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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탄핵 운명의 날...전주 1만 명 모인다내일 탄핵안 재표결에 맞춰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탄핵촉구 집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전주 충경로에서도 도민 1만 명이 모인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윤석열 퇴진운동 전북본부는 두번의 탄핵 무산은 없다며 도민들의 의지를 한 데 모은다는 계획입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12.3 계엄 사태와 탄핵소추안 불성립 이후 들끓고 있는 여론. 국민의힘에서 찬성표를 던지겠다는 의원들이 속속 나오며 이번 주에는 가결될 거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신대철: 4차 담화를 보면서도 (대통령이) 이길 수 있나 싶기도 하고 그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봤을 때 탄핵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지난번처럼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어 불안하다는 반응도 나옵니다. [오종필: (어제 담화로) 소위 말하는 친윤들이 더 좀 결집력이 생길 수도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 그런 불안감도 있습니다. ] 두 번째 탄핵안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불안이 공존하는 가운데, 시선은 국회와 광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내일,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국회 탄핵안 표결 1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 전주 충경로에서 집회를 시작합니다. 운동 본부는 탄핵 가결을 바라는 1만 명의 시민들로 거리가 가득 찰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 오전 10시부터 집회가 끝날 때까지 이곳 전주 객사부터 다가교까지 충경로 700m 구간의 차량 통행은 전면 통제됩니다.] 여의도로 향하는 '탄핵 버스'에도 시동이 걸렸습니다. 400여 명의 도민들이 상경해 국회 앞 광장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여합니다. 계엄 사태 이후, 내일이 가장 많은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대통령 탄핵을 외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탄핵을 외치는 도민들의 목소리가 환호성으로 변할지, 탄식이 될지 운명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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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조립식 건물에서 화재... 4,900만 원 피해오늘 낮 12시 20분쯤 전주시 평화동의 한 조립식 건물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30여 건의 신고가 들어왔고 소방서 추산 4천 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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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두번째 탄핵소추안...'1만 명 동참' 호소이런 상황에서 내일 모레 두 번째 국회 탄핵안 표결이 다가오자 긴장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윤석열퇴진 운동본부는 도민 1만 명의 의지가 필요하다며 토요일 촛불집회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농민단체는 다음 주 트랙터를 몰고 서울로 향할 예정입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란 숙주 윤석열을 탄핵하라 탄핵하라 탄핵하라"] 기자회견에 나선 시민단체는 대통령 담화에 날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민경 /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보수 유튜버들이나 할 수 있는 말을 이 시간에 생중계할 수 있는, 그것이 허용되고 있는 이 상황이 치가 떨리도록 화가 납니다.]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이 다가오면서 탄핵 열기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오는 14일, 국회에서 표결이 진행되는 동안 전주, 군산, 김제, 완주, 정읍 등 5개 시군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퇴진본부는 모두의 염원을 모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이끌어내자며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석환 /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민주공화국 시민으로서 절대 용납하지 맙시다! 이번 주 토요일 1만 전북도민이 전국의 시민들과 연대하여...] 농민단체는 트랙터를 몰고 대통령 탄핵을 외칠 예정입니다. 오는 16일부터 엿새 동안 전국 농민들이 트랙터를 몰고 상경시위를 벌이며 탄핵 열기를 달군다는 계획입니다. [김정룡 / 전농전북도연맹 부의장: 탄핵과 국민의힘의 해체를 넘어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사회대전환이라는 새로운 세상의 빗장을 열자. 거대한 시작을 전봉준 투쟁단이 트랙터로 전국을 돌며 국민에게 알리고자 한다. ] [강훈 기자: 대통령의 담화가 계엄을 반대하는 시민들을 향한 선전포고가 된 가운데 탄핵을 향한 시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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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헌율 익산시장, '윤석열 탄핵' 1인 시위정헌율 익산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정 시장은 오늘 오전 8시 20분부터 30분간 익산상공회의소 앞에서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인 뒤 시장 집무실에 걸려 있던 정부의 국정 운영 목표 액자를 직접 철거했습니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도 비상 계엄사태에 항의하기 위해 국정 운영 목표 액자를 철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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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차된 차에서 불...2,700만 원 피해오늘 새벽 3시 50분쯤 전주시 여의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2천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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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카카오 디지털 혁신센터, 전주대에 문 열어지역에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전북 카카오 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센터가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 문을 열었습니다. 