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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재심 신청 이어져...후유증 우려민주당 공천 심사에 불복한 후보들의 재심신청이 잇따르고 있어 향후 적지 않은 후유증이 우려됩니다. 민주당 재심위원회 등에 따르면, 경선이 마무리된 전북 선거구 대부분에서 탈락한 주요 후보들이 재심을 신청했지만 완주.진안.무주 선거구의 정희균 후보만 받아들여지고 나머지는 기각됐습니다. 재심 신청자들은 경선에 오르지 못한 컷오프 탈락자이거나, 박빙의 패배를 한 후보들이 여론조사 또는 선거구 등을 문제 삼았습니다. 민주당은 공천 심사과정의 치열한 대립이 선거 이후에도 이른바 원팀을 구성하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JTV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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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인터넷) 국민의힘 '서진 정책' 전북에서 통할까?총선을 한 달 앞두고 국민의힘이 전북을 포함한 호남 전 지역에 공천하는 등 이른바 '서진 정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전북 10곳을 포함해 광주.전남 등 호남권 28개 선거구에 공천을 완료했습니다. 호남 전 지역 공천은 지난 18대 총선 이후 16년 만입니다. 특히, 전북에서는 현역 비례대표로 전주을에 출사표를 던진 정운천 의원이 민주당에서 공천받은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과 대결합니다. 다만,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국민의힘에선 지역구 당선자가 한 명도 없었던 만큼, 정운천 의원의 이번 도전도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전북 출신 인물들도 비례대표 후보로 내세우겠다는 계획인데요. 이 때문에 국민의힘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호남지역 인사를 당선권에 배치하는 등 호남 몫을 고려한다는 구상입니다. 실제 국민의힘은 4년 전 비례대표 후보 20인 가운데 25%를 호남지역 인사를 우선 추천하는 당헌.당규를 명문화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미래가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및 평가에 돌입한 가운데, 전북에서는 조배숙 전 전북도당위원장, 허남주 전주갑 당협위원장, 정선화 전주병 당협위원장 등이 당선권 순번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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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김성주-정동영 '대여 투쟁' 경쟁민주당 전주병 경선에 나선 김성주, 정동영 후보가 앞다퉈 대여 투쟁의 역할을 강조하며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성주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새만금예산 삭감과 국회의석 감축 시도 등 역대 어느 보수정부 때보다 퇴행했다면서 자신이 당선된다면 전북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맨앞에서 싸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현정부는 검찰 공화국이라고 비판하고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하는 '노무현.이재명.조국' 표적 수사 방지법과 검찰 특수활동비 폐지 등을 추진하겠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승환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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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국민의미래 내일부터 사흘간 비례대표 면접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후보 면접이 내일(12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됩니다. 국민의미래는 지원자 가운데 부적격자를 걸러낸 497명을 면접해서, 빠르면 이번 주 또는 늦어도 중앙선관위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2일까지 발표할 전망입니다. 국민의미래는 호남 출신 인사를 당선권인 20위 안에 최소한 5명을 배치할 예정이어서, 전북에서는 최대 2명이 포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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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툭하면 고발' 난타전...경선 후유증 우려이렇게 민주당의 마지막 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경선 후보들 간에 고소고발이 잇따르는 등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선이 끝난 뒤에도 지역 정치권에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이어서 정원익 기자입니다. 전주병에서는 지난 1월 정동영 후보가 왜곡된 여론조사 결과를 뿌렸다며 김성주 후보를 고발하면서 선전포고를 날렸습니다. 김성주 후보도 이에 질세라 지난주 정동영 후보의 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고발하면서 공방전이 잇따랐습니다. [정동영/전주병 예비후보(지난 7일) : 일각에서 무거운 선거법 위반인 것처럼 과장하고, 경선을 이전투구 선거판으로 몰고 가려는 움직임도 있었습니다.] [김성주/전주병 예비후보(지난 7일) : 법리적 판단은 나중에 선관위와 수사 당국이 할 것입니다. 