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TV 8뉴스] 땡볕에도 쉴 곳 없어... 고달픈 이동노동자배달과 대리운전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이동노동자들은 아무리 덥고 비가 내려도 일을 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들이 근무 중에 잠시 쉴 수 있도록 자치단체가 마련해놓은 쉼터는 도내에 4곳 밖에 없습니다. 정상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낮 기온 32도, 폭염특보까지 내려진 가운데 오토바이에서 내린 배달기사가 건물 그늘에 쭈그려 앉아 물을 마십니다. 배달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일상입니다. [배달기사 : 많이 더워서. 근데 쉴 데가 마땅치가 않고 그래서 이렇게 그늘진 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었다가 나가는데 쉴 데가 좀 많이 있었으면...] 전주, 익산, 군산, 김제의 이동노동자 수는 3만 명에 육박합니다. 이들을 위한 쉼터는 단 4곳뿐. 전주와 익산을 제외하면 나머지 12개 시.군에는 한곳도 없습니다. [정상원 기자 : 전주시는 대안으로 38곳의 버스 정류장을 임시 대기시설로 마련해놨지만, 대부분 냉방이나 휴식 공간이 없어 일반 버스 정류장과 다름 없습니다.] 지자체는 쉼터를 운영하는데 비용 부담이 크다고 말합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 (음성변조) : 1년에 보통 1,500만 원 그러니까 이 1,500만 원을 계속 부담을 해야 되는 거예요. 매년 운영비가 그 정도 나오니까 이제 그거에 부담을 느끼고...] 온라인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면서 이동 노동자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의 가장 기본적 인권인 휴식권과 건강권을 어떻게 보호할지, 사회적 논의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뉴스 정상원입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03
-
-
-
-
[JTV 8뉴스] 50대 남성 새 로프 시험하다 8층서 추락(화면)오늘 오후 2시 45분쯤 익산시 부송동의 한 아파트에서 완강기를 이용하던 50대 남성 거주자가 8층에서 떨어졌습니다. 이 남성은 다행히 아파트 현관에 설치된 비가림 시설 위로 떨어져,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는 데 그쳤습니다. 경찰은 새로 산 로프를 시험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03
-
-
-
-
[JTV 8뉴스] 공영주차장 차량 화재... 차량 4대 피해오늘 오후 4시 30분쯤 전주시 우아동의 한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넉 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7.03
-
-
-
-
[JTV 8뉴스] 무주서 '훈련 마라톤 대회' 개최무주 명소를 배경으로 전국 마라톤협회의 훈련 대회가 열립니다. 고창군 심원면 두어마을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갯벌 생태마을에 지정됐습니다. 시군소식, 최유선 기잡니다. 무주군 소이나루공원 일대에서 이번주 토요일, 600여 명이 참가하는 훈련을 겸한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로 지역의 명소인 금강 숲길 등을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무주군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노상은 / 무주군 체육진흥팀장: 무주의 남대천과 금강변 코스를 활용한 이번 훈련대회가 무주를 각인시키고, 또 다른 대회를 부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고창군 심원면 두어마을이 해수부가 지정하는 국내 1호 '갯벌생태마을'로 지정됐습니다. 두어마을은 앞으로 3년 동안 최대 8억 6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갯벌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편의시설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정영진 / 람사르고창갯벌센터장: 자연 생태를 보존하고 주민 소득도 늘려 지속 가능한 갯벌 생태 관광의 국제거점으로 발돋움해 가겠습니다.] 남원시가 초등학생과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드론교실'을 확대 운영합니다. 올해 10월까지 초등학교와 노인복지관 등에서 지난해보다 60% 늘어난 316명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선학 / 남원 월락초등학교 6학년: 오늘 드론을 했는데, 조종하는 거랑 애들이랑 소통하는 게 너무 재미있었고요. 어려운 건 없었어요.] 완주군 삼례읍에 새마을회관을 활용한 작은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완주군은 가온새마을 작은도서관에 2천여 권의 책을 비치해, 지역 독서 운동의 구심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7.03
-
-
-
-
[JTV 8뉴스] 균형정책 틀 바꾼다..."위기지역 더 지원"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의 기본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소멸위기가 큰 지역일수록 국가예산과 각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방안이 시행되면, 소멸 위험이 높은 전북의 경우 정부의 지원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취임 한 달을 맞아 기자회견을 가진 이재명 대통령. 기초 자치단체에 대한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질문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어려운 정책 과제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가 지역균형발전이라며,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틀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컨데, 수도권과의 거리와 지방 대도시와의 거리, 인구소멸지수 등 관련 지표들을 모아 가중치를 표를 만들도록 지시했다는 겁니다. 