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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국제협력진흥원, 외국인 근로자 교육 강화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업무 적응과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장기 거주를 위한 환경 조성 등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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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정읍 하수도 요금, 장수보다 12배나 비싸"도내 시군들의 공공요금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한병도 의원에 따르면 14개 시군별 가정용 하수도 요금의 경우 정읍은 1만 8천5백 원으로 가장 싼 장수보다 12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리터 쓰레기 봉투 요금도 익산이 540원으로 진안보다 세 배 가까이 비쌌습니다. 한병도 의원은 상하수도 시설 등 지역별 인프라 차이가 크겠지만 원가 산정 단계부터 정부가 일제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정원익 기자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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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2024 화랑훈련 시작, 통합방위태세 점검통합 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화랑훈련이 시작됐습니다. 전북자치도와 시.군, 35사단, 전북경찰청 등은 오늘부터 오는 27일까지 5일 동안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화랑훈련을 실시합니다. 이 기간에는 전쟁 피해 복구 조치와 같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진행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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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상기후의 역습...벼멸구 창궐올 여름은 워낙 고온다습한 날이 길게 이어지면서 이상기후의 심각성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같은 폭염의 후유증이 가을 초입에 들어선 들녘과 바다에서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확을 앞둔 들녘은 극심한 벼멸구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고, 바다 양식도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임실과 순창에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벼멸구 피해를 최유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푸른 물결이 출렁거려야할 들녘에 여기저기 말라죽은 벼가 쓰러져 있습니다. 벼 사이를 헤집어 보니 줄기마다 작은 갈색 벌레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수확기 벼에 치명적인 해충 벼멸구입니다. [최유선 기자: 벼멸구는 벼의 줄기에 붙어서 즙을 빨아먹는데요. 벼멸구가 휩쓸고 간 자리는 이렇게 벼가 말라죽게 됩니다.] 수확을 코앞에 두고 들녘을 보는 농심은 벼멸구에 말라죽은 볏잎 만큼이나 바짝 타들어 갑니다. 평소보다 두 세 배 많은 농약을 뿌렸지만 벼멸구는 하루가 다르게 늘었습니다. [장석철 / 농민: 약을 아무리 해도 잡히지 않아요. 한 1만여 평 가지고 있습니다만 거의 99% 다 벌레한테 먹혀버리고...] 전북자치도가 집계한 도내 벼멸구 피해 면적은 모두 2천707ha. 축구장 3천8백 개에 해당하는 면적입니다. (트랜스) 임실이 1천 914ha로 70% 이상의 피해가 집중됐고, 순창은 554ha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트랜스) 벼멸구가 덮친 논은 수확량 감소는 물론 미질이 크게 떨어지고, 그나마 기계작업도 어려워 일일이 손으로 수확을 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최근까지 이어진 폭염을 벼멸구가 창궐한 가장 큰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채의석 /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장: 올해 또 유독 덥고 고온이었잖아요. 벼멸구 세대 기간이 좀 빨라졌습니다. 세대가 한 삼사일 정도 그리고 3세대까지 가면 최대 12일까지 좀 빨라졌고요.] 농약을 뿌려도 확산을 막지 못한 건 벼멸구가 베트남에서 중국을 거쳐 국내로 유입되는 과정에서 농약에 내성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전북자치도는 예비비 5억 원을 투입해 긴급 방제에 나선 상황. 임실군과 순창군은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김태현/임실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자연재난에 가까운 형태로 발생이 되었기 때문에 농업재해 피해 보상금을 적극적으로 중앙 정부에 건의토록 (할 계획입니다.)] 가을걷이만을 기다리며 한여름 땡볕과 폭염을 견뎌온 농민들이 난데없는 벼멸구 피해에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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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편안하고 안전하게"...숙박·운송대책은?해외 동포 경제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가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참가자들이 전주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변한영 기자가 숙박과 수송 준비 상황을 살펴봤습니다. 다음 달 22일부터 사흘 동안 예정돼 있는 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 기간, 전북에는 세계 각국에서 1천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대 나흘 이상 전주에 머무는 만큼, 참가자 수와 비슷한 규모의 숙박시설이 필요합니다. 전북자치도는 전대회들의 참가자 투숙률을 감안해 현재 7개의 호텔에서 하루 평균 810개의 객실을 확보했습니다. 