앞으로 미칠 파장에 대해 정무적 판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읍고창 역시 1월부터 한 언론사의 여론조사 해석을 놓고, 유성엽 후보가 먼저 윤준병 후보를 고발했습니다. [유성엽/정읍고창 예비후보(지난 1월) : (전문가들 의견 들어봐도) 그런 수치가 나오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은 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명백한 허위 논평이다.] [윤준병/정읍고창 예비후보(지난 1월) : 사법기관에서 조사해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게 금방 드러날 것입니다. 그걸 대응할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유성엽 후보가 최근 고발을 취하했지만 윤준병 후보는 유 후보 선거 공보물을 두고 맞고발을 하는 등 여전히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완주진안무주도 안호영, 정희균 후보가 여론조사 중복투표 유도와 상대 비방으로 서로 당과 선관위 등에 고발하는 등 바람잘 날이 없습니다. 민주당 선관위는 이들이 경선 기간 중 금지된 행위를 벌였다며 나란히 경고 조치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남원장수임실순창에서는 박희승 후보에 대한 갑질 의혹이 나오자 이환주 후보는 사실이라면 퇴출 대상이라고 직격탄을 날렸고, 박희승 후보는 이환주 후보의 부패와 도덕적 의혹이 넘친다며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등 다툼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4곳의 선거구에서도 민주당 후보끼리 이전투구를 벌이면서 경선 뒤 후유증이 심각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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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농공단지 업체, 법률.조세.노무 상담실 운영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59개 농공단지의 입주 기업과 근로자, 도민들을 대상으로 법률과 조세, 노무 등에 대한 이동 상담실을 운영합니다. 이동 상담실은 전북자치도가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도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입니다. 오는 13일 무주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올해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상담을 위해 통역도 지원합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천경석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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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15일 전주 방문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15일 전북자치도를 찾을 예정입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전북자치도당 관계자 그리고 전북 선거구 공천자들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서 도민들에게 국민의힘과 후보자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전북의 경우 전주갑 선거구에 양정무, 을 선거구에 정운천, 병 선거구에 전희재 후보를 비롯해, 16년 만에 10개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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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을' 정운천 "현안 해결할 일꾼 뽑아달라"전주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지역에 필요한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운천 후보는 오늘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 현안을 해결할 일꾼이 필요하다며 전북의 국가예산 12조 원 시대를 이끌고, 전북특별법 2차 개정과 전주-완주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 후보는 7년 연속 예결위원을 하며 국가예산 확보와 여야 협치에 힘써왔다며 자신이 당선된다면 여당 3선 의원으로서 대통령과 총리를 직접 만나 전북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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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국 첫 딸기묘 인증제... 보상 대책은 과제딸기 주 생산지인 완주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딸기묘 인증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두 차례의 검사를 거친 딸기묘를 농가에 공급한다는 계획인데요 질병이 발생했을 때의 보상 대책이 과제로 지적됩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잎이 마르거나 탄저병에 걸리면 딸기 수확량이 많게는 절반가량 줄어듭니다. 하지만, 딸기묘를 심을 때는 감염 여부를 알 수 없다 보니 농민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박원희 완주군 삼례읍 : 딸기들이 크면서 그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너무 늦어져서 저희 딸기 농사를 다 망치는 경향이 생기거든요.] 완주군이 이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딸기묘 인증 제도를 도입합니다. cg in) 완주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른 딸기원묘를 거점 농가에 공급하기 전에 1차 질병 감염 검사를 실시합니다. 거점 농가는 1년 동안의 증식 단계에서 2차 검사를 받아서 이상이 없는 딸기묘만 농가에 공급합니다. cg out) 완주군의 딸기 재배면적은 200ha로 전국에서 8번째로 넓습니다.