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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36 전주 하계 올림픽 홍보 본격화2036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내 홍보전이 본격화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우선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속버스터미널과 기차역, 인천국제공항 등에서 전주 올림픽 유치를 홍보하고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대형 행사와 연계한 현장 홍보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모레 (11일)부터는 전국 1만 8천 개 CU 편의점 점포에서 전광판 홍보가 시작됩니다. 이 밖에도 전북도청 1층에 올림픽 홍보관을 운영해 유치 전략을 알릴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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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에너지기술연구원, 친환경 합성원유 실증 추진이산화탄소와 수소를 활용해 친환경 합성 원유를 만드는 실증사업이 추진됩니다. 과학기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군산시, 군산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단지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그린 수소를 활용해 친환경 원유를 만들고 이를 항공유와 합성 휘발유로 정제해 상용화하는 실증 연구를 추진합니다. 군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합성 원유의 상용화 기반이 마련되면 군산에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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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교육청, 폭염특보 단축수업·휴업 권고전북자치도교육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응 단계를 2단계인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이 기간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야외 수업과 현장 체험학습을 자제하거나 금지하고, 단축수업이나 휴업 등을 학교장 재량에 따라 결정하도록 했습니다. 또, 냉방시설과 전력 설비를 점검하고 모든 교육 기관에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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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부안 격포항 수산시장 6개월 만에 재개장지난 1월 화재가 발생해 운영이 중단됐던 부안 격포항의 수산시장이 6개월 만에 재개장했습니다. 수산시장은 20억 원이 투입돼 현대식 2층 건물로 탈바꿈했으며 수산물 판매점 25곳과 식당 등이 들어섰습니다. 격포항 수산시장은 지난 1월 21일 발생한 화재로 전체 20여 개 점포 대부분이 불에 타 그동안 운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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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수량 '부족' 규격 '미달'... 엉터리 조경군산시가 발주한 조경공사에 규격에 맞지 않는 나무가 식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무의 수량이 설계 도면보다 훨씬 적다는 의혹도 제기됐는데요. 지난해 준공을 내준 군산시는 뒤늦게 하자 보수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지난해 군산시가 24억 원을 들여 조성한 금강호 국민여가 캠핑장입니다. 나무를 심는데만 1억 2천여만 원을 썼는데 곳곳에 말라죽은 나무가 적지 않습니다. 산철쭉을 심었다는 곳에서는 살아있는 나무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느티나무의 가지는 하늘로만 뻗어 있습니다. 수형이 갖춰지지 않은 느티나무는 보통 저가에 거래되는데, 군산시는 식재 비용을 포함해 한 그루당 95만 원을 지출했습니다. [이연화/군산시의원 : 나무 모양들이 하늘로만 가지가 쭉쭉 뻗어 있어서 그늘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고, 이 나무들이 계속 성장을 한다고 그래도 이 수형을 형성할 수 있는 나무 구조가 아닙니다.] 도면상 높이가 1.2미터인 황금사철 나무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트랜스] 식재된 나무의 수량이 도면과 다르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도면상 498그루인 산철쭉은 104그루 영산홍은 143그루, 홍가시나무는 124그루, 황금사철나무는 902그루에 불과했습니다. 공사를 맡았던 조경업체는 일부 수종의 규격이 설계와 다르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수량이 맞지 않는 건, 하자 보수 과정에서 고사한 나무를 제거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조경업체 관계자 (음성 변조) : 저희가 하자 식재하러 들어왔을 때, 고사된 수종 같은 경우는 저희가 바로바로 반출을 시키거든요.] 문제가 불거지자 군산시는 하자 보수를 통해 나무를 다시 심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 관계자 (음성 변조) : 나무의 규격이나 수량이 맞지 않는 부분은 (조경)업체와 하자 보수를 통해가지고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업에 따라 부서별로 이뤄지는 조경공사에 전문성을 갖춘 조경 담당 공무원을 참여시키는 등 보다 체계적인 기준과 절차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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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산시-시의회, '청렴도 향상' 공동 노력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 등급을 받은 군산시가 부패 행위 근절을 위해 시의회와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군산시와 시의회는 계약과 인허가, 보조금 사업자 선정 과정에 부당한 청탁 등이 개입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부패행위 신고자에 대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 정기적으로 청렴 교육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청렴정책협의회를 열어 구체적인 실천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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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폭염에 도내 온열질환자·가축 폐사 급증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와 가축 폐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어제 하루에만 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지난 5월 20일 첫 환자 이후 누적 환자가 74명으로 늘었습니다. 가축 피해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에만 닭과 돼지 등 2만 8천7백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또 지난 한 주 동안 8만 7천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축산농가의 피해도 불어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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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제6기 전북 인권위원회 출범...