소멸위기가 크고 형편이 어려울수록 국가 예산과 정부 지원에서 더 배려하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실례로 무주를 꼽기도 했습니다. [이재명/대통령 : 가중치를 조금씩 조금씩 줘서 여기는 예를 들면 1.15, 저기 전북 무주는 1점 몇, 이런 식으로 표를 만든 다음에 기본적으로 예산 배정을 정한 다음에 거기에 곱하기를 하는 거죠.] 이미 정부는 인구 소멸지역에 소비지원 쿠폰을 추가 지급하는 방안을 시범적으로 시행 중이며, 앞으로는 지방교부세나 SOC 사업 결정에도 이같은 방식이 반영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균형발전 영향 분석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지역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재명/대통령 : 가중치를 주거나 법률상 의무화하는 이것도 구상 중인데, 이런 것들을 통해서 우리가 지방에 대해서 외면하지 않겠다라는 점을 좀 분명히 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정부에서도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과 지방소멸 대응기금을 운영해왔지만, 이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정교하게 다듬어 정책의 대전환을 예고한 셈입니다. 전북자치도는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현서/전북자치도 정책기획관 :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일부 고려해서 지원을 하고 있지만 좀 더 강하게 지원을 하겠다라는 의지를 보이신 거는 전북에 있어서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해석이 됩니다.] 정부의 새로운 균형발전 전략이 전북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3
-
-
-
-
[JTV 8뉴스] 스토킹 피해자 주소 노출 방지 법안 발의스토킹 피해자의 주소 노출을 방지하는 법안이 추진됩니다.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은 스토킹 피해자가 자신의 주민등록 정보 열람과 등초본 교부 제한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등록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현행법은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해서만 주소 노출 방지를 허용하고 있어, 스토킹 피해 방지에는 취약하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3
-
-
-
-
[JTV 8뉴스] JB우리캐피탈, 고향기부금 1,850만 원 기탁JB금융그룹 계열사인 JB우리캐피탈이 전북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북자치도를 비롯한 7개 시.군에 1천85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전북은행도 올해 초 1천2백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1억 3천8백만 원을 도내 시.군에 기부한 바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3
-
-
-
-
[JTV 8뉴스] 의붓아들 폭행 숨지게 한 계부 징역 30년 구형중학생 의붓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계부에게 징역 30년이 구형됐습니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아동학대 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상습적인 폭행과 학대로 10대에 불과한 아들이 사망했다며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월 익산시에 있는 자택에서 중학생 의붓아들에게 여러 차례 폭행을 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7.03
-
-
-
-
[JTV 8뉴스] 통합 찬성단체, 상생 방안 적극 추진 촉구통합 찬성단체인 완주군민협의회와 전주시민협의회가 105개 상생발전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시는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재정 투입과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조속히 세워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상생발전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가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이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2
-
-
-
-
[JTV 8뉴스] 닷새째 폭염... 취약계층 '전기료' 걱정에장맛비가 주춤하더니 도내 전 지역에 닷새째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 계층들은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몸이 불편해 밖에 나가 더위를 식히기도 어렵고 선풍기 한대에 기대서 생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장마가 잠시 주춤한 사이 불볕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하루하루가 힘든 시간입니다. 홀로 생활하는 홍 할머니는 당뇨를 앓고 있고 무릎 수술을 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아서 더위를 피해 바깥으로 나가는 것이 여의치 않습니다. [홍 씨: 선풍기만 틀고 있으면 안 돼요. 너무 더웠어요. 이제 선풍기 좀 틀고 에어컨 조금 틀어 놓으면 괜찮아요. 근데 여기는 좀 사람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해서) 문을 못 열어놔요.] 집 밖으로 나온 노인들도 아이스크림 하나에 더위를 달래거나 그늘 아래를 찾아 부채질하기에 바쁩니다. [최임순 / 80세: 집에 있으면 갑갑하고, 여기 있으면 오는 사람 가는 사람 구경하고 좋아요.] 노모와 초등학생 자녀 두 명을 돌보고 있는 이모 씨. 아이들이 잘 때만 잠시 에어컨을 틀어놓을 뿐 대부분의 시간은 미지근한 바람만 토해내는 선풍기 한대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일자리에서 받는 급여로는 생활비에 전기 요금까지 부담하기는 버겁기 때문입니다. [이 씨 / 전주시 인후동: 이달에 마이너스 되면 다음 달도 또 한두 달은 고생해야 하니까 전기 요금이나 세금 그런 것 때문에 조금 많이 나오면 안 되니까. 그것도 좀 큰 부담이거든요. ] 오늘 남원이 35도, 순창이 34.8도까지 오르는 등 도내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5도에서 8도가량 높았습니다. 최고 기온이 34도 안팎까지 올라가는 불볕더위는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 안전망을 더 꼼꼼하게 챙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7.02