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인증 제도를 운용하면 생산량이 늘고 품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경희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팀장 : 가장 중요한 거는 병이 없는 묘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인데요 가장 문제가 되는 바이러스와 탄저병, 시들음병에 대한 감염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완주군은 인증을 받은 딸기묘를 심었다가 질병 피해가 났을 경우에, 딸기묘 구입비만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 도입되는 딸기묘 품질 인증 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질병 발생에 따른 피해 보상 등 실질적인 보상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진형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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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까지 5~10mm 비... 돌풍, 우박 주의오늘 저녁부터 전북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전부터 다시 내리겠으며, 강우량은 5에서 10mm가 예상됩니다. 내일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우박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상 1에서 4도, 낮 기온은 8에서 11도를 기록하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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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보건소 공보의 차출... 농촌의료 '빨간불'정부가 전공의 이탈에 따른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을 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에도 배치되는데요 하지만 동시에, 무주, 순창, 장수 등지에서 근무하던 공보의 10명이 빠져나가면서 농촌의료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하루 평균 200여 명의 환자가 방문하는 무주군보건의료원. 성형외과 진료실 앞에는 휴진 안내가 붙었습니다. 성형외과 전문의 2명이 정부 방침에 따라 인력이 부족한 다른 지역 병원으로 투입됐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만 건이 넘는 진료를 담당했던 의사들이 떠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김영애 / 무주군 무주읍: 머리에 혹이 있어가지고 그걸 떼려고 그러는데 이렇게 가시면 우리 무주군 아니 저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 되나.] [최유선 기자: 앞으로 4주 동안 무주군민이 성형외과 전문의를 만나려면 40여 km 떨어진 대전광역시나 경남 거창군으로 가야 합니다.] (CG) 무주와 장수에서 2명씩, 순창, 남원, 정읍 등에서 1명씩 도내에서 모두 10명의 공보의가 전북대, 전남대, 충남대병원 등에 배치됐습니다. (CG) 도시지역의 의료공백을 메우는데 농촌지역의 공보의가 투입된 것입니다. 다른 지역에서 전북으로 들어오는 공보의나 군의관들도 전북대병원과 원광대 병원에 배치되기 때문에 농촌지역의 의료 공백은 피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강영석 / 전북자치도 복지여성국장: 일정 시간을 안내를 해드려서 예약제 형태로 하게 되면 공백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기존의 역할을 할 수 있다.] 정부는 다음 주에 전국에서 200명의 공보의를 추가로 차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 의료 대란의 피해가 의료여건이 가장 취약한 농촌지역에 집중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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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자치도의회 지역방송 발전지원 조례 제정지역방송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조례가 제정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수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방송 발전지원 조례는 지역사회 현안 관련 프로그램의 제작과 방송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이수진 의원은 급격한 미디어 환경 변화와 재정 악화로 존립에 위협을 받고 있는 지역방송이 제역할을 하고, 자생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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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승선원 미신고 어선 적발 잇따라 (화면)승선원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은 어선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군산해경은 어제 군산시 비응항 인근 해상에서 선장 혼자 탑승자로 신고된 3.29톤 규모의 어선에 선원 1명이 추가로 탑승해 있는 것을 적발했고, 전날에는 개야도에서 승선원 변동 신고를 하지 않은 2.8톤 어선을 적발했습니다. 해경은 이달 말까지 불시 검문을 통해 승선원 변동 미신고 어선을 집중 단속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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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침 거르지 않아요'...중학생 간편식 인기아침을 거르는 도내 청소년들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데요 전북자치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간편식 제공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정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아침 8시부터 학교 휴게실에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아침 간편식을 먹기 위해섭니다. 