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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전주 올림픽 유치 홍보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홍보전이 진행됩니다. 전북자치도는 주요 상영관에서 전주 올림픽 유치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올림픽 유치 전단을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린이날 연휴에는 전주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에서 거리 홍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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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영농형 태양광' 활성화 법안 추진농지에 작물을 키우면서 태양광 발전도 하는, 이른바 '영농형 태양광' 활성화 방안이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법 개정안에는 전북자치도 농민이 활용이 제한된 농지에 태양광 발전을 설치하면 도지사가 일시적으로 사용을 허가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국가와 전북자치도가 영농형 태양광 기술 보급과 개발, 우선 구매 같은 정책을 마련하도록 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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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 61% '안전띠 미착용'도내에서 발생한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의 61%는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해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 124명 가운데 61%인 76명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이 같은 상황을 고려해 다음 달(5월)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거나 형식적으로 착용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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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선관위, 대통령 선거 개표 참관인 모집전북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가 다음 달 5일부터 닷새 동안 대통령 선거 개표 참관인 95명을 공개 모집합니다. 자격은 선거권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미성년자나 공무원 등 선거법에서 제한하는 사람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희망자들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선관위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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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문 전 대통령, 전.현 전주지검장 공수처에 고발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을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한 검사들을 직권남용과 피의사실 공표 등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문 전 대통령의 고발은 정당한 방어권 행사이자 진실을 밝히기 위한 절차라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고발 대상은 박영진 전주지검장과 전주지검장을 지낸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수사 검사들입니다 전주지검은 시민단체의 고발 사실인 뇌물수수와 공여 혐의를 필요한 범위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한 것이라며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학준 기자 k511224@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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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물밑 유치전 치열...경쟁국 파악이 '핵심'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 가운데 하나인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한 스포츠 외교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리와 경쟁을 벌이고 있는 나라만 줄잡아 10곳이 넘습니다. 이 때문에 어느 때보다 상대국에 대한 정보 수집이 핵심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는 2032년 올림픽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대륙별 순환 개최 관례에 따르면 그 다음 대회는 아시아에서 열릴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우리의 가장 강력한 경쟁국은 인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14억 명의 인구에 10만 석이 넘는 경기장 등 대규모 시설도 잇따라 건설되고 있습니다. 인도 아마다바드가 세계문화유산 도시로 등재돼 있는 것도 강점입니다. [정은천 / 전북도 올림픽 추진단 국제과장 : 우리뿐만이 아니고 유럽에서 봤을 때도 아시아에서는 인도가 가장 강력하고 선두 주자에 있다 이런 표현들을 쓰고 있어요.]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카타르, 또, 아시안컵과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대회를 잇따라 유치한 사우디도 막강한 후보들입니다. 독일 역시 유치 도시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오는 2036년이면 베를린 올림픽 100주년을 맞이하고, 2040년이 통일 5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내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CG) 전북자치도가 예상한 유치 희망 국가는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과 아프리카 등에서 10개 나라가 넘습니다./// 하지만 이들 국가의 전략과 추진 상황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IOC가 철저하게 비공개 소통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영식 / 전북도 올림픽 추진단장 : 국내에서 파악하는 게 부족한 부분은 사실입니다. 이번 조직 개편에 국제 동향팀을 하나 만들려고 해요.] 전북자치도는 조직 신설과 함께 경쟁국 정보 수집에 주력한다는 계획. 