간 열린
익산 농업기계 박람회에 14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195개 기업이 제작한
400여 종의 최신 기종이 전시됐으며,
18억 원 규모의 계약 체결이 이뤄졌습니다.

[이춘화/익산시 바이오농업과 계장:
행사 기간 동안 미진한 부분을 철저히
분석하고 보완해서 더욱 성공적인
익산 농업기계 박람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주군이 지역의 8개 농업인 단체와 함께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속놀이 체험을 비롯해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JTV NEWS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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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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