-
-
-
-
[JTV 8뉴스] 충북 '60조 신바람'...전북 '용두사미'?충청북도가 민선 8기 출범 3년 만에 무려 60조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을 만큼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반면 출범 초기 투자 유치에 속도를 냈던 전북자치도는 실적이 급격하게 추락하고 있습니다. 전주올림픽 유치와 전주-완주 통합 같은 과제에만 치중하면서 용두사미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원익 기자입니다. 충청북도가 민선 8기 들어 유치한 투자만 무려 60조 1천4백억 원. 투자를 유치한 1천2백 개 기업에는 SK하이닉스와 LG화학도 포함돼 있습니다. 규모도 규모지만 선진국들도 탐내는 반도체와 이차전지 분야 글로벌 기업들이 줄줄이 포함돼, 양과 질 면에서 모두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김영환/충북도지사(지난달 16일) : 경제가 침체돼 있는 상황 속에서 충북에 유독 이렇게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으로서 충청북도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일이다.] 충청북도는 투자 유치 목표를 100조로 늘려 잡는 등 한껏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반면, 한때 반짝했던 전북자치도의 성적표는 갈수록 초라해지고 있습니다. (CG IN) 민선 8기 출범 1년 6개월 만에 역대 최고인 11조 4천억 원을 유치하면서 홍보에 열을 올렸던 것도 잠시. 이후 최근 1년 6개월 동안은 5조 원에 그쳐, 60%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전체 유치 기업도 2백여 개에 불과합니다. (CG OUT) 더 큰 문제는 실제 투자 이행률이 8.5%, 1조 2천억 원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도의회에서 질타가 쏟아진 이유입니다. 최근 전주올림픽 유치나 전주-완주 통합과 같은 이슈에 비해서 투자 유치가 소홀하게 다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염영선/전북자치도의회 의원 : 오히려 도정 후반기에 갈수록 기업 유치에 더 노력을 해 주시고 무엇보다도 MOU 체결도 좋지만 투자 이행률을 높이는 데 더 역량을 강화했으면 좋겠습니다.] 김관영 지사가 후보 시절 대기업 5개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을 때만 해도, 실제 이행을 기대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취임 직후 일찌감치 목표를 달성하게 된 것이, 오히려 약이 아닌 독이 된 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JTV뉴스 정원익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2
-
-
-
-
[JTV 8뉴스] 이상동기 범죄 피해자 지원 조례안 통과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전북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이 대표 발의해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안은 CCTV 설치 등 환경 개선과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피해자가 법률상담을 받을 경우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정수 의원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 범죄가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예방을 위한 지역 사회의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2
-
-
-
-
[JTV 8뉴스] 고창터미널, 주민 복합 시설로 '새단장'고창군이 터미널을 주민들을 위한 복합 시설로 꾸며 도시에 생기를 불어 넣을 예정입니다. 김제시는 침체된 지역 경기를 살리기 위해 김제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늘렸습니다. 시군소식, 김학준 기자입니다. 고창군이 1천7백억 원을 들여 고창 터미널과 주변 지역을 주민들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5층으로 새로 조성되는 터미널에는 승강장과 대합실은 물론, 각종 판매시설과 소규모 컨벤션 시설도 들어섭니다. 또 맞은편 주차장 부지에 21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지어 청년과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을 꾀한다는 계획입니다. [ 이희경 / 고창군 도시디자인과장 :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청년 창업이 이뤄지고, 기업들이 노하우를 전수하는 신성장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 김제시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김제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늘립니다. 김제시는 올해 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6백억 원에서 1천억 원으로 늘려, 소비자 한 사람의 상품권 구매 한도를 최대 100만 원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 정성주 / 김제시장 :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끌어 올려 지역 상권이 활력 넘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부안군이 50세가 넘는 군민 4천5백 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부안군은 이번 접종이 군민들의 건강 유지와 의료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순창군 소프트테니스팀이 전국 대회인 순창 종합 소프트 테니스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순창군청 소속 리코 선수는 여자 단식과 혼합 복식 금메달을 차지했고 윤형욱과 김병국 선수는 남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 김학준 기자 reportha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7.02