하지만 자치단체 차원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대한체육회, 특히 새정부가 얼마나 의지를 갖고 지원사격에 나서느냐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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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남원의료원, 야간에도 소아과 진료남원의료원이 야간에도 소아과 진료를 하는 달빛 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임실군이 1천만 관광객을 달성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확대합니다. 김진형입니다. 남원의료원이 지방의료원 가운데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의 달빛 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야간에도 소아과 진료를 제공합니다. 남원의료원은 6월 2일부터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소아청소년과를 운영하며 10월부터는 휴일에도 진료할 예정입니다. [심남옥 남원시 보건소 의약검진팀장 : 앞으로도 공공 필수 의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의료 서비스를 이어가겠습니다.] 임실군이 관광객 1천만 명 달성을 위해 관련 정책을 강화합니다. 임실군은 관광 버스 한 대당 주는 지원금을 35만 원으로 5만 원 더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순창에서 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5월초에는 순창 키즈 테니스 페스티벌이 열리고, 6월에는 전국 동호인 파크골프 대회가 7월에는 대통령기 소프트테니스 대회가 개최됩니다. 완주군이 봉동읍 인근 만경강 친수 공간에 12월까지 씨름 공원을 설치합니다. 1만 8천㎡ 규모로 조성될 씨름 공원은 씨름장과 관람석 이외에 어린이 놀이터도 들어섭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김진형 기자 jtvjin@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진형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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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변협, 한덕수 대선 출마 시도 규탄전북의 변호사들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의 대선 출마 시도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전북 변호사회 회원들은 전북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란행위 중요 임무에 종사한 의혹을 받는 인물이 대선 출마를 시도하는 건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정권이 바뀔 때마다 유불리에 따라 고향을 바꿔 말하더니 이번에는 전북 출신임을 내세워 호남 출신 대망론에 편승하려는 건 도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모욕감을 주는 배신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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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쓰레기 줍기' 예산 지원... 의정회 논란익산시의회가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의정회에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를 만들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친목 성격의 전직 의원들 모임에 세금을 쓰는 게 과연 적절하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전주시와 정읍시, 고창군에도 비슷한 조례가 있는데 운영은 어떻게 되고 있을까요? 하원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근 익산시의회를 통과한 의정회 설립 및 육성 지원 조례입니다. 전 시의원들의 모임인 의정회에 필요한 사업 경비를 보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최종오/익산시의원 (조례안 발의) : 선배들이 아무래도 알기 때문에 우리보다 많이 알잖아요. (의정 활동을) 오래 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러다 보니까 좋은 점도 우리가 좀 배워가면서 그러려고 하죠.] 지방자치제도 개선과 의회 발전 방안에 대한 조사와 연구, 그 밖의 공익적 사업까지 포함하고 있어 광범위합니다. [황인철/익산참여연대 시민사업국장 : 의정회에서 아무 사업이나 진행을 해도 반드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성립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건 일반적으로 시민들이 생각하는 상식 수준에서 벗어나는...] CG IN 도내에서는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전주시와 정읍시, 고창군이 전직 의원들의 모임인 의정회나 의정동우회를 지원하는 조례를 가지고 있습니다. 4곳 모두, 보조금 지원 근거를 담고 있지만 전주시의정회와 정읍시 의정동우회를 제외하곤, 사업 실적이 없어 예산이 집행되지 않았습니다. CG OUT 조례가 제정된 지 길게는 20년이 지났지만 사실상 유명무실한 조례가 된 셈입니다. [트랜스] 2009년부터 7차례에 걸쳐 연간 3백만 원에서 9백만 원의 보조금을 받은 정읍시 의정동우회는 쓰레기 줍기와 캠페인, 밥값 등으로 예산을 썼습니다. [정읍시 관계자 (음성 변조) : (사업 내용이) 시내 공원 정화활동 및 자연보호 운동 전개... (그러면 이제 쓰레기 줍고, 이런 건가요?) 예.] 지방자치제도 개선과 시정발전 기여라는 당초 목적과는 거리가 먼, 단순 행사성 사업에 세금을 쓴 겁니다. CG IN 법제처는 지난 2022년 전남 진도군의 질의에 대해 의정동우회가 친목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 보이고, 사업 내용도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광범위하다며 보조금 지급을 조례로 정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CG OUT [하원호 기자 : 언젠가는 전직 의원이 될, 현직 시의원들이 결국 자신들을 위해 실효성도 불분명하고, 특혜 소지까지 있는 지원 조례를 만들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JTV NEWS 하원호입니다. 하원호 기자 hawh@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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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건조주의보 이어져... 