이 가운데 65%는 4성급 객실로, 확보된 객실은 대회 참가자들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오택림 /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 : 이 객실에 대해서는 계약금을 걸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우리 거라고 봐야죠.] 바이어들을 대회장이나 숙소로 이동시킬 수송버스도 운행합니다. (트랜스) 역과 터미널에서 호텔까지, 대회장에서 호텔까지 등 모두 4개 권역에서 버스 90여 대가 오갈 예정입니다./// 문제는 일부 숙박시설은 참가자들이 버스를 타고 내릴 장소가 마땅치 않다는 겁니다. (CG) 전체 호텔 가운데 한 군데 이외에 나머지 6곳은 도로가 좁고 교통량이 많은 한옥마을이나 객사 주변에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 도로에 간이 탑승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안전성을 확보하는 게 과제입니다. [오택림 /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 : 저희가 임시로 사용할 수 있게 전주시와 협의를 한다든가 그 부분은 보강할 여지가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볼게요.] 해외 바이어들이 얼마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행사에 참가하고 머물 수 있는지가 성공 개최의 핵심인 만큼, 남은 기간 꼼꼼한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JTV NEWS 변한영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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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소방, 공동현관 신속 출입 '119 패스' 도입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잠겨있는 아파트 공동현관을 카드 하나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119 패스가 도입됩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다음 달까지 도내 공동주택 375곳에 공동현관 신속출입 시스템인 119 패스의 등록을 마치고 즉시 사용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무선인식 기술을 접목한 119 패스가 도입되면, 소방관들이 잠겨있는 출입문을 따로 열지 않고, 신속하게 신고 현장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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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도내 6개 군, 응급의학과 전문의 없어전북 6개 시군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실에 낸 자료에 따르면,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없는 곳은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고창 등 6개 지역이고, 전국에서는 66개 시군구가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선민 의원은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것과 함께, 증원된 의사를 지역에 어떻게 배치할지도 국회 의료개혁 논의 과정에서 다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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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내일 아침 11~16도... 당분간 일교차 커오늘 전북의 낮 기온은 24도에서 28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에서 16도로 가을 날씨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25에서 29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전북 대부분 지역에서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강훈 기자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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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고창서 세계유산축전...갯벌.고인돌 알린다고창군이 정부의 공모에 선정돼 내년에 세계유산축전을 개최하게 됐습니다. 다음 주 열리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돕기위해 천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됩니다. 김학준 기자입니다. 고창군이 국가유산청의 2025년 세계유산축전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고창군은 내년 10월 세계유산축전을 개최해서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고인돌과 자연유산인 갯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국가유산청은 이 축전에 11억 원의 국가예산을 지원합니다. 다음달 2일부터 5일 동안 열리는 김제 지평선축제에 1천 명의 자원봉사자가 투입됩니다. 자원봉사자들은 벽골제 안팎에서 셔틀버스 안내와 주차관리 같은 활동으로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 이지안 / 김제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으니 지평선축제에 가족들 모두 함께 오셔서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옻칠 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한국칠예가회 전시회가 오는 27일까지 남원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인 정수화 칠장과 최상훈 나전장 등, 옻칠공예가 46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박경표 / 남원시 전략산업팀 : 이곳에 오시면 옻칠목공예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 무주군이 공직자의 부패 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익명 신고시스템' 도입을 검토합니다. 