카카오 클라우드 디지털센터는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 전환 기술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또, 카카오 엔터프라이즈의 창업 지원, IT 기업 취업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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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불법 '재사용' 화환.... 단속은 '한계'재사용 했다는 표기를 하지 않고 사용된 화환을 판매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하지만, 의심 사례를 적발해도 화환 제작업체를 찾아내는 것이 쉽지 않고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단속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장례식장에 화환이 줄지어 놓여있습니다. 감시원이 화환을 손전등으로 비춰보더니 급히 손짓을 합니다. 명예감시원: 이쪽으로 와 보세요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명예 감시원이 재사용이 의심되는 화환 2개를 발견한 겁니다. 화환에는 재사용이라는 표기도 없습니다. 장례식장에 놓인 화환입니다. 겉으로는 재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없지만, 이렇게 특수한 불빛을 비추면 미리 뿌려둔 붉은색 형광물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조화환 주문자 (음성변조) 재사용 화환으로 해달라고 따로 요청하신 건지? 아니요, 그렇지는 않아요. 이왕 주는 거 새 꽃으로 보내려고 하지. 그러나 의심 사례를 발견한지 열흘이 넘었지만 아직도 화환 업체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꽃집들이 배달한 화환의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명예감시원들이 사진을 대조해가며 꽃집을 역추적하지만 문제가 된 화환 2개의 사진이 없기 때문입니다. 업체들이 운영하는 사이트라서 의무 사항도 아니고 인터넷 주문으로 이뤄지는 꽃 배달에서는 사진을 올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윤재 / 농산물품질관리원 명예감시원 [(발견하더라도) 참 추적하기가 엄청 힘들어요. (재사용 화환을 판매하는 업체들은) 앱 자체에 배송 사진이나 이런 것을 전부 다 안 올립니다. ] 또, 명예감시원은 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에 단속 활동에 한계가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농산물품질관리원은 1년에 두 차례 단속을 하지만 올 들어서는 전북에서 제대로 된 단속을 한차례도 하지 않았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관계자 (음성변조) 조사 거부 관련해서 한참 이야기하다가 그냥 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북대병원만 다녀왔었어요. 현재는 여력이 없어서 (단속) 다니기가 좀 곤란하다는 말씀을... 최근 3년간 농관원이 전북에서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한 건수는 7건, 올해는 한 건도 없습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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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란죄 신중론 '일파만파'...근조화환 행렬도윤석열 대통령에게 내란죄 적용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조배숙 의원의 발언이 나온 후 지역 민심이 더욱 요동치고 있습니다. 진보당은 익산 출신 의원이 비상계엄을 옹호했다며 국회의원 자격조차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의원의 지역 사무실 앞에는 시민들의 항의성 문구가 담긴 근조화환이 잇따라 배달됐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란죄 적용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조배숙 의원의 발언이 나온 이튿날. 진보당 전북자치도당은 익산에 있는 조 의원의 지역사무실 앞에서 조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 의원이 탄핵 표결에 불참한 데 이어 비상계엄을 비호하는 발언까지 했다며 극단적인 표현으로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전권희 / 진보당 전북자치도당 위원장 : 정신착란 증세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망언입니다. 내란을 옹호한 조배숙은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이고 국회의원 자격이 없습니다.] 진보당 도당은 윤 대통령 탄핵과는 별개로 국민의힘 해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성희 / 전 국회의원 : 우리는 대통령의 탄핵에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의힘 해산과 해체를 통해서 조배숙의 망발에 자물쇠를 채워야 합니다.] 진보당의 연설회가 진행되는 도중 시민들이 조배숙 의원에게 항의의 뜻으로 보낸 근조화환 10여 개가 배달되기도 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 거리에 놓인 근조화환에는 이렇게 조배숙 의원을 향한 비판의 메시지가 가득합니다.] 익산에서 4선이나 한 조배숙 의원이 지역 민심과는 정반대의 국회 활동을 하자 시민들도 쓴소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정순례 / 익산시 팔봉동 :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죠. 이건 내란이라고 저희는 생각하거든요.] [오민식 / 익산시 신동 : 그런 망언을 했다는 거에 대해서 진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잘 생각해서 나라를 위해서 한 번 힘쓰는 그런 정당이 됐으면.] 호남 유일의 여당 국회의원이자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 위원장인 조배숙 의원. 지역과 정부여당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겠다던 다짐은 온데간데없고, 탄핵 반대와 내란 옹호로만 일관된 행보로 도민들의 분노를 자초하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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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분노 키운 담화..."변명과 거짓으로 일관"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28분 동안 계엄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비상계엄은 국정을 마비시키는 거대 야당을 막기 위한, 대통령의 정당한 권한 행사였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여당인 국민의힘에서조차 비판이 잇따라 나왔을 만큼 공감을 얻지 못했습니다. 