약밥과 유산균 음료, 과일과 샌드위치까지. 성장기 청소년을 위해 영양을 고루 갖춘 메뉴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곽혜빈/함열여중 1학년: 평소에 아침밥을 잘 안 먹고 오는데 학교에서 이렇게 아침밥을 제공해 주니까 되게 부담감 안 가지고 학교에 와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개학과 함께 간편식을 제공한 이 학교에서는 대부분의 학생이 찾을 정도로 인기 만점입니다. [오화란/함열여중 2학년: (간편식이) 매일 달라지니까 아침마다 좀 기대가 되고 좀 좋아요.] 아침을 챙겨 먹으면서 학생들의 얼굴에는 활기가 넘칩니다. [서연배/함열여중 교무부장: 원래 처음에 올 때는 이렇게 약간 잠도 오고 좀 이렇게 약간 힘도 없고 그러는데, 훨씬 더 아침이 활기차지고 아이들이 더 적극적이고 얼굴이 밝아진 것 같아요.] 도내 청소년의 아침 결식률은 44.3%로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이번 학기부터 도내 15개 중학교에서 아침 간편식 사업이 시범 운영되는데, 한 명당 3천 원가량의 간편식이 190일 동안 지원됩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시범 학교의 효과를 분석한 뒤 도내 모든 학교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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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무주군, 귀농. 귀촌인 임시 거주시설무주군이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임시 거주 시설을 조성합니다. 정읍시는 철도산업농공단지에 철 구조물 가공 업체를 유치하고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군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무주군이 오는 2025년까지 안성면 일원에 귀농.귀촌인의 정착을 돕기 위한 임시 거주 시설을 건립합니다. 거주 시설에는 지상 2층, 16세대 규모의 주거 공간을 비롯해 텃밭과 공동 나눔터 등이 들어섭니다. [ 김광영 / 무주군 농촌활력과장 : 주택 문제를 해소할 임시 거주시설까지 모두 갖추게 됨으로써 무주가 귀농.귀촌인들의 최상의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철 구조물 가공 업체가 정읍시와 투자 협약을 맺고 올해 하반기까지 철도산업농공단지에 생산시설을 조성합니다. 협약에 따라 해당 업체는 229억 원을 들여 생산 시설을 짓고, 25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이학수 / 정읍시장: 앞으로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고 정읍에서 삶의 터전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응급환자들에게 구급차 이용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18세까지의 소아 청소년과 차상위 계층이며 이동 거리에 따라 최대 15만 원이 지원됩니다. 순창군이 다음 달까지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지원합니다. 지원금은 재배 품목과 인증 유형 등에 따라 ha당 50만 원에서 최대 140만 원으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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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도로 안내판 370개 추가 설치전주시가 도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판을 추가로 설치합니다. 전주시는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오는 6월까지 1억 2천만 원을 들여 간선도로와 교차로 등을 중심으로 도로 안내판 370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주에는 모두 만 4천6백 개의 도로 안내판이 설치돼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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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총선 한달 앞으로...민주당 마지막 경선 돌입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이제 한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각당의 공천작업도 거의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데요. 6개 선거구의 후보를 확정한 민주당은 나머지 4곳의 경선에 들어갔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북 10개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하겠다는 목표로 잡은 민주당의 마지막 경선. 월,화,수 사흘간 진행되는 4곳의 경선은 본선 못지 않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가장 뜨거운 곳은 전주병 선거구입니다. 현역으로 3선에 도전하는 김성주 후보와 5선을 노리는 정동영 후보가 벌써 세 번째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와 대학교 선후배인 두 사람은 지난 20대와 21대 총선에서 각각 한차례씩 승리를 나눠가졌습니다. 한때는 정치적 동지로 한솥밥을 먹었던 두 후보는, 패할 경우 치명상을 입게 되는 만큼 한치의 양보도 없이 맞서고 있습니다. 전주병 못지 않게 치열한 곳이 역시 4년 만에 재대결이 성사된 정읍.고창 경선입니다. 