무주군은 지난 8월 반부패 청렴추진단을 꾸려 부정청탁과 지시 등 공직자의 부패 행위를 막기 위한 방안을 논의해오고 있습니다. JTV뉴스 김학준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김학준 기자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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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이틀간 평균 152.9mm 내려 농경지 940ha 피해지난 20일부터 이틀 동안 전북에는 평균 152.9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로는 장수가 243.1mm로 가장 많이 왔고, 임실은 205.3, 남원은 181.5, 전주는 144mm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진안의 소하천 제방이 무너지고 도내 곳곳에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57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또 도내에서는 모두 940ha의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860ha에서는 벼가 쓰러졌고, 67ha에서는 원예작물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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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일교차 크게 벌어져...내일 아침 14~18도당분간 비 소식은 없는 가운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8도, 낮 기온은 24에서 28도가 예보됐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서해 먼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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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순창에 미생물 일자리 3천 개 추진순창군이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미생물 선도지구 공모에 선정돼 미생물 분야 일자리 만들기에 나섭니다. 다음 달 2일 시작되는 김제 지평선 축제에서는 마라톤과 줄다리기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가 열립니다. 시군소식, 이정민 기자입니다. 순창군 미생물 농생명산업 지구가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미생물 선도지구에 선정됐습니다. 순창군은 2030년까지 30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창업도 지원해 3천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김공수 / 순창군 장류특구팀장: 지역청년들을 위해 미생물분야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달 2일부터 열리는 김제 지평선 축제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하는 마라톤대회가 열립니다. 5일에는 국제 줄다리기대회와 전국 족구대회 등이 열려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고창군이 쌀과 고구마 등의 특화 식량작물을 명품 브랜드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고창군은 지속가능한 식량산업을 위해 '고창쌀' 통합 브랜드를 개발하고 쌀 전문 재배단지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완주군, 장애인복지관이 음식점과 미용실 등 동네 상점 10곳에 경사로를 설치했습니다. 이에 따라 휠체어를 사용하는 노인과 장애인들이 보다 쉽게 해당 상점을 오갈 수 있게 됐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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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기안전공사, 장애인 의무고용 가장 미흡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장애인 의무고용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장철민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중 전기안전공사의 장애인 의무고용 미준수 부담금은 4억 7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기안전공사의 부담금은 지난 2021년 1억 원에서 이듬해 3억 원으로 느는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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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아열대 채소 소득작물 되나?동남아시아에서 많이 먹는 아열대 채소가 새로운 소득작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크게 늘어난 결혼이주 여성과 외국인 근로자를 겨냥한 건데, 아직은 미흡한 재배 기술 개발이 과제입니다. 권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수확 작업이 한창인 이 채소는 아열대 채소입니다. 줄기 속이 비어 공심채라 불립니다. 우리의 김치처럼 동남아시아 밥상에서 매일 빠지지 않는 채소입니다. 이 농장은 2017년부터 공심채를 재배했습니다. 이제는 인디언 시금치와 고수 등 20여 가지 아열대 채소를 키웁니다. 이전에 애호박을 키울 때보다 노동력은 4분의 1이 채 들지 않지만 수익은 50% 많습니다. [김수연/아열대 채소 재배 8년 차: 가격적인 면도 아직은 베트남 채소가 한국 채소에 비해서 수익이 1.5배 정도 높다 보니까.] 아열대 채소의 주 소비층은 동남아에서 온 유학생과 결혼 이민 여성, 노동자입니다. 이들은 물론 한국인 소비자까지 늘면서 한때 감소한 재배면적이 2년새 10% 넘게 증가했습니다. 전국에서 696농가, 전북에서는 61농가가 키우고 있습니다. 재배가 늘면서 병해충 방제와 육묘 등 덜 가다듬어진 재배 기술이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성언/아열대 채소 재배 2년 차: 아열대 작물이지만 발아 적온은 25에서 30도 정도 됩니다. 그런데 온실 내부 온도는 40도가 넘기 때문에 그 부분을 해결했어야 하고.] 농촌진흥청은 농가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한범//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 재배 기술이 정립되지 않고 있어서 재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현장 기술 지원단을 구성해 (돕고 있습니다.)] 아열대 채소가 새로운 소득작물로 자리 잡을지 관심입니다. JTV NEWS 권대성입니다.(JTV 전주방송) JTV 8뉴스