내일 최대 50mm 비전주와 부안 등 도내 10개 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기온은 25도에서 28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 오전에 도내 서해안 지역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전역으로 확대되겠으며 최대 50mm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7도에서 14도 낮 최고 기온은 21도에서 24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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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며느리에 둔기 휘두른 90대 시아버지 징역 4년며느리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90대 시아버지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는 지난해 8월 식사 문제를 두고 말다툼을 하다 아령으로 며느리의 머리를 때려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이 남성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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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시네마 천국' 전주...57개국 220여편 상영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습니다. 조금 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는 개막작 상영이 시작됐습니다. 다음 달 9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되는 올해 영화제에서는 세계 57개 나라의 작품 220여 편이 영화팬들을 만납니다. 최유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전주 영화의 거리가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징색인 주황빛으로 화려하게 물들었습니다. 바람에 휘날리는 상영작 배너가 축제 분위기를 더합니다. 올해로 26번째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는 시민들은 물론 영화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반가운 축제. [김선미 / 전주시 중화산동: 전국적으로도 유명하고 시내 자체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다 보니까 왔는데.] 올해 개막작은 루마니아 출신의 젊은 거장, 라두 주데 감독의 신작 '콘티넨탈 25'. 예상치 못한 죽음을 목격한 주인공 '오르솔랴'가 겪는 사회의 모순을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고발합니다. [에스테르 톰파 / 주인공 '오르솔랴' 배우: 주인공은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지만 계속 울기만 합니다. 결국 문제의 본질, 부패나 권력 남용은 바뀌지 않는다는 걸 느끼기 때문입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세계 57개국의 작품 224편을 선보입니다.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도 80편에 달합니다. [최유선 기자: 영화계 침체 분위기 속에서도 올해 영화제에는 국내 영화가 1천800여 편 넘게 접수됐습니다. 지난해보다 230여 편이나 늘었고 2년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정체성인 '독립'과 '대안'의 가치를 담은 특별전도 마련됐습니다. 미국과 브라질 등 세계 6개 나라의 민주주의 위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깁니다. [문성경 /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그 시대에 따른 대안을 늘 새로 제시해야 된다라는 숙제가 좀 있습니다. 근데 올해 저희가 생각했던 거는 몇 가지가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는 민주주의였어요.] 예매 시작 일주일 만에 예매율 85%를 돌파하며 흥행을 예고한 전주국제영화제. 풍남문과 연화정 도서관 같은 전주의 명소들도 상영관으로 변신해 더 많은 영화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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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 올림픽 경기장 배치 다음 주 윤곽전주 하계 올림픽의 경기장 배치 계획이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전북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르면 다음 주에는 계획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하계 올림픽은 광주·전남과 대구, 충청권 등 지방 연대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종목별 경기장 배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변한영 기자 bhy@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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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속 가능한 '새만금 새판짜기' 협약새만금도민회의와 더민주 전북혁신회의가 지속 가능한 새만금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조력발전을 통한 상시 해수유통과 분산에너지 특화단지 지정, 그리고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이차전지 산업단지 폐수처리장 설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단체는 관련 내용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정원익 기자 woos@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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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지자체 협박해 광고 요구한 사이비 기자들 영장자치단체를 상대로 광고를 주지 않으면 비판 기사를 쓰겠다고 협박한 사이비 기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자체에 광고비를 요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비판 기사를 쓰겠다고 협박한 기자 12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2명에 대해 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프리랜서 기자들인 이들은 이른바 '전북본부 언론사 연합'을 구성해, 대여섯 명씩 도내 자치단체를 찾아다니며 광고비와 특별 대우를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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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경찰, 하수시설 위탁 의혹 순창군청 압수수색경찰이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 위탁 업체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청탁 의혹과 관련해순창군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입찰에 참여한 업체가 공무원과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에게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오늘 순창군 상하수도과 사무실과 청탁 의혹을 받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지난해 하반기에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 위탁 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정상원 기자 top1@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상원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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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년 공보의 106명 전역... 