제도 개선 역할전북자치도의 제6기 인권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법조와 복지, 노동 등 9개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7월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지난 2017년 첫 출범한 인권위원회는 제도 개선과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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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밤 사이 주택과 상가에서 화재 잇따라밤 사이 주택과 상가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10시 10분쯤 군산시 나운동의 한 아파트 과일가게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천3백만 원의 피해를 남기고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후 8시 쯤에는 진안군 용담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1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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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고창군의회 국외연수비 의혹 수사고창군의회의 국외연수 비용이 부풀려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고창경찰서는 지난 2023년 고창군의회와 사무국 직원의 일본 국외연수 과정에서 경비 500만 원이 부풀려진 것으로 보인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수사 의뢰가 들어옴에 따라 관계자를 상대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의혹이 불거지자 국외 연수를 담당했던 여행사 대표는 과다 계상한 경비를 군의회에 돌려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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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종합경기장 부지에 '4성급 관광호텔' 건립전주 종합경기장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관광호텔을 건립하는 사업이 시작됩니다.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롯데쇼핑은 내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 전주 종합경기장 부지에 4성급 관광호텔을 건립하기로 협약했습니다. 관광호텔은 지하 4층, 지상 14층 규모로 201개 객실과 250명을 수용하는 연회장 등을 갖추게 됩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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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완주 정치권 통합 반대활동 즉각 중단해야"완주전주 통합추진연합회 등 찬성단체들이 완주 정치권은 통합 반대활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주군수와 군의장 그리고 지방의원들이 지역의 기득권 관변단체와 연대해 통합 반대활동에 전력투구하고 있다면서 이는 지방자치법과 주민투표법을 위반하는 반자치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는 통합시의 특례시 승격과 보통교부세 증대 등 지원책을 제시하고, 민주당 도당도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대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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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온열질환자 지난해 대비 2.8배 늘어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어제(7일)까지 전북에서 온열질환으로 65명이 응급실을 찾았고, 1명이 숨졌습니다. 이는 지난해 5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 23명보다 2.8배가량 많은 것입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야외에서 두통이나 근육경련 같은 온열질환 증세가 발생하면 지체없이 119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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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현대 거스 포옛 감독, 두 달 연속 '이달의 감독'프로축구 전북현대의 거스 포옛 감독이 지난 5월에 이어 6월에도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북은 지난달 열린 K리그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K리그 팀 가운데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K리그 외국인 감독 가운데 두 달 연속 이달의 감독상을 받은 건 거스 포옛 감독이 처음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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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비 쿠폰' 단비 되나?.... 기대감 '들썩'침체된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의 소비 쿠폰 신청이 오는 21일에 시작됩니다. '쿠폰을 받으면 어디에 쓰겠다' '매출이 늘어나겠다' 도민들의 기대감이 작지 않은데요 소비 쿠폰을 계기로 민생 경제에 숨통이 트일지 주목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4년째 반찬 가게를 운영하는 김혜숙 씨.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시기 장사를 시작했지만 그때보다 더 팍팍하다고 말합니다. [김혜숙 / 소상공인: 날도 덥고 경기가 너무 어렵잖아요. 그래서 아예 거리에 사람들이 안 다녀요. 보통 매출의 50에서 70%는 떨어졌어요.] (CG) 지난 2년 동안 도내에서는 해마다 3만 명이 넘는 사업자가 폐업했고 절반 가까이는 사업 부진을 폐업 사유로 들었습니다.// 정부가 지급하는 소비 쿠폰으로 도내에서는 4천억 원 이상이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쿠폰을 받으면 그동안 먹지 못했던 음식을 사 먹겠다, 가족들의 찬거리에 쓰겠다,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봅니다. [김환숙 / 전주시 금암동: 갈치라도 좀 사다가 먹고 싶은데. (그동안) 비싸니까 그런 거 못 사 먹었어.] 전북 도민은 최소 18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의 소비 쿠폰을 받습니다. [최유선 기자: (트랜스) 농어촌 인구 감소 지역은 비수도권보다 2만 원을 더 받습니다. 전북에선 전주와 익산, 군산, 완주를 제외한 10곳이 포함됩니다.//] 소상공인들도 기대감을 드러냅니다. 골목 상권을 중심으로 돈이 풀리면 매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밝은 표정을 짓습니다. [유기훈 / 자영업자: 길거리에 좀 사람이 다녔으면 좋겠는데 지금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좀 그런 활력이 돌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소비 쿠폰이 활력을 불어넣으며 위축된 소비 심리를 살려내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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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민주당 당권 주자들 호남 민심 쟁탈전 '치열'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에 나선 박찬대 의원이 지난 주말에 이어 다시 전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지원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지역 맞춤형 공약도 내놨습니다. 정청래 의원도 이번 주 다시 전북을 방문하기로 하는 등 최대 승부처인 호남에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지난 주말부터 일주일간 호남살이에 나선 박찬대 의원. 