야권과 시민사회는 대통령이 변명과 거짓으로 일관했다며 비판을 쏟아냈고 도민들도 민심과 동떨어진 태도에 분노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사과한 지 닷새 만에 국민을 향해 담화를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 도민들은 철저히 계엄을 합리화하는 대통령의 발언에 당혹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송연희 / 50대: 처음부터 반성이라는 거는 전혀 없는 상태였던 것 같고 지금 현 상태도 그런 것 같고.] 비상계엄이 헌법의 틀 안에서 이뤄진 대통령의 권한 행사였다는 주장에는 분노를 넘어 황당하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최순종 / 70대: 말이 안 돼요. 계엄은 전시나 비상사태 때 하는 거지 비상사태가 아니잖아요.] [이기영 / 60대: 아무리 내가 무슨 어떤 권력을 가졌더라도 그대로 무조건 휘두를 수는 없는 건데.] 계엄 파문에 전국에서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도 대통령이 나라나 국민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최영애 / 60대: 나라를 책임지는 분은 어떤 한 방면만 쳐다본다는 건 아니잖아요. 나 자신보다 국민을 먼저 생각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고 했지만, 일부에선 국민을 상대로 싸우겠다는 말처럼 들렸다는 푸념까지 나왔습니다. [김가은 / 20대: 탄핵 미뤄지게 하려고 일부러 좀, 미루게 하려고 한 거 아닌가. 시간 되면 (촛불집회에) 꼭 참여하고 싶어요.]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에서도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몰염치의 극치이고 대국민 선전포고라며 즉각 탄핵을 촉구했고 민주당 이원택 도당위원장은 잘못을 은닉하려는 거짓 선동과 책임전가를 반복했다고 비난했습니다. 퇴직교사로 구성된 전북참교육동지회와 전북자치도의사회도 잇따라 성명을 내고 담화를 비판하며 탄핵까지 단호하게 투쟁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주의를 훼손한 비상계엄 사태에 반성 없는 변명까지 더해지면서 도민들의 분노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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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1천 원의 아침밥'...대학생도 지원(시군)전북에서 처음으로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1천원의 아침밥을 지원해 온 완주군이 내년부터는 우석대까지 지원을 확대합니다. 우리나라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된 가운데 장류 1번지 순창군이 체험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군소식, 하원호 기자입니다. 먹음직스러운 김밥과 신선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 바쁜 일상에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아침상이 차려졌습니다. 학생들이 천 원만 내면 든든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완주군은 내년부터 지원 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하사달/우석대학교 총학생회장 : 저렴한 비용으로 아침 한끼를 제공받을 수 있어 기쁘고요. 시식회에서 먹어 본 메뉴 모두 맛 있었어요.] 우리나라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에 등재된 가운데 장류의 고장 순창군이 발효 체험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순창군은 지난해 장 담그기 체험 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방문객이 5천여 명에 이른다며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도연 순창군 장류산업사업소장 : 장류의 본고장 순창군에서는 장류문화의 글로벌 확산과 장류식품의 세계적 식품화를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학농민혁명의 성지인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에 경관 조명이 설치됐습니다. 고창군은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인 무장 관아와 읍성을 거점으로 고창 청보리밭 등 주변 관광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남원시가 직접 지역에 머물면서 농사를 배울 수 있는 체재형 가족 실습 농장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내년 3월부터 11개월 간 저렴한 비용으로 숙소를 제공받고, 영농 교육도 받을 수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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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성희롱성 발언 한경봉 군산시의원, 민주당 제명더불어민주당이 공무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성희롱성 발언을 한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군산시의회도 한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해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한경봉 의원은 지난달 25일, 자료를 제때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군산시 공무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여성 공무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성희롱성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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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의회, 전북자치도·교육청 예산안 심사 완료전북자치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가 전북자치도와 교육청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도의회 예결위는 전북자치도의 예산안 가운데 농민공익수당 등 68건에 258억 원을 삭감해 9조 8천179억 원으로 의결했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 예산은 AI 맞춤형 플랫폼 구축 등에 133억 원을 삭감한 4조 5천559억 원으로 의결했습니다. 예산안은 내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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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1-5cm 눈 내려... 