권대성 기자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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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1억 6천만 원 지급군 복무 중인 전북 청년들이 올 들어 1억 6천만 원의 상해보험금을 받았습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달 기준,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건수는 179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보험은 전북자치도가 군 복무 중인 도내 청년들의 사망이나 상해, 질병에 대비해 지원하는 것으로,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동안 보장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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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용산역 비즈니스 라운지 누적 이용객 17만 명 돌파전북자치도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가 지난 2013년 공동으로 문을 연 서울 용산역 비즈니스 라운지의 누적 이용객이 17만 명을 넘었습니다. 올해 전체 이용객은 1만 5천9백여 명으로 일 년 전보다 17.6% 증가했습니다. 특히, 전북기업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이곳에서 모두 2천억 원의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용산역 비즈니스 라운지는 사무와 휴게 공간 등이 마련돼 있으며 전북 기업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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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 국립대생 '중도 탈락' 5년간 8,400명국민의힘 김대식 국회의원은 전북의 국립대 3곳을 다니다 중도 탈락한 학생이 최근 5년간 8천400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도 탈락에는 자퇴와 미등록, 미복학과 학사경고 등이 포함됩니다. 학교 별로는 전북대 4천900여 명, 군산대 3천300여 명, 전주교대 101명입니다. 전북대의 자퇴생 규모는 전국 국립대 37곳 가운데 4번째로 많았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이정민 기자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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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사선문화제 폐막...다채로운 행사 이어져축제의 계절인 가을이 돌아오면서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임실에서는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사선문화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네 명의 선녀가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임실 사선대. 전설 속 선녀들처럼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사선녀 선발대회 참가자들이 사선대광장 무대에 섰습니다.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참가자들의 모습에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올해로 38번째를 맞은 선발대회 진의 영광은 김다형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김다형 / 제38회 사선녀 진: 진이 되었다는 게 감격스럽습니다. 임실의 관광과 문화, 특산품을 알리는 임실 홍보대사가 되겠습니다.] 지난 19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 사선문화제에는 가요제와 임실 필봉농악을 담은 연희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한영이 / 완주군 고산면: 즐겁고 재밌어 다. 박수가 절로 나고 내가 춤을 추고 싶어.] 행사장 곳곳에는 임실의 농특산품을 판매하는 부스와 향토 음식관 등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섬진강에서 직접 채취한 다슬기로 만든 다슬기탕은 지나칠 수 없는 별미입니다. [윤영자 / 완주군 상관면: (다슬기가) 맑고 깨끗하고 간에도 많이 좋다고 해서 일부러 먹으러 왔어요.] 오늘 행사에서는 또 소충.사선 문화상 시상식도 열려 분야별로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곽영길 아주뉴스 코퍼레이션 회장은 문화와 미덩 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최유선 기자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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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북은행, 신입 행원 80% 이상 '지역인재' 채용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올해도 신입 행원의 80% 이상을 지역 인재로 공개 채용합니다. 지역 인재 지원 자격은 전북의 고등학교나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입니다. 전북은행은 오는 26일까지 원서를 받아 온라인 필기시험과 면접 등을 거쳐 오는 11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변한영 기자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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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전주시, 1인 여성 가구 '공유주택' 운영전주시가 위기 여성과 자립 준비 청년, 외국인 유학생 등 1인 여성가구에 공유주택을 제공합니다. 전주시는 LH가 무상 공급한 주택 2채에 방 8개를 마련했고, 다음 달부터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1인 여성 가구는 이 공유주택에서 보증금이나 임대료 없이 최대 2년간 살 수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JTV 8뉴스
하원호 기자
202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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