사흘만에 다시 전북을 찾은 박 의원은 전북이 소외의 상징이 아닌 성장의 중심으로 우뚝 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와 호남고속철도 2단계 등 교통 인프라 확충, K 콘텐츠 산업 육성 같은 핵심 현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역의 현안인 전주-완주 통합에 대해서도 당과 정부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민주당 당 대표 후보 : 주민들 간의 갈등으로만 내버려 두기에는 지지부진하지 않을까, 그래서 저는 중앙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당도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그런 것이 필요하다.] 지난달 27일 전주에서 시군의회 의장단과 노동자 등을 만났던 정청래 의원도 이번 주 다시 전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오는 11일 익산에서 지역 시의원들을 만나 현안을 들은 뒤 전주대에서 북 콘서트를 열 계획입니다. [정청래/민주당 당 대표 후보(지난달 15일) : 전방위적으로 뛰는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겠습니다. 혼자 하지 않고, 당원들과 함께, 국민들과 함께, 국회의원들과 함께 한 호흡으로 뛰겠습니다.] 호남은 민주당 권리당원의 35%인 38만 명이 몰려있는 최대 승부처. 호남에서 총력전이 펼쳐지는 이유입니다. [홍석빈/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 (지방선거에서) 당 대표가 공천권 등 사실상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밖에 없는 구조여서 이재명 정부의 집권 초기 정책 추진과 국정 운영 방향의 동력을 확보하고.] 호남 순회경선이 열리는 오는 26일까지 두 당권 주자들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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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세관 공무원 수사권 확대 추진세관 공무원의 수사권을 확대하는 법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발의한 사법경찰 직무법 개정안에는 세관 공무원에게 무역거래를 악용한 보조금 편취행위나 재산범죄에 대해 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박희승 의원은, 최근 5년간 세관이 적발한 경제범죄 규모가 1조 8천억 원에 이르지만세관의 수사 권한은 밀수와 관세 포탈 등에 국한돼, 수사권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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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미래 인재 양성 '2기 하우와우 캠프' 운영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전북의 미래 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하우와우 미래캠프가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도내 대학 3학년 이상 학생 1백 명과 첨단산업·디지털 등 4개 분야의 멘토 43명이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연말까지 직무 체험과 팀별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취업 사후관리를 지원받게 됩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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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익산 고구마 활용 신제품 출시글로벌 외식기업이 익산 고구마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해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김제시가 외국인과 국내 청년들의 K-로컬 살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합니다. 시군소식, 김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맥도날드가 오는 10일부터 전국 400여 개 매장에서 익산 고구마를 활용한 버거와 머핀 메뉴를 출시합니다. 이 메뉴는 맥도날드가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시리즈입니다. [정헌율/익산시장 : 앞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제시가 10개 나라에서 온 외국인과 국내 청년들이 참여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지원합니다. 참가자들은 김제에서 생활하며 지역을 체험하고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를 담은 콘텐츠를 만들어 국내외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정성주/김제시장 : K-로컬살기를 통해 김제에서의 체험 기회가 세계와 연결되는 통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고창 농악 전수관의 숙소동 '고운채'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고운채는 1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습니다. [구재연/고창농악보존회장 : 전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고창농악의 풍물과 장단을 즐기고 배우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합니다.] 장수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합니다. 기초 한국어, 예절과 범죄 예방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15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JTV 뉴스 김민지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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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착공 목표 늦춰져..."9월 착공 → 연내 착공"옛 대한방직 부지개발 사업이 예정보다 조금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9월에는 착공하겠다던 시행사는 연내 착공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고분양가 논란에 대해서도 분양가를 내릴 뜻이 없음을 내비쳤습니다. 보도에 송창용 기잡니다. 전주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옛 대한방직 부지. 이 곳에는 높이 470미터의 관광타워와 호텔, 쇼핑몰, 그리고 3천4백 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사업 시행사인 자광은 건축물 안전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 등을 밟고 있다며, 다음 달 안에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연내 착공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에 밝힌 9월 착공 목표보다는 조금 늦어진 겁니다. [전은수 / (주) 자광 회장 "2025년도 하반기에 착공 기준으로 봤을 때(공사기간을) 60개월로 하게 되면, 2030년도 중반에는 다 완공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사업은 행정행위가 문제가 아닌 시공사 선정과 분양가 수준이 최대 관건. 자광 측은 실제로 아직까지도 시공사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도급 순위 7위 이내 건설사를 선정할 계획이라는 입장만 거듭 강조했습니다. 시장에 제시한 분양가도 여전히 큰 논란과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실제로 3.3제곱미터당 2천5백만 원에서 3천만 원선에서 결정되면 10억 원이 넘는 평형이 줄줄이 나오게 되고 지역의 아파트 시장 전체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광 측은 분양가 논란에 대해선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은수 / (주) 자광 회장 "아파트의 마감 품질이나 시공사 브랜드, 그리고 상품의 가치성을 충분히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시장에서 수용가능한 적정성을 가진 분양가를 책정할 것이고요."] 대한방직 개발이 추진되고 있지만 시공사 선정은 여전히 불투명하고, 고분양가 논란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JTV뉴스 송창용 입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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