-
-
-
-
[JTV 8뉴스] 중소기업 56곳 맞춤형 지원...성장 기반 강화전북자치도가 중소기업에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성장 사다리 기업에 56개 업체가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기술 개발과 마케팅, ESG 진단 등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또, 최대 7억 원의 융자와 연 3%의 이차보전 혜택이 주어집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2
-
-
-
-
[JTV 8뉴스] 새 정부 기대감...제조업 경기전망 크게 개선새 정부의 경기 부양 기대감으로 기업 경기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도내 111개 제조업체를 조사한 결과 올해 3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는 89로, 60대 후반에 머물렀던 1, 2분기에 비해 크게 개선됐습니다. 전북상협은 정부가 규제 완화와 예산 조기 집행으로 경기 회복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2
-
-
-
-
[JTV 8뉴스] LH, 주택·상업·산업용지 84필지 공급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이달 도내에서 주택과 상업, 산업 용지 84필지를 공급합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의 산업용지 59필지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상업용지 4필지, 군산 신역세권 주택용지 16필지 등입니다. 구체적인 공급계획과 용지 면적 등은 LH 청약 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송창용 기자 cysong21@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송창용 기자
2025.07.02
-
-
-
-
[JTV 8뉴스] 전북자치도, 내년까지 2,031km 지반 탐사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천여 킬로미터에 대한 지반 탐사 작업이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까지 919킬로미터 구간의 탐사를 완료했으며, 내년까지 40억 6천만 원을 투입해 2천31킬로미터에 대한 지반 탐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정비를 2030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2
-
-
-
-
[JTV 8뉴스] "채상병 수사 착수, 대한민국 정상화의 시작"전북자치도의회가 채상병 순직 사건의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도의회는 채상병 특별검사팀의 현판식과 수사 착수를 빛의 혁명이 만든 대한민국 정상화의 시작으로 평가하고 엄정한 조사로 한치의 의혹도 없이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위해 사건 은폐와 수사 방해에 연루된 책임자를 한 명도 남김없이 법의 심판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며 끝까지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7.02
-
-
-
-
[JTV 8뉴스] 스마트 제조혁신 1년... 기업 생산성 향상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생산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프로젝트를 도입한 뒤 1년 동안 70개 기업의 생산성은 평균 65% 올랐고, 납기 단축과 불량품 감소율도 40%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삼성전자 출신 전문가가 기업에 상주해 공정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2
-
-
-
-
[JTV 8뉴스] 개최지 선정 방식 개편에 유불리 '촉각'국제올림픽위원회가 올림픽 개최도시 선정 방식을 변경할 계획입니다. 동시에 개최도시 발표 시기도 정하는데, 이런 변화들이 전주 올림픽 유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입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취임한 뒤 올림픽 개최도시 선정 방식을 개편하겠다고 밝힌 코번트리 위원장. 그동안은 IOC 산하 미래유치위원회가 개최지를 선정해 왔다면, 앞으로는 이 과정에 IOC 위원들의 의견도 반영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1백여 명의 IOC 위원들에 대한 네트워크 강화가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변한영 기자 : IOC는 올해 말까지 선정 방식을 비롯해 개최도시 발표 시기를 결정할 계획인데, 전북자치도의 전략 수정도 불가피해졌습니다.] 여기에 코번트리 위원장의 개최지 선호도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그동안 올림픽은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중국 베이징 등 대도시 위주로 열려왔습니다. 하지만 코번트리는 개발도상국이나 소도시 등 어디에서나 대회가 열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의 지방도시 연대 전략에는 호재가 될 듯 한데, 조금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합니다. 개최지 선정방식이 개편될 때까지는 유치 선정 절차도 일단 중단되는 만큼 그 사이 우리 전략도 보완해야 합니다. [조영식 / 전북도 올림픽 추진단장 : 국제동향팀도 이번에 새로 만들었거든요. 밖에(해외) 하고 어떻게 네트워크를 구성할 것인가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IOC 수장 교체와 함께 개최지 선정방식도 개편될 전망이어서 정부 차원의 신속한 지원 체계 수립이 시급해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