낮 기온 4-6도내일 오전부터 눈 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1에서 5cm, 많게는 7cm가 넘는 적설량을 보이겠고, 서해안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동부지역에는 시간당 1에서 2cm의 눈이 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에서 0도, 한낮 기온은 4에서 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모레는 기온이 더 떨어져 한낮에도 영상 5도를 밑돌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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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내년 국가 예산 2조 1,585억 원 확보전주시가 내년도 국가 예산으로 올해보다 568억 원이 늘어난 2조 1,585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에 171억 원, 탄소국가산업단지 조성에 168억 원, 기린로의 간선급행버스 구축에 100억 원 등입니다. 전주시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의료기술 실증센터 등 17개 신규 사업의 예산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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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전주시, 컨벤션센터 업무협약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업무협약을 맺고 전시 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컨벤션센터 건립의 사업비 분담과 행정절차, 그리고 MICE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천억 원이 투입되는 전주 컨벤션센터는 도시개발 실시계획 인가와 실시 설계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될 예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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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6도~-2도... 모레 눈 또는 비오늘 남원의 한낮 기온이 10.6도, 정읍이 8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로 모든 지역이 영하권에 들겠습니다. 낮 기온은 6도에서 8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겠습니다. 모레 오전에는 서해안을 시작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오후엔 모든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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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철도노조 파업 철회... 내일부터 정상 운행전국철도노동조합이 코레일과 임금·단체협상에 잠정 합의하면서 내일부터 열차가 정상 운행됩니다. 철도 노사는 오늘 임금 인상과 승진제 도입 등에 관한 협상에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파업에 들어갔던 철도노조는 오늘 오후 7시에 업무에 복귀할 계획이며, 내일 첫 차부터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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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 부인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징역 5년전주지법 군산지원은 흉기를 휘둘러 전 부인 등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 3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7월 군산에 있는 한 주택에서 전 부인이 남자 친구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화가 나,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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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참극의 현장될 뻔...대통령 탄핵해야"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끝없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각계각층이 시국선언에 나서 윤 대통령 탄핵과 관련자 처벌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우석대학교 교수 수십 명이 대학 광장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기습적인 비상 계엄 선포는 하마터면 이 나라를 거대한 참극의 현장으로 만들 뻔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이 대통령 탄핵을 무산시킨 것은 오직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나라를 더 큰 위험에 빠뜨린 거라며 온전한 정당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박진희/우석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윤석열 일당은 이제 국정의 정당한 책임자가 아니고 겉으로 내세우는 보수 명분조차 상실한 추악한 반역자일 뿐입니다.] 전주시내 1천350개 교회가 참여한 전주시기독교연합회도 이번 사태의 모든 혼란에 책임을 지고 윤 대통령은 즉시 하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엄정한 수사를 통해 이번 사태의 전말을 모두 밝히고, 관련자에 대한 처벌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에게는 오는 14일 탄핵안 표결에 참여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박종숙/목사: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민의 추상같은 부름에 응답하여 표결에 참여하고 탄핵소추안을 반드시 가결하라.] 전북약사회는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침탈하고 의원들을 체포하려 한 시도는 무엇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윤 대통령은 더 이상 국가를 이끌 자격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전북어린이집연합회와 전주슈퍼마켓협동조합도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나거나 탄핵될 때까지 거리에서 촛불을 들고 싸워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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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달리던 재활용품 수거차 불…2천9백만 원 피해어제(10일) 오후 10시 반쯤 완주군 삼례읍에서 작업 중이던 21톤 재활용품 수거차량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매연 저감장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9백여 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운전석 아래 매연 저감장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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