의사 채용도 '터덕'도내에서 100명의 공보의가 전역하면서 농어촌 의료가 휘청거리고 있는데요 내년에는 더 많은 106명의 공보의가 전역을 하게 됩니다. 일부 자치단체들이 의사 1명씩을 채용한 것 외에는 사실상 대책은 없는 실정입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완주군의 이 보건지소에는 1주일에 수요일 하루만 의사가 진료를 봅니다. 공중보건의 한 명이 이곳을 포함해 일주일에 세 곳에서 순회 진료를 합니다. 두 곳을 담당했던 이 공보의는 지난해부터 세 곳을 맡고 있습니다. [ 공중보건의 (음성 변조) : 하루밖에 안 열고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그런 민원인들이 오면 아무래도 불만이 있으실 수밖에 없고... ] 이달 초 도내에서는 공보의 100명이 전역을 했지만 충원된 공보의는 67명 밖에 되지 않습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많은 106명이 전역을 하게 되지만 올해 수준만큼이라도 충원될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이성환 /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 : 인력이 빠졌을 때 사실 메우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당연히 이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고요. ] C.G> 때문에 의사를 채용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지만 올해 김제시와 정읍시가 한 명씩 채용했을 뿐, 나머지 지자체는 관련 예산을 전혀 확보하지 않았습니다. [자치단체 관계자 (음성 변조) : 채용이 어려운 부분도 있고요. 인건비가 한 명 의사 선생님을 (채용) 하기 위해서 많이 필요한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 공보의들이 떠난 자리는 채워지지 않고 내년에도 대규모 전역이 예정돼있지만 자치단체들은 순회 진료를 강화하는 것 말고는 마땅한 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JTV 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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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8개월 지났지만...김제 스마트팜 아직도 '삐걱'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준공 3년 만에 270건이 넘는 문제가 발생해 국정감사에서 질타를 받았습니다. 8개월이 지났지만, 청년농들은 여전히 현장의 시설 문제 때문에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붕에서는 빗물이 새고 차광막이 부서져 햇빛도 제대로 조절할 수 없었던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 3년 만에 270건이 넘는 하자가 발생했고, 국정감사에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조경태 / 국민의힘 국회의원, 지난해 10월:무려 1,041억, 1,000억 대의 돈을 투자했는데 하자가 최근까지 276건입니다.] [이원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지난해 10월: 하자 보수 요청이 제대로 진척이 안 돼 있습니다. 2년 동안 거기 청년 임차농들이 답답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올 들어서도 시설 문제가 계속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농수 공급용 파이프가 터지면서 바닥은 물바다가 됐고, 덜 닫힌 온실 천장 사이로 새가 들어와 딸기를 쪼아 먹었습니다. 청년농들은 시설이 불안정해 정상적인 영농이 어려웠다고 말합니다. [A씨 / 청년농: (문제가) 조금씩 발생을 하다 보니까 수확량 자체도 지금 많이 줄어들었고.] 또, 지난 3월부터 청년농들에게 월 120시간 이상 근무하도록 요구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제시는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됐으며 소모품 교체 시기나 시설 노후 때문에 발생한 경우가 많다고 해명했습니다. 근무 시간에 대해서는 농식품부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청년농 교육의 일환이라는 설명입니다. [김제시 관계자: 교육의 일환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청년농을 배출하기 위한 그런 국가적인 사업인데...] 한편, 지난 1월까지 마칠 예정이었던 농작물 피해 보상은 보상가에 대한 이견 때문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hunk@jtv.co.kr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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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주차장 화재, 번개탄 피운 30대 여성 구속어제 전주의 다가구 주택 주차장에 세워놓은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워 불을 지른 30대 여성이 중실화와 중과실치사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어제 낮 12시 40분쯤 전주시 효자동의 한 다가구 주택 주차장에 세워놓은 자신의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워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번지면서 전신 화상을 입었던 입주민 1명이 오늘 숨졌고 3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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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3월 광공업 생산, 출하 늘어...소비는 감소지난달(3월) 전북의 광공업 생산과 출하는 전년 대비 늘었지만 소비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지수는 전년보다 3.6% 증가한 108.2로 나타났고, 출하지수도 3.3% 늘어난 111.1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은 친환경 자동차와 대형 화물차 등 자동차 부문의 생산, 출하가 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반면 소비 심리를 나타내는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전년보다 7.2% 줄어든 93.8로 나타났는데 이는 내수가 침체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김민지 기자 mzk19@jtv.co.kr(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민지 기자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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