역시 고등학교와 대학교 동창으로 친구 사이인 유성엽 후보와 윤준병 후보는 4년 전과 달리 현역 의원과 도전자 입장을 바꿔 맞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각각 전북과 중앙에서 공직자를 거쳐 정치에 입문한 두 후보 가운데, 누가 승리 하게 될지에도 지역 안팎에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완주·진안·무주는 현역인 안호영 후보에 맞서, 김정호 후보와, 재심을 거쳐 극적으로 합류한 정희균 후보가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안호영 후보가 인턴 직원이 중복투표를 유도한 사실로, 정희균 후보는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으로 민주당 선관위에서 경고를 받았을 만큼 과열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남원·임실·순창·장수에서는 박희승, 성준후, 이환주 후보 세 사람이 경쟁합니다. 세 번째 출마에 나서는 박희승 후보와 세 차례 남원시장을 지낸 이환주 후보의 대결이 어떻게 판가름 날지 주목됩니다. 이들 4개 선거구의 경선 결과는 경선 마지막 날인 13일 밤 10시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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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성윤·정운천·강성희...'전주을' 격전4월 총선에서 전북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곳은 '전주을'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예선도 치열했지만 본선도 두 명의 현직 의원에, 서울지검장 출신의 거물 인사까지 나섰기 때문입니다. 세 후보는 저마다 자신의 강점을 홍보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입니다. 민주당 입당 열흘 만에 공천장을 거머쥐고 지역 현안 파악에 몰두하고 있는 민주당 이성윤 후보. 윤석열 정부와 대척점을 이뤄온 검사장 출신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한편, 지역의 공약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트랜스) 이 후보는 김건희 여사 종합 특검법 추진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공공기관 주차장을 개방해 주차난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한옥마을 시즌 2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성윤 / '전주을' 민주당 후보 : 당장 돈을 안 들이고도 조금만 바꿔서도 효과를 낼 수 있는 거 실천 가능한 공약을 많이 주로 발굴하고 있고요.]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는 지역에는 일을 잘하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장점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7년 연속 국회 예결위원으로 활약한 점과 새만금특별법, 전북특별법 등 주요 현안과 법안 해결에 두루 앞장서온 경험을 내세웠습니다. (트랜스) 정 후보는 국가 예산 12조 원 시대를 열고, 전북특별법 2차 개정을 통해 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이끌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지금이야말로 전주와 완주를 통합할 기회라면서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운천 / '전주을' 국민의힘 후보 : 전북을 대표하는 여당 3선 국회의원으로 대통령과 총리를 직접 만나서 담판을 통해 전북의 현안들을 꼭 해결하겠습니다.] 지난해 재선거로 국회 등원에 성공했던 진보당 강성희 의원도 1년은 짧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강 후보는 폭등한 금리와 물가 속에 서민경제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을 적극 약속하며 표심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 (트랜스) 지역 공공은행을 설립해 서민들의 대출 부담을 줄이고, 농협중앙회와 한국투자공사를 전북으로 이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특히, 이전기관의 지역인재 의무 채용 비율을 현행 30%에서 더 확대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강성희 / '전주을' 진보당 후보 : (청년들이) 이제는 더 이상 떠나가지 않게 그리고 다시 돌아오게 만들어야 할 텐데 그것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입니다.] 민주당은 탈환, 국민의힘은 재탈환, 진보당은 절대 사수를 외치고 있는 최대 격전지 '전주을'. 주요 후보들의 활동이 본격화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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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우석대-군장대, 글로컬대학 30 연합 신청우석대학교가 1천억 원의 정부 예산이 지원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 공모에 군장대학교와 연합 대학 형태로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두 대학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교육 시설과 교수 등을 교류하는 등의 혁신안을 마련해 이번 사업에 공동 대응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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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새로운미래, 신원식.한기대 공천...개혁신당 1명새로운미래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13명을 발표했습니다. 전북에서는 전주갑 신원식 전 전북 정무부지사, 남원장수임실순창 한기대 남원행복만들기 회장 등 2명이 공천됐습니다. 개혁신당도 2차 공천 명단 18명을 발표했지만 전북에서는 1명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개혁신당이 공천한 도내 후보는 익산갑에 황세연 전 경실련